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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왜 '짜먹는 시리즈' 제품을 늘려나갈까국내 최초로 스틱형 파우치 형태 감기약을 선보였던 대원제약이 '짜먹는 감기약'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콜대원 키즈 시리즈를 새로 선보인다. 2013년 전문의약품 코대원포르테시럽에서 2017년 일반의약품 콜대원 키즈까지 대원제약은 짜먹는 제형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대원제약은 오는 8월 콜대원키즈펜시럽 등 스틱형 파우치 제형의 어린이 감기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원제약이 새로 출시하는 어린이용 콜대원 시리즈는 콜대원 키즈 노즈시럽(코감기), 콜대원 키즈 코프시럽(기침감기)과 이부프로펜 성분의 콜대원 키즈이부펜시럽(해열·진통·소염제),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콜대원키즈펜시럽(해열·진통·소염) 등 총 4종류로 알려졌다. 2013년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짜먹는 감기약 콘셉트로 스틱형 파우치 코대원포르테시럽을 히트시킨 대원제약은 동일 제형을 여러 품목에 적용한다. 주요 제품을 보면 일반의약품 성인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와 위장약 트리겔현탁액, 전문의약품에선 프리비투스(기침약), 큐어펜(어린이 해열제), 메게스트롤 현탁액(항암보조제) 등이 스틱형 파우치로 출시됐다. 대원제약은 왜 짜먹는 제형 제품을 확대하는 것일까. 배경은 명확하다. 코대원포르테시럽의 성공이 가장 컸다. 2014년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100억원대를 넘어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단숨에 등극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호흡기 치료제 시장에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시럽제와 현탁액 등 특허까지 있다"며 제품력과 영업력, 특허가 어우러져 코대원포르테시럽이라는 전문의약품을 성공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대원포르테시럽은 지난해 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그 이상의 실적이 전망된다. 대원제약은 "올 상반기에만 10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감기 시즌 등 하반기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변이 없는 한 200억원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 콜대원 시리즈는 대원제약이 ETC 전문의약품에서 OTC 일반의약품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면서 ETC 성공을 경험을 토대로 만들게 된 첫 제품이다. 코대원포르테 성공을 콜대원에서도 이루겠다는 의도로 읽을 수 있다. 콜대원도 올해 초 500만포 판매를 넘기는 등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이후 스틱형 파우치 제형은 동일 시장에서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물없이 먹을 수 있으며 정량 복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원제약은 2015년 콜대원 콜대원 코프(기침약)·콜드(종합감기약)시럽을, 2016년에는 콜대원 콜드에스(종합감기), 코프에스(기침감기), 노즈에스(코감기) 등으로 세분화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다만 모두 성인용으로 그동안 어린이 라인업은 빠져있었다.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이 2012년 소포장으로 출시한 해열제 챔프시럽과 2015년 광동제약이 스틱형 파우치로 내놓은 키즈앤펜시럽이 먼저 나왔다. 아울러 동아제약도 2016년 스틱형 파우치로 리뉴얼한 챔프 이부펜시럽(성분 이부프로펜)을 선보이게 된다. 기존 병 형태 제품은 한 번 개봉한 다음 장기간 보관 시 변질 등 우려가 있었다. 특히 어린이 의약품은 한밤 중에 열이 나거나 할 때,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많은 가정에서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병 포장 대비 안전성을 높이고 외출 시 손으로 잘라서 정량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대원제약은 스틱형 파우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반응을 파악해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배우 박하선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 전략도 활발히 펼쳤다.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도 스틱형 파우치 선호가 있는 만큼 콜대원 키즈 출시로 새로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2017-07-31 06: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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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센트룸, 약국과 동반성장 기대한다"8월부터 센트룸의 6가지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자가 건강기능식품 전환 계획을 본격화한 건 지난해 하반기부터로 확인된다. 하지만 고민은 훨씬 전부터 시작됐다. 시장에서 국내외 제품 분류 차이로 인한 혼선이 야기된 데다, 내부적으론 제품 관리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던 것. 해외직구를 통한 센트룸의 불법유통은 허가당국에도 오랜 기간 골칫거리였다. 코카콜라부터 20세기폭스, 로레알 등 소비재 분야를 두루 거쳐 온 신동우 전무가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에 합류한 시기도 그 무렵쯤이었다. 2015년 초 한국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대표로 부임한 신 전무는 누구보다도 일반의약품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을 심도깊게 검토했던 인물이다. 회사 내부적으론 센트룸이 약국에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약국가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모델이 아니라면 구태여 전환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신중해야 했다. 글로벌 전략부터 국내 실정과 규제상황, 약국가 반응 및 일반 소비자 등에 대해 2년여 기간동안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론이 지난 5월 발표됐던 건기식 전환인 셈이다. 