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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치‧케토톱 고공비행…상장사 분기 OTC '선전'올 1분기 상장제약사 주력 일반의약품이 선전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분기실적 170억원대를 올리며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 한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실적 하락은 있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대체적으로 주요 OTC들은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품목별 희비를 엇갈렸다. 품목 실적을 공개한 18개 제품 중 지난해와 견줘 매출이 하락한 품목은 6개로 조사됐으며, 20% 이상 떨어진 제품도 3품목으로 조사됐다. 1분기 가장 두각을 보였던 품목은 한독 케토톱, 동화약품 잇치, 유한양행 메가트루 등이었다. 이들 품목은 모두 40%대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고공비행했다. 유한의 경우 안티푸라민, 메가트루, 머시론, 삐콤씨 등 일반약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팜이 17일 분기보고서에 공개한 상장제약사들의 주요 OTC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18개 제품 중 13개 제품이 전년대비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매출 50억 이상 대형품목 중에서는 한독 케토톱이 주목받았다. 케토톱은 1분기 87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1%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1994년 출시된 케토톱은 2014년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내수시장은 물론 다국적 유통기업 쥴릭파마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 자리매김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라는 스마트한 콘셉트가 시장에서 성공한 동화약품 잇치는 31억원대 분기실적으로 조사대상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곡선을 그렸다. 잇몸에 직접 작용하는 빠른 효과로 잇몸 질환 환자가 가장 많은 중& 8729;장년층 환자뿐만 아니라, 편리함으로 젊은 층까지 폭넓게 사용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잇몸치료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화측은 단기적으로 지혈 및 진통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고, 장기적으로 항균 및 수렴 작용으로 잇몸염 증상을 개선하고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반약 리딩품목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1분기 1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0% 하락했다. 그동안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며 성장세가 뚜렷했던 만큼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고함량비타민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던 대웅제약 임팩타민이 54억원대 분기실적(3.9% ↑)으로 성장세는 약간 정체됐지만 여전히 선발품목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다만 임팩타민 성장세 정체는 후발품목 선전때문으로 관측된다. 실제 유한양행이 마케팅 하고 있는 메가트루는 분기매출 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5%나 성장했다. 매출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녹십자, 일동제약이 마케팅하고 있는 고함량비타민들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후발품목 블록버스터 등극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메가트루 외에도 안티푸라민, 머시론 등이 20%이상 매출이 늘어나며 일반약 매출 부문에서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우루사(대웅제약), 청심원(광동제약), 판콜(동화약품), 까스활(동화약품) 등이 10%이상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피린이 21% 매출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아로나민(일동제약), 까스활명수큐(동화약품), 겔포스(보령제약), 후시딘(동화약품), 쌍화탕(광동제약) 등은 실적이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2017-05-18 12:19:31가인호 -
루프린→다케다, 제니칼→종근당…제품 허가권 변경성 호르몬 분비 억제제 '루프린'과 지방흡수억제제 '제니칼'의 국내 허가권자가 각각 변경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루프린은 CJ헬스케어에서 한국다케다제약으로, 제니칼은 한국로슈에서 종근당으로 권리가 이동됐다. 루프린 주사제는 지난해 12월 14일부로 한국다케다제약으로 허가권이 바뀌었다. 이 약은 다케다가 개발한 약물로, 그동안 CJ헬스케어가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11년 다케다가 한국법인을 신설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2012년 1월부터 다케다가 도매에 유통을 시작했고, 작년 12월에는 허가권까지 변경하게 된 것. 루프린은 성호르몬 분비 억제제로 주로 중추성 사춘기 조발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전립선암, 폐경전 유방암 등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작년에는 227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그동안 CJ헬스케어의 간판품목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대표적 비만치료제인 제니칼도 한국로슈에서 종근당으로 허가권이 변경돼 지난 4월부터 종근당이 수입 공급하고 있다. 제니칼의 글로벌 판권이 최근 독일 세플라(chepla pharm)로 넘어간 이후 세플라는 국내 파트너로 종근당을 선택한 것. 제니칼은 한때 리덕틸과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한 제품. 하지만 리덕틸이 안전성 문제로 퇴출하고, 최근엔 벨빅(일동제약), 콘트라브(광동제약) 등 신약이 출시되면서 판매액이 예년만 못하다. 작년 IMS헬스케어 기준 판매액은 45억원. 종근당은 2012년부터 로슈와 계약을 맺고 제니칼을 공급해왔다. 이밖에 OTC 상처치료제 베아로반연고는 대웅에서 한올바이오파마로 판권이 변경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베아로반의 오리지널약물인 박트로반을 판매해온 회사. 하지만 박트로반이 수입중단되면서 베아로반연고 대체해 공급하고 있다.2017-05-18 12:17:07이탁순 -
