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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형 잇몸제 '잇치' 연매출 135억원 전망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지난해 대비 약 30%대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고속 성장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올해 135억의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잇치의 매출이 2016년 대비 약 30% 성장하면서 135억원의 실적을 전망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출시된 잇치는 항균, 항염, 진통, 수렴 작용이 있는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등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3분간 잇솔질하면 된다. 발매 후 연평균 성장률 24%를 기록하고 있는 잇치는 2014년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였으며, 2016년에는 104억을 돌파했다. 올해는 135억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동화의 전망이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구강용 의약품 시장은 2013년 1105억원에서 2017년 972억원으로 지난 5년간 약 3.2% 마이너스 성장했다. 동화는 "세부 제품군별로 분류 시 먹는 잇몸약 시장은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동기간 치약형 잇몸약 시장은 21.5% 증가해 이중 자사 잇치는 점유율 94%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치약형 잇몸약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환자 순응도가 높다는 점이 꼽힌다. 매일 양치하면서 직접 잇몸병을 치료할 수 있어 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동화 측 설명이다. 한편 동화는 최근 잇몸병이 전신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잇몸병을 유발하는 구강 내 세균과 독소, 염증 매개 물질이 혈류를 통해 전신에 침투하여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동화가 밝힌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이 있을 시 심근경색 발병률은 3.8배 증가하며 당뇨 환자는 당뇨 합병증 발병할 수 있음이 보고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고령자가 잇몸병을 방치할 경우 치매에 걸릴 수 있는 등 잇몸병과 전신질환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된다고 밝혔다. 동화는 "잇몸병 발병 시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하며, 평상 시에도 꾸준한 잇몸 및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2017-12-26 12:08: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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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벨라수' 모델에 배우 김지영 발탁종근당건강이 자사 화장품 브랜드 벨라수의 모델로 배우 김지영을 발탁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26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이 배우 김지영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현대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벨라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종근당건강은 "배우 김지영은 각종 드라마와 방송을 통해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동안 피부의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홈쇼핑 게스트와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벨라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벨라수는 종근당건강이 지난 11월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첫 제품인 콘트라마크 크림이 홈쇼핑 방송 2회 만에 단품 기준 약 3만5000개 실적을 달성했다. 종근당건강은 배우 김지영을 벨라수 모델로 발탁하면서 화보를 촬영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화보 촬영에서 김지영은 화이트, 골드, 퍼플,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분위기에 따라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배우 김지영의 맑고 투명한 피부가 벨라수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근당건강은 "화보 이미지를 제품 홍보 브로슈어와 광고에 활용하고 화보 촬영 메이킹 영상과 김지영 인터뷰 영상을 브랜드 홈페이지 등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내년 1월부터 윤기, 보습, 피부커버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신제품 벨라수 미라클 커버 팩트를 홈쇼핑에서 론칭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라클 커버 팩트는 피부단백질(아미노산) 20종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등 피부유사 성분 10종을 함유했으며 17가지의 임상을 통해 피부 커버력을 입증한 제품이라는 종근당 측 설명이다.2017-12-26 11:57: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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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24, 다이렉트 오더·전문가 상담으로 서비스 강화약국전용몰 팜24가 의약외품 추가 할인에 다이렉트 오더·전문가 상담 등 약국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팜24는 마케팅·유통 전문회사 피에프디(대표 나종훈·남궁광)가 지난 6월 오픈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고객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다이렉트오더와 전문가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이렉트 오더는 팜24의 상품을 신속하게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팜24는 "바쁜 약국 환경에 맞춰 필요한 품목만 빨리 주문할 수 있는 주문 전용 서비스로 상품검색과 장바구니, 주문결제가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두 이루어져 주문 단축 및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이렉트오더 서비스는 의약품에 특화된 검색 방식과 대부분의 기능이 키보드만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검색 상품별 최근 주문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이용 시 속도가 빠르며 ActiveX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는 팜24의 설명이다. 전문가상담은 약국 경영 중 발생하는 고민과 고충들을 전문가와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특수 상품으로는 개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과 뷰티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진스타일 다이렉트 상품이 있다. 