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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제약사 주력품목은 항생제…평양 등 11곳에 약국북한의 유일한 제약사인 평스제약합영회사가 생산하는 의약품 품목 대부분 기초 필수 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평창올림픽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평스제약합영회사는 대북제재에 따라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진다. 23일 데일리팜이 평스제약합영회사(이하 평스제약)의 의약품 품목을 살펴본 결과 2017년 8월 기준 총 51개의 전문·일반약·건기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스제약은 2004년 북한 보건복지부 산하 평양제약사와 스위스 기업 등이 포함된 북부발전제약컨소시엄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연간 정제 1억8700만개와 캡슐 570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주로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클로람페니콜, 시플로플록사신, 독시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코트리목사졸, 항원충제 메트로니다졸을 만들며, 대표적 해열소염진통제 중 하나인 아스피린과 파라세타몰과 이를 바탕으로 평스아스피린, 평스파라세타몰을 만든 것으로도 확인된다. 프롬톤펌프저해제인 오메프라졸 캡슐과 기관지확장제인 살부타몰, 간질환치료제 실리마린, 항혈전제 지룡항혈전캡슐,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디클로페낙 등 전문약도 눈에 띈다. 특히 지난해 판문점에서 탈북한 북한 병사 몸에서 회충이 발견되며 북한 지역 위생 환경이 논란이 된 가운데 평스제약도 알벤다졸과 메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에 일부 미네랄제와 건기식 제품이 있다. 평스제약에 따르면 현재 평양과 평성에서 11곳의 약국을 운영 중이며 올해 남포와 원산, 함흥에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 복지부는 평양 주요 위치에 3곳의 약국 운영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평스제약은 "북한 전역에 약국과 도매선을 가지고 있으며 창고 보관과 유통, 계약·제조, 마케팅 등 북한 진출을 위한 투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2007년에는 제조공장에 대한 GMP 인증을 받는 등 WHO로부터 항생제 생산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대북제재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2375호)에는 북한과 합작 사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평스제약이 의약품 생산을 지속할지는 불투명해 보인다.2018-02-24 06:30:36김민건 -
중남미 제약사절단 참석해보니…"사업적 측면서 장점""중남미 사절단의 핵심은 사전 요청 없이도 미팅이 가능했으며, 현지 정부 기관에서 직접 나와 상호 공신력이 보장됐다는 점이다.“ 23일 서울시 롯데월드 호텔에서 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공동 주관으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박기태 영진약품 국제사업본부 주임은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 아르헨티나·페루를 다녀왔다.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브라질을 방문했다. 그는 2년 간 4개국을 방문했다. 국내 제약사 약 11개사 20~30명의 해외사업부 관계자들과 함께 10여일 기간의 참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절단에서)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포럼, 1대1 만남과 사후 간담회였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한국 제약산업을 소개하며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시장 및 정책 자료를 통해 현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내 제약사와 현지 기업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사절단에 참가한 대다수 기업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1대1 미팅이었다. 박 주임은 "보건산업진흥원과 코트라 협조로 1대1 미팅 중이라도 현장에서 즉시 만남이 가능했다. 관심 있는 업체가 보일 경우 '미팅 신청'을 추천한다"며 이는 중남미 사절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것에 비해 사전 신청 및 현장 업체 미팅을 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국가별로 적게는 10곳에서 많게는 20곳과도 미팅이 가능했다"며 사절단 참가 장점을 말했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인 만큼 양국 기업 간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기업 간 거래와 차이점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정부 간 지원으로 공신력이 올라가 다수 업체가 참가하며 사업 연결 기회가 증가했고, 상위권 업체와의 만남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 획득 측면에서는 현지 기업으로부터의 실질적인 (시장 등에 대한)통계 확인이 가능했다. 또 경쟁품은 무엇인지, (시장)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차후 제품 개발 등에 적용이 가능했다"며 이점을 거듭 설명했다. 아울러 참가 업체 간 유대감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도 자연스레 친분을 쌓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몇가지 팁(조언)을 주자면 중남미 사절단 참가에 앞서 유관기관 협조로 참가 명단을 확보해 미리 연락할 것을 추천한다. 차후 회사 소개와 관심 제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하다"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으로 해외 사업에 나서며 주의해야 할 점도 전했다. 그는 "중남미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각 국가별로 가진 고유의 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예로 콜롬비아는 마약, 아르헨티나는 영국과의 전쟁으로 잃은 포틀랜드 섬 등이다. 이어 "남미 사람들은 여유로운 성격이다. 우리가 미팅에 늦어도 이해해주지만, 답변도 늦다. 이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방 접종도 사전에 진행해야 한다. 콜롬비아에서 브라질로 넘어가는 중간에 일행이 황열병 문제로 입국에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MOU 및 계약 체결 시에는 지원 제도를 통해 체류비 지원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으로 중남미 사절단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2018-02-23 17:33: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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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녹십자헬스케어,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사업 협약파미셀이 GC녹십자헬스케어(전도규 대표)와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줄기세포치료제 판매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노하우와 개발인력 등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영업, 마케팅 인프라와 결합하는 협력구조다. 