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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2017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한국에자이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 수여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CEO 인터뷰, 직원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한국에자이의 가족친화 인증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에자이는 직원들의 업무와 개인생활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EKI Family Day는 임직원 모두가 금요일에 야근, 회식을 지양하고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전 직원이 정시퇴근을 하는 사내 분위기 형성을 위해 부서장회의 및 인트라넷(사내통신망) 공지로 권장했으며, 특히 금요일에는 회식을 할 수 없도록 제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띠(New Comer Buddy Program)는 신규직원의 조직적응을 연계한 제도로, 신입사원이 회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재직중인 직원과 1:1로 매칭하여 3개월동안 식사 및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에자이는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차출퇴근제와 스마트워크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각자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출근과 퇴근시간을 조절하고 육아 또는 자기계발 학습을 병행하며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해 운영중인 안식휴가는 5년, 10년, 15년 동안 근속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10,15일) 및 여행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EKI 희망리턴프로그램(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을 운영, 여성·남성 직원 모두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장려하고 있다. 출산전후휴가의 경우 회사 지원으로 90일간 급여전액을 보장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육아휴직은 최소 3개월 전에 업무대체자를 채용, 팀 내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휴직근로자도 출산·양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여성직원의 경우 쉴 권리 보호를 위해 보건휴가(생리휴가)를 제도화해 유급휴가로 지원한다. 고홍병 대표이사는 "연가소진 100%달성을 위한 CEO message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하는 근로문화 형성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아울라 "형식적인 연차촉진이 아닌 직원들이 진정한 휴식을 누리도록 해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회사의 운영방향이며 이는 현 정부의 근로문화 관련 방침과도 일치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2018-01-08 09:19:1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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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신입사원 100여명, 연탄배달 봉사활동 나서종근당(대표 김영주)은 6일 신입사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들은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골목 곳곳에 쌓인 눈과 얼음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여 개를 만들어 결빙구간에 배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 백종석 씨는 "영하10도의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은 힘들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했다"며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평소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전인적인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 쪽방촌 건강관리 교육, 소아암 환우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2018-01-08 09:12:14이탁순 -
휴온스, 우수 영업사원 32명에게 소나타 지급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남 아산의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영업사원을 선발해 포상으로 중형차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의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중형차 포상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시행해왔으며, 한 해 동안 매출의 최전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준 영업사원 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복지 혜택 제공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휴온스는 올해에도 전국에서 총 32명의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수상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의 중형차인 신형 소나타를 지급했으며,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 차량 운용 비용 일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영업사원은 매출액과 같은 정량적 항목 외에도, 목표 대비 매출 달성률과 매출 신장률, 신규 거래처 수 등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평가할 수 있는 다수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휴온스는 우수 영업사원 중형차 포상 외에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임직원의 애사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 및 가족 기념일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어린이집 운영, 자녀(본인) 학자금 및 주택자금, 자기계발비, 통신비,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온 영업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 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매년 우수 영업사원을 선발해왔으며, 직원들의 호응도 높아 벌써5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도 최선을 다해 원칙을 준수하고 윤리영업을 실천하며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영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격려했다.2018-01-08 09:07:29이탁순 -