한편 팜24는 회원 등급별 혜택과 서비스 제공 대신 모든 회원에게 동일한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1.8% 추가 할인과 약국 처방전보관기간이 지난 경우 무료로 수거·폐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팜24는 "8000여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팜24사이버아카데미, 하나은행 특별우대 금융서비스, PFD뷰티상품 60% 할인 혜택에 더해 특별 쿠폰 지급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12-26 11:45: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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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의사사진 공모전 통해 심장병 어린이 후원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성탄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진은 22일 서울 송파구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노을이(가명. 3세) 가족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노을이는 선천성 심장 심실중격 결손으로 태어나 생후 6개월 새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3차 수술을 앞두고 증상 악화와 청력 손실 등이 겹쳐 고통을 받고 있다. 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 해가 14회째다.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 추천 때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원 대상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사회복지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의사들과 함께 응원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14회 의사사진 응모전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10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사진 응모와 온라인 전시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452작품을 출품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함께 사랑을 나누어 온 전국의 의료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진제약 임직원은 내년에도 1% 사랑나눔운동, 의사사진전 등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7-12-26 10:52:21이탁순 -
진양, 바이로메드 다래복합추출물 공동개발…판권확보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혁신 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을 개발하는 바이로메드와 다래복합추출물(PG102P)의 국내 상용화 계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자체 원천 기술에 기반한 유전자치료제로 미국에서 바이오신약 임상시험을 실시한 국내 최초 기업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당뇨병성 족부궤양을 대상으로 한 2건의 유전자치료제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 3상 개발중에 있다. 양사는 2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진양제약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투석환자의 소양증 개선용 제품으로 다래복합추출물(PG102P)의 국내 상용화 계약에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주)바이로메드 김용수 대표이사, 손미원 연구소장과 진양제약 최재준 사장, 임종구 부사장, 차봉진 부사장 등 두 회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진양제약은 투석환자의 소양증 개선을 위한 PG102P의 국내 판매 및 제조 등 독점실시권을 갖게 된다. 바이로메드는 진양제약이 국내 소양증 개선용 제품으로 판매할 경우 원료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소양증 개선 제품을 위한 인체시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체시험에 소요되는 연구개발 제반 비용은 양사가 공동부담 한다. 소양증은 가려움증을 주증세로 하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며, 투석환자들의 피부증상으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혈액 투석 환자에게는 신장기능 장애, 중추성 감각 조절이상, 피부건조 등의 이유로 소양증이 발생하는데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나타난다. 혈액 투석으로 인한 소양증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크림등의 약물을 처방받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도 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 혈액 투석환자는 7만942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들 환자들 중 35%는 소양증 관련 약물 처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양제약은 바이로메드의 연구개발 능력과 진양제약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상용화가 예상되는 2019년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준 진양제약 사장은 "이번 다래복합추출물 상용화 계약을 초석으로 천연물신약 개발 및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바이로메드와 연구·개발 협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미원 바이로메드 연구소장은 "PG102P에 포함된 다래추출물 원료는 이미 피부가려움증 등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라면서 "진양제약은 병원 영업력을 갖추고 있는 제약사로서 이들의 영업력을 통해 우리가 개발한 PG102P가 소양증 환자 대상의 병원 처방용 제품으로 판매된다면 우리의 기능성 원료가 활용된 제품이 또 다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7-12-26 10:39:0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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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제약 코스메틱 '이스키아' 매장 확장대우제약(대표 지용훈)에서 선보이는 더마 힐링 코스메틱 브랜드 이스키아가 이달 글로벌 헬스&뷰티 스토어 부츠(Boots) 대구 월배점과 김포 풍무점에 차례로 추가 입점을 진행했다. 이스키아는 올해 5월 부츠 하남 스타필드점에 입점한 후, 프리미엄으로 무장한 대구 월배점, 김포 풍무점 등 총 5개 부츠 매장에 입점하며 고객들과의 접점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키아는 40년 안과 전문제약사의 아이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더마 힐링 코스메틱 브랜드다. 심해 해양에서 추출한 마린 콜라겐을 주 원료로 하는 ‘미라클 마린 콜라겐’ 라인으로, 눈가를 포함한 얼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부츠 매장에서는 미라클 마린 콜라겐 '포페이스 아이크림'과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 대표 아이케어 제품 2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밖에 온라인에서는 클렌징 토너와 마스크팩 2종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인 눈가와 얼굴 노화를 위한 집중 솔루션을 제안하며, 주름개선과 피부 탄력개선, 미백기능 등 다양한 기능성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스키아는 오직 부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획패키지를 판매,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획 패키지에는 포페이스 아이크림 단품 구매 시, 310ml 클렌징 토너 정품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온라인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스키아는 연말을 맞이하여 자사 SNS 계정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SRT 매거진 창간 1주년 특집 이벤트 브랜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스키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부츠 대구 월배점과 김포 풍무점에 추가 입점으로 더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이 이스키아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이스키아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유통경로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17-12-26 08:25:27노병철 -