신 전무는 "센트룸의 새 출발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모든 접점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며, "관련 시장이 확대될수록 건강상담자로서 약사들의 역할과 영향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약국전용제품을 다양화 하는 등 약국가 위상과 비즈니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15년 초 화이자에 합류한 걸로 안다. '코카콜라'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와 로레알 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을 거쳤고, 2009년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을 맡으면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딛었다. 별도의 조직이 갖춰지지 않았던 사노피에 컨슈머 조직을 새롭게 세팅하면서 호주 브랜드 세노비스를 국내 시장에 런칭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화이자에 합류하게 된 건 2015년 4월부터다. 개인적으로 센트룸이란 브랜드 자체에 호감이 있어서 '이렇게 좋은 브랜드라면 충분히 비즈니스를 강화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 합류 시기가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을 준비한 기간과 상당부분 겹치는 듯하다. 구체적인 배경을 듣고싶다. 2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기 보단, 고민을 시작했다는 게 맞겠다. 해외직구 물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민원이 많아졌다고 들었다. 식약처에서 직구 관련 소비자 민원을 받은 뒤 화이자가 어떤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지를 문의한 적도 있다. 전세계적으로 센트룸은 건기식 브랜드라고 보는 게 맞다. 미국,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식품으로 분류돼 있고,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는 나라는 한국과 멕시코 등 몇 개 국뿐이다. 다국적사 제품 중 국내외 분류가 이토록 확연하게 다른 제품은 센트룸이 유일했다. 수입이 될 때마다 일반약 기준으로 규제를 적용해야 할 지 건기식 기준으로 적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모호한 부분이 있었다. 건기식 전환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센트룸 브랜드 안에는 150종에 이르는 제품이 포진하고 있다. 안팎으로 효율을 개선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한편,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도입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판단 아래 검토를 시작하게 됐다. 2년동안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필요한 법률적 상담도 받았다. 다만 센트룸이 약국에서 성장한 브랜드인데 약국가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모델이 아니라면 전환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기에 신중해야 했다. 여러 모로 다양한 각도로 검토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 다음달부터 약국 판매 전용 센트룸 프로 2종과 마트 등에서 유통하게 될 센트룸 젠더 4종을 출시한다. 센트룸 프로를 약국 전용 제품으로 선정한 배경이 있는지? 두 라인업은 어떤 차이가 있나? 센트룸 프로는 모든 센트룸 라인업의 근간이 되는 제품이다. 약국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기에 기존 공급 라인과 가장 유사한 제품을 약국 전용으로 남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센트룸 어드밴스와 유사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 조성을 가진 프로 제품을 약국 채널로 구분한 이유다. 가격대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그에 반해 약국을 포함한 전체 채널로 출시되는 젠더는 보다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가격도 프리미엄 가격대로 선보이게 됐다. 일각에선 "약국전용 라인으로 보다 전문화된 제품이 출시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도 나온다. 그 부분은 내부적으로도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 다만 시작하는 단계에는 기존 제품과 혼돈을 방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봤다. 향후에도 영양보조제 상담 등 약사분들이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데 용이한 제품을 약국 특화 제품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 건기식 출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고 들었다. 인상적인 결과가 있다면? 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영양보조제 관련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에게 가장 맞는 영양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품의 효능과 부작용, 함량 등 객관적인 정보에 대한 요구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양보조제 구입 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80%를 상회했다.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지만, 제품 선택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고령화와 더불어 개인 맞춤형 트렌드가 강화되는 추세를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들여오고, 정보제공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 내부 고민이 많았다는 점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약국가에서는 여전히 건기식 전환과 관련해 우려하는목소리도 높다. 향후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해나갈 생각인가? 영양보조제 시장이 확대될수록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화이자는 기업 입장에서 약국의 위상과 비즈니스가 함께 성장하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다. 