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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스웨덴 유산균 무료체험 해보세요"동국제약이 GS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유산균 '프로비마게 플러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국제약(대표 오흥주) 헬스케어 사업부는 오는 18일 13시 40분 GS홈쇼핑 방송에서 프로비 유산균으로 불리우는 프로비마게(PROBI MAGE) 플러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비마게는 지난 6월까지 1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 한해 1병(2개월분)을 무료 체험용으로 제공하며, 7일 간 체험 후 불만족 시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프로비마게는 런칭 이후 고객만족도가 99.9%로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효과성과 시장성이 검증된 유산균 제품"이라며 "섭취 후 효과에 대한 자신이 있는 만큼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스웨덴에서 시장점유율 46%을 차지하며 출시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스웨덴 프로비사가 개발한 LP299V라는 인체유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로 장 상피 세포와 특이 결합해 장에 부착하는 능력이 있다. 장 부착성은 전세계 특허가 200건에 달할 정도다. 섭취를 중단하고도 11일 이후까지 장내에 유산균 생존을 임상에서 확인했다고 동국제약은 밝혔다. 국내에는 동국제약이 이러한 프로비 유산균 성분과 효과를 높이 보고 2014년부터 스웨덴에서 완제품을 직수입해 국내 백화점과 약국, 온라인, 홈쇼핑 등 유통망을 통해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인 대장에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겪는 악성 대장에도 개선효과를 임상에서 확인했다"며 "장내 가스발생, 복부팽창, 복통, 변비, 설사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95%이상 개선해 준다"고 설명했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1병당 60캡슐(2개월분) 단위로 구성된다.2017-07-17 10:37: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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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열어메디톡스가 국내외 유명 강사를 초청하는 토크콘서트에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나서 능동적 자세와 협력에 대해 강의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4일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서울 사옥에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하고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는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핵심가치를 전달해 내부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송길영 부사장은 방대한 양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초청돼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를 강연했다. 메디톡스는 송 부사장이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 흐름에 맞춰 메디톡스 직원에게 필요한 능동적 대처 요령과 부서간 협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빅데이터 정의와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 임해야 하는 자세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메디톡스 인사팀 김영두 부장은 "메디톡스는 회사와 직원의 성장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외부 인재 영입과 내부 직원 역량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22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바이오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 비전 2022'를 선포했다.2017-07-17 09:49:19김민건 -
휴온스, 항염증·항산화 도움주는 '콩' 개발휴온스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이 특정 질환에 도움이 되는 건기식을 만들기 위해 우수 콩 자원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7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의 최용수 박사팀과 우수 콩(A63) 자원을 바탕으로 간세포 보호 등 항염증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및 건기식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A63'은 콩의 대사체 및 관련 유전자 발굴을 위해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휴온스는 "식량 자원으로 대량 재배되지 않던 종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며 간세포 보호와 항염증, 항산화면에서 탁월하다"고 전했다. 성분 분석 결과 400여점의 콩 자원에는 함유되지 않은 특이적 물질이 A63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향후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우수 콩 자원을 특정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과 건기식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21일 개시미팅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휴온스 류제호 이사는 "이번 기술을 상용화 하여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민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기대감을 말했다. KIST 천연물연구소 최용수 박사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시작한 연구 프로젝트가 기초연구에서 끝나지 않고 상용화가 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2017-07-17 09:32: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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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발매 앞둔 '카나브', 아태 심장학회서 홍보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시판허가를 받고 내년 1분기 중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런치 심포지엄(Lunch Symposium)를 진행했다. 