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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건기식 브랜드 뉴오리진, 신제품 3종 출시유한양행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뉴오리진은 최근 '비타민 C'와 '밀크씨슬', '스톤허니 머스코바도 케인 슈가'를 잇따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함께 홍삼, 녹용,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소금 등을 선보인 데 이은 공격적인 제품군 확대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뉴오리진 비타민C(60정)'에는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이 직접 캔 야생 까무까무와 브라질 페트로리나에서 비타민 원료에 맞게 길러진 아세로라를 그대로 넣었다. 까무까무는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의 약 70배에 달해 비타민C의 보고라 불린다. 또한, 회사 측은 뉴오리진만의 타정기술을 사용해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 부형제 없이 식물성 부원료를 넣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오리진 밀크씨슬(60정)'은 일조량이 높은 인도 북쪽 히말라야 지역 카슈미르 고원에서 자란 야생 원료만을 사용한다. 밀크씨슬의 실리마린 성분을 중심으로 시나린을 함유한 아티초크, 콜린 성분 및 비타민E가 들어 있는 서양민들레 및 로즈마리, HCA 성분이 포함된 히비스커스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뉴오리진 밀크씨슬 역시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화학적 부형제 없이 식물성 허브 성분을 중심으로 배합비를 구현했다. 식물성 타정으로 하루 한 알 섭취 만으로 간 건강을 케어할 수 있다고. '스톤허니 머스코바도 케인 슈가(300g)'는 청정지역인 필리핀 네그로스섬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를 수분만 증발시켜 수작업으로 만든 비정제 천연 설탕이다. 100% 케인 슈가 본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뉴오리진은 칼라하리 사막소금, 머스코바도 케인 슈가를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식품의 영역에서도 원칙을 가진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를 담은 아마존, 히말라야 카슈미르 고원, 필리핀 네그로스섬 등을 직접 방문해 최적의 원료수급과 재배 및 가공방법을 찾아 냈다"며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 지금의 푸드를 건강한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푸드의 오리진을 다시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오리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라인 쇼핑몰과 IFC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2018-05-16 09:12:04이탁순 -
제일약품, 제제연구소 신설…개량신약·제네릭 개발확대상품비중이 비교적 높은 제일약품이 제품 개발 확대에 나선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4일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급변하는 제약산업에 대응하고자 R&D 부문에 대한 투자 강화와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제제연구에 특화된 신설 제제기술연구소는 기존의 백암 중앙연구소 내의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 지난 4월에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 완료했다. 유동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 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과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부터 전립선 비대증, 금연보조제 등의 다양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승수 회장은 제제기술연구소 신설을 기념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남들보다 앞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비전을 달성하는 초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소식을 함께한 연구원 여러분 모두는 바꿀 수 없는 자산이며 회사발전의 주역임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기 바라고 회사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글로벌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2018-05-16 09:04:51이탁순 -
대구경북유통협, 이웃돕기 친선 골프대회 가져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14일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에서 7회 회장배 이웃돕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4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백서기 회장은 "유통업계는 CSO, 일련번호를 비롯한 현안문제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등 새 제도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안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선후배들이 소통과 교감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그럴 때 현안 돌파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수 준비위원장의 행사 소개와 남상규 중앙회 부회장의 격려사,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과 주철재 부울경명예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남상규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가 중앙회에 이어, 매년 이렇게 체육행사를 통해 불우 이웃도 돕고, 회원사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표하고,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본 라운딩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고, 행운권 추첨 및 만찬이 이어졌다.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이날 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성금을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롱기스트상 황종식 청십자약품 전무▲니어리이스상 정조일 피제이팜 대표▲메달리스트 김승환 유창약품 대표▲게스트 메달리스트 남경완 에스약품 대표 ▲ 우승 정창윤 경승메디탈 대표▲준우승 한주약품 박상명 대표▲3위 현준호 동보약품 대표2018-05-16 09:00:07이탁순 -
