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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한미, 허가속도전 승리…안약 제네릭 '선점'종근당과 한미약품이 타사와의 허가속도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각각 안약 제네릭 시장 선점 기회를 잡았다. 종근당은 안구건조증치료제 디쿠아스에스(성분명:디쿠아포솔나트륨, 허가: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제네릭을, 한미약품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파제오(올로파타딘염산염, 한국노바티스) 제네릭으로 퍼스트 시장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의 디쿠아스에스 제네릭 '디쿠아벨점안액'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받았다. 이에따라 오는 7월28일부터 내년 4월27일까지 타사 경쟁자없이 제네릭 시장 독점이 가능하다. 종근당은 디쿠아스에스 용도특허에 무효심판을 걸어 청구 성립 심결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제일 먼저 제네릭 허가를 신청하며 타사 경쟁자를 제치고 우판권 조건을 확립했다. 사실 용도특허 무효심판에서 종근당 말고도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한림제약, 국제약품, 삼일제약, 아주약품, 인트로바이오파마도 청구성립 심결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허가신청 속도전에서 종근당에 밀려 우판권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다. 업계 관계자는 "종근당이 타사보다 원료를 빨리 확보해 허가신청 제출 서류를 충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타사들은 이제 종근당 제품의 우판권 기간이 끝나야 판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디쿠아스에스 조성물특허 무효심판도 진행중이어서 심판 결과 따라 종근당 제품의 판매시기도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조성물특허 무효심판도 청구성립 심결 전망이 밝아 종근당은 약가가 나오는 8월 제품 출시도 가능해보인다. 디쿠아벨점안액은 지난 5월 허가받았다. 디쿠아스에스는 올해 1분기 유통판매액(출처:아이큐비아) 27억원으로, 올해 100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품목이어서, 제네릭 독점권을 얻은 종근당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 파제오 퍼스트제네릭도 우판권 8부 능선을 넘은 상태다. 지난 22일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이 청구한 파제오 조성물 특허(고농도 올로파타딘 안과용 조성물)에 청구한 무효심판이 성립한다고 심결했다. 이번 심결로 한미약품은 파제오 퍼스트제네릭에 대한 우판권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이번 심판에서는 한미약품 뿐만 아니라 삼천당제약, 국제약품, 삼일제약도 승리했다. 하지만 종근당처럼 한미도 허가신청 속도전에서 타사를 제친 상황이다. 지난 1월 한미는 처음으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우판권 조건을 충족한만큼 품목허가 획득이 완료되면 빠르면 하반기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제오는 작년 3월 출시한 신제품으로 디쿠아스에스에 비하면 시장규모는 작다. 올해 1분기 유통판매액 6억원을 기록했다. 그래도 제네릭사로는 한미약품 홀로 시장에 나서는만큼 시장점유를 통한 높은 이익이 기대된다.2018-06-26 12:18:06이탁순 -
마리화나 성분 소아 간질 치료제, 미국서 첫 상용화마리화나(대마) 추출물로 만들어진 의약품이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다. 25일(현지시각) FDA(미국식품의약국)는 영국계 회사인 GW 파마슈티컬즈(GW Pharmaceuticals)의 에피디올렉스(Epidiolex) 현탁액을 소아 간질 치료제로 허가했다고 공표했다. 투여대상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 및 드라베증후군(Dravet syndrome)으로 진단된 2세 이상의 소아 환자다. 해당 증후군은 발생빈도가 낮은 중증 간질의 일종으로, 다른 간질유형보다 조기 사망률이 높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반응률이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특히 드라베증후군의 경우 이번에 허가된 에피디올렉스가 미국에서 유일한 치료제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현재 유럽에서도 에피디올렉스 심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초 EMA(유럽의약품청) 허가가 결정된다면 2019년 중반부터 영국을 비롯한 유럽 의료진들에게도 처방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에선 GW 파마슈티컬즈의 자회사인 그린위치 바이오사이언스(Greenwich Biosciences)가 올 가을 론칭이 예상된다. 에피디올렉스에 대한 마약단속국(DEA)의 재분류가 90일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FDA 국장은 "이번 승인은 마리화나에 함유된 활성성분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개발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며 "FDA는 심도깊은 과학연구와 약물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지금껏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마약류인 마리화나를 의료 목적의 사용을 합법화해도 될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제기돼 왔다. 