또한, 2차 자문단 미팅(FAST)도 진행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컨벤션전시센터(Suntec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 2017(APSC 2017)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나브 부스전시 및 런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카나브 런치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하며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Mount Elizabeth Novena) 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Uncovering the data & 8211; Hypertension Prevalence and Treatment in South East Asia)'에 대해 발표하고, 가천의대 문정근교수가 '새로운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인 피마사르탄 (What’s New in Hypertension: Fimasartan & 8211; The new ARB on the block)'에 대해 발표했다. 문 교수는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주요 임상결과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처방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카나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결과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보인 높은 환자 순응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지난 1월에 이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차 자문단 미팅인 FAST(Fimasartan Adviosry SummiT)가 진행됐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이번 미팅에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 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을 초청해, 각 국가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과 고혈압 환자의 관리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심장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 및 부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레이시아 심장학회 前회장인 데이비드 ?(Dr. David Quek)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2차 FAST의 좌장은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 교수가 맡아 진행됐다. 보령제약에서는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 상무가 참석해 카나브 및 카나브 복합제의 임상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는 동남아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형진 상무는 "카나브는 동남아 지역 고혈압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과 자문단 미팅에서 보인 전문의들의 관심을 볼 때, 동남아에서 카나브의 빠른 안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7-07-17 09:30:53이탁순 -
제일약품, 대장암 적용 복합 항암제 국내도입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대장암에 적용되는 복합 항암제를 국내 도입한다. 회사 측은 일본 다이호社로부터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국내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제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일약품은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의 한국에서의 국내 허가 및 유통, 판매권을 갖게 된다.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은 현재 일본, 미국 및 EU, 호주, 아르헨티나 및 레바논에 표준 화학 요법에 불응성 또는 내약성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 적응증으로 허가돼 있다(제품명: LONSURF& 9415;). 이 지역에서의 해당 적응증에 대한 허가는 이전에 전이성 대장암으로 치료받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 대조군 글로벌 주요(pivotal) 3상 임상인 RECOURSE를 기반으로 승인됐다.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은 트리플루리딘(trifluridine, FTD)과 티피라실(tipiracil, TPI)의 경구용 복합 항암제로 이중작용을 통해 체내에서 활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플루오로피리미딘(fluoropyrimidine)과는 다른 활성을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리플루리딘은 항종양 뉴클레오시드 유도체로, DNA에 직접 결합해 DNA의 기능을 방해하며 트리플루리딘의 분해 효소인 thymidine phosphorylase의 억제제로 작용하는 티피라실을 통해 혈중농도가 유지된다. 해당 약품은 RECOURSE 임상에서 최선의 지지요법(best supportive care)과 비교해 전체 생존 기간(OS, Overall Survival)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HR = 0.68, p2017-07-17 09:23:58이탁순 -