단독"최고 실적 올린 박스터, 한국 실정법도 존중하라""미국기업 박스터는 즉각 부당해고를 철회하라(Baxter Helathcare in the United states, withdraw unfair dismissal immediately!)" 5월 18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는 소리없는 외침이 울려퍼졌다. 18~19일까지 이틀간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감행하겠다던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박스터지부가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민주제약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1인시위가 진행 중인 지금 이 순간에도 회사 측은 임신 중인 여직원에게 퇴직을 강요하고 있다. 이 직원은 지난달 중순 1차면담에서 사직을 권유받았던 7명 가운데 회사가 제시한 조건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3명 중 1명이다. 이들 3명은 민주제약노조 소속이 아닌 기업노조 소속 또는 비노조원이지만, 부당해고로부터 마땅히 보호돼야 할 이들이기에 노조 측은 기꺼이 본사를 향한 피켓을 들었다. 본사의 지시가 대한민국의 근로기준법에 역행하고 있음에도 꼭두각시처럼 수용하고 있는 한국법인의 경영진과 미국 본사를 향해 잘못된 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 박스터 인터네셔널의 일방적인 박스터코리아 사무실이 있는 교보타워 10층 복도에는 오늘 아침까지 출근투쟁을 벌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서동희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박스터지부 지부장은 "이미 노조원이 아닌 일반 직원들 사이에서 신장사업부 이외 펑션(function) 부서들로 권고사직이 확대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미국대사관 앞 1인시위에 이어 한국법인 최고책임자의 자택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날 만나 들어본 노조 측의 입장은 박스터코리아의 주장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12년 갬브로와 인수합병 이후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조직개편이 불가피했다는 게 노조 측이 말하는 회사측의 주장. 그러나 정작 박스터 인터네셔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한 재무제표상에서는 경영악화를 시사하는 지표를 찾아볼 수 없다. 서 지부장은 "회사 측 주장과는 달리 최근 박스터 본사는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다른 회사를 흡수합병하는 등 경영상 최고의 호조를 누리고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은 핑게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또한 "외부에는 일하기 좋은 기업,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는 기업, 부채가 없는 직장이라 홍보하는 박스터가 실상은 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하나의 생산수단으로만 바라보고 있다"며, "경영상 이유에 의한 정리해고나 희망퇴직도 아닌 이번 사태는 부당해고다.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꼬집었다. 자국의 실정법은 무시한 채 미국 본사의 지침에만 따르고 있는 한국법인에 대한 불만도 쌓이고 있다. 박스터코리아가 퇴사자들에게 제시한 조건은 근속연수+9개월 분에 해당하는 추가임금과 3개월 상당의 전직지원 프로그램으로 확인되는데, 여기에는 최대 24개월이란 제한조건이 걸려있다는 것. 서 지부장은 "장기 근속자에 대한 회사의 편향된 관점을 반영하는 조건"이라며, "희망퇴직프로그램(ERP) 시행 당시 근속연수의 2배+α개월을 내세웠던 다른 다국적 제약사들의 평균보다도 현저히 낮다"고 꼬집었다. '나이를 먹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식의 치욕적인 언행을 일삼는 사측의 비윤리적 행동으로 인해 대상자들의 자존감이 떨어졌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힘든 상태라는 대변이다. 반면 회사측은 "이번 구조조정은 갬브로 인수합병 건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박스터코리아 관계자는 "갬브로와의 인수합병은 이미 수년 전 진행된 건으로 이번 구조조정과는 무관하다. 본사의 경영지표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며, "지난해 사업구조 재편으로 주력분야가 달라지면서 전략이 달라진 데 따른 변화일 뿐이다. 박스터가 진출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미 구조조정을 마쳤고, 한국법인도 동일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답했다.2017-05-18 12:01:42안경진 -
휴메딕스 '더마 엘라비에매스용 마스크' 3종 출시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제약사의 전문적인 피부 노하우를 담은 '더마 엘라비에매스용 마스크 3종(피부진정, 각질관리, 수분폭탄)'을 이달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 제품 모두 휴메딕스 엘라비에필러와 동일한 핵심성분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효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골든타임쿨링 마스크인 '더마엘라비에울트라수딩 릴리프 마스크'는 스트레스 및 야외활동 등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며, 알란토인 및 병풀 추출물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효과가 있다. 버블 톡톡 마스크인 '더마엘라비에클리어 버블 톡스 마스크'는 부착과 동시에 보글보글 버블이 생성되면서 노폐물을 관리해준다. 동시에 마사지 기능을 하는 팩이다. 애플아미노산 성분이 모공 속 정리 및 피부표면의 미세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며, 밤껍질추출물이 모공 수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수분보충 효과가 있는 '더마엘라비에하이드로 에너지 마스크'는 히알루론산과 시어버터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크리미한 크림타입 농축보습 마스크다.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어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해준다. '더마 엘라비에하이드로 에너지 마스크'와 '더마엘라비에울트라수딩 릴리프 마스크'는 셀루분 마스크로 기존의 부직포 시트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Water HugCell 공법을 이용해 대나무에서 추출한 시트에 바이오셀룰로오스 코팅막을 생성해 수분과 영양 성분이 피부 밖으로 증발하는 것을 막아 피부에 쿨링효과를 주며,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마 엘라비에마스크 3종은 5월 중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휴메딕스는 면세점과 해외수출 등 판매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5-18 11:3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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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구구탐스' 전립선비대증 점수 27% 감소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 구구탐스 임상 3상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이하 AUA)는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뇨기과학회로 약 2만명이 참가한다. 한미약품은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510명을 총 3개군으로 나눈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타다라필(Tadalafil) 5mg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I) 0.2mg 및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했다. 