제약협, '제약산업과 윤리경영' 정책보고서 발간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8일 제14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발간,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약산업계의 노력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보고서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기업 내부고발 처리절차 수립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제약산업과 ISO 37001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수립 및 시행,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항목 등을 점검하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은 지난 2016년 10월, 협회 이사장단 18개사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이번에는 33개 이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결과 이들 기업들의 평균점수는 777점으로 A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는 1차 평균(18개사, 770점, A등급)에 비해 7점 높은 수치다.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대목은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에 관한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부제보 활성화에 과한 지표’는 보다 활성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반적으로 1차 분석 이후 CP 전담조직 구성, 자율준수관리자의 역할 강화 등 지속적인 CP 준수를 통해 윤리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법무법인 율촌의 임윤수 변호사는 ‘기업 내부고발 처리 절차의 수립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고했다. 임 변호사는 내부고발 처리 절차를 통한 원칙적이고 투명한 사건 처리가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를 줄여 역설적으로 내부고발을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제약산업과 ISO 37001’와 관련,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은 국제사회의 부패관련 정책흐름과 국내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제약산업에서 ISO 37001 인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원장은 준법경영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ISO 37001이 조직·이해관계자들의 책임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의 김영환 기획이사는 윤리경영이란 선진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임을 전제, 다양한 해외 사례를 설명하며 전략적 윤리경영의 실천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외 보험약가제도에 대한 연구결과도 게재됐다. 영국 약가제도 연구 TFT는 영국의 국립보건임상연구소 의료기술 평가와 의약품 가격규제안을 다뤘다. 아울러 의료기술 평가 절차와 실제 의약품 평가 사례를 국내와 비교& 8231;분석하고 의약품 가격 규제안의 최신 동향 분석을 통해 신약의 접근성 향상 제고 및 제약기업의 경영 자율성 보장 방안을 제안했다. 프랑스 약가제도 연구 TFT는 신약과 제네릭의 최신 의약품 가격 결정 제도를 소개하고 의약품 급여와 사회보장재원조달법, 약제비 총액 관리제를 분석, 국내 약품비 관리 방안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제약산업 이슈진단 분야에서는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가 문재인 케어 발표에 따른 제약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발전방안을 진단했다. 정 대표는 제약산업의 진화로 정책 목표가 다원적 정책 이해의 균형 유지에 있음을 강조하고, 보장성을 강화한 문재인 케어에 소요될 재정 예산 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책보고서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설지혜 변호사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법적 이슈 분석’과 제약산업 관련 법안 입법 동향 등이 담겼다. 정책보고서는 제약& 8231;바이오산업 현안과 이슈사항을 회원사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으며 8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2018-01-08 07:46:44가인호 -
제약, 윤리경영 정착 최선..."내부고발 시스템 미흡"제약업계 윤리경영 정착 노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내부고발 시스템 확립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해 3월~6월까지 협회 이사사 33곳을 대상으로 제 2차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매출 3000억 이상 이고 종업원 700명이상인 5개사 '가' 그룹, 매출 3000억 미만, 종업원 700명미만 28개사가 '나' 그룹으로 분류됐으며 CP 수립 및 시행, CP 운영현황 및 방식, CP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등 4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33개 기업 조사결과 900점 만점에 '가'그룹은 평균 815점, '나'그룹은 평균 770점을 기록 A 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 항목별로 살피면 CP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해선 대부분 기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CP 운영현황 및 방식과 관련해서도 대체로 우수한 평가가 나왔다.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 등의 경우 제약산업 윤리경영 확산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하지만 CP 운영실적 항목이나 내부제보 활성화 부분에선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율준수 평가시스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잘 구축돼 있지만 내부제보 신고자에 대한 포상 등 내부제보 신고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내부제보 활성화에 관한 지표’는 두 그룹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내부제보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가’그룹에 속한 대부분의 회사들은 내부제보를 담당하는 사람이나 조직을 두고 있으며 내부신고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내부제보 관련 교육’(평점 4점)과 ‘내부신고자에 대한 포상’(평점 3.4점)에서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나'그룹은 내부제보 활성화에 관한 지표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나’그룹은 규모의 차이로 인한 내부제보 전담 인력 보유 및 제도시행과 신고자 포상, 운영에 따른 적절한 조치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900점 만점에 900점을 받은 트리플A(AAA)로 평가된 업체도 등장했다. 자체조사결과이기는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2004년 CP등급을 평가한 이후 ‘AAA’를 받은 기업은 전 산업군에서 최초 사례라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 기업은 ▲건일제약 ▲경동제약 ▲광동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동국제약 ▲명문제약 ▲박스터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일제약 ▲삼천당제약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태준제약 ▲한국얀센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국파마 ▲한림제약 ▲현대약품 ▲환인제약 ▲LG화학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등이었다.2018-01-08 07:17:14가인호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기술수출 기대감글로벌 제약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6회차를 맞는 2018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8~1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8일 오전 7시 20분(현지시각) 제프 스튜(Jeff Stute) JP모건 헬스케어 투자 부문 헤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올해는 450곳 이상의 공공 및 민간기업이 9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제약인들의 축제…한국 기업들도 총출동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제약바이오 분야 리딩 기업과 급성장기에 접어든 신생 기업, 혁신기술 창시자들을 초청해 열리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다. 1983년 벤처투자사 함브렉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에 의해 시작됐다가 체이스, JP모건 등에 차례로 인수되면서 오늘날과 같이 불리고 있다. 