에피디올렉스의 경우 고도로 정제된 식물 추출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 성분으로 이뤄져, 마리화나와 관련된 도취감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도취감을 일으키는 향정신성분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함유량은 0.1% 이하에 불과하다. 가디언에 따르면 개발사인 GW 파마슈티컬즈는 영국 남부 등지의 농장에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카나비노이드를 추출한 뒤 비밀공간으로 옮겨져 의약품으로 제조되는 것이다. 저스틴 고버(Justin Gover) GW 대표는 "에피디올렉스가 임상시험을 통해 발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의 중증 뇌전증 치료에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카나비노이드 의약품"이라며 "신속하게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6-26 12:17:27안경진 -
GC녹십자엠에스, 안구건조 치료 의료기기 매출 급증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 '아이안'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점안제가 안구건조증 관련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출시 1년만에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줄어들어 눈이 뻑뻑하거나 시야가 흐려 보이는 증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는 지난해 기준 231만여 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안은 안경처럼 착용하는 의료기기로, 일반형인 '아이안'과 안경의 착용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아이안플러스'로 구성돼있다. 이 기기에 포함된 의료용 자석 패드가 안구 혈액과 눈물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원리로, 하루 3번 15분씩만 사용하면 된다. 특히, 기존 의료기기 제품들과 달리 작동에 전기가 필요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이안은 전남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안구건조증의 대표 증상인 '눈물막 파괴 시간'과 '기초 눈물 분비량'이 각각 54.3%, 15.6% 호전되는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어떠한 물리적 자극 없는 비접촉 방식을 통해 꾸준한 착용만으로 안구건조 증상을 개선하는 게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최근 수험생과 직장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약국, 온라인 등의 판매처를 전문 병원 등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료기기를 포함한 전세계 안구건조증 관련 시장 규모는 오는 2022년 약 5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은 현재 약 16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2018-06-26 10:17:11이탁순 -
광동제약, 피부연화제 '다나큐아크림' 출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다양한 피부건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피부연화제 '다나큐아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나큐아크림은 각질이 일어난 피부, 닭살과 같은 울긋불긋 거친 피부, 갈라진 피부 등 각종 피부건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발뒤꿈치와 복사뼈 부위의 각화증, 성인의 거친 피부, 고령자의 건피증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대다수의 피부연화제는 '우레아' 단일 성분이지만 이 제품은 우레아,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글리시리진산이칼륨 3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나큐아크림은 이 3가지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보습뿐만 아니라 항염, 피부진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나큐아크림은 최근 일본 직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연화제와 동일 성분의 제품으로, 튜브형으로 출시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노출의 계절 발뒤꿈치와 복사뼈 등 각질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일반의약품으로 이제 국내 약국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다나큐아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튜브당 용량은 50g이다. 해당 피부 부위에 하루 한 번 또는 여러 번 적당량을 바르면 된다.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목욕이나 샤워 후 즉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2018-06-26 10:12:15이탁순 -