양사는 이를 통해 중국에 대한 줄기세포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미셀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환자 유치가 활성화되어 줄기세포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줄기세포치료제 수요가 높은 데다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구축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 인프라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이미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종합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의료관광 상품기획을 통한 환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은 GC녹십자헬스케어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줄기세포치료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의료관광을 시작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제를 보유한 파미셀과 협력함으로써 당사의 메디칼투어 사업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2-23 15:44:4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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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사 해외진출 "어디서든 즉각 지원"올해부터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 5년 간 시행된다. 정부는 제약사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 등 근거리 지원에 나선다. 현장 수요 중심 수출 지원을 통한 현지 시장 진입 활성화가 핵심이다. 23일 서울시 롯데월드 호텔에서는 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공동 주관으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출분과에 대한 정책 발표였으며,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과 제약기업 수출 역량 향상,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가 중심이다. 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주무부처로서 2022년까지 시행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제2차 계획 중 해외진출 지원 분야는 현장 소리를 즉각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정책 실현을 노력해 계획과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가적으로 지원할 분야가 있는지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K-파마 아카데미(인허가 담당공무원 초청 연수),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 해외제약 전문가 초빙 사업이 이뤄진다. 제약산업 홍보를 위한 글로벌 홍보단 파견, 수출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컨설팅·현지화 지원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기반 구축 사업에서는 오는 4월 제약기업과 정부 대표단은 민관합동 사절단을 만들어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미 에콰도르는 한국을 대상으로 자동승인인정, 페루는 의약품 위생선진국 지정 등을 한 상태다. 정부가 함께 하면서 해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정부 간 협력과 비즈니스 포럼을 통한 양국간 사업 인허가 공유 자리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사전 참가 기업의 진출 품목을 현지에 보내 해당 제품에 관심 있는 현지 업체와 만나게 된다. 황순욱 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은 "핵심적이고 효과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진출 플랫폼을 구축해 현지 정부와 협력으로 원활한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제약산업 글로벌정보센터를 운영하고, 단계별 해외 제약시장 정보 DB 구축, 주요국 의약품 정책 변화에 따른 동향 분석 및 전망 리포트를 배포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약 R&D 전주기와 관련된 각 국가별 전문가를 국내로 초빙한다. 제약사가 진출할 기업을 미리 조사해 현지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초대하는 것으로 전세계에 200명의 전문가 네트워크가 온라인으로 구축된 상태이다. 올해는 중국에 대한 수요가 많아 상반기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공무원 초빙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국내 보건의료정책 설명회를 듣고 G2G면담, 의약품 생산시설 견학,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국내 기업과 직접 만나고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다. 제약기업 수출역량 향상을 위해선 국내 의약품 생산 시설 선진화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이현주 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 과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의약품 인지도·진출국 인허가 문제 등은 개별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관련 부처와 유기적 협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대응하기 위한 것이 현장중심 지원 체계 강화"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과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기업이 자체 추진 중인 현지 글로벌 임상과 라이센스, 현지 품목허가 획득 지원이다. 글로벌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부터, 국제기구와 국내 기업간 네트웍 구축 연구개발, 해외 인허가, 해외 생산품질, 해외유통 마케팅, 현지 법인설립 분야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진출 국가와 기업별로 5000만원 및 기타 비용에 대한 지원을 보건산업진흥원이 한다. 이 과장은 "주요 신흥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 섭외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글로벌 제약산업 전략적 협력사 발굴과 기업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2018-02-23 14:22: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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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직원 위로금 지급 규모 얼마나 될까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가 임직원 위로금 산정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1차 인수대금 납부 시점인 3월 중 브랜드 가치 상실에 따른 임직원 위로금 기준을 정하고 최종 계약시점으로 예상되는 5월까지 배분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M&A 업계가 내다본 통상의 위로금 수준은 3개월분 기본급, 다시말해 기본급의 300%다. 예를 들어 3인 가족 부양 CJ헬스케어 직원 기본급이 400만원이라면 다음과 같은 산식으로 939만 4949원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급 400만원×3개월)-소득세 193만840원-지방세 19만 3180원-건보료 37만 4400원-장기요양보험 2만 7631원- 고용보험 7만 8000원=939만 4949원」 A 인수합병 전문가는 "인수 후 초기 안착 3년 간 유보율 책정을 비롯한 재무건전지표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통례적으로 볼 때 대기업 계열사 M&A로 인한 위로금은 천차만별이지만 3~5개월분 기본급 플러스 알파로 보면 무방하다. 