바이오기업 20곳이 참석했던 소규모 행사가 35년만에 40여 개국 1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해외 투자자들과 빅파마 등을 상대로 자사의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수 있는 데다 전 세계 제약바이오의 연구개발(R&D)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2~3년 전부턴 국내에서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년 전 한미약품이 8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원동력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알려지면서 참석열기는 매해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올해 주최측의 초청장을 받아든 국내 기업은 한미약품, LG화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 씨젠, 바이로메드 7곳에 이른다. GC녹십자와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 상위 제약사는 물론 삼성바이오에피스, 한올바이오파마, 제넥신, SK바이오팜, 신라젠, 크리스탈지노믹스, 브릿지바이오, 레고켐바이오, ABL바이오, 파멥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뮨온시아, 마이지놈박스, LMP바이오, 나이벡, 노브메타파마, 콴타매트릭스 등 10곳이 넘는 바이오기업들도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랐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김태억 사업본부장은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CAR-T 세포치료제와 항암바이러스, 면역항암제 등 혁신신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공유될 것"이라며, "사업단은 빅파마와 협력할 수 있는 R&D 파트너를 추가로 발굴하고 사업단의 과제를 기술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 업체와 미팅을 위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대웅·JW 등 상위사들도 기술수출 기대감 키워 최근 공격적으로 R&D 투자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찾고 있다. 부스참여나 발표자가 아니더라도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정례 행사가 됐다. 2016년 말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와 6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던 동아ST는 2012년부터 7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올해는 강수형 대표(부회장)와 이재준 본부장(전무)의 지휘 아래 글로벌사업본부 5명이 JP모건 원정대로 꾸려졌다. 글로벌 사업본부는 R&D, 기술이전 등 동아ST의 해외사업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애브비와 공동개발 중인 MerTK 저해제 외에 새로운 사업제휴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말 기술수출로 신바람이 난 대웅제약은 이봉용 연구본부장(부사장)과 한올바이오파마 김성욱 부회장을 비롯한 R&D 책임자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직접 챙긴다고 알려졌다. 양사는 미국 2상임상을 앞둔 안구건조증 치료후보물질(HL036)과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 중이다. 그 밖에도 대웅제약은 최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기전의 항궤양제와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N12088 등과 관련해 업체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확인된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CWP291)와 아토피 치료후보물질(FR-1345) 등을 가지고 파트너 미팅에 나선다. 2015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의 1상임상을 진행 중인 JW는 지난해 말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17)에서 CWP291 병용요법에 관한 1a상과 1b상 중간 결과를 선보인 바 있다. FR-1345는 지난해 5월 C&C신약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현재 전 임상 단계다. 그 외에도 GC녹십자와 유한양행도 임원급 인사와 연구실무자 2~3명이 예년과 같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파악된다. JP모건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LG화학은 11일(현지시간)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국 하버메이드와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 만났다"며, "올해 행사에서도 좋은 인연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 중심…바이오업계 질적 성장 눈길 규모는 작지만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감 만큼은 바이오기업들도 상위사 못지 않다. 참석규모가 늘어난 만큼 질적 성장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평가다. 국산 바이오시밀러로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대표격에 속한다. 올해로 3년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글로벌 파트너사 및 바이오제약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업계 트렌드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파악하기로 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렌플렉시스를 선보인 데 이어 유럽에서 임랄디, 온트루잔트 등을 승인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가운데 글로벌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SK바이오팜은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조정우 대표가 직접 주요 파이프라인과 상업화 전략 발표자로 나선다. 경영전략실 실장 등 주요 임원들도 동석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FDA(미국식품의약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수면장애 치료후보물질(SKL-N05)과 3상임상 단계인 뇌전증 신약후보물질(YKP3809)을 보유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함께 지난해 기술수출의 주역으로 꼽히는 제넥신은 미국 관계사인 NIT와 함께 파트너 미팅에 나설 예정이다. 제넥신과 NIT가 공동개발 중인 항암면역 신약 하이루킨(GX-I7)은 현재 국내 1b상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 교모세포종 대상의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당뇨병성신경병증(DPN) 분야 최초 유전자치료제(VM202)로 미국 3상임상을 진행 중인 바이로메드는 JP모건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은 국내 7개 기업 중 하나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 있는 사업개발, 임상개발 전문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해 미국 내 주요 투자자 및 다수 제약사들과 1:1 미팅을 소화할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관계자는 "컨퍼런스 기간 중 예정된 여러 건의 미팅을 통해 바이로메드의 투자포인트와 개발현황, 신약 경쟁력을 심도 있게 알리고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유한양행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은 사례로 잘 알려진 항체신약 기업 파멥신도 컨퍼런스 기간 중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뇌종양 치료후보물질 '타니비루맙(Tanibirumab)'은 지난해 호주 2a상임상을 마쳤으며, 결과발표를 앞둔 상태다. 