국내제약 인사시즌…전문경영인 신규 영입 '눈길'제약계 인사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제약 CEO급 인사 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년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일부 제약기업 CEO들의 퇴임이 예고된 가운데, 신규 영입 예정인 전문경영인들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 인사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의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 우선 내년 임기만료 예정 CEO는 대략 10여명 정도 파악된다. 이중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 김영주 종근당 대표,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 전재광 JW홀딩스 대표, 김철준 한독 대표, 안재만 국제약품 대표, 박전교 삼천당제약 대표 등의 거취가 주목된다. 대다수는 재선임이 유력하다. 또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이미 JW중외제약 대표로 자리이동을 하면서 주주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1~2명 정도는 임기만료에 따른 퇴임이 예상됨에 따라 전문경영인 재편이 예고된다. 녹십자의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영입 인사도 관심이다. 녹십자는 최근 국내 영업 부문에 대한 효율적인 조직운용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제제 별로 나눠져 있던 조직을 영업채널에 따라 종합병원(GH), 클리닉(CL)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녹십자 기존 OTC 본부는 CHC 본부로 재편된다. 녹십자의 신규 마케팅본부장 영입이 관심이다. 현재로서는 남궁현 힐스펫 뉴트리션코리아 대표가 1월 2일부터 마케팅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무 영입이 유력한 남궁현 신임 본부장은 다국적제약사 마케터 출신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동물사료전문기업 힐스펫코리아 대표를 역임한바 있다. 내년 1월부터 휴젤 대표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 후임 인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손 대표는 BMS, 동아제약, 박스터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는 등 국내외 기업을 두루 거치며 동화약품 전문약 사업부문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화약품 후임 대표에는 다국적제약사와 유통기업에서 마케팅과 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 영입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동화측은 내년 1월 이후 후임대표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삼진제약의 경우 경영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명현남 전무 등 3명의 부사장 승진자가 나오면서 2019년 임기가 만료되는 국내 최장수 CEO인 이성우 사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진제약 신희종 연구소장(전무)은 올해를 끝으로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올초 씨엘팜 대표로 영입됐던 오희수 대표는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으로 자리이동 했으며, JW그룹은 함은경 대표를 JW사이언스 대표로 발령하며 그룹 최초 여성CEO를 배출하기도 했다.2017-12-26 06:15:00가인호 -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수장 교체…내년 변혁 예고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노바티스가 내년에는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는 브루노 스트리기니(Bruno Strigini) 최고경영자(CEO)가 퇴직 의사를 의사를 밝히면서 부서장 교체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스트리기니는 개인 사유로 제약업계 자체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년간 노바티스 그룹의 수장을 맡아 온 조셉 지메네즈(Joseph Jimenez) 최고경영자(CEO)도 내년 초 은퇴가 예정돼 있어, 적지 않은 변화의 가능성이 감지된다. 노바티스 본사가 스트리기니의 은퇴 소식을 공표하면서 피어스파마 등 다수 외신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머크(MSD) 출신의 스트리기니가 스위스계 제약사인 노바티스에 합류한 건 2014년이었다. UCB제약과 GSK를 거쳐 머크 그룹에 입사한 스트리기니는 알렉산드로 리바(Alessandro Riva) 박사의 후임으로 영입됐다. 항암제 개발 및 의학부 글로벌 책임자로서 항암제사업부 임시대표직에 올랐던 리바 박사 대신 외부인사가 영입되면서 제약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후 3년간 노바티스 그룹에서 유럽과 캐나다 지역 대표를 지냈다. 항암제사업부 부사장→사장으로 승진하기까지 3년 여 기간 동안 스트리기니가 노바티스에서 이뤄낸 성과는 예사롭지 않다. 2014년 부임 직후에는 GSK와 백신-항암제사업부 교환거래를 성사시켰고, 올해 제약업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CAR-T 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이끈 데다, 블록버스터 의약품 글리벡의 특허만료 이후 위기관리가 가능했던 것도 그의 역량으로 평가된다. 더욱 흥미로운 건 전임자였던 알렉산드로 리바 박사와의 경쟁구도다. 항암제 분야에 전무한 길리어드로 자리를 옮긴 리바 박사는 카이트파마 인수과정을 주도하면서 길리어드를 노바티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끌어올렸다. 지난 8월 노바티스의 '킴리아(티사젠렉류셀-T)'가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치료제로 FDA(미국식품의약국) 허가 받은 지 2달만에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액시캅타젠 시로루셀)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치료제로 허가받으면서, 양사는 명실공히 CAR-T 분야의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리바 박사는 CAR-T 치료제를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으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길리어드의 항암제사업부 부사장(EVP)으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된다. 