상장사 63곳, 1분기 영업이익 '제자리'…매출 5% 성장상장 제약사들이 영업이익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매출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5일 각사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63개 상장 제약업체의 2018년 1분기 영업실적(연결 재무제표)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총 매출액은 5.0%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0.4% 증가에 그쳤다. 다만 영업외수익을 더한 당기순이익이 두자릿수(18.1%) 증가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정체를 상쇄했다. 매출이 성장한 제약사는 63개 중 52개사로, 대부분 외형증가에 성공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성장한 제약사는 63개 중 34개로 절반을 조금 넘었다. 매출 기준 대형 제약사로 좁혀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10대 제약사 중 유한양행을 제외하고 모두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증가는 5곳에 그쳤다. 한미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5% 감소하며 10대 제약사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R&D 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에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반해 동아에스티는 영업이익이 119.8% 증가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증가 및 고마진 제품으로 판매 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매출 원가율 개선, 라이선스 아웃에 의한 계약금 수수로 인해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도 영업이익이 127.4% 증가했는데, 품질개선 노력과 재고관리 등 이익 중심 혁신활동이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매출액이 26.9% 증가한 769억원을 기록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일양약품도 21.1% 증가한 725억원으로 20위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밖에 최근 글로벌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R&D 힘을 보여주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액 220억원(전년비 15.6%↑), 영업이익 약 3억원(흑자전환), 순이익 약 7억원(흑자전환)으로 전반적 실적개선을 이뤘다. 한편 작년 지주사 전환으로 올해 1분기 실적만 표시된 제일약품은 매출액 1490억원, 영업이익 약 7억원, 당기순이익 약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으로는 제약업계 7위에 해당하는 순위다.2018-05-16 06:30:50이탁순 -
빅파마들, 기존 약제 소아 적응증 확대 움직임 활발제약사들이 기존 보유 품목의 소아 환자 적응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치료제 '길레니아(핀골리모드)'와,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 UCB의 뇌전증치료제 '브리비액트(브리바라세탐)', 애브비의 TNF-알파억제제 '휴미라(아달리무맙)' 등 약물들이 국내외 정부로 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길레니아의 경우 다발성경화증 영역에서 소아·청소년 대상 적응증을 최초로 확보했다. 이 약은 10~17세 사이의 환자 총 214명에서 인터페론 베타-1a를 투여한 환자군과 비교한 연구에서, 86%가 재발을 방지해 대조군 대비 우월한 효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 길레니아는 '피타렉스'란 제품명으로 허가돼 있다. UCB의 세번째 뇌전증 신약인 브리비액트(경구제형)를 최근 FDA로부터 소아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이 약은 16세 이상의 뇌전증 부분발작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보조요법제에서 단독요법제로 사용돼 왔는데 이번 승인으로 폭 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 다만 주사제형은 소아 대상 적응증에서 제외됐다. 휴미라는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소아 만성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해당 치료가 부적절한 2세 이상 소아의 특발성 관절염과 관련된 만성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 치료에 휴미라를 처방할 수 있게 됐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과 관련된 소아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에 허가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SYCAMORE' 결과에 근거한다. 결과에 따르면 무작위 배정된 90명 활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 동반 포도막염 환자에서 메토트렉세이트 병용 휴미라 치료군이 위약군보다 안구 염증이 더 잘 조절 되고, 치료 실패율이 현저히 낮았다. 송지훈 아주대병원 교수는 "포도막염은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특히 소아의 경우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치료가 어려우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이외에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거의 없었다. 소아 적응증 확대는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2018-05-16 06:30:10어윤호 -
