-
유나이티드제약, 창립 첫 매출 2000억 돌파 가시권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창립 첫 2000억원 매출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3분기 누계 매출이 1500억원대를 넘어섰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모두 감소했다. 두 지표가 뒷걸음질 친 것은 2017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29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업(잠정) 실적(공정공시)에 따르면, 3분기 누계 매출액(1534억원), 영업이익(263억원), 순이익(297억원) 모두 전년동기대비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6.6% 증가율을 기록했다. 창립 첫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4분기 466억원 이상을 기록하면 2000억원을 넘어선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88억원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을 다루는 업체다. 클란자CR(소염진통제, 출시일 2010년), 실로스탄CR(항혈전제, 2013년), 가스티인CR(위장관운동촉진제, 2016년) 등 서방형 방출제제(CR, Controlled Release)를 다수 보유중이다. 개량신약을 필두로 외형 등을 불려나가고 있다. 분기 실적은 주춤했다. 3분기 매출액은 509억원으로 전년동기(514억원) 대비 5억원 줄었다. 수익성도 악화됐다. 3분기 영업이익(86억원)과 순이익(73억원)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26.6%, 31.7%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 동반 감소는 2017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2018-10-29 12:10:43이석준 -
건선학회 "산정특례 적용 1년…제도 보완 고민할때"생물학적제제 도입으로 건선환자들의 치료율이 높아졌지만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미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증 건선 환자에게 처방되는 고가의 생물학적 제제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산정특례제도 시행방안도 중간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건선학회는 29일 '세계 건선의 날(World Psoriasis Day)'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건선 환자 현황과 치료환경 변화를 소개했다.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부뿐 아니라 대사이상, 심혈관질환 등 전신 염증반응을 유도하고,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악화와 호전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환자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 지난해부터 중증 건선에 산정특례 적용…환자 혜택 늘어나 학회는 우리나라의 건선치료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6월 '중증 보통건선'이 산정특례제도에 포함되면서 중증 건선 환자의 본인부담 비율이 10%까지 낮아진 점이 대표적이다. ▲경구약제와 광선치료를 각 3개월씩 총 6개월 이상 받고도 체표면적(BSA) 10%이상, PASI(건선중등도점수) 10점 이상으로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약물 또는 광선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경우 ▲경구약제 또는 광선치료 중 한가지를 6개월 이상 받고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된다. 최유성 대한건선학회 홍보이사(울산대병원 피부과)는 "약제별 차이는 있지만 중증 건선 환자에게 처방되는 생물학적 제제의 치료비용이 연간 1000만원 수준임을 고려할 때, 산정특례 대상으로 분류되면 본인 부담금이 연 100만원 대로 낮아진다"며 "특히 최근 도입된 인터루킨-17, 23 억제제들은 치료 전보다 건선 증상이 90~100% 이상 호전됐음을 의미하는 PASI90 또는 PASI100을 치료목표로 삼을 만큼 효과가 강력해지면서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대로 치료받으면 얼마든지 완치에 가까운 수준까지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에 전혀 불편감 없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건선 분야 생물학적 제제 도입 증가…건보재정 부담 우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수적인 문제도 뒤따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국가의 건강보험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학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국내 건선 유병률은 2002년 10만명당 313.2명에서 2015년 10만명당 453.5명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한다. 2017년 기준 건선 치료를 받고 있는 국내 환자수는 약 17만명으로 집계되는데, 한의원 등에서 치료를 받거나 치료를 받지 않아 누락된 환자를 고려할 때, 실제 환자수는 약 25만~50만명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전체 인구의 약 0.5~1%를 차지한다. 동시에 생물학적 제제 허가 및 처방사례가 늘어나면서 재정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당장 지난 1년동안도 IL-17 억제제 계열 코센틱스(세쿠키누맙)와 탈츠(익세키주맙), IL-23 억제제 트렘피어(구셀쿠맙) 등 건선 분야에서 고가의 신약허가사례가 늘어났다. 송해준 대한건선학회장(고대구로병원 피부과)은 "좋은 치료제가 나온 점은 환자들을 위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워낙 고가여서 국가재정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건선은 평생 약물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암제보다 재정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정부가 그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산정특례 적용 만 1년이 지남에 따라 제도적 보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환자진단·교육 등 심층진료 필요하지만…3분진료로 현장 어려움 커져 학회는 건선환자 진료 및 교육에 소요되는 수가체계 보완도 함께 요구한다. 의사들의 재량을 늘리는 대신, 산정특례제도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되기 위한 논의도 필요하다. 송 회장은 "중증 건선 진단기준인 PASI 점수를 측정하려면 최소 10분이 소요된다. 외래에서 3분진료가 이뤄지는 국내 현실에선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건선환자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중등도 평가료와 치료계획설계, 환자교육 등을 위한 상담교육료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가의 생물학적 제제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처방되려면 정확한 진단과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보다 생물학적 제제 사용경험이 풍부한 대만, 일본 등 다른 국가의 제도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송 회장에 따르면 대만에서는 생물학적 제제 사용에 따른 국가재정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환자에 한해 생물학적 제제가 무료로 처방된다.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기록을 보내고 국가의 승인을 받아 처방하는 방식이다. 일본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생물학적 제제 처방이 가능한 기관을 지정한다. 국가 지정을 받은 500~600여 곳에서는 별도의 제약 없이 의료진 재량에 생물학적 제제를 처방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의료기관 자체의 판단 아래 생물학적 제제를 처방한 뒤에야 지급이 거부되거나 삭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혼란이 가중된다는 주장이다. 송 회장은 "모든 건선 환자에게 생물학적 제제가 처방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중증도와 동반질환 등 개별 컨디션에 따라 꼭 필요한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돼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시스템에서는 국가재정부담이 가중될 뿐 아니라 현장에서 의료진들도 제대로 된 진료를 하기 어렵다"며 "환자치료와 건보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정부가 함께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2018-10-29 12:09:05안경진 -