한미 기술수출 당뇨신약 국제무대 첫 선…개발 본궤도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을 낸 당뇨병 치료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가 3년만에 국제무대에 섰다.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 78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8) 포스터 세션을 통해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도입한 사노피가 직접 임상데이터를 소개하며 상업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데일리팜이 ADA 홈페이지에 공개된 초록 명단을 살펴본 결과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관련 전임상 연구가 총 5건 게재됐다. 각각의 데이터는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다른 GLP-1 유사체의 수용체 역할을 평가하는 인비트로(in vitro) 실험(Board 1090-P)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조직분포 및 식품섭취 억제에 끼치는 영향 조사(Board 1091-P) ▲장기지속형 GLP-1 유사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전임상 및 임상연구에 기반한 면역원성 프로파일(Board 1097-P)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둘라글루타이드(Dulaglutide)의 전임상 효과 비교(Board 1098-P) ▲전임상, 모델링, 임상연구를 통해 살펴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유효성 평가(Board 1111-P)를 다루고 있다. 그 외 자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HM15211'(LAPSTriple Agonist)의 전임상 3건도 눈에 띈다. HM15211는 지난 4월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BMI(체질량지수) 18.5 이상 27 미만(kg/m2)인 건강한 성인 40명 대상의 1상임상을 승인받고,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3년 전 기술수출 쾌거…2상임상서 HbA1c·체중감소 효과 입증 이번에 공개된 에페글레나타이드 전임상 결과 5건은 과거 소개됐던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가령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현재 시판 중인 GLP-1 유사체 2종(리라글루티드, 둘라글루타이드)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당뇨병과 비만을 동반한 실험용 쥐에게 4주간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투여한 뒤 혈당, 체중 및 지질프로파일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에페글레나타이드 가장 높은 용량을 투여받은 그룹에서 리라글루티드, 둘라글루타이드 대비 혈당 및 당화혈색소(HbA1c) 증가현상이 감소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나머지 2종보다 인슐린감수성이 개선시켰고, 둘라글루타이드에 비해서는 식후혈당조절과 체중감소 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진은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갖는 수용체 결합 특성이 베타세포의 세포 내 신호전달과 인슐린 분비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임상적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미약품은 이미 3년 전 동일 학회(ADA 2015)에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GLP-1 유사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다양한 임상 결과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포스터 세션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에페글레나타이드 8mg, 12mg, 16mg 월 1회 복용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16주간 투약한 뒤 당화혈색소 수치와 체중변화를 관찰한 임상(HM-EXC-204)의 중간분석 결과와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20주간 에페글레나타이드 4mg, 6mg 주 1회 또는 6mg, 8mg을 격주 투여한 뒤 체중변화를 관찰한 임상(HM-EXC-205) 2상 결과가 발표됐다. 대회 마지막날인 8일에는 달라스 당뇨&내분비센터의 줄리오 로젠스톡(Julio Rosenstock) 박사가 에페글레나타이드 0.3mg, 1mg, 2mg, 3mg 및 4mg 주 1회 투여군과 리라글루타이드 1.8mg, 위약군을 비교한 후기임상(HM-EXC-203)의 최종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2주동안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투여받은 모든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HbA1c 수치와 체중이 감소했다. 특히 3mg 투여군(-1.41%)과 4mg 투여군(-1.61%)은 비교대상인 리라글루타이드 1.8mg 투여군(-1.38%)보다 큰 폭의 당화혈색소 감소를 보였다. 체중 역시 에페글레나타이드 3mg(-2.66kg)과 4mg 투여군(-3.47kg), 리라글루타이드 1.8mg(-3.54kg)에서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5개월 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주 1회 제형의 지속형인슐린, 지속형인슐린콤보 2종과 함께 총 39억 유로(한화 약 4조9000억원)에 사노피 품에 안겼다. 에페글레나타이드 2021년 FDA 허가추진…상용화 시 3.4조원 확보 기술수출 이후의 후속임상 결과는 아니지만 이번 ADA 발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기술수출 이후 사노피 타이틀을 달고 국제무대에서 소개되는 첫 번째 공식행사이기 때문이다.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개발 의지를 공식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11월 주 1회 제형의 지속형인슐린과 지속형인슐린콤보 2종과 함께 총 39억 유로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지만, 그로부터 1년 뒤 계약 내용이 수정됐다. 3종의 기술이전 제품 중 지속형인슐린 권리가 한미약품으로 반환됐고, 그 과정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개발 비용의 25%를 한미약품이 부담하도록 바뀐 것이다. 