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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퀴스 제네릭, 우판권 획득…내년 2월까지 시장독점휴온스·인트로바이오파마·알보젠코리아 등 3사가 경구용 항응고신약 NOAC 중 하나인 '엘리퀴스'의 동일성분 제네릭의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획득했다. 우선판매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9개월간이다. 이 기간동안에는 다른 동일성분 제네릭이 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 3사는 엘리퀴스 물질특허 무효심판에서 지난 2월 청구성립을 이끌어 우판권 조건을 완성했다. 이들은 최초 허가신청 요건도 갖췄다. 우판권 확보에 따라 이들은 시장에서 BMS의 오리지널 엘리퀴스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이 약물이 종합병원 사용비중이 높아 중소사로서는 상업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 이에 3사는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경험이 많은 국내 대형제약사에 제품 양도양수를 추진하고 있다. 양수 제약사는 Y, H, C사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우판권 획득으로 다른 경쟁사가 적은만큼 대형사들이 종병 공략에 성공한다면 충분히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5-14 13:46:42이탁순 -
셀트리온, 트룩시마·허쥬마 미국 진출 탄력 받나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인하 계획을 발표하면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오리지널 리툭산)'와 '허쥬마(허셉틴)' 미국 진출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두 제품은 올 4월 미국 FDA로부터 CRL(Complete Repond Letter)을 수령해 당초 허가 일정에 변수가 생겼지만 이번 발표에 사실상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이 포함된 것으로 보여 미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바이오시밀러 관점에서 본 트럼프의 약가정책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가격경쟁(약가인하, Advance biosimilars and generics to boost price competition.) ▲바이오시밀러 액션(개발 및 승인 용인 정책 등 촉진, FDA issued new guidance to facilitate navigation of the generic drug approval process.) ▲의료진 바이오시밀러 교육 가동(FDA launched a new program to educate doctors about biosimilars.)등이다. 보수적이던 미국 바이오시밀러 허가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국내 업체로 시선을 옮기면 바이오시밀러 퍼스트 무버 업체 셀트리온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대목이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약가인하 정책은 바이오시밀러 및 제네릭 의약품 사용을 장려하겠다는 의미로 이어진다"며 "국내 업체 중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트리온이 수혜를 받는다면 관심사는 램시마(레미케이드)에 이어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진출 시점이다. 셀트리온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다. 3개 제품 모두 유럽 허가를 받고 판매중이다. 미국은 램시마만 승인 받은 상태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올 4월 FDA로부터 생산설비 이슈로 추정되는 CRL을 수령했다. 이 경우 올 1월 발부된 Warning Letter 관련 공장 재실사 결과 고지 이후 허가 심사 재개(resubmission)를 해야한다. 허가 심사 재개가 상반기내 이뤄지면 트룩시마, 허쥬마는 6개월 심사과정을 거치고 연내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장 재실사 시점은 알려진바 없지만 셀트리온이 계약생산대행(CMO)를 맡고 있는 테바의 항체신약 프레마네주맙((Fremanewumab)의 승인 예상 일정을 참고하면 셀트리온 공장 재실사는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유럽 EMA가 실시한 GMP 정기 감사 결과에 대해 올 1월 GMP 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생산 제품의 품질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경우 심사 재개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허가 승인을 예상해 연내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램시마의 미국 시장내 확대 전망도 가능하다. 램시마는 현재 신규 환자에게만 처방되는데도 오리지널 시장 매출액 기준 5.7%, 사용량 기준 8%(산술적 추정)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교차처방(Interchangability) 및 리베이트 이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강화 정책 시행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018-05-14 12:26:33이석준 -
경남제약 '레모나', 117조 중국 보건식품시장 공략경남제약 레모나가 국내 NO.1 비타민C 브랜드를 넘어 중국 수출과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경남제약의 이에 대한 실행전략은 레모나 중국식약청(CFDA) 보건식품 등록, 상하이 건강영양박람회 참가, 인민일보 주관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 한류스타 CF 모델 발탁 등을 들 수 있다. 레모나는 지난해 11월 까다롭기로 유명한 CFDA 보건식품으로 등록됐다. 2014년 레모나의 보건식품 등록 절차를 진행한지 3년 만이다. 중국 CFDA의 수입보건식품(건기식) 허가를 받은 해외 건기식 제품 사례는 2014년 12품목, 2015년 7품목, 2016년 4품목으로 2017년 기준 CFDA 인증을 받은 한국 제품 수는 0.2%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의 브랜드 파워와 중국 시장규모, 중국인의 소득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등을 감안할 때 레모나의 매출성장 가능성은 크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고 이제부터 실질적인 매출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의 보건식품 등록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올해 초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 다양한 유통·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중국 현지법인은 레모나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유통채널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면서 보건식품 이외의 식품, 화장품,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내 헬스케어시장 트렌드와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건강영양박람회 