국제약품, 포켓·패치형 아뜨온돌핫팩 출시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올해 초 황사마스크 출시에 이어 추위를 녹여줄 아뜨온돌핫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뜨온돌핫팩은 시중에서 일부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PET 소재가 아닌 고급 나일론 부직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촘촘하게 제작돼 장시간 사용해도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다. 아뜨온돌핫팩은 출·퇴근 회사원, 학생, 군인들을 위한 포켓용 2종(대형 140g, 일반형 90g)을 포함해 등산, 골프, 캠핑 등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층을 위한 속옷 위에 붙이는 패치형(부착형) 1종, 총 3종으로 출시된다. 보온효과로는 최고온도 70도에 최대 15시간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기상청에 의하면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부터 방한제품의 소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두툼한 것 보다 슬림한 옷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주머니 혹은 부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뜨온돌핫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뜨온돌핫팩은 온라인 및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8-10-29 12:01:52노병철 -
유영제약, 우면종합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24일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무료급식 봉사는 유영제약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앞서 17일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6개팀, 지난 24일에는 5개팀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유영제약 봉사단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면동 독거노인 50여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팀별로 중식 배식과 설거지를 맡아 일손을 도왔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달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월 2회 진행할 정도로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모든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봉사활동 대상자를 다르게 구성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18-10-29 11:30:46노병철
-
제일약품, 역류성 식도질환제 유럽 임상1상 진행제일약품은 역류성 식도질환 치료제 JP-1366이 유럽임상 승인을 획득해 국내 임상2상과 유럽임상 1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지난 8월 JP-1366의 유럽 임상1상을 신청했고 최근 임상승인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JP-1366의 단회 및 반복투여 브릿지 임상과 환자대상 효력 측정 시험을 유럽에서 진행된다. JP-1366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럽 임상을 진행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이하 P-CAB)' 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다. 제일약품은 2017년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과제로 선정, 유럽임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JP-1366은 현재 위식도 질환에 통상적인 치료약물로 쓰이고 있는 프로톤펌프억제제(이하 PPI)보다 약효의 신속성과 효능의 지속성 그리고 높은 복약순응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향후 기존 치료제인 PPI를 급속히 대체하게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스칼라 마켓 리서치는 2022년 관련 시장규모가 2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기준으로 47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다.2018-10-29 11:26:28노병철
-
보령중보재단,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문화 페스티벌 후원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지난 27일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교회 강당에서 진행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에는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방과후 지역아동센터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연습한 오케스트라, 난타, 앙상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각자의 재능을 뽑냈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10회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1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다.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합창, 악기수업 등 음악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방면으로 후원을 하며,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목표의식을 갖게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접하면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육체적 건강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있다"며 보령중보재단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보령은 라이프타임 케어(lifetime care)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육체적 건강케어를 넘어 감성케어를 통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음악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 8729;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18-10-29 10:51:09이탁순 -
