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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아제약-동아ST 전격 압수수색검찰이 동아제약 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 수사관 40여명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그룹 본사를 방문,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를 비롯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을 압수수색했다. 동아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이 어떠한 목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는지, 정확한 대상이 어디인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압수수색이 지난해 있었던 부산지역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신약 건강보험급여 등재와 약가 결정에 관여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내 한 대학 임상약대학원장을 구속기소하고, 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을 불구속 기소했다.2017-03-14 21:15:17김민건 -
이경호 전 제약협회장, 김앤장 상임고문이경호 전 제약협회장(66)이 대형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영입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상임고문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전 회장은 1950년 포천출생으로 동성고와 서울대법대를 거쳐 1973년 제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복지부에 입문한 이후 약정국장, 식품정책 국장,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어 보건산업진흥원장과 인제대총장을 거쳐 2010년 20대 제약협회장에 취임해 6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 회장은 행정과 정치적 인맥, 제약산업 경험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부와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017-03-14 20:56:54가인호 -
신라젠, 전 사내개발팀 이사 검찰에 형사고발신라젠이 전 사업개발팀 안은수 이사(미등기 임원)를 임상개발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형사고발했다. 신라젠은 14일 여러 안건과 관련해 악성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 사업개발팀 안은수 이사를 허위사실 유포자로 지목하고 명예훼손, 업무방해, 배임 건으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라젠은 "현재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서 확인되지 않은 회사에 관한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등 불필요한 소모성 논쟁"이 있다며 "시장에서 주주가치 하락과 회사 명예가 흔들리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러한 행위가 일반 주주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불순한 특정 집단이 이익을 얻기 위해 꾸민 음모라 판단한다"며 그 배후로 안은수 이사를 지목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은수 이사가 신라젠이 개발 중인 '간암대상 펙사벡 글로벌 임상3상'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으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은수 이사는 신라젠에 600만원의 손해를 끼친 배임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신라젠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모든 경영사항을 투명하게 결정하고 있다"며 "임상 또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향후에도 회사 명예를 훼손할 경우 주주가치 보호차원에서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2017-03-14 17:53: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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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병원 육성 추진"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14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의료계와 산업계, 유관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현황 및 방향 ▲연구중심병원 구축 현황 및 성과 ▲병원 창업 사례 ▲병원 입주기업 사례이 소개됐다. 또 연구자-의료계-산업계 간 협력과 창업 활성화 등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협회,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 투자자 등이 의견을 나눴다. 최근 보건산업 수출은 2012년 51억 달러에서 2016년 98억 달러(전망)로 증가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건산업 분야 상장 벤처기업(40개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하고, 바이오& 8228;의료 분야 신규 벤처투자는 2012년 1052억원에서 2016년 4686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투자& 8228;성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중심병원 육성과 보건의료 TLO(병원·연구소가 보유한 기술 특허를 기업에 이전하고 기술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담조직) 등을 통한 우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연구개발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자-의료계-산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그동안 성과는 이렇다. ◆연구중심병원 인프라 개방을 통한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복지부는 우리나라 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인력과 기술, 진단장비와 IT 인프라, 진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면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그동안 우리나라 병원은 진료 중심으로 운영돼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쓰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정부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병원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기초연구자의 우수한 성과를 실용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부터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이후 연구중심병원은 연구자와 기업에게 연구인프라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복지부는 자평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중심병원은 산& 8228;학& 8228;연& 8228;병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open lab)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에는 외부 연구자& 8228;기업에게 임상& 8228;전임상 자문, 동물실험, 유효성평가, 장비 대여, 연구설계 등의 서비스를 10월 기준 총 1342건 지원했다. 또 46개소의 기업이 병원 내에 입주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중심병원 R&D를 통해 170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활용한 기술실용화 성과도 확대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총 25건의 기술창업이 이뤄졌다. 올해는 연구중심병원 R&D를 통해 구축한 유전체DB& 8228;인체자원& 8228;임상시험 모델 등을 활용해 연구자·기업의 신약·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기술자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사업 등과 연계해 창업기업에 대한 입주공간과 개방형 실험실 제공을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과 연구자& 8228;벤처기업& 8228;투자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모임을 지원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 확대=복지부는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을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보건의료 TLO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특허 전문가가 선별하고,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이전 지원해 지난 4년 간 연간 기술이전 건수는 14배, 기술이전 금액은 4배 각각 증가했다. 