쥴릭파마, 적자전환에도 경동사에 40억원 대여스위스계 의약품 유통기업 쥴릭파마코리아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 됐음에도 관계사에 수십억 원대 자금을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삼정회계법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쥴릭파마 솔루션즈서비스코리아(SSK)에 35억8100만원을 대여하고 38억원을 회수했다. 경동사에 대여한 금액은 40억원, 회수한 금액은 10억원이다. 두 회사에 도합 75억8100만원을 대여하고, 48억원을 회수하면서 28억원 상당의 차액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쥴릭파마코리아의 영업손실액과 유사한 규모다. 지난해 쥴릭파마는 매출액 9709억원과 영업손실 26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하며 15년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냈다. 지난 2016년과 2015년에도 쥴릭파마코리아와 쥴릭파마 SSK, 경동사 사이에는 각각 39억원과 28억원 상당의 자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경동사와는 이전에도 채권금액에 단기대여금 일부가 포함되는 방식으로 자금대여가 이뤄져왔다. 표면상 세 회사들간 직접적인 지분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 감사보고서가 공개돼 있는 경동사의 경우 쥴릭파마코리아와 최상위지배회사가 동일하다는 점이 포착된다. 우선 쥴릭파마는 2013년 4월을 기점으로 앰보우비브이(Ambouw B.V.)가 지배기업으로서 자본금 137억원에 대한 지분 100%를 행사하고 있는데, 최상위지배기업은 인터파마 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Interpharma Investments Limited)다. 경동사 역시 차상위지배기업은 자본금 157억원 중 66.2%의 지분율(104억원)을 행사하는 알엠에스코리아주식회사지만, 최상위 지배기업은 인터파마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다. 1986년 대구에 설립됐던 이 회사는 2008년 5월 주식거래에 따라 의약품의 온오프라인 유통업을 영위하는 알엠에스코리아주식회사의 종속회사가 됐다. 2011년 3월 제출된 감사보고서부터 최상위지배회사가 인터파마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로 표기되고 있다. 쥴릭파마코리아와 경동사는 홍콩 소재의 인터파마인베스트먼트를 최상위지배회사로 두는 지배구조 아래 놓여있는 셈이다. 2015년 5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경동사는 이듬해 흑자전환 됐고, 지난해 매출액 4189억원과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데일리팜에 자문을 제공한 공인회계사는 "적자를 무릅쓰고 자금을 대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두 회사는 최상위지배기업이 동일하기 때문에 둘 중 어느 회사에서 흑자가 나더라도 차이가 없는 구조다. 단, 두 회사 사이에 인수합병이 이뤄질 경우 적자가 발생한 기업의 가치가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관련 쥴릭파마코리아 관계자는 "관계사 간 거래 중 재무제표에 기재된 채권 채무거래가 있었다"며 "그에 대한 지급이자 및 수입이자는 법에서 정한 요율에 따라 수취, 지급했다"고 말했다.2018-05-16 06:29:5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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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 치매·파킨슨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관심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제약사 씨트리(대표 김완주·이한구)가 다양한 파이프라인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씨트리의 성장동력은 자체생산 ETC·OTC와 의약품 수탁사업을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과 혁신신약·비천연 아미노산·이온성액체·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등의 중장기 플랜을 들 수 있다. 올해 계획 중인 특허 출원과 제품 개발 현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제조 기술 특허(2018. 5),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국내 임상(2018. 6), 항암제 고세렐린 장기지속형 주사제 조성물·제조 특허(2018. 8), 파킨슨병 치료제 장기 지속형 주사제 제조 특허(2018. 9),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성분 제품 출시(2018. 11) 등을 들 수 있다. 내년에는 치매 치료제 서방형 경구제 특허 출원(2019. 2), 치매 치료제 메만틴 성분 제품 출시(2019. 5), 파킨슨병 치료제(2019. 9)·파킨슨병 치료제 신제형 출시(2019. 11) 등이 예정돼 있다. 김완주 씨트리 회장은 "지난해 치매치료제 엑셀씨 캡슐 매출이 크게 증가해 중추신경계 치료제 전문 제약사로 입지를 굳혔다. 엑셀씨 캡슐의 성공을 교두보로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에 영업 체질을 개선하는데 성공, 위탁영업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고정비 증가 없이 영업력을 강화했다. 기존 전문약 생산 비율을 일반약 대비 40% 대에서 90% 이상으로 늘리는 토대를 마련해 매출과 손익반등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씨트리는 5년 전부터 급속한 인구 노령화에 따라 퇴행성노인질환 치료제 수요 증가를 정확히 예측하고, 치매치료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2015년 출시된 치매치료제 엑셀씨 캡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치매국가책임제와 맞물리면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분야에서 씨트리는 원개발사인 노바티스와 제네릭사인 SK케미칼과 명인제약 등과 경쟁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지난해 엑셀씨 캡슐은 30억 매출을 기록, 올해 2월 말 오리지널 제품의 급여정지가 풀린 상황에서도 종합병원 매출을 수성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 향후에도 노인인구 증가와 국가 치매정책을 바탕으로 치매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엑셀씨 캡슐의 매출도 함께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다. 