한미,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3제 복합신약 허가한미약품(대표 우종수& 8729;권세창)이 2가지 고혈압치료 성분과 1가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을 합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의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모잘탄큐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Amlodipin+Losartan K)’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 Rosuvastatin을 결합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이번 허가에 따라 한미약품은 아모잘탄(고혈압치료 2제 복합),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치료 3제 복합),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치료 3제 복합)로 이어지는 3가지 아모잘탄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잘탄큐는 AR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과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에 Rosuvastatin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며, 한미약품은 임상 3상을 통해 아모잘탄큐의 효과와 내약성을 입증했다. 임상 3상은 국내 23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진 행됐다. 임상 결과, 아모잘탄큐는 치료 8주차 시점에서 고혈압 치료제 단일제 투여군 대 비 평균 SBP(수축기혈압)를 약 12.6mmHg 더 낮췄으며, 동시에 LDL-C는 기저치 대비 평 균 48% 감소시켰다. 임상 연구책임자인 성균관의대 박승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모잘탄큐의 혈압 강하 효과와 LDL-C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며 “또 아모잘탄큐는 2제 복합제인 아모잘탄과 동일한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약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아모잘탄큐는 풍부한 국내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의 혈압 강하 효과와 Rosuvastatin의 강력한 LDL-C 감소 효과가 합쳐진 제품”이라며 “한 알로 편리하게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앞으로도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모잘탄 패밀리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복합신약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모잘탄큐는 2017년 10월 약가 등재를 예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아모잘탄플러스의 약가 등재도 완료될 예정이다.2017-07-17 08:28:25가인호 -
리베이트 오명 노바티스, 하반기 반전 시나리오는?26억원대 불법 리베이트 적발 이후 큰 고비를 넘긴 한국 노바티스가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글로벌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심부전 신약 ' 엔트레스토(발사르탄+사쿠비트릴)'와 건선 약물인 ' 코센틱스(세쿠키누맙)' 2종을 내세워 화려한 재기를 노리는 모습이다.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다국적 제약사로 꼽혔던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8월 의료인들에게 25억 9000만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기소되면서 기업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를 합쳐 561억원에 이르는 과징금 폭탄을 맞았고, 12개 품목에 대한 3개월 판매금지, 9개 품목의 6개월 급여정지 등 강도높은 제제를 받아 내부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월부터 휴직처리된 문학선 전 한국노바티스 사장의 뒤를 이어 크라우스 리베 임시대표 체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불안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달부터 급여정지를 적용받게 되는 노바티스가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제약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엔트레스토·코센틱스 급여출시 예고= 약 자체만 놓고 보면, 노바티스에 대한 평판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급여등재를 앞두고 있는 신약 2종 역시 마찬가지다. 15년만에 등장한 심부전 신약으로 불리며 혁신성을 입증받았던 '엔트레스토'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심부전 환자 8442명 대상의 PARADIGM-HF 연구(NEJM 2014;371:993-1004)에서 표준요법(에날라프릴) 대비 심혈관계 사망률을 무려 20% 낮추고, 심부전 입원율이 21% 감소됐다는 결과가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국내 의료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그 약이다. 이를 근거로 미국심장학회(ACC)와 유럽심장학회(ESC)는 물론, 국내 심부전 진료지침에도 우선 권고약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상황. 다만 비싼 가격 탓에 급여등재 과정이 순조롭진 못했다. 회사 측이 비용효과성을 입증한 뒤 영국보다 낮은 급여가격을 제시했음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2차례나 비급여 판정을 내리자, 일각에선 리베이트로 인한 괘씸죄가 적용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을 정도였다. 다행히 회사 측이 추가로 약가를 낮추면서 엔트레스토는 지난 6월 건선 약물인 코센틱스와 함께 약평위 관문을 통과했는데, 건강보험공단과 60일간의 약가협상을 무난히 넘긴다면 하반기 중 급여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전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던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도 반전 기회를 모색 중이다. 