올해는 TLO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문제 해결과 지식재산& 8228;기술평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청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예산: 기관 당 평균 21억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건의료인 등 바이오헬스 창업자가 겪는 기술& 8228;경영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1세대 벤처창업자, 투자자, 지식재산 전문가 등을 창업기업의 멘토로 지정하고, 현장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또 기술의 우수성에 상응하는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강화 전략을 제시하는 지식재산 컨설팅과 기술성·시장성 등 기술가치평가 컨설팅(각각 8건 내외), 제품화 컨설팅(1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연구자& 8228;창업기업 등이 단계별로 겪는 애로사항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코어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산업 특화 제품화 컨설팅·기술거래·투자·마케팅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클러스터(첨단의료복합단지& 8228;서울바이오허브 등) 조성& 8228;활성화=정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첨단의료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고 사업화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대구·오송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 홍릉 일대에 서울바이오허브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운영기관은 보건산업진흥원이다. 복지부는 앞으로 2019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해 전 임상부터 임상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창업기업 등이 투자자& 8228;병원과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연구장비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클러스터에 입주한 보건의료 분야 창업기업에게 창업보육 및 기술사업화를 밀착 지원해 창업 선도기지 역할도 수행한다. 정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 증가, 글로벌 신약 개발 등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씨앗이 지속적으로 움트고 성장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병원, 정부가 힘을 합쳐야 하며, 병원이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3-14 14:02:27최은택 -
네시나-트라젠타 성분 이상반응에 유사천포창 신설국내 처방중인 DPP-4억제 당뇨약 네시나(알로글립틴·다케다제약)와 트라젠타(리나글립틴·베링거인겔하임) 단일제·복합제 이상반응에 자가면역질환 피부병인 '유사천포창'이 신설된다. 통풍약 알로푸리놀은 과민성 피부질환(DRESS 증후군)이 보고된 환자들 중 1형 당뇨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추가된다. 설사를 멈추게하는 전문약 로페라미드 성분은 중대한 심실 부정맥, 사망사례 보고에 따른 과량복용 금지사항이 신설된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품목허가사항 변경 관련해 업계 의견제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의견조회 후 허가사항을 변경한다. 식약처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미국FDA 안전성 검토결과에 따라 이같은 조치에 착수했다. DPP-4억제 당뇨약인 알로글립틴과 리나글립틴은 이상반응 내 '피부 및 피하조직 이상'에 유사천포창이 신설된다. 허가변경 대상은 리나글립틴, 알로글립틴 단일제와 알로글립틴·피오글리타존 복합제,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다. 유사천포창은 표피하 수포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수포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푸리놀은 허가사항에 '과민성 피부증후군(DRESS)가 연관된 부작용 사례 중 케토산증을 초래하는 1형 당뇨병으로 발전된 사례가 보고됐다'는 일반적 주의 내용이 신설된다. 로페라미드염산염은 '오·남용에 의한 과량복용 시 QT간격 연장, 중대한 심실부정맥, 사망사례가 보고되었므로 과량으로 복용하지 않는다'는 과량투여 주의사항이 마련된다.2017-03-14 13:19:32이정환 -
휴·폐업 기관 진료기록 관리절차 등 신설...입법추진휴·폐업한 의료기관 진료기록 등의 보관 및 관리절차 등을 신설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위반 시 제재도 따른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개정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법률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폐업 신고할 때 진료기록부 등을 보건소장에게 이관하도록 정하고 있다. 단, 예외적으로 보관계획서를 제출해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 직접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실제 진료기록부 등이 보건소에 보관되는 비율은 물리적 장소 등의 한계로 인해 매우 저조하고, 대부분은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아 휴·폐업한 의료기관 개설자가 직접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칙이 아닌 예외가 일반적인 운영방식이 돼 버린 것. 문제는 현행법상 진료기록부 등 보관에 관한 세부 절차 및 보관 이후 관리에 대한 규정이 미비하고, 개설자의 연락처가 변경돼도 보건소에 보관된 관련 서류에 반영되지 않아 의료분쟁 등이 발생해도 진료기록부 열람이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등이 체계적으로 보관·관리 및 열람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제재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개정안에 마련했다. 김 의원은 "진료기록부 보관에 관한 의료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데 개정안 입법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2017-03-14 12:36: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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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R&D 수장교체…옵디보 임상실패 여파일까?면역항암제 ' 옵디보(니볼루맙)'의 개발사인 BMS가 글로벌 연구개발부(R&D) 수장을 전격 교체한다. BMS 본사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임원을 맡고 있는 암전문의 토마스 린치(Thomas J. Lynch) 박사(56세)를 R&D 총괄책임자(CS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식 발령일자는 16일이다. 전임자였던 프란시스 쿠스(Francis Cuss) 박사(62세)는 15일자로 이사회를 사임한 뒤 원활한 인수인계 차원에서 3개월가량 회사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인사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옵디보의 핵심임상 실패와 주가급락에 따른 조치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지난해 8월 발표됐던 Checkmate-026 연구에 따르면, 옵디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541명을 대상으로 옵디보 단독요법과 백금기반 항암제를 비교평가한 결과 일차종료점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다. 반면 경쟁약물인 '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는 PD-L1 발현율 50% 이상인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KEYNOTE-024 연구에서 백금기반 항암제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 및 전체생존율(OS)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 같은 임상성적은 주식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BMS 주가가 폭락하고 MSD 주가가 오르는 파장을 낳았는데, 72달러에 육박하던 BMS 주가는 Checkmate-026 임상결과가 발표된 이후 57.4달러까지 곤두박질 쳤다.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게 놀랍지만은 않다는 반응이 지배적인 듯 하다. 옵디보가 폐암 일차치료제로서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한 결정적인 요인이 바이오마커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임상디자인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임상실패 또는 늑장공시와 관련해 연구소장 또는 대표이사직을 떠났던 국내 몇몇 인사들을 떠올리게 해 한편으론 묘하기도 하다. 당장 적자를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나 최근 BMS의 내부상황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회사의 운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옵디보가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암 분야에서 부진한 행