지속형인슐린콤보 역시 한미약품이 선개발한 뒤 사노피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조정됐다. 비록 2016년 12월 계약 내용 변경으로 마일스톤 규모가 축소됐지만,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지속형인슐린콤보 2개 제품 모두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총 28억2400만 유로(약 3조4000억원)를 받게 된다. 여전히 역대 신기록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축소에 이어 임상용 시약 생산일정까지 지연되면서 개발에 난항을 겪었던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작년 12월 제 2형 당뇨병 환자 400명 대상의 3상임상에 착수한 상태다. 사노피는 올 2월 진행된 컨퍼런스콜(2017년 4분기)에서 "상반기 중 에페글레나타이드 관련 2건의 3상임상에 추가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기저 인슐린 병용 및 에페글레나타이드+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둘라글루타이드를 비교하는 2가지 디자인이다. 이를 근거로 2021년 FDA 허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사노피 측은 지난 4월 컨퍼런스콜(2018년 1분기)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미국·유럽 허가시기를 2021년으로 명시하고 있다.2018-06-26 06:30:50안경진 -
약사와 가까운 '자하생력'…"태반 매력에 빠져보세요"일반의약품 인태반 제제 '자하생력액'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신관 600홀에서 열린 '자하생력 만성피로 솔루션 심포지엄'에서는 경남제약 '자하생력'의 효과와 약국 판매 기법이 소개됐다. 경남제약과 데일리팜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약사 70여 명이 참석해 자하생력의 숨겨진 효능에 귀를 기울였다. 자하생력의 핵심 성분인 '태반'은 태아와 모체 사이에서 태아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물질교환을 매개하는 구조물이다. 최근 태반의 피로회복 효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태반주사'도 병의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태반주사를 맞았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태반주사는 전문의약품인 주사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액제로 된 일반의약품도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경남제약 '자하생력'이다. 이날 발제에 참여한 전문가 약사도 건강유지 솔루션 차원에서 태반의 가능성과 자하생력의 접근적 장점을 강조했다. 만성피로는 원인불명의 '미병'…태반제제 '자하생력'으로 약국이 솔루션 가능 이보현 압구정 스타약국 대표 약사는 "서양 현대의학이 자연의 치유력, 즉 '항상성'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만성피로 같은 원인불명의 '미병'에는 자연치유를 통한 기능회복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기존 만성피로 치료는 세포 기능과 신경 조절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지만 한계가 있었다면서 중요한 건 '에너지 흐름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반은 에너지 흐름을 정상화해 세포기능과 신경조절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탁월하다며 이것이 의사들이 만성피로 회복에 기능의학보다 태반주사를 선호하는 이유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병은 병은 아닌데 정상이 아닌 상태라고 환자 본인이 의식하고 있는 상태"라며 "결국 이런 환자들은 병원보다는 약국을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병은 자연치유력 회복이 관건이라는 점에서 다기능성 총체적 성분의 일반의약품 '자하생력'을 권해보라고 이 약사는 추천했다. 이보현 약사는 "인태반은 에너지 흐름을 돕고, 대사 및 배설, 호르몬 생성 및 조절, 면역, 소화 및 분해 등 여러 기능을 통해 태아의 성장을 돕는다"면서 "특히, 효소적 기능과 면역학적 및 내분비 기능은 만성피로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인태반은 주요 성분 14종을 포함해 600여 종의 성분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PDRN과 각종 성장인자, 면역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서구 국가에서는 최근 안전성 위험에도 불구하고 출산한 여성들이 태반을 섭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특히 태반은 몸의 항상성 유지로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킨다며 피로개선뿐만 아니라 기미, 우울증, 탈모 등 광범위한 효능이 기대된다고 이 약사는 말했다. 실제로 일본태반임상의학회는 태반의 약리작용을 20개로 요약하고 있다. 