지난 2월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이 새로운 적응증으로 추가됐던 코센틱스는 대체약제 가중평균가의 100%를 수용한 덕분에 약가협상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음달 곧장 급여권에 진입하게 된다. 최근 중증보통건선이 산정특례로 지정되면서 건선성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까지 코센틱스의 3가지 적응증이 모든 희귀질환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된 것도 처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회사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엔트레스토와 코센틱스 영업인력으로 연초 30여 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고, 추가로 16명을 충원할 계획을 세우는 등 신약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급여정지 적용…내부 직원들 불안감 증폭= 이처럼 좋은 약에 영업인력까지 보강된다지만 장밋빛 미래만 예상할 순 없다. 올 상반기 급여정지 처분이 내려졌던 노바티스의 처방의약품들이 실질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건 오는 8월부터다. 560억원대 과징금이 단기간 타격을 입혔다면, 급여정지에 따른 이후 처방환경 변화는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전국 의료기관들은 그 중 처방빈도가 가장 높았던 치매치료제 '엑셀론(리바스티그민)'을 시작으로 골다공증 약물 '조메타(졸레드론산)' 등의 제네릭 교체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글로벌 상황도 썩 좋지만은 않다. 블록버스터 약물인 '글리벡'(이매티닙)의 특허만료 여파로 글로벌 매출과 순이익이 급감한 데다, 안과사업부인 알콘도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노바티스 그룹이 조셉 지메네스(Joseph Jimenez) 회장은 지난 4월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글리벡으로 인해 일시적인 부진을 겪고 있지만 '코센틱스'와 '엔트레스토'가 급성장하면서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사 형편은 18일(현지시간) 발표되는 2분기 실적을 통해 일부 파악해볼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가장 우려되는 건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다. 회사 내부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매니저(BM)와 PM 등 8명이 퇴사하면서 검찰조사와 관련된 내부 징계절차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직원들은 3개월치 급여를 정산받은 뒤 자진퇴사함에 따라, 공식적인 퇴사압박은 없었다는 후문. 다만 급여정지 결과가 한국법인의 경영실적으로 반영되는 올 연말부턴 임금협상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거나 인원감축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내부 불안감을 키워가고 있다는 제보다. 특히 영업사원들은 검찰조사 이후 기업 이미지가 나빠졌고, 내부 컴플라이언스가 한층 강화됐음에도 좋은 실적을 내야 한다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상부의 지시를 따랐던 일선 직원들이 결국 리베이트 책임을 떠안게 된 상황 자체도 회사에 대한 불신감을 키우기엔 충분해 보인다. 야심차게 출시된 신제품들의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면 또다시 직원들에게 그 책임을 물을지 모르는 일이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급여 출시를 앞둔 2개 제품과 관련해 올해 초 30명을 뽑았고, 조만간 16명가량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이 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할 경우 당장 연말부터 직원들이 피해를 떠안게 되리란 불안감이 팽배하다"며 "회사는 어쩔 수 없는 투자라고 얘기하면서도 고용보장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영업사원들은 검찰조사 이후 내부 규정이 까다로워지고 회사 이미지가 안 좋아졌음에도 실적을 내야 한다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직원들을 불안하게 했던 한국법인 철수설은 사그라들었다지만 기약없이 임시대표 체제가 지속 중인 것도 편치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안팎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된 한국노바티스가 하반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2017-07-17 06:15:00안경진 -
점점 증가하는 안구건조증…1차 선택약, OTC 충분미세먼지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한 선택약물은 병원 안과 처방에 의한 것이 대다수. 통계에 의하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800억원이다. 이 중 의사 처방전에 의한 비중이 86% 정도로 절대적이다. 그러나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한 1차 선택약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으로도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환자 접근성 제고와 건강보험 재정 절약을 위해서도 OTC 안구건조증 관련 약물, 특히 인공눈물의 판매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3일 광동제약 본사 2층 대회의실에 모인 약사 전문가들도 OTC 인공눈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이날 약사들은 '급성장하는 인공눈물시장, 약국마케팅과 차세대 인공눈물'이란 주제로 인공눈물 최신트렌드와 광동제약이 선보인 트레할로스 성분의 인공눈물 제품 '아이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좌담을 가졌다. 이날 좌장으로 인공눈물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발표한 이지현 약사(우리온누리약국)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들며 매년 안구건조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3월에 34만5600명이던 환자는 2016년 3월에는 37만3867명으로 증가했다. 