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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열린 17일 주요제약사 대표이사 새 얼굴 잇따라11개 제약사 정기 주주총회가 집중된 17일 제약업계에는 대표이사 변경 소식이 잇따랐다. 신임 대표와 재선임을 결정한 제약사, 새로운 사람과 남은 사람, 떠나게 된 사람이 엇갈린 하루였다. 대표이사들은 회사 사업전략, 지주사 전환 등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였다. 지난 17일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그룹, 동국제약, 휴온스 등 국내사들이 대표이사를 바꾸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업계가 주목하던 '선장'들의 향방이 드러났다.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의 행보는 3월 초부터 업계 화두였는데, 17일 주총을 통과하며 종근당홀딩스 부회장이자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글로벌 R&D 네트워킹을 보유한 이병건 대표는 올해 해외임상을 중점으로 내세우는 종근당의 신약개발을 이끌 적임자로 보인다. 아울러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맡던 김정우 부회장의 행보에 업계가 다시 주목하고 있으며, 이병건 대표가 떠난 녹십자홀딩스는 허일섭 회장 단독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종근당바이오는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장과 바이넥스 연구개발본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지낸 이정진 신임 대표를 임명했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도 업계의 관심사항이었다. 그는 지난해 연말 9년 동안 일한 회사에 사임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한 그가 차바이오텍 사내이후보로 공식화되며 앞날이 밝혀졌다. 이로써 동국제약은 이영욱·오흥주 공동대표에서 오흥주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R&D와 기업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방법으로 '30년 경력 전문가'를 선택한 곳은 JW중외제약. 오너3세 이경하 회장 대신 영업·마케팅 30년 경력의 신영섭 부사장을 택하며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시대를 알렸다. 이에따라 이경하·한성권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으로 각자 대표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이경하 회장은 기존대로 JW홀딩스 대표직을 유지한다. JW신약도 지난해 7월 마케팅 부사장으로 영입한 '영업·마케팅 30년 전문가' 백승호 부사장을 택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를 맡던 김진환 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만 집중하게 된다.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전환과 사업확대를 맞아 대표이사 자리가 바뀌었다. 지난해 11월 휴온스 전재갑 대표와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가 임기 1~2년을 앞두고 사임한 자리를 그룹 오너이자 휴온스글로벌 대표인 윤성태 대표가 모두 맡은 것이다. 그리고 휴온스그룹은 17일 예상치 못한 발표를 했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윤성태·김완섭 공동체제를 만든 것이다. 윤성태 대표는 휴온스와 휴메딕스 자리에서 내려오고 엄기안 중앙연구소장(부사장)과 정구완 사장을 각각 휴온스, 휴메딕스 대표자리에 앉혔다. 김완섭, 엄기안 대표는 2016년 3월 지주사 전환을 위한 4인 부사장 체제의 핵심 인물들이다. 김완섭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관리 전문가로 엄기안 대표는 개발 및 해외수출 전문가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국내에 보톡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장본인이다. 사업을 확장 중인 휴온사그룹에 이들이 각자 전공을 살려 필수 역할을 맡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10일 한미약품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뢰회복'이란 목표 아래 이관순 대표가 내려오고 새로 우종수·권세창 사장 공동대표 체제를 결정했다. 지난해 논란이 된 늑장공시 등 일련의 사건들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시각이다. 이관순 대표는 한미약품 상근고문과 한미정밀화학 등기이사에 오른 상태다. 한미약품그룹 장·차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에 이어 임종훈 한미IT, 온타임솔루션 대표가 한미약품 등기이사진에 합류한 점도 눈여겨 볼 사안이다.2017-03-18 06:1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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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는 림프종, '옵디보'는 방광암 적응증 추가면역항암제 2종이 각각 적응증을 추가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은 호지킨림프종치료제로, 지난달 '옵디보(니볼루맙)'는 방광암치료제로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했다. 키트루다의 정확한 적응증은 성인 및 소아 불응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환자 또는 3회 이상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재발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이다. 이번 승인은 FDA의 신속심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KEYNOTE-087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를 통해 키트루다는 210명의 환자들에게서 객관적 반응률 73~83%에 달했으며 완전관해 역시 27~30%에 도달했다. 옵디보의 경우 항암화학요법제로 치료를 진행 중이거나 치료를 진행한 후 증상이 진행됐거나 새로운 보조요법제 또는 보조요법제로 함께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이내에 증상이 진행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종양 환자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역시 신속심사 프로그램이 적용됐으며 CheckMate-275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키트루다와 옵디보의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은 모두 2상 연구다. CheckMate-275 연구 결과, 환자의 19.6%가 옵디보에 반응을 보였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는 2.6%(7/270)였고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는 17%(46/270)였다. 한편 앞서 키트루다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유방암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옵디보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에 조만간 위암 적응증을 확보할 전망이다.2017-03-18 06:14:52어윤호 -