그는 "태반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지만, 임상효과에서 뛰어난 결과와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면서 "특히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모두 회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성피로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나부터 먹고 싶은 '자하생력'…약사가 먹고 추천하면 신뢰는 '업' 오원식 제주 우리아빠약국 약사는 "10년째 부모님에게 자하생력을 선물하고 있다"면서 "그러면서 '부모님 여행 갈 돈은 알아서 버시고, 저는 여행 갈 체력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면서 스스로 자하생력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100세 되신 할머니도 '좋은 건 나부터 먹으라'고 한다"면서 "피곤하고 힘든 약사들도 자하생력을 직접 복용하고 건강을 챙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고, 주위 친구한테 권하다 보면 나만의 임상데이터가 쌓이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면 약사라는 전문성 타이틀을 달고 제품을 권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오 약사는 "60년대 자장면과 박카스 가격이 비슷했다면 2018년에는 자장면과 자하생력이 비슷하니,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며 접근성도 좋은 자하생력에 투자하라고 고객에게 권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자하생력은 저렴한 5바이알 포장 제품도 출시됐다. 오 약사는 "소포장 제품을 통해 5일 만에 효과를 느낀다면 40바이알 대포장으로 자연스레 구매가 옮겨질 것"이라면서 "고객은 효과가 좋으면 지갑을 열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원식 약사는 상황에 따른 상담기법, 즉 자기만의 상상기법을 통해 자하생력 판매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어 감기환자에게는 "체력이 바닥일 때는 체력을 끌어 올리면서 약을 먹어줘야 약효도 잘 듣고 감기도 빨리 낫는다. 자하생력을 같이 드시면 감기를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오 약사는 단골 고객에게 그렇게 권했더니 이제는 감기 상비약으로 자하생력을 구입하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오 약사는 "제품을 구입하러 오는 고객도 있지만, 나를 알아줬으면 하는 고객도 있다"면서 "그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공감을 이끌어 낸다면 기쁘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심이 통할 때 소비자가 약사를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하생력은 효능·효과는 의심할 필요가 없는 데다 안전성도 갖추고 있어, 회식이 잦은 직장인, 갱년기 여성, 수험생 등 피로한 사람들에게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황은경 부산 오거리약국 약사는 "태반은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마리앙투아네트가 미용 목적으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동의보감에도 정신질환 치료에 쓰인다 할 정도로 예전부터 동서양에서 널리 사용됐다"면서 "요즘에는 다양한 질병에 쓰고 있고, 특히 의사들이 잘 활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약사들도 태반의 폭넓은 효용성을 활용해 널리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약국을 찾는 피로 환자의 필수 옵션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표내용을 들은 임정수 다원온누리 약국 약사는 "그동안 자하생력을 막연하게 피로회복제로 용도만 판매했었는데, 오늘 발표를 통해 자하생력에 함유된 자하거(태반)의 실질적 효능효과를 명확하게 알게 돼 앞으로 환자 상담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심포지엄 종료 후 '말말말' "자하생력을 사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막연하게 피로회복제 용도로만 판매했다. 오늘 발표를 통해 오늘 발표를 통해 자하생력에 함유된 자하거(태반)의 실질적 효능효과를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 특히 발표자인 오원식 약사님이 실전 판매기법을 조목조목 설명해서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갖고 약국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 발표 계기로 자하생력이 근본적 질환을 베이스로 받쳐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느꼈다. 특히 오원식 약사 발표 내용에서 60년대 자장면과 박카스 가격과 오늘날 자장면과 자하생력 가격을 언급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저도 앞으로는 자하생력을 박카스 인지도와 같은 동급으로 높여 봐야 될 거 같다." "기존에는 자하생력 판매할 때는 피로라든가 갱년기에만 집중해 권했었다. 하지만 오늘 포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강의자의 임상근거를 듣고 더욱 자신감 갖고 권할 수 있을 것 같다. 오원식 약사가 기력 향상에 많이 권해준다는 거 듣고 저도 많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최근 5바이알 제품이 나와서 대포장 제품의 계단 역할이 기대된다. 기존 피로회복제와 심리적 거리감이 있었는데, 소포장 제품이 나와 이제는 약국 앞 쪽에 배치하고 있다." "경기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럴 때일수록 더 건강하고 잘 사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오늘 발제자 중 이보현 약사는 태반제제의 기본 효능과 쓰임새에 대해 잘 설명해줬다. 특히 환자를 보는 시각을 달리해 흥미로웠다. 기존 방법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에너지 부족 환자에게 태반제제를 추천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좋았다. 