봄철 알레르기 및 미세먼지 증가, 최근 라식·라섹 수술 인원의 증가도 안구건조증 환자의 폭증에 기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OTC 시장은 인공눈물과 영양제가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 제품으로는 인공눈물 가운데는 리프레쉬플러스(삼일제약), 눈앤(한미약품) 등이 있으며, 영양제는 타겐에프(국제약품), 큐레틴(태준제약)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이 OTC 시장 안구건조증 치료제 분야에서 매출 수위를 지키고 있다. 리프레쉬플러스나 눈앤은 모두 카르복시메탈셀룰로오스나트륨(CMC) 성분의 제품이다. 이지현 약사는 이 CMC 제제가 1세대의 인공눈물 제품이라면 2세대는 히알우론산 제제, 3세대가 트레할로스수화물 제제, 4세대는 트레할로수수화물+HA(히알우론산나트륨)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칭했다. OTC 인공눈물 4세대까지 넘어와…약국 판매 활성화 위한 교육·홍보 필요 CMC 제제는 앞서 언급한 리프레쉬플러스나 눈앤같은 제품이며, 히알루론산 제품은 동시분류로 ETC/OTC 모두 가능하나, 현재 나와있는 제품은 대부분이 ETC 제품이다. 트레할로스 제제는 광동제약의 '아이톡점안액' 등으로 대표된다. 또한 최신 4세대로 지목한 트레할로스+HA 제제는 지난 4월 리뉴얼 론칭된 '아이톡점안액'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정온누리약국 오인석 약사는 OTC 인공눈물 시장에서 CMC 제제는 점유율이 제일 높지만,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인공눈물 시장은 2014년과 2015년 약 200억원에서 2016년 약 2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중 CMC 제제는 2014년 53.0%의 점유율에서 2015년에는 47.8%, 2016년에는 45.1%로 감소했다고 외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CMC제제의 점유율 하락은 아이톡같은 새로운 성분의 제품이 등장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OTC 제품을 찾는 환자보다는 안과를 방문해 처방받는 환자수가 여전히 높다. 오인석 약사는 약국을 방문해 OTC 제품을 찾는 환자는 약 100~150만명, 안구건조 증상으로 안과를 찾는 성인 환자는 약 250~300만명으로 많은 환자들이 약국보다는 병의원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 약사는 "OTC 인공눈물 활성화를 위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학습,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일반 환자들은 눈물이 많이 나는 게 '안구건조증' 증상이라는 걸 인식 못하는데, 보상기전으로 헛눈물이 나온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렌즈 낀 환자들은 CMC 성분의 제품이 접촉감 증가로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등 환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오 약사는 강조했다. 물론 제약사들은 매체광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OTC 인공눈물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도 덧붙엿다. 안구건조증, 주변 환경 요인에 의해 잘 걸려... 첫번째 약물로 트레할로스 등 OTC 추천 옵티마청주제일약국의 김찬일 약사도 약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약국이 OTC 인공눈물 시장을 등한시하고, 안과 쪽으로 유도한 측면이 없지 않다"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 대부분이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타깃층으로 OTC 제품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 약사는 주위 사람들의 예를 들며, 청주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많은데, 검역하면서 블루라이트 에 많이 노출돼 각막 손상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블루라이트 노출은 특히 야간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빛 공해가 큰 도시보다 그렇지 않은 도시에서 안구건조증 생길 위험이 현저히 낮다"면서 "안구건조증은 일상 속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라면 OTC 인공눈물을 환자들에게 권유하는게 낫다"고 말했다. 블루라이트뿐만 아니라 최근 늘고 있는 미세먼지, 라식·라섹 수술 등도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김 약사는 꼽았다. 약국 인공눈물 제품 비교에 대해 발제를 한 양인규 약사(펜타포트약국)는 "안구건조증은 눈물 생성이 부족한 경우와 눈물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며 "공통적으로 안구표면의 삼투압 증가로 안국 점막 표면 손상을 발생하게 되고, 이로인한 염증으로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사이클로 접어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MC제제나 히알우론산 등 기존 제품들은 삼투압 교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제품별로 주성분 외에도 보존제 종류도 달라 어떤게 좋다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양 약사는 "최근 국내 출시된 트레할로스 제제도 식물성 추출 성분으로 기존 약물과 비교했을때 효과면이나 안전성, 지속시간 등에 잠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 단계에서 써볼 수 있는 약물"이라고 평가했다.2017-07-17 06:14:59이탁순 -