플리바스·트루패스 등 신경인성방관염에 급여 추진정부가 허가사항을 초과해 트루패스 등 일부 자격요법제 급여기준에 신경인성방광을 추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17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했다. 예정 시행일은 내달 1일부터다. 나프토피딜 경구제(플리바스정)와 실로도신 경구제(트루패스캡슐 등)는 허가사항을 초과해 신경인성방광염 급여기준을 신설한다. 카페인 시트레이트(네오카프주 등, 네오카프액)는 투여대상 중 '재태기간 33주 미만에 출생한 미숙아에서 24시간 동안 20초 이상 무호흡이 6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가 '재태기간 33주 미만에 출생한 미숙아에서 일반적인 피부자극에도 무호흡(20초 이상)이 재발하는 경우'로 변경된다. 복지부는 "교과서에서 신생아 무호흡 정의 시 횟수를 제한하고 있지 않고 있고, 일반적인 피부자극에도 재발하는 무호흡에 약제를 투여할 것을 명시한 점 등을 고려해 투여대상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했다. 철분주사제(베노훼럼주 등)는 혈액투석환자의 급여대상 serum ferritin 수치를 100ng/ml에서 200ng/ml으로 변경한다.2017-03-18 06:14:50최은택 -
휴온스글로벌 윤성태-김완섭, 휴온스 엄기안 대표 선임휴온스그룹이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휴메딕스 3개사 대표이사를 변경한다고 17일 일제히 공시했다. 지난해 지주사 전환을 대비해 4인 부사장 체제를 갖춘 휴온스그룹은 4인 부사장 중 2명을 그룹사 대표직으로 임명했다. 먼저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 단독 대표 체제에서 김완섭(53)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해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완섭 신임 대표는 BMS수석연구원 출신으로 2016년 3월 휴온스글로벌 신성장사업본부장으로 영입됐다. GSK와 BMS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개선 및 생산관리를 맡은 전문가다. 김완섭 대표는 1988년 고려대 생물학과 졸업, 1991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분자생물학 석사, 1996년 고려대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방문연구를 가졌다. 윤성태 대표는 휴온스와 휴메딕스 대표직에서 내려온다. 휴온스그룹은 일신상의 사유로 밝히고 있다. 윤성태 대표의 휴온스 후임자리는 1960년생인 엄기안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이 맡는다. 엄기안(57) 신임 대표는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나와 성대 약학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SK케미칼 신약연구실장으로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의 중추를 담당했다. 다양한 완제품의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윤성태 대표가 맡고 있던 휴메딕스 대표이사직도 정구완 신임 대표로 바뀐다. 정구완 신임 대표는 엘러간과 한국알콘 사장을 지냈다. 1995년 한국엘러간을 설립 및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아시아 최초 국내에 보톡스를 선보여 보톡스붐을 일으킨 것은 엘러간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장개발 케이스로 선정됐다. 2004년 안과 분야 다국적 기업 알콘 CEO로 취임하며 2012년 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 최고 영예인 'Market of the Year'를 받았다.2017-03-17 16:53:04김민건 -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신임 대표 선임종근당바이오는 이정진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강희일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이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미생물학 박사로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장, 바이넥스 연구개발본부장을 거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수석연구원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종근당바이오 주주총회에서 이수한 기타 비상무이사와 김영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안동명 상근감사도 재선임돼 3년간 감사직을 맡는다.2017-03-17 16:47:3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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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등 그룹사, 17일 일제히 주주총회 개최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17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2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JW홀딩스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구택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이 사외이사로, 김창헌 전 MRM글로벌 부회장이 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주총에서 전재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사업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신약, JW생명과학의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은 신영섭 의약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배준식 산은캐피탈 기업금융1실 팀장과 이준상 전 JW메디칼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와 감사로 각각 확정했다. JW신약 주총에서는 백승호 부사장, 한상영 경영기획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한철웅 동부증권 IB사업본부 부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신규선임안과 이인식 한국여성경제진흥원장의 감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JW생명과학은 함은경 경영기획실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 임현성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본부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안, 박형철 법률사무소 담박 대표변호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안, 박철원 에스텍시스템 회장의 감사 신규선임안을 의결했다. 현금배당도 함께 결의했다. JW홀딩스는 1주당 75원, JW신약은 1주당 60원, JW생명과학은 1주당 60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으며,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250원, 1우선주는 1주당 275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2017-03-17 15:51:51이탁순 -