오원식 약사님은 정말 환자 친화적인 모습으로 판매 팁을 전해준 것 같아 좋았다. 저도 감기 환자에 자하생력을 많이 판매한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갱년기 환자나 탈모 환자에게도 권해주기 좋을 거 같다. 내가 먹어봐서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다. 그동안 판매기법 고민했는데, 오늘 오 약사에게 많이 배웠다." Q. 이번 자하생력 심포지엄 개최 목적은 무엇입니까? 태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가치가 역사적으로 증명돼 있습니다. 최근엔 태반이 상당량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할 뿐 아니라 다양한 펩타이드,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등을 생산하는 특성이 알려져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태반을 원료 수거에서 제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경남제약이 올바른 자하거에 대한 학술 정보와 판매 팁 등을 공유해 태반 시장의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Q. 이번 심포지엄을 마치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남제약의 영업본부장으로 회사의 대표 품목인 자하생력에 대한 약사님들의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방적인 강의에 그치지 않고 열의를 가지신 약사님들의 질문과 제안 등을 통해 앞으로 경남제약은 보다 나은 제품, 보다 나은 정보 제공으로 약사님들께 보답할 것을 다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Q. 일반의약품 시장의 대표적 회사인 경남제약이 앞으로 약국 시장에서 원하는 포지셔닝과 각오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남제약은 OTC 제조, 판매 전문 회사로서 소비자 -약국 -경남제약 3자 모두가 만족하고, 지속적 상생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최고의 제품들로 약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2018-06-26 06:30:20이탁순 -
단독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주식 7.6%만 팔고도 투자금 회수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 지분을 취득한지 11년 만에 처음으로 일부 주식을 처분했다. 7억5000만원 정도에 매수한 4만6000주를 약 106억원에 매도, 취득원가 대비 14배 가량의 수익을 냈다. 보유 주식의 7.6%만 팔았는데도 투자금 이상을 회수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지난 1분기 보유 중인 바이로메드 지분 60만6954주 중 4만6000주 매도했다. 매도금액은 총106억1220만원이다.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 지분을 매도한 것은 2007년 7월 31일 최초취득일 이후 처음이다. 이연제약은 이번 주식 처분으로 약 100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이연제약이 보유한 바이로메드 60만6954주의 취득원가는 98억8791만원이다. 올해 1분기 말 4만6000주를 팔고 남은 56만954주의 취득원가는 91억3852만원이다. 결국 7억4939만원(작년 말 취득원가-올해 1분기 말 취득원가)에 산 4만6000주를 14.16배에 달하는 106억1220만원에 매도한 셈이다. 이연제약이 보유 중인 바이로메드 주식 중 7.6%만 처분하고도 투자금(98억8791만원)보다 많은 금액을 회수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바이로메드의 주가 급등으로 고수익이 가능했다. 이연제약이 바이로메드의 주식을 취득하기 시작한 2007년에는 바이로메드의 주가가 1만원에도 못 미쳤다. 하지만 이후 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등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주가는 20만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주식 처분으로 확보한 자금은 R&D 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제약의 바이로메드 지분율은 3.8%에서 3.52%로 줄었다. 그러나 주식 평가액은 바이로메드의 주가 상승으로 오히려 늘었다. 올초 장부가액은 991억원에서 3월말 1262억원으로 늘었다. 3월 말 기준 취득원가(91억원)과 비교하면 13.9배 증가한 수치다. 100억원 가량의 수익을 실현하고도 여전히 1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다. 바이로메드의 주가는 지난해 말 종가 16만3300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2만4900원으로 3개월만에 37.7% 뛰었다. 25일 종가는 23만900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 실현은 기업의 오래된 투자 방식이다. 바이로메드 역시 김선영 대표도 연초 보유지분 8만6706주를 장내매도해 담보계약 상환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8만6706주 처분 금액은 216억원이다. 이연제약과 바이로메드는 최근 특허 소송 문제가 발생했지만 오랜 협력사다. 이연제약은 2016년 바이로메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3.8%(60만6954주)까지 늘렸다. 