재발불응성 다형성교모세포종(GBM)에 관한 미국 2상임상을 비롯해 각종 난치암 환자 대상으로도 PD-1 항체 약물과 타니비루맙의 병용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개별 미팅과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타니비루맙의 임상진행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PMC-001, PMC-122, PMC-305 등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에 관한 전임상연구에 대해서도 제안할 생각이다. 항체약물접합기술(ADC)과 CAR-T, NK 세포치료제 관련 회사 및 고효율 아바스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셀라인 개발사들과도 미팅이 잡혀있다"고 소개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브릿지바이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BBT-401을 미국 등에 기술수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BBT-401은 올해 FDA에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5년 브릿지바이오와 오토택신 저해 신약후보물질(LCB17-0877)의 기술이전 인연을 맺었던 레고켐바이오도 김용주 대표 이하 5명이 파트너사 미팅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찾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올해는 구체적인 콘텐츠를 내세운 채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회사들이 많다. 최근 개발열기가 뜨거운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엿보려는 듯 하다"며 "오는 26일에는 협회 차원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JP모건에서 얘기됐던 최신 트렌드를 산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1-08 06:15:00안경진·김민건 -
CJ헬스,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세비액트 등 판매중단CJ헬스케어가 연이어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을 고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오는 13일부로 고혈압치료제 세비액트정, 올메액트정, 올메액트플러스정 판매를 중단한다.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는 오리지널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지만 포장만 다른 이른바 '위임형제네릭'이다. 위임형제네릭은 오리지널과 똑같은 품질로 제네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다. 보통 오리지널사가 특허만료 시점에 제네릭사와 손잡고 위임형제네릭 판매 계약을 한다. 올메액트와 올메액트플러스는 2013년 9월부터 CJ헬스케어가 판매해왔다. 올메사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원개발사 다이이찌산쿄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오리지널 품목명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이다. CJ가 올메액트를 판매한 9월에는 올메텍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약품이 쏟아져 나왔다. 다이이찌산쿄는 위임형제네릭으로 일반 제네릭품목을 견제하기 위해 CJ헬스케어와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비액트는 ARB 계열 올메사탄과 CCB계열 암로디핀 복합제로, 2015년 1월부터 CJ헬스케어가 판매해왔다. 마찬가지로 원개발사인 다이이찌산교와 CJ가 판매계약을 통해 국내 진입한 위임형제네릭이다. 2017년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보면 세비액트는 약 6억원, 올메액트는 약 5억원, 올메액트 플러스는 약 4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존 CJ의 위임형제네릭과 비교하면 실적면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CJ가 기존 고혈압복합제 '엑스원' 등과 영업이 중복되면서 위임형제네릭으로서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원은 3분기 누적 143억원의 처방액을 보였다. 실적부진은 이 3품목과 결별한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CJ헬스케어는 위임형제네릭 전략을 통해 제네릭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다.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 말고도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의 위임형제네릭 '루케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위임형제네릭' 비바코'도 있었다. 하지만 2016년 8월 루케어 판매를 종료하고, 자체 제네릭 '루키오'를 선보이며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을 시작했다. 이번에 3품목과 결별하면 이제 남은 위임형제네릭은 비바코밖에 남지 않는다. 비바코는 2017년 3분기 누적 128억원에서 크레스트 제네릭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가 판매를 중단한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는 14일 이후부터 건일제약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8-01-08 06:14:58이탁순 -
존슨앤존슨, 중국 상하이에 9번째 인큐베이션 센터존슨앤존슨(J&J) 인큐베이션센터(JLAB)가 중국에 설립될 전망이다. 다국적기업 J&J는 최근 9번째 JLABS를 중국 상하이(JLABS@Shanghai)에 2019년 오픈을 목표로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미 이외 지역에 설립되는 최초의 JLAB로 약,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과 전체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에 중점을 둔 최대 50개의 스타트업(개인 기업가 및 규모가 큰 기업 포함)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기업으로는 브릿지바이오가 JlAB 미국에 입주해 있다. 이외 국내 기업의 JLAB 참여가 저조했던 만큼, 이번 중국 JLAB이 오픈하면 보다 많은 업체들이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JLAB 입주기업에게는 중국 및 전세계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웰빙 솔루션의 제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포함하여 효율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큐베이션센터는 상하이 푸동 하이테크 파크(Zhangjiang Hi-Tech Park) 내에 4400평방 미터의 규모로 설립되며 운영 계약은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의 중국투자 사업부와 중국 Shanghai Pharma Engine Company 간에 체결됐다. 완공될 시설에는 최첨단 모듈화 및 확장 가능한 실험공간과 연구기기가 갖춰지고, 과학, 산업, 캐피탈펀딩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기기 및 디지털 시제품 실험실이 구축돼 있어 기업가들에게 고도로 전문화된 도구뿐 만 아니라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2017년 기준 14억명 정도)와 세계 두 번째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이다. 상하이는 국제특허 출원의 빠른 증가, 바이오메디컬 산업에서 중국으로의 귀환 인구의 꾸준한 증가(약 7% 증가) 및 R&D 투자 확대 등으로 과학기술 혁신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2018-01-08 06:14:5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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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선관위 "선거는 축제…감정싸움 않아야""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과열되는 게 걱정이다." 