일단 건기식 전환으로 더 많은 포트폴리오를 국내로 들여올 수 있게 되면 결과적으로 약국에 공급할 수 있는 제품군도 늘어난다. 앞서 언급됐던 소비자 조사에서도 약국이 영양보조제 구매에 적절한 채널이란 응답이 있었고, 구매를 위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수라고 여기는 응답자 비율도 높았다. 소비자가 약국 채널을 중요시하고 약사들의 상담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 건기식 전환에 따른 약국가 매출이 줄거나 회사와의 관계가 변질되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약사들이 영양 관련 건강상담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을 권할 수 있도록 약국 전용 제품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건기식 제품 및 건강에 관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공동 캠페인이나 교육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스토어 머천다이징, 현재 약국 전용 신제품인 센트룸 프로에 대한 버스 광고 등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도 고민하고 있다. - 약국을 제외한 채널의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지? 가격 정책 등에 대해서도 업계 관심이 높다고 들었다. 소비자 접점이 늘어났기 때문에 약국 소비자에 집중해 온 현재까지와 달리, 전체 채널 소비자 대상의 커뮤니케이션을 계획 중이다. 채널과 타겟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 가령 30대 전문직 여성이 주고객인 H&B, 일반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하이퍼마켓(hypermarket) 등 고객층에 특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전략들이다. 소비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는 필요한 건강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잡았다. - 향후 출시될 센트룸 포트폴리오 중 확정된 제품이 있나? 한국 시장에 맞는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한국 소비자에게 어떤 제품이 가장 잘 맞을지는 지금도 계속 연구하는 단계다. 150여 종에 이르는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 가운데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한 컨셉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따라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 카테고리 혹은 성분(ingredient)을 찾아낸 뒤 새로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직 확정된 것이 없어 다양한 예를 드리긴 어렵지만, 내년에는 주스처럼 물에 타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파우더 제형의 '아쿠아비타'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 파우더 제형, 젤리 타입,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제형 등에 대해 다양한 스터디를 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생각이다. - 컨슈머헬스케어 대표로서 중장기 목표를 듣고 싶다. 센트룸은 내 나이보다도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이 궁극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다양한 형태로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 국내 건기식 시장의 규모가 질적, 양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데 기여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건기식을 찾는 소비자의 모든 접점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바로 옆에서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2017-07-31 06:14:52안경진 -
코스메틱 브랜드 랩노, 부츠 명동점 입점29일 케이비랩 코스메틱 브랜드 랩노는 신세계 이마트 드럭스토어 부츠 명동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랩노가 입점한 부츠(Boots)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다. 뷰티 및 헬스케어 상품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 이마트와 손을 잡고 약 2년 간 국내 론칭을 준비했다. 부츠 명동점 내 랩노 매장에서는 착한 화장품 전도사 디렉터파이가 직접 추천한 선크림과 비비쿠션, 토너 등 19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랩노는 부츠 명동점 입점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8월 31일까지 4SP토너·4SP클렌징워터·4SP비비쿠션 할인 행사와 선크림 구매 고객에게 랩노 파우치와 샘플 12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증정한다. 랩노 신개념 뷰티라이프 스토어 크리마레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갤러리아 압구정점 팝업스토어 입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확산하고 있다. 부츠 드럭스토어 입점도 제품 런칭 8개월 만에 이뤄졌다. 코스메틱 얼리어답터와 늘어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랩노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일본 내 추가 오픈하는 크리마레 5개 매장에 마스크팩 4종과 비비쿠션을 입점시킬 예정이다.2017-07-29 12:58: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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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6곳 상반기 성적 '우수'…유한·녹십자 역대 최대올해 상반기를 보낸 국내 상위 6개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2조8777억원으로 지난해 2조7352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몇몇 제약사는 기존 분기·반기 최대 매출을 넘어설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 다국적사에서 도입한 제품이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9일 데일리팜이 유한양행,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동아에스티의 2017년 상반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5.2%↑), 영업이익(42.3%↑)이 증가했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각각 반기 매출 7000억원과 60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유한양행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6047억원 대비 16% 증가한 7019억원이다. 