조아, 27일 조아바이톤 기억력 국가대표 선발전 진행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27일 서울 피스센터에서 '2018 조아바이톤 기억력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도에 개최되는 국제 기억력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기 위해 개최됐으며, 초등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부문별 17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얼굴과 이름을 매칭해 기억하는 '얼굴이름' 종목, 트럼프 카드의 나열을 가장 빨리 재현하는 스피드 카드 종목 등 7개 종목을 두고 경쟁을 펼친 끝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대회 종합 1, 2, 3위는 중년부의 권순문, 청년부의 최재현, 조신영 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사)기억력스포츠협회(대표 정계원)가 주최했다. (사)기억력스포츠협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 국내 대회와 이번 국제대회를 연달하 개최하며 국내 기억력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8월 국제 기억력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낸데 이어 세계 무대에 진출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아바이톤'이 기억력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8-10-29 09:40:56이탁순 -
제약협동조합, 27일 이사장배 축구대회 열어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지난 27일(토)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여덟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3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 알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둥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웅바이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축구대회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입주사간의 화합과 소통에 많은 기여가 있었음을 설명하고 입주사 임직원 가족까지 참가하는 체육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확대 발전돼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10-29 09:37:29이탁순 -
한올바이오, 美안과 컨퍼런스서 HL306 2상 결과 발표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 2018 (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at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주목해야 할 회사(Companies to Watch)' 부분에 참가해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OIS@AAO 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이다. 이번 OIS 발표는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HL036 점안제의 효능, 안전성 등을 분석한 결과이며, 녹화된 발표 내용은 추후 OIS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이 완료됐고 내년 초에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컬 디렉터인 에드워드 번톤(Edward Bernton)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HL036의 각막손상 억제와 건성안 증세 완화 등의 효능과 탁월한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며 "우리는 HL036 점안제의 우수한 임상 효과를 안과 영역의 주요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에게 알려나감과 동시에 내년에 진행될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임상 결과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2019, 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19 등과 같은 주요 안과학회 발표와 주요 안과학회지 논문 게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HL036의 우수한 임상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으나 단 두 종의 치료제만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상황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7조원의 미국 안구건조증 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3.8조원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 확대와 라식수술 등의 요인으로 점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시장은 2027년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2018-10-29 09:32:56이탁순
-
JW중외, 영국 바이오벤처에 30억 투자..2대주주 등극JW중외제약이 영국 바이오벤처 2대 주주에 올랐다. 30억원을 투자해 지분 25%를 확보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후성유전학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영국 아르고너트(Argonaut Therapeutics)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르고너트는 2016년 설립된 옥스퍼드대학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PRMT5(Protein Arginine Methyl Transferase 5)에 의한 E2F-1 메틸화를 저해해 종양세포의 증식과 세포분열을 억제시키는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설립자인 라 탕그 교수는 세포분열 조절 관련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JW중외제약은 아르고너트에 200만 파운드(한화 약 30억 원)를 투자해 25%의 지분을 취득했다. 영국 벤처기업 전문 투자기관인 OSI(Oxford Sciences Innovation)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면서 주요 경영 경영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참여 자격(Qualified Party)을 확보했다. 아르고너트는 교모세포종, 췌장암, 전이성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PRMT5 저해제의 비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투자금은 아르고너트 PRMT5 저해제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PRMT5 저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천억대에 거래되고 있다. GSK는 2011년 미국 에피자임(Epizyme)과 PRMT5 저해제에 대해 6억6400만달러(약 7500억원) 수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현재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MSD도 2016년 총 계약규모 5억1500만달러(약 5800억원)을 들여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동일기전 물질을 기술 도입했다.2018-10-29 09:20:49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출산지원금에 첫돌 선물까지…제약바이오 '파격복지' 경쟁
- 2약가개편 회피 허가 품목 증가…최고가 노린 구강붕해정
- 3소아적응증 기습 삭제에 의약사만 '쩔쩔'…식약처는 왜?
- 4코오롱, 인보사 손배 소송 1심 패소…제조상 결함 인정
- 5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또 제동…항서제약 실사 발목
- 6HLB, 세 번째 FDA 승인 실패…경쟁력·특허·신뢰 '삼중고'
- 7일본계 제약사, 국내 매출 '순항'…다이이찌·에자이 두각
- 8같은 마포인데 다르네…홍대-공덕 의원·약국 매출 분석
- 9외부 자본 낀 '창고형 약국' 꼼수 차단법안 입법 채비
- 10콘드로이친·MSM·타마플렉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