오는 2월 8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 35대 회장이 선출된다.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과열되는 선거를 안정화 시키고, 공정하게 진행할 책임을 지고 있다. 박정관 선거관리위원장은 유통협회 최고의 수장을 뽑는 선거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축제의 장'이란 것을 잊지말아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선거를 통해 하나가 되어달라는 속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일 데일리팜은 박정관 선관위원장을 만나 공정한 선거 관리 방향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향후 3년간 중앙회를 이끌고 유통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새 수장을 뽑는 만큼 선관위로서도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를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중책을 맡게 된 박 위원장은 '선거는 곧 축제'다라는 운영 방향을 드러냈다. "새로운 리더를 뽑기위해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이 많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특히 여러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통해 협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테니 이 또한 고무적인 일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수록 더욱 신명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위원장의 말에서 고심이 느껴졌다. 최근들어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며 업계 간 갈등의 골이 생길까 후유증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그는 먼저 선거 과정에서 지나치게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은 지양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식공격 등 감정적인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희망했다. 박 위원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잔칫날 가족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심지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모인 협회 선거에서 갈등이나 다툼이 왜 없겠나. 하지만 모두 유통업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인 만큼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차원에서 선거가 진행됐으면 한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특히 선거를 치르고 났을때 앙금이 남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사람이 오히려 사소한 것에 마음이 크게 상한다'고 하는 만큼 감정적으로 상대를 비방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만약 선거 이후 후유증이 커진다면 오히려 선거를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선관위는 비민주적 행위는 단호하게 엄벌을 내리고 사전에 선거 과열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선거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는 누구를 막론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선거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감정적 싸움으로 번지기 전 선관위 차원에서 적극 개입해 업계간 갈등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35대 선거의 관심사 중 하나는 후보간 정책 토론회 개최 여부다. 이에 대해서 "바람직하다"는 입장의 박 위원장이다. 그는 "토론회는 정책 선거를 완성하기 위한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후보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협의를 거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후보를 선택하기를 재차 당부했다. 그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유통업계 전체를 위해 나서는 후보들 모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회원들도 후보들에게 관심을 갖고 유통업계 발전을 위해 신중한 선택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마감된 35대 유통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임맹호 보덕메디팜 대표와 조선혜 지오영 대표의 2파전이 확정됐다.2018-01-08 06:14:52김민건 -
20대 서울시유통협회장 박호영 단독 추대…등록 마감지난 5일 제 20대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될 때까지 단 한 명의 후보자만 이름을 올렸다. 위너스약품 박호영(63) 대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마감이었던 제 20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박호영 대표만 등록하며서 추대가 유력해졌다. 단독 후보가 된 박호영 대표의 차기 회장 선출 여부는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시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박 대표는 선거 출마를 알리며 "서울시유통협 화합과 결속을 위해 출마한다"고 명분을 밝혀왔다. 박호영 단독 후보는 한국의약품유통엽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부회장을 맡는 등 중앙회 회무를 경험해왔다. 아울러 서울시유통협회 감사 등 유통협회에서 폭넓은 행보를 보여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과 민주평통고양시협의회 회장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 능력도 보이고 있다. 그의 강점은 38년간 약업계에 몸을 담았으며 20년 동안 도매업계에 있었단 점이다. 특히 협회 총무를 3년간 하며 검증받았다. 그가 대표로 있는 위너스 약품 또한 400여개가 넘는 회원사와 거래 중이다. 때문에 그는 "업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회장 출마는 사심을 버리고 출마하는 일인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접 발로 뛰며 회원사를 위해 나서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맞춰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를 표방해 온 박 후보는 서울시협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회와 회원사가 서로 존중 및 공존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7개 공약을 밝혔었다.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일련번호 제도 폐지 노력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중앙회 협력자 및 견재자 역할 ▲분회 지원 적극 지원과 병원분회 부활 검토 ▲분야별 실무 위원회 구성 ▲발로 뛰는 회장 등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시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박호영 단독 후보의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서울시유통협회는 지난 5일 2017년 최종 이사회에서 서울시 감사를 맡아 온 박호영 후보의 20대 회장 선거 추대가 유력해짐에 따라 신임 감사 임명 안건을 통과시키기도 했다.2018-01-08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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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HLB "간암 신약 CRL 중대 사유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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