엑셀씨의 성공적 출시를 바탕으로 엑셀씨 서방형 경구제와 엑셀씨 장기 지속형 주사제 등 치매 개량신약도 활발히 개발 중이다. 오리지널 제품 대비 복약 편의성을 업그레이드시킨 새로운 제형을 개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국내 1500억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도네페질 신제품과 200억 대를 형성하고 있는 메만틴 제제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허가를 준비 중이다. 관련 제품들이 출시될 경우, 2000억 외형의 국내 치매 치료제 시장에 리바스티그민, 도네페질, 메만틴 3가지 성분의 제품을 보유하게 돼 이 분야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도 눈에 띈다. 씨드리는 이와 관련해 개량신약 2개 품목과 제네릭 1개 품목을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씨트리는 현재 세계 최초 장기지속형 파킨슨병 주사제형을 개발 중에 있고, 조만간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은 질환 특성상 지속적으로 증상을 조절해줘야 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용화 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개발 중인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제 개량신약도 기존 제품에 없는 새로운 제형이라 치료 패턴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암 개량신약 고세렐린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Silica Sol gel 제형으로 Microsphere 기반의 혁신적 DDS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켰다. 일반 Microsphere 제형의 단점인 초기 방출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플랫폼인 NHM은 체내에서 체액이 의해 서서히 표면부터 용해돼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특징을 보여 약물 방출 조절이 용이한 장점을 가진다. NHM 플랫폼은 기존의 PLGA의 생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심플한 제조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다. PLGA에 적용하지 못했던 다른 약물까지 적용범위를 확장할 수 있어 다양한 약물의 장기지속형 제형 획득에 유리하다. 현재 씨트리는 필란드 바이오텍 델시텍과 공동으로 NHM 기술에 고세렐린을 적용한 항암제 신제품을 유럽에서 개발 중인이다. 이 시장은 아직 제네릭이 개발되지 않아 오리지널 제품이 1조원대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성장이 유망한 분야다. 지금까지 PLGA 기반 고세렐린 신약 개발을 성공한 경쟁사가 전무한 상황에서 씨트리가 NHM이라는 차별화된 기술을 도입, 상용화 가능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씨트리는 현재 유럽에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지표와 데이터를 취합해 임상1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상뿐만 아니라 허가와 생산도 유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8-05-16 06:29:40노병철 -
부광, 릴리가 인수한 오르카파마 투자…330억 수익예상부광약품은 최근 릴리가 인수한 오르카파마(AurKa Pharma, Inc.)의 지분을 약 5.4%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르카파마는 신개념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릴리의 투자로 투자자인 부광에게도 수익이 돌아가게 됐다. 부광약품은 업프론트 약 60억원을 올해 회수하게 되고 마일스톤이 진행되면 추가로 270억원을 받을 수 있어 총 330억원의 투자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익은 일라이릴리 (Eli Lilly)가 오르카파마를 업프론트 1.1억달러(약 1,172억원)를 포함한 총 5.75억달러(약 6,124억원)에 인수하면서 발생했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벤처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미주와 유럽 소재 유망 바이오벤처 13개사를 TVM 간접투자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희귀의약품 전문개발 바이오벤처인 에이서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에 직접투자를 통해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실력 있는 해외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해 공동개발, 라이선스인 뿐 아니라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비용 효율적인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사업의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18-05-15 15:32:16이탁순 -
휴온스, 1분기 영업익 114억원 기록…성장세 지속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전문의약품, 뷰티헬스케어, 수탁사업 등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 하면서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영업이익률 15.4%), 당기순이익 85억원(당기순이익률 11.5%)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59.5%, -11.1% 증감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영업이익률 16.5%), 당기순이익 95억원(당기순이익률 13.1%) 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8%, -12% 증감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당시에 에스테틱사업부를 휴메딕스로 양도하면서 반영됐던 일회성 기타수익의 영향에 따라 올 1분기에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1분기는 '휴톡스주'의 안정적인 해외 수출을 포함해 뷰티헬스케어 사업 부문이 14.6%의 고성장을 달성함으로써 실적 상승을 이끌었으며, 전문의약품과 수탁 사업에서도 각각 12.9%, 9.6%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주축으로 한 뷰티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문이다. 