참가도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제약은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전시관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을 주력으로 생유산균8, 레모나 젤리 등을 전시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제약 전시부스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징동(JD.com)', 중국 서부 내륙지역의 유통 강자인 'JL Business', 중국 전역에 영유아 제품 등을 유통중인 'coolyou', 화북지역 약국 및 영유아 용품 판매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민나한' 등 다양한 유통 채널 바이어들이 방문해 중국 내 판매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구체적인 중국내 판매협의는 경남제약의 중국 외상투자법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주요 바이어들이 중국 시장 내에서 레모나의 제품 차별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와 함께 중국 내 어린이전용 건기식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반영하듯 어린이 비타민 제품인 비타쮸와 레모나젤리, 젤리셔 등의 젤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레모나는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식이 확장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입증하듯 2015년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조사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너뷰티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편 레모나는 한류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모델로 발탁하며 중국 내 인지도 및 한류바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2018-05-14 12:23:23노병철 -
보령제약 서울연구소 설립 5주년…표적항암제 개발중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서울연구소가 설립 5주년을 맞아 14일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서울연구소는 2013년 설립됐으며 국내외 임상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보령서울연구소가 지난 5년간 카나브,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 카나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투베로 허가용 임상시험은 물론 멕시코 카나브 허가용 임상시험 등을 관련기관들과 협업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장에 발매·안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연구소는 카나브 패밀리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환자와 총 67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멕시코 현지 허가 임상을 통해 멕시코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Hispanic) 등 토착민에게서도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며 2014년, 2016년에 열린 세계고혈압학회 등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도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산 신약의 임상논문 발표가 늘어나고 있지만, 67편의 임상 논문과 약 4만명 이상의 환자에서 대규모 임상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신약은 카나브 패밀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령제약 서울연구소는 자체개발 중인 PI3K/DNA-PK 표적항암제 글로벌 임상시험과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바이젠셀의 EBV-CTLs 2상, 카나브 관련 해외임상시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PI3K는 악성종양에서 과발현되어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에 관여하는데, 보령제약은 PI3K 저해제, DNA PK 저해제의 First & 8211; in class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임상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하고 글로벌 임상시험으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 Barr-virus: 이하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 IND 승인을 받은 보령바이젠셀의 입양면역치료제 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s; CTLs)'의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올해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현재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나브 패밀리는 올해 멕시코에서 듀카브 허가용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에서는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IND승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성준 보령제약 서울연구소장은 "의약품의 가치는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통해 증명되는 것"이라며 "허가 임상시험 외에도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 및 개발중인 신약파이프라인 등 우리 신약에 대한 우수성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05-14 12:04:47이탁순 -
일동, 고혈압·고지혈 3제 복합 '텔로스톱플러스' 허가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고혈압 및 고지혈 치료용 3제 복합제인 텔로스톱플러스 개발에 성공, 해당 품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텔로스톱플러스는 혈압강하제인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및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조합해 단일정으로 만든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와 로수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본태성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동반 환자의 경우에 세 가지 약제를 한 알로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도록 약물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텔로스톱플러스는 2015년 1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3상시험을 통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을 투여한 3제 요법군이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을 투여한 2제 요법군,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을 투여한 2제 요법군에 비해 각각 고지혈증 조절, 고혈압 조절 측면에서 우월함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적인 심혈관계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상관관계가 깊고, 동반 발생하는 비중이 높다"며 "그만큼 사용해야 하는 약물의 종류도 늘어나므로 복합제를 통해 처방 및 복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측은 오는 8월을 목표로 텔로스톱플러스 발매 일정에 돌입하는 한편, 기존의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성분명 텔미사르탄, 로수바스타틴), 항고혈압 복합제 ▲투탑스(성분명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투탑스플러스(성분명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등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심혈관계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018-05-14 12:00:06이탁순 -