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VM202-DPN) 등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는 VM202-DPN 시판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VM202-DPN은 올 2월9일 기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투여 환자수가 목표의 70%를 돌파했다.2018-06-26 06:29: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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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타그리소', 한국서도 1차약제 승격 시동내성잡는 폐암 표적항암제 '타그리소'가 한국 시장에서도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식약처에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1차 약제 처방에 대한 적응증 확대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타그리소는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1차 치료제로 승격됐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이전에 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즉 2차치료제로 승인돼 있다. 만약 국내에서 적응증이 확대되고 보험급여까지 적용될 경우 타그리소는 기존 EGFR TKI인 '이레사(게피티닙)', '타쎄바(엘로티닙)', '지오트립(아파티닙)'과 동일 선상에서 처방 경쟁을 벌이게 된다. 다만 급여 등재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타그리소가 1차 요법에도 급여를 인정받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소모될 지는 미지수다. 또한 얼마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1/2상 결과를 발표한 유한양행의 'YH25448(레이저티닙)' 역시 1차 요법으로 3상에 돌입할 전망인 만큼, 두 약제의 향후 경쟁구도 역시 지켜볼 부분이다. 한편 타그리소의 적응증 확대 신청은 FLAURA 3상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 세계 30개국 55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임상에서 타그리소는 타쎄바, 이레사 투여군과 투여군을 1대 1로 나눠 비교해 무진행생존기간(PFS)은 18.9개월로 확인됐다. PFS값이 10.2개월로 집계된 대조군의 기록을 월등히 뛰어넘는 수치다. 객관적반응률(ORR)은 타그리소군이 77%, 대조군이 69%였고 반응지속기간은 각각 17.6개월과 9.6개월로 확인된다. 3등급 이상의 중증 이상반응은 타그리소군이 34%, 대조군이 45%로 타그리소군에서 낮았다.2018-06-26 06:10:33어윤호 -
동화약품, 신제품 항히스타민제 '플로리진' 출시동화약품은 지난 6월 초 액상타입의 흡수가 빠른 알레르기 증상 완화제 '플로리진(FLORIZINE)'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플로리진의 주성분은 세티리진(Cetirizine)으로 빠르게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가진 2세대 항히스타민제다. 액상형 연질캡슐로 되어있어 정제대비 흡수가 빠르며1, 하루에 한 알 복용하면 24시간 지속 효과가 있다. 플로리진은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이 외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원인불명) 두드러기 ▲피부소양증(가려움증)에 대한 완화 효과가 있다. 플로리진은 그리스로마 신화 속 꽃의 여신 플로라(Flora)와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세티리진(Cetirizine)이 조합된 제품명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바로크 화가 루카 조르다노 작품인 ‘The Goddess Flora’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시켜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을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신화 속 플로라가 꽃을 관장하듯 ‘플로리진’이 알레르기를 관장하여 소비자들이 알레르기로 인한 여러 증상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일상생활을 불편함 없이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6년 졸음 부담이 적은 로라타딘(Loratadine) 주성분의 항히스타민제 플로라딘(FLORADIN)을 출시한 바 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증상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플로리진(FLORIZINE)/플로라딘(FLORADIN)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8-06-25 15:42:55노병철 -
흑자 도전 크리스탈생명과학, 엽산주사제 최초 출시올해 흑자 원년에 도전하는 크리스탈생명과학(대표이사 정준호)이 국내 최초로 엽산주사제(제품명 폴리나인주)를 출시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관여해 신경관 결손 장애를 예방하고 습관성 유산이나 반복 착상 및 시험관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임신 3개월 전부터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로 평가받는다. 엽산주사제는 국내 첫 발매지만 외국의 경우 1986년 FDA 승인을 얻어 여러 제품이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 시판 중이다. 크리스탈생명과학 정준호 대표는 "엽산 주사제의 장점과 필요성을 전파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엽산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폴리나인 주의 대중화 및 매출 증대로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9억원, 영업적자는 31억원이다.2018-06-25 14:33:0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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