발표에 따르면 탐스로신염산염 0.4mg 복합제 투여군이 대조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7% 더 감소했으며, 성기능 개선 효과는 비열등했다. 다만 탐스로신염산염 0.2mg 복합제는 대조군과의IPSS 개선 효과 비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진료현장에서도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한미약품은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5명은 전립선 비대증을 동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두 질환을 동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타다라필 5mg이 있지만, 중증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하부요로증상을 단독 치료하는데 어려워 알파차단제와의 병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미는 "이같은 3상 결과는 지나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성의학회(ISSM)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ISSM은 해당 발표에 대해 임상부문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구구탐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국내 의료진이 임상적으로 입증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전세계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이는 AUA에서 발표는 한국 비뇨기 의료진과 한미약품 위상을 국제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미 관계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구구탐스의 IPSS 감소 및 성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을 동반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료진에게도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옵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구구탐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인 Tamsulosin HCl 0.4mg과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Tadalafil 5mg 복합제이다. 국내 전문의약품 중 국내 최초로 '폴리캡(Poly-cap)' 제제기술을 적용했다.2017-05-18 11:07: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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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쿠바와 의약품 수출협력 타진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룸(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개최된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진흥을 위해 주제 발표를 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한기 회장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동향, 주요 생산품목, 의약품 허가 관리 체계와 특히 국제협력에 의한 안전관리 정책으로 PIC/S GMP 가입, ICH 국제협의체에 가입,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모두 국제기준인 CTD 허가 모듈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은 세계 어디에다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국측 인사로는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신명진 부위원장(한국수입협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및 관심 기업인 20인이 참석했고, 쿠바측은 빌마 산체스 셈페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쿠바 대외무역부 아태국장), 쿠바 국영은행 총괄국장, 쿠바상공회의소 아시아담당관 등 정부인사와 의료 및 의료기기 수입 담당 등 17인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2016년 1차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 참석 시 Biocubafarma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양국간 공동 관심사와 이해 증진을 위해 Biocubafarma Carlos Manuel Gutierrez 회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또한 양국의 제약기업간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한 바 있다.2017-05-18 10:49:15이탁순 -
일동, 첫번째 신약 마케팅 고문에 장삼성 씨 영입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최근 마케팅 자문역으로 장삼성 고문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삼성 신임 고문은 지난 17일 허가를 취득한 일동제약 최초 신약 만성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정의 전문인 대상 마케팅 활동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장삼성 신임 고문은 1988년 GSK에 입사한 뒤 2015년까지 약국 및 종합병원 영업부와 소화기영업본부장, 소화기·비뇨기사업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만성B형간염 치료제 제픽스, 헵세라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다.2017-05-18 10:40: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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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18일부터 거래재개…'액면분할 완료'㈜대웅은 액면분할로 약 한 달간 정지돼 있던 주식거래가 오늘(18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확정하고 지난 4월 26일 매매거래정지를 진행했다. 오늘 신주권 상장 및 거래가 재개되며 총 발행주식수는 1162만주에서 5814만주로 늘어났다. 대웅 관계자는 "주식분할을 통해 일일 거래량이 적어 발생 할 수 있는 변동성이 축소되고 이로인해 장기적으로 주식수급이 개선되어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5-18 10:36:2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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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국 최고 대기업' 박스터, 한국에선 '찍퇴' 논란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었다. 