다만 위로금 지급은 절대적 의무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4년 알보젠에 흡수된 드림파마는 기본급 300%의 위로금이 지급됐다. 실제 7500만원을 받는 차장급 직원의 경우, 세후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한불제약을 인수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M&A로 인한 피인수기업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복지혜택 증대를 이유로 별도의 위로금은 지급하지 않았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CJ헬스케어 직원 사이에서는 ERP(희망퇴직자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감지된다. 익명을 요한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브랜드에 로열티가 높은 직원은 ERP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직원에게 진로와 거취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ERP 도입이 필요하다. 직원 입장에서는 기천만원에 달하는 위로금 보다는 몫돈을 쥘 수 있는 ERP가 현실적이다"고 말했다. 최근 인수합병된 B제약과 C제약의 경우 공식적으로 ERP를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자 프로그램을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제약은 (근속연수÷2)×3년 간 평균임금+1000만원(추정치), B제약은 (근속연수÷2)×3년간 평균임금+직급별 플러스알파 등의 ERP 산식을 적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월급여 500만원을 받는 B제약 매니저(10년차·차장급)는 5000만원 정도의 희망퇴직금을 받았다. 그러나 국내 제약사의 ERP 조건은 다국적 제약사와 비교해 격차가 크다.그동안 ERP를 진행한 유력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우, 10년 차 직원 기준 8000만원~1억원 정도의 희망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8-02-23 12:19:00노병철 -
바디텍메드 매출 526억원…전년 대비 4.3%↑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2017년 결산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해외 법인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526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76.3%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광서법인과 미국 이뮤노스틱스(Immunostics)의 신규 설비 가동으로 고정비가 증가하였고 자회사 불용 재고에 대한 보수적 회계처리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4분기 매출이 1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4% 증가하면서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2017년 결산 실적에는 해외 매출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 반영 기준을 보수적으로 적용하고, 연구개발비와 해외법인의 영업권 등 무형자산을 일부 상각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증가를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바디텍메드는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결산실적이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적자를 보였다. 다만 보수적 회계처리로 잠재적 부실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 외적인 비용 증가 결과인 점을 고려하며 "향후 이익 증가폭 확대가 오히려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 11억5000만원 규모(주당 50원)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바디텍메드는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ichroma II, AFIAS 등 진단기기와 진단시약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국 지역 의존도가 축소되고, 매출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물용 진단시약을 공급하는 애니벳, 실시간 PCR 전문업체인 유진셀 등 자회사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2-23 12:01: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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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연결매출 877억원…최대 매출 기록씨젠(대표 천종윤)은 지난 2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77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해 최대 매출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9%로 크게 증가했다. 4분기 실적도 매출액 241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와 56% 성장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인 올플렉스(Allplex) 고객사가 2016년 229곳에서 2017년 519곳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유럽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호흡기 감염증 제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매출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현재 프로젝트 100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 12개인 올플렉스 제품군을 올해 95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감염성 질환 진단 제품은 물론 암 진단과 다양한 유전질환 진단 제품까지 총 95개의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씨젠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분자진단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시약개발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면서 프로젝트 100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18-02-23 11:56:2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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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여성친화경영 인정…BPW골드어워드 수상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하 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4회 'BPW Gold Award'를 제약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1993년 BPW KOREA가 제정한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 향상과 여성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 롯데,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수 기업 및 대표이사에게 수여돼 왔다. 이 상을 제약업체가 받은 것은 한미약품이 처음이다.