여성의 발을 괴롭히는 3대 질환은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하이힐이나 폭이 좁은 구두 등 불편한 신발 착용으로 인해 여성들 사이 발 관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발은 체중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다른 신체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게 사실이다. 특히 여성들은 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하이힐을 많이 신는데, 이로 인한 발의 무리가 전체 건강까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밖에 다양한 원인들로 여성들의 발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그렇다면 여성들의 발을 괴롭히는 주요 3대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손발톱무좀은 성인남녀 79%가 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발톱 무좀은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은데, 통풍이 안 되는 부츠나 스타킹, 폭 좁은 구두의 장시간 착용이 원인으로 꼽힌다. 대한의진균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손발톱무좀 환자의 66%가 정신적 고통을 느낀다고 답할 정도로 손발톱무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 노출 기회가 늘어날수록 여성 발톱 무좀 환자들의 속앓이도 커진다. 임시 방편으로 누렇게 변색되고 부스러진 발톱을 페디큐어로 감추지만, 이는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 손발톱에 직접 침입해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용상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나 타인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손발톱무좀은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완치까지 적어도 손톱은 6개월, 발톱은 9~1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전문치료제를 사용하여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톱무좀 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약의 ‘침투력’과 ‘편리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손발톱무좀 전용 치료제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임상을 통해 치료 3개월 후 환자군 77%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는 등 손발톱무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풀케어만의 다국적 특허 기술로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 강하게 흡착하고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갈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다. 여성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하이힐은 오랜 세월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하이힐 병으로 불리는 무지외반증은 진료 인원 중 여성이 84.7%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휜 상태에서 심하게 튀어나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유전적 원인이나 평발, 발 볼이 넓은 경우 등 선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 발에 꽉 끼거나 굽이 높은 구두를 장기간 착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이힐이나 폭은 좁은 구두를 장기간 신을 경우 엄지발가락뿐만 아니라 발가락이 휘는 ‘소건막류’까지 확대될 수 있다. 발가락이 제 기능을 못하여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면 발목, 무릎, 척추관절이 받는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퇴행성관절염 등 다른 관절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발 변형 질환은 초기 단계엔 발 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보조기를 이용하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도 있고, 이미 뼈의 정렬이 틀어졌다면 절골술로 변형된 엄지발가락의 뼈를 제자리로 교정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의 지방층이 적어진 45세 안팎에 많이 발생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여름에는 경각심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하면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서 있거나 과도한 운동, 체중증가, 쿠션이 없는 신발이나 하이힐 착용 등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이 질환은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쯤 된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 발가락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고통을 유발한다. 