국내사 중 가장 높은 실적으로 최초로 상반기 7000억원을 넘었다. 영업이익 또한 30.9%(471억원)라는 성장률을 보였다. 순이익은 630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이같은 성장세는 다국적사에서 도입한 ETC의약품 처방 증대와 OTC 일반의약품 중 메가트루 등 판매 증가, 유한화학의 C형간염제 신약 API 원료 사업 성장, 건강사업 유한락스 매출 상승 등이 꼽힌다. 유한은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가는 대형 제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제 트라젠타, 고혈압제 트윈스타를 비롯해 길리어드의 C형간염제 하보니, 소발디와 B형간염제 비리어드다. 녹십자 또한 MSD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MSD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백신 제품군의 강점이 빛났다. 여기에 혈액제제가 순항 하면서 상반기 6055억원(10.2%↑)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8%(482억원)와 45%(338억원) 증가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녹십자 또한 올 2분기 실적은 역대 분기 최고 성적이었다. 올해 3분기 중 수두백신 수출 실적이 실적에 포함될 예정으로 하반기 실적은 이보다 높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웅제약은 4277억원을 달성하며 상반기 실적 최초로 4000억원을 넘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237억원)와 100%(187억원)라는 높은 증가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도입한 항응고제 릭시아나와 고지혈제 크레스토, 당뇨제 제미글로 등 주요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며 매출 상승은 물론 판관비 감소 효과로 이익이 증가했다. 대웅과 마찬가지로 영업익(75%↑)과 순이익(76%↑)이 크게 오른 종근당도 매출액 4207억원(3.2%↑)으로 호조를 이어갔다. 전년도 최초 8000억원을 넘으면서 MSD 도입 제품이 대폭적인 매출 상승을 이끈 이후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올해 그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는 올 상반기 각각 4563억원과 2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11.3% 매출이 줄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와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여파가 여전했다. 4563억원(7%↓)의 반기 매출로 저조했다. 그럼에도 고수익 품목 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된 529억원(82%↑)이었다. 특히 고혈압제 아모잘탄과 발기부전제 팔팔 등은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여기에 2분기 국내사 중 최고 수준인 36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등 신약개발 투자를 줄이지 않았다. 아울러 사노피와의 계약 수출 건을 제외하면 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북경한미약품 실적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다. 동아에스티는 ETC처방의약품 중 대표 품목인 위염제 스티렌 처방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50억원으로 부진했다. 반면 R&D 투자는 19%(214억원)나 늘리면서 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주요 품목인 당뇨제 슈가논(16억원, 124%↑)과 아셀렉스(14억원, 29%↑), 캔박카스(156억원, 9.7%↑) 등 주요품목 매출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2017-07-29 06:14: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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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MSD 신약의 미래는 국가검진에게 물어봐?길리어드와 BMS 양강체제로 굳어져 왔던 국내 C형간염 치료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엿보인다. 28일 데일리팜이 지난 상반기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소보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BMS의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와 '순베프라(수나프레비르)' 4종 모두 원외처방액이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특히 MSD의 '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가 급여 등재된 5월부턴 처방액이 눈에 띄게 줄었든 모습이다. 작년 한해동안 409억원대의 처방실적을 올리고, 지난 4월 65억원대로 최고치를 갱신했던 '소발디'의 월 처방액은 5월 이후 61억원대로 내려앉았다. 애브비의 ' 비키라/엑스비라(리토나비르/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다사부비르)'가 급여권에 진입한 6월에는 50억원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보니' 역시 5월(10억 9800만원)과 6월(12억 1900만원) 사이에는 월처방액이 소폭 늘었지만 예전 같진 못했다. 지난해 총 142억원의 처방실적을 내고 올 1월과 3월 17억원대 기록을 갱신했던 것과 달리, 5월부턴 10~12억원대를 웃돌았다. 물론 사정은 BMS도 비슷하다.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를 합쳐 461억원대의 연매출을 올렸던 BMS는 지난 6월 원외처방액이 15억원대까지 곤두박질쳤다. 1월 처방액이 28억원대였음을 고려한다면 절반가량 줄어든 셈이다. 반면 하루 한알 먹는 C형간염 약이란 강점을 내세운 MSD의 제파티어는 급여등재된 첫 달 6400만 원의 처방실적을 냈고, 다음달에는 2억 1600만원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내성검사가 불필요하다는 차별성을 갖춘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 역시 월처방액이 1억 1600만원으로 집계돼 무난한 출발을 보인다. 