JW중외제약, 한성권·신영섭 각자대표신영섭 JW중외제약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면서 한성권-신영섭 투톱체제로 전환된다. 또한 JW신약에는 백승호 부장이 새로 대표직을 맡게 됐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17일 책임경영 강화 목적으로 이같이 신임 대표를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먼저 JW중외제약은 이날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어 신영섭(54)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이경하-한성권 공동대표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체제로 변경된다. 이경하 회장은 JW홀딩스 대표직은 유지하며 그룹을 총괄하게 된다.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된 JW중외제약은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신 대표는 1988년 JW중외제약 입사 후 30년 간 영업·마케팅 분야 경력을 쌓고 2013년부터 영업부문을 총괄해왔다. 한편 JW신약도 이사회를 열어 백승호(56)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김진환 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백승호 대표는 1985년 대웅제약 입사 후 30년 간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왔다. 작년 7월 마케팅 부사장으로 JW신약에 합류했다.2017-03-17 15:51:48김민건 -
에스티팜, 상장 후 첫 주총 임근조 대표 재선임에스티팜이 상장 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임근조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결정하고 김경진 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임명했다. 에스티팜(대표 임근조)은 17일 오전 10시 시흥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9기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 , 이사와 감사보수한도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근조 대표이사와 박정원 사외이사 재선임, 김경진 연구소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본안이 통과했다. 재무제표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16년 매출은 2004억원으로 전기 대비 45% 증가했다. 영억입도 776억원으로 125% 올랐다. 특히 해외수출은 1665억원으로 그 비중이 83%에 달했다. 아울러 주주 이익을 위해 전기 현금 배당액 250원 대비 100% 증가한 1주당 500원의 현금배을 확정했다. 임근조 대표는 "지난해는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뜻깊은 해였다. 6월 코스닥 상장으로 미래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유럽 식약청으로부터 EU GMP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 협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 공과대학 내 연구법인 STAR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향후 신성장동력인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분야와 자체 신약개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 더 나아가 인류 건강과 행복에 공헌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11월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12월 무역의 날 행사 1억불 수출의 탑과 금탑산업훈장 수상 등 연이은 성과를 올렸다.2017-03-17 15:15:0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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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제57기 주주총회 개최부광약품이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와 정관일부 변경 안건, 이사 및 감사선인 안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부광약품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 1386억원, 영업익 85억원, 순이익 158억원이며, 개별기준 매출액 1420억원, 영업익 164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보고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특히 올해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유지보수 관련사업'을 추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금배당은 주당 500원으로 확정하고 조삼문 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사외아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기로 했다.2017-03-17 15:01: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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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에 이병건 씨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가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됐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이병건)가 17일 오전 제62기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개최해 이병건(61) 신임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건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라이스대 대학원에서 화학 및 의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7년 럭키바이오텍연구소를 시작으로 익스프레션 제네틱스 대표이사,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3년부터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6년 매출액으로 연결기준 3357억원, 영업익 231억원을 보고했다. 현금배당은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으로 의결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도 이날 오전 제4기 정기주총을 열고 매출액 8320억원, 영업익 612억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현금배당도 주당 900(액면가 대비 36%)원으로 확정했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리피로우, 텔미누보 등 기존 주력 품목 성장과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등 신규 품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춰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표적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신약 등 혁신신약 후보를 확보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올해 계획에 대해 "주요 후보물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임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신규 지역 발굴과 해외 거점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윤재훈 종근당 HR본부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종근당은 김기원 개발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황성수 상금감사를 재선임했다.2017-03-17 14:42: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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