최근 '찍퇴(특정 직원을 찍어서 퇴직을 권고하는 것)'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미국계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박스터코리아의 노사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지난달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고용안정 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했던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박스터지부는 18~19일 이틀간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결의대회 이후 광화문 소재의 박스터코리아 본사에서는 출근투쟁 피켓팅도 이어지고 있다. 5월 17일 기준 총 12회에 걸친 출근투쟁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본사의 조직개편 요구'라는 명목 아래 사직권고가 이뤄지기 시작한 건 지난달 중순. 민주제약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사직을 권유받았던 7명 중 남아있는 인원은 3명이다. 상사와의 면담 도중 개인의 이름이 명시된 사직서를 건네받았던 7명 중 4명은 회사측이 제시한 조건에 동의한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외압은 없었다지만, '지금이 아니면 보다 나쁜 조건으로 내몰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겠냐는 일부 시각도 제기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4월말 이후 권고사직 대상자수가 늘어나지 않았음에도 내부 분위기는 흉흉할 수 밖에 없다. 이번에는 신장사업부에 소속된 외근직과 지원부서의 일부 여직원들에 그쳤지만, 조만간 나머지 부서에도 권고사직 대상이 확산될 수 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는 후문이다. 노조 측이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감행하게 된 이유기도 하다. 조직개편의 주체인 본사를 향해 부당해고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그런데 지난 9일(현지시간) 박스터 본사가 배포한 보도자료는 국내 상황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스터 인터내셔널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2017년 일하기 좋은 미국 최고의 대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 소식. 박스터 인터내셔널은 미국 내 최대 인권 단체 중 하나인 '인권 캠페인 재단(Human Rights Campaign Foundation)'으로부터 2017년 일하기 가장 좋은 직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여성 엔지니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5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노사갈등이나 부당해고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다. 서동희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박스터지부 지부장은 "미국기업 박스터는 한국의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부당해고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영문 피켓을 만들어 18~19일 양일간 미국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며, "1명이 남더라도 당사자가 원치 않는 부당해고가 이뤄지지 않도록 투쟁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스터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의 조직개편 일환으로 인원감축이 필요한 부서의 해당자들과 논의하는 중이다. 조직개편 확대 계획에 대해서는 공지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2017-05-18 06:14:59안경진 -
백제약품, 축구장보다 큰 '영남 물류센터' 6월 가동오는 6월이면 경남 김해에 국제규격 축구장보다 약 72% 큰 영남 최대규모 물류센터가 등장한다. 백제약품은 파주(수도권 북부)-평택(중부권)-김해(영남권)로 이어지는 전국 거점 물류센터라는 큰 그림을 완성했다. 영남센터는 주변 영세 유통업체와 같이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물류센터가 워낙에 넓은 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18일 백제약품에 따르면 다음달 1일 200억원을 들여 지은 지상 5층 규모의 대구·창원·마산·부산·부산남 지점 통합 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남 물류센터는 연건평 3735평(1만 2,347㎡)으로 토지면적 2170평(7,496㎡)에 물류창고 시설과 사무실, 기숙사를 포함한 5층 건물이다. 여기에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갖췄다. 영남지역 도매 중 최대 규모이면서 속도에서도 가장 빠른 것이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로 기존 유통업계가 보유한 물류시스템보다 10배정도 빠른 의약품 유통이 가능해진다"면서 "의약품 일련번호에 대비한 초고속 멀티스캐너는 일반 스캐너보다 40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DPC 방식과 초고속 멀티스캐너, RFID, 3-WAY 지게차는 정확한 의약품 분류 및 관리능력을 보여준다. 창고 전구역 24시간 25℃ 이하 유지로 약품 손상을 방지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영남 본부가 위치한 김해시 진례면 테크노벨리로는 대구까지 1시간, 창원 20분, 울산 1시간, 부산은 30분 만에 배송 가능한 교통 요충지다. 근처 광역시 및 주요 도시와 물리적인 배송시간 단축을 가능케 했다.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은 "기존 지점을 통해 다른 도시의 약국에 공급하려다보니 취급 품목수가 많이 늘어나 (물류센터)통합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통합으로 2만개에 달하는 품목 확보로 영남지역 최다 약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제약품은 영남물류센터를 오픈하면서 전국적인 거점물류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백제는 영남센터 외에도 유통업계 최대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강 이남지역 및 중부권 지역을 담당하는 평택물류센터와 수도권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북부(파주)물류센터로 전국 거점 물류센터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평택센터는 대지 2만6,988㎡(8000평)에 창고 1만6,377㎡(5000평)의 최대 규모다. 600곳에 이르는 거래선의 의약품을 1시간 안에 분류하는 자동 소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열시스템을 이용한 24시간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다. 파주에 있는 북부센터는 대지 1만646㎡(3200평), 창고면적 9371㎡(2840평) 규모다. 정확한 배송을 위한 DAS 시스템과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제도에 대비한 멀티스캐너를 구축했다. 김 회장은 "국내 최다 의약품을 보유하고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최신 설비를 갖췄다"면서 "앞으로 영남 최고의 의약품 보급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제약품은 영남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세 유통업체가 물류센터를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2017-05-18 06:14:55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