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인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돼 현재 100여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 상을 제정한 BPW KOREA는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된 후 전국 20개 클럽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BPW KOREA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남녀 정년 차별 철폐, 여성 차별 철폐에 관한 UN헌장(CEDAW) 조인촉구 입법 활동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 이숙진 차관, 국회 남인순, 송영길, 권미혁, 김삼화, 유동수, 박찬대, 박정, 홍일표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시상의 의미를 더했다. BPW Gold Award 심사는 김유항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 회장(심사위원장) 등 5명이 맡았으며, 올해 각계에서 추천된 개인·단체 중 블라인드 심사와 평판 조회 및 검증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한미약품 수상이 최종 결정됐다. 한미약품 측은 채용 및 승진에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며 다양한 제도를 통해 여성 친화 근무환경을 조성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의 전체 임원 53명 중 여성 임원은 12명으로 23%에 달하며, 기업 운영의 주축이 되는 마케팅, 임상, 개발, 해외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MR(제약영업) 부문에서도 여성 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본사와 연구센터의 경우 여성 임직원이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미약품은 임신 및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여성전용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 중이다. 탄력근무제를 통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여성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유항 심사위원장은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 비율이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채용 및 인사평가, 직책임용 등에서 여성의 차별을 두지 않는 한편 여성친화적인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 지원, 헌혈캠페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꾸준히 진행하는 등 다면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이번 수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은 기업 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과 여성친화 경영에 힘쓰고 있다.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여성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대표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02-23 11:47:55이탁순 -
유유, 다이어트 건기식 '포모라인 L112' 홈쇼핑 론칭유유건강생활의 체지방감소 다이어트 보조제 포모라인 L112가 홈쇼핑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유제약(대표 유승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50분부터 롯데 홈쇼핑에서 포모라인 L112 론칭을 단독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 홈쇼핑 인기 쇼호스트인 이수정 씨가 메인 진행자로 나서며 싱글세트(60Tx3박스)와 더블세트(60Tx6박스) 두가지 구성으로 판매된다. 첫 방송에서는 홈쇼핑 최초 출시를 기념해 더블세트 주문 시 60T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고 ARS 자동 주문 시 1천원 추가 할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싱글 세트는 무이자 3개월, 더블 세트는 무이자 5개월을 제공한다. 유유는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독일 직수입 완제품으 전세계 48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독일 약사협회로부터 10년 연속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뷰티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7에서 셀레브리티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방송됐다고 유유제약의 설명이다.2018-02-23 11:36: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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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더마샤인 밸런스' 유럽 진출 본격화휴온스 물광주사 시술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가 스페인 세스더마(SESDERMA)사를 통해 유럽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세스더마와 물광 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밸런스 유럽 시장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스더마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에 진출한 에스테틱 의료장비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휴온스는 "스페인 필링(Peeling) 시장 선도 기업으로 유럽 지역의 더마 코스메틱 기업 중 10위궈에 들 정도로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유통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스더마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향후 중남미까지 더마샤인 밸런스 수출 시장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휴온스는 "더마샤인 밸런스 품질력과 안전성, 내구성을 입증 받기 위해 유럽 CE 마크와 호주 TGA 인증을 획득했다. 호주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월에는 호주 BNC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봄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1세대 더마샤인의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꾸준히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휴온스는 "올 상반기 더마샤인 밸런스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며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더마샤인 밸런스는 2014년 국내에 출시한 1세대 더마샤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 장비로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인지도 있는 제품이다. 휴온스는 "2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나 보완제 (Complementary)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라고 설명했다. 엄기안 대표는 "국내 노하우를 기반으로 호주에 이어 유럽, 중남미, 중국 등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2018-02-23 11:30:2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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