길리어드와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할 노바티스는 아직까지 스트리기니 은퇴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노바티스 대변인은 스트리기니가 연말까지 노바티스 집행위원회에서 물러나고, 내년 초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지만, 후임자 선임에 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머지않아 노바티스를 떠나게 되는 지메네즈 CEO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지메네스 본인이 실리콘밸리에서 벤처 캐피탈을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미국계 회사인 프록터 앤드 갬블(P&G)에서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메네즈의 대표이사 임기는 내년 1월까지로, 8월 31일까진 노바티스에 남아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후임자로는 현재 노바티스에서 의약품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바산트 나라시만(Vasant Narasimhan) 의학부총책임자(CMO)가 지목됐다. 길리어드가 CAR-T 치료제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노바티스의 내부 변화가 양사의 경쟁구도를 비롯한 전 세계 항암제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2017-12-26 06:14:5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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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면역억제제 '써티칸' 단독 특허회피 성공종근당이 노타비스의 면역억제제 '써티칸'의 특허회피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생동성시험을 진행중인 제네릭약물이 품목허가를 받는다면 종근당 홀로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종근당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내렸다. 현재 써티칸을 대상으로 특허도전에 나선 제약사는 종근당이 유일하다. 써티칸은 신장 및 심장, 간이식 시 거부반응을 예방하는 면역억제제다. IMS헬스 데이터 기준 3분기 누적 판매액은 34억원이다. 종근당은 지난 2월 이 약의 제네릭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 약이 상업화된다면 종근당은 면역억제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된다. 종근당은 작년 한해만 면역억제제로 640억원의 판매액(IMS헬스데이터)을 기록했다. 타크로벨, 사이폴엔, 마이렙트, 브레디닌 등 퍼스트제네릭으로 오리지널 못지 않은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올초에는 타크로벨서방캡슐이 승인됐고, 지난해 10월에도 노바티스의 마이폴틱장용정의 제네릭 '마이렙틱장용정'을 허가받았다. 종근당이 이처럼 면역억제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도 점유율 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7-12-26 06:14: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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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영 서울유통협회장 출마..."회무 직접 챙기겠다"박호영(62) 위너스약품 대표가 차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회장과 총무 등 협회 회무를 도맡아 온 그이지만, 이번엔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끝까지 완주하겠단 의지도 내보였다. 지난 22일 박 대표는 데일리팜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유통협회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20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160; 최근까지 차기 서울시협회장은 박호영 대표의 단독 후보 추대로 가닥이 잡혀왔다. 박 대표가 출마를 표명하면서 다른 경쟁후보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박 대표는 "현재 의약품유통업계가 다양한 현안들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대형·중소형 업체가 서로 상생하지 않으면 공멸의 위기에 놓일 수 있다"고 진단하며 "협회장이 된다면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며 출마 다짐을 전했다. 그가 구상하는 서울시협회는 품격과 위상을 높이면서 중앙회와 지회, 회원사가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회원사에 7대 공약을 약속했다.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일련번호 제도 폐지 노력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중앙회 협력자 및 견재자 역할 ▲분회 지원 적극 지원과 병원분회 부활 검토 ▲분야별 실무 위원회 구성 ▲발로 뛰는 회장 등이다. 박 대표는 업계 생존권과 관련된 이슈부터 해결하겠단 공약을 가장 먼저 밝혔다. 그는 "유통업계 생존을 위협하는 적정한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불합리한 일련번호 제도 폐지를 위해 중앙회 등과 협력하고 불용재고 반품 문제 법제화 및 중소유통업체 도도매 애로사항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160; 이어 "서울시협회가 전국 최대 지회로서 중앙회의 협력자인 동시에 견재자 역할을 확실히 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잘 활성화 되고 있는 현 분회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하면서도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이 건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병원분회 부활도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균형감 있는 회무를 공약했다. 박 대표는 "특히 백신, 판매대행, 의약부외품, 기타 전문성을 살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업체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누구보다 중소업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가려운 곳을 찾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38년 간 약업계에 몸담아온 그는 유통업 경력만 20년이다. 누구보다 업계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는 "서울시유통협회 부회장과 중앙회 총무담당 부회장, 사무부총장을 해왔지만 그동안 회장으로서 봉사의 기회가 없었다"며 회장 출마는 몇 년 전부터 꿈꿔왔던 일인 만큼 사심을 버리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오랜 회무 경력을 살려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극화 없는, 상생하는 서울시협회를 만들겠단 포부다. 말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회장을 보여줄 방침인데, 공약을 지키고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단 자세를 부각했다. 특히 "업권 수호를 위한 3년의 봉사 기회가 주어진다면 화합과 결속으로 단합되는 하나의 강한 서울시유통협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숲을 지나가기 위해 나무를 건드리지 않을 수 없다. 사람간 관계도 마찬가지다"는 박 대표는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회원사 성원에 자신감을 보였다. 끝까지 선거를 완주하겠단 굳은 의지가 보였다. 군림하는 회장이라는 모습 대신 총무와 머슴같이 진정으로 회원사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이다. 한편 서울시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은 2018년 1월 3일부터 5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2017-12-26 06: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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