길리어드와 BMS의 C형간염 치료제 매출이 줄어든 데는 후발주자 진입의 영향력을 배제하기 힘들다는 얘기다. 비록 시장 진입은 늦어졌지만 MSD와 애브비의 신약들은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다. 가령 '비키라/엑스비라'는 각각 5만 4433원과 5053원으로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 기준 12주 약제비용이 약 999만원, 본인 부담금은 약 299만원이다. 같은 기간 800만원가량의 약제비가 소요되는 BMS의 닥순요법보단 비싸다 치더라도 내성검사가 불필요하고 반응률이 높다는 차별점을 어필할 수 있다. '제파티어'는 1정 가격이 13만 43원으로 책정되면서 12주 치료비용이 약 1092만원, 환자 본인부담금이 약 330만원으로 조금 비싼 대신 하루 한 번 1알만 복용하면 된다는 편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하반기 C형간염 신약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 만한 이유다. 다만 C형간염 치료시장의 전체 매출이 줄었다는 점은 시장상황을 마냥 낙관하긴 힘들게 만든다. 올 상반기 C형간염 치료제의 월별 처방총액을 따져보면, 4월 소발디와 하보니, 다클린자, 순베프라 4종의 처방액이 100억 8400만원대를 형성한 데 반해 제파티어가 합류한 5월 5종의 처방액은 92억 2600만원으로 되려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6월 상황도 다르지 않은데,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 합류로 6종이 된 C형간염 치료시장의 처방액은 81억 1900만원으로 전달보다 11억원이나 감소됐다. C형간염 조기검진을 통한 신규환자수가 늘어나리란 당초 기대감과는 벗어나는 대목. 그만큼 완치환자가 늘어났다고 평가될 수도 있겠지만 글로벌 동향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에도 C형간염 시장이 정체기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될 수 있다. 대한간학회 등 전문가 단체가 수년째 C형간염 바이러스(HCV) 항체검사를 국가검진으로 도입하자는 주장을 펼쳐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대시행 여부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후발주자들이 국내 시장에 무리하게 진입한 건 C형간염 항체검사가 국가검진으로 도입될 경우 시장이 커질 수 있으리란 기대감 때문으로 안다"며, "시범사업 단계인 C형간염 생애전환기 검진의 전면 도입 여부가 관련 품목들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줄어가는 시장을 나눠먹는 식으로 경쟁이 과열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7-29 06:14:55안경진 -
바람 잘날 없는 아스트라제네카, 폐암임상 실패대표이사 이직설로 구설수에 올랐던 아스트라제네카가 또다시 커다란 위기를 맞았다. 특허만료 여파로 인한 실적부진에서 구원해줄 차기 기대주로 꼽혀온 면역항암제 ' 임핀지( 더발루맙)'가 폐암 연구에서 실망스런 결과를 보여준 탓이다. 27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공개된 MYSTIC 3상임상 결과에 따르면,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을 일차치료제로 투여받았던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은 플래티넘계 항암제를 투여받은 환자들보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연장시키지 못했다. MYSTIC 연구의 평가대상은 과거 치료전력이 없는 전이성(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초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분석이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임핀지의 임상종료시점을 한차례 연기했다. 대신 피험자수를 100여 명 가량 늘리고, 임핀지 단독요법과 더불어 CTLA4 억제제 계열인 트레멜리무맙과의 병용요법을 함께 평가할 수 있게 프로토콜을 수정한 바 있다. 그런데 중간분석 결과 일차평가변수로 설정된 PFS값을 끝내 개선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구체적인 사항이 파악되진 않았지만 임핀지 단독요법 역시 PFS 목표값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핀지는 로슈의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같은 PD-L1 억제제 계열 면역항암제로서 지난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시장규모를 고려할 때 더욱 급한 건 폐암 시장이다. 이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니볼루맙), 티쎈트릭 같은 경쟁약들이 허가를 받아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아스트라제네카 입장에선 뼈아픈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증권가에선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가 16% 이상 급락하면서 시장가치가 100억 파운드 이상 증발하고 말았다. 최근까지 파스칼 소리오트(Pascal Soriot) 최고경영자(CEO)가 테바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탓에 더욱 타격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소리오트 대표는 일단 루머와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다만 공식석상에서 "나는 중도포기를 잘 하는 사람(quitter)이 아니다. 이 회사의 CEO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성장세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임핀지 단독요법과 임핀지+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OS값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며 "OS값을 포함한 추가 분석 결과는 2018년 상반기경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건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기가 면역항암제 병용임상을 진행 중인 다른 회사에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점. 직격탄을 맞은 건 '옵디보' 개발사인 BMS였다.