특히 초기에 통증이 심한데, 이 때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가라앉으면 발바닥, 발목, 종아리 스트레칭으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근막을 늘려주고 체중을 줄이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한편 발바닥 통증은 신경포착 증후군, 지방패드 증후군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족저근막염 환자의 90~95%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수개월이 걸리므로 끈기가 필요하며, 통증이 심하거나 만성인 경우에는 레이저 및 물리치료나 주사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2018-05-14 10:33:5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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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유기농 생리대 '와우 프리미엄'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와우(WOW)가 유기농 생리대인 '와우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우 프리미엄은 'OCS 100' 인증 마크를 획득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좋지 않은 냄새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OCS 100'은 유기농 원면을 사용, 제조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에서 국제 인증을 받은 제품에만 발급된다. 회사 측은 유기농 순면 커버가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해 양이 많은 날에도 역샘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고, 통기성도 뛰어나 그날의 끈적임과 답답함을 덜어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비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와우 프리미엄은 생리양에 따라 '팬티라이너', '중형', '대형', '슈퍼롱 오버나이트' 등 4개 사이즈로 선택이 가능하며, 박스 포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와우 프리미엄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유기농 생리대"라며 "가려움, 짓무름 등 피부가 민감해지는 그날이 고민이었던 여성분들에게 자극 없는 유기농 순면 커버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2018-05-14 10:32:47이탁순 -
경보제약, HDT와 엑스레이 'MINE' 독점판매 계약경보제약(대표 강태원)이 의료기기업체 HDT(대표 오준호)와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기 'MINE'의 국내& 8729;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MINE은 X선 발생 효율을 높이고 촬영시간을 단축해 엑스레이 촬영 시 발생되는 방사선량을 기존 엑스레이의 40분의 1까지 줄인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기다. 이 기기는 일반 엑스레이 촬영 시 발생하는 0.1mSv(밀리시버트)의 피폭량을 0.0027mSv까지 줄이면서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소아 환자는 물론 엑스레이에 자주 노출되는 의료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경보제약은 MINE의 국내& 8729;외 공급에 주력하기 위해 메디칼팀을 신설하고 소아과 및 엑스레이 촬영이 많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의료용 방사선 기기 사용빈도가 높아지며 1인당 연간 방사선 피폭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MINE이 점차 성장하는 국내& 8729;외 영상진단기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의료기기시장 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 메드테크(Evaluate Medtech)에 따르면 글로벌 영상진단기기 시장은 2015년 389억달러에서 2022년 503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18-05-14 10:07:0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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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수분크림 '엘라비에 더마 수분크림' 출시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수분크림 '엘라비에 더마 하이드로익스텐디드히알 젤 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라비에 더마 하이드로익스텐디드히알 젤 크림은 휴메딕스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저자극수분 충전 젤 크림이다. 특허 받은 '멀티 수딩 7-콤플렉스'와 디펜실 성분이 외부 유해 환경과 자극으로부터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특허 출원 중인 '리포좀세라마이드엔피'가 히알루론산 및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미네랄 오일 등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한편 휴메딕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엘라비에코스메틱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한달 간 엘라비에 더마 하이드로익스텐디드히알 젤 크림을 포함한 인기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휴온워터샤인디커버쿠션' 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2018-05-14 10:01:28어윤호 -
한국팜비오, 美 트리베나 마약성 진통제 국내 도입한국팜비오가 미국 바이오 제약사 트리베나(Trevana)가 개발 중인 정맥주사용 마약성 진통제 '올리세리딘'을 국내 도입한다. 양사는 올리세리딘의 한국 시장 내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세리딘은 중등도 및 중증 급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면서 기존의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은 줄이도록 만들어진 혁신적인 신약이다. 800여명 대상 2차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정성이 입증돼 현재 FDA 승인 검토단계에 있으며 올해 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오이드(opioid)계열의 치료제가 요구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공할 목적으로 201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등록된 바 있다. 맥신 고웬 트리베나 최고경영자는 "팜비오는 제품 개발 및 출시를 성공적으로 해왔으며 최근 한국의 병원 및 종합병원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봉길 팜비오 회장은 "기존 오피오이드 계열 진통제들은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진통효과 때문에 널리 사용돼 왔다. 효과와 안전성이 겸비된 올리세리딘 개발로 한국 의료진과 급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8-05-14 09:00:39어윤호
오늘의 TOP 10
- 1"제약사는 포기, 식약처는 불통"…지사제 사태가 남긴 상처
- 2바뀐 규정 덕에…보령, 혁신형 인증 취소 위기 모면한 사연
- 3고혈압 3제 신규 조합 등장...트루셋 제네릭 또 시장 진입
- 4누구 주식 샀을까…헷갈리는 한미약품 대주주 연대 퍼즐
- 5보령, 카나브 용도특허 소송 취하…제네릭사 적응증 확대 숨통
- 6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국민 알권리"…서울역 캠페인
- 7삼진제약 조의환 전 회장, 두 아들에 증여…2세 지분 4%대로
- 8"약국은 파트너"…서영재 대표의 리쥬비 브랜드 비전
- 9"환자 편의 봐주다 800만원 손해"…병원 고충 풀어준 권익위
- 10"이젠 폐암 정밀치료 시대"…렉라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