광동 '아세트아미노펜 주사제' 허가…ETC지속 확대ETC분야로 회사 체질을 바꾸고 있는 광동제약이 이번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주사제를 시장에 선보인다. 신제품 마케팅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광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 6월 30일 식약처로부터 아루센주 10mg을 허가 받았다. 오는 8월 출시가 예상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단일제는 주사제를 제외하고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정제부터 시럽제, 캐슐제, 과립제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다. 광동제약이 전문의약품인 아세트아미노펜 주사제형을 선보인 것은 ETC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단 의도로 해석된다. 비급여인 아루센주는 바이알 형태로 50ml와 100ml 용량으로 허가됐다. 통증이나 고열로 빠른 정맥 투여가 필요하거나 정제 등을 삼킬 수 없는 경우 사용하며, 중등도의 통증(특히 수술 후)이나 발열의 단기간 치료에 효능을 보인다. 현재 광동제약은 아루센주 출시를 위해 영업부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광동제약 관계자 A씨는 "오는 8월 출시가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팜플렛 등 디테일 자료는 나오지 안았지만 우선적으로 거래처에 설명 중"이라고 말했다. 8월 아루센주가 정식 출시되면 광동제약은 백신, 고혈압제, 비만약에 이어 ETC 라인업을 확대하게 된다. 광동제약은 2015년 7월 GSK로터 폐렴구균백신 등 9종의 백신을 도입하면서부터 본격적인 ETC 사업 확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6년 6월에는 미국 비만약 1위인 콘트라브를 들여오고 뒤이은 11월에는 텔미살탄 계열 고혈압제 프리토 시리즈와 CCB 계열 박사르 판권을 맡는다. 가장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곳은 백신이다. GSK로부터 들여온 9개 백신의 월 처방 총액은 5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으로만 연간 500억원을 벌어들이게 된 것이다. 다만 전문의약품 시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영업력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향정 비만약 콘트라브나 고혈압제의 실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 콘트라브는 도입 당시 첫달 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비만약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이후 월평균 4억원대로 떨어지면서 예상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프리토와 박사르의 올해 1분기 실적도 17억원과 7억원으로 부진했다. 판권 도입 이전 2016년 1분기와 비교해 각각 30%, 4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매출은 3088억원으로 2015년 2693억원에 비해 약 15% 증가했다. 연결기준 전체 매출도 최초로 1조원을 넘었지만 영업이익은 2015년 508억원에서 지난해 443억원으로 감소했다. 도입품목이 많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여 ETC 분야 시장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017-07-17 06:1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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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특허심판 지연에 국내 제약사들 '속앓이'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염변경 약을 준비 중인 제약사들이 늦어지는 특허심판 심결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달 품목허가가 예상되는 비리어드 염변경 제품은 특허심판 심결을 통해 특허회피를 결정하고, 이달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아 보험급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렇게되면 2개월간 보험급여 검토기간을 보내고, 9월 출시한다는 시나리오였는데, 문제는 특허심판원 심결일이 늦어지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비리어드 물질특허에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 심결이 7월말로 예상된다. 이번 심판은 염변경 제품이 오리지널 제품 특허권의 존속기간 연장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국내 제약사들의 주장을 다투는 것인데, 이미 솔리페나신 사례에서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이 제네릭사의 손을 들어준 적이 있어 무난하게 청구가 성립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문제는 심결 시기. 국내 제약사들은 심결 이전 염변경 제품 품목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특허회피를 통해 우선판매품목허가도 가능한 상황인데, 7월말 우판권 신청을 위한 심결문을 제출하게 되면 8월에나 우판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식약처는 원칙적으로 심결문을 수령한 뒤 35일 내 우판권 여부를 검토하기 때문이다. 우판권 획득이 7월이냐, 8월이냐는 제품 출시 일정과 연관돼 있다. 우판권 품목은 보통 제네릭의 보험급여 등재기간인 3개월보다 한달 빠른 2개월 내 급여가 결정되기 때문에 7월에 신청하면 9월에도 출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심결이 나와 이달 우판권을 획득해야 9월 출시 시나리오를 맞출 수 있다. 식약처는 빠르면 품목허가일로부터 10일 내에 우판권을 결정하기도 한다. 현재 비리어드 염변경 제품들은 보다 빠른 출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물질특허 심판도 특허만료 전 조기 출시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비리어드의 물질특허는 오는 11월 9일 만료 예정인데, 한두달 앞서 출시해 경쟁 제네릭사를 제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관련업체 한 관계자는 "특허심판원이 현재 진행중인 비리어드 특허심판과 유사한 솔리페나신에 대한 특허법원 결정을 기다리느라 심결을 늦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문제는 7월말까지 심결이 지연되면 출시도 한달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심판원이 이런 상황을 참작해 빨리 사건을 종결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7-15 06: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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