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FiercePharma)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팀 앤더슨(Tim Anderson)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MYSTIC 연구 실패가 일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를 급락시킬 뿐 아니라, BMS 주가에도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MS도 아스트라제네카와 마찬가지로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CTLA4 억제제 계열 여보이의 병용 효과를 연구 중이란 이유다. 반대로 세포독성 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효과를 평가하고 있는 MSD나 로슈에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MSD의 경우 FDA로부터 키트루다와 항암제의 병용요법을 이미 승인받았고, 로슈는 티쎈트릭과 세포독성 항암제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IMpower-150 3상임상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 연말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 반응 때문일까. 실제 BMS 주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MYSTIC 연구 결과가 발표됐던 27일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2017-07-29 06:14:53안경진 -
아빌리파이 주사 후속특허 등재…시장 영향력 강화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가 '먹는 약'에서 '맞는 약'으로 진화해 특허를 새로 등재했다. 이미 국내에서는 보험급여 적용을 받아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어서 이 성분 시장 방어에 중요한 방패막이 될 전망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특허청으로부터 아빌리파이 주사제인 아빌리파이메인테나(아리피프라졸일수화물)의 '방출조절성 멸균 아리피프라졸 주사제, 그 제조방법' 특허(출원번호 10-2006-7007890)를 28일자로 획득했다. 아빌리파이메인테나는 정신분열병(조현병)의 치료제로 국내에는 2015년 12월 2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정제는 매일 복용을 해야하지만 주사제는 매월 1회 또는 26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투여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시장에서는 정제의 경우 특허도전이 잇따랐고, 이미 아리피프라졸 제네릭이 50여개 넘게 출시돼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아빌리파이메인테나의 후속 특허 존속기간(예정)만료일은 오는 2024년 10월 18일이다.2017-07-29 06:14:50김정주 -
유영제약, 수해 입은 충북 진천지역에서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24일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진천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찾아 유영제약 직원들이 토사 제거작업과 수해피해 가정에 대한 침수물 정리,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진천 공장 지역의 주민들이 수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진천지역 내 김장.쌀 나눔 봉사, 육아원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7-28 21:29:31이탁순 -
동아에스티 상반기 매출 2656억원, 영업익 87억원28일 동아에스티가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26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99억원에서 87억원(-56.3%)으로, 당기순이익은 6억원에서 68억원 손실을 입어 적자전환했다. 2분기 실적으로 보면 1326억원(-13.2%)을 기록했다. 특히 3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약 50%대 감소를 보였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매출은 ETC부문과 해외 부문 실적 감소로 전년 대비 줄었으나 ETC부문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수출도 그로트로핀과 항결핵제 등 하반기 매출 집중으로 3분기부터 점차적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동아에스티가 공개한 전문의약품 실적을 보면 올 2분기 734억원(16.7%↓)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인 위염제 스티렌이 50억원(41.4%↓)을, 기능성소화불량제 모티리톤 52억원(12.1%↓)을 올렸다. 당뇨제 슈가논과 관절염제 아셀렉스는 반대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각각 16억원과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4%, 29.3% 늘었다. 해외수출 실적은 305억원(19.4%↓)이다. 캔박카스는 1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 늘었으며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은 33억원으로 나타났다.2017-07-28 16:22: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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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상반기 영업익 75% 상승…매출 4207억원종근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4.5% 증가한 1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11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반기 매출은 4207억원으로 3.2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75.7%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2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1% 성장했다. 상반기 매출 신장의 원동력은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과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고지혈증약 '바이토린', '아토젯' 등 종근당이 지난해 도입한 신약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017-07-28 16:18:0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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