휴온스는 최근 스페인의 '세스더마'사와 유럽 6개국에 대한 총567억원 규모의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러시아, 브라질 파트너사와도 지난해에 수출 MOU체결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조만간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추가적으로 기타 지역 국가들에 대한 수출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인 '휴톡스주'의 국내 임상3상은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이며, 품목 허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크게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휴온스는 병의원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부스터', 약국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 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을 통해 홈쇼핑, 온라인몰 중심에서 올리브영, 이마트, 전국 주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하는 등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로 '이너셋 허니부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장기적인 미래성장 모멘텀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온스 는 지난해 7월 생리식염주사제에 이어, 최근 '리도카인주사제'에 대해서도 미 FDA로부터 유일하게 ANDA 승인 획득에 성공하고, 미국 파트너인 '스펙트라 메디컬'사와 총 893억원 규모의 20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미국 수출을 개시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점안제 분야에서도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안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내년 식약처 신약 허가를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나노 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성 및 R&D 강화 에 중점을 두고, 제천공장 내에 첨단 점안제 설비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휴온스는 최근 휴온스 그룹 계열사인 휴메딕스로부터 PDRN주사제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재생의학 시장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며,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는 비만/웰빙영역에 재생의학을 접목해 타겟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1분기에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휴온스는 국내에만 안주하지 않고 해외 수출 지역과 품목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2018-05-15 15:26:31이탁순 -
GC녹십자셀, 1분기 영업익 195% 증가한 12억원 기록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셀은 2017년 9월 100%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를 매각해 2018년 1분기 단독 영업실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59.5억원으로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12.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16.5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매출액은 2017년 전체 매출 195.3억원의 30.5%에 달하는 것이다. 이뮨셀-엘씨는 지난 2014년 5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15년 104.1억원, 2016년 119억원, 2017년 195.3억원을 기록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 3개월 동안 1599건이 처방되며, 2014년 한해 동안 처방된 1459건을 훌쩍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GC녹십자셀이 2014년 4분기이후 영업이익 1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가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약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다각화를 위해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CAR-T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내에 셀 센터(Cell center)를 신축 중이며, 이는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뮨셀-엘씨 생산시설 확충은 물론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세포치료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국내 바이오 시장에 여러 가지 외부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GC녹십자셀은 지금까지 그랬듯 흔들림 없이 한길만을 걷고 있다. 그 노력의 대가가 이뮨셀-엘씨 매출 성장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곧 이전할 셀 센터를 발판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및 차세대 신제품 연구개발 부문에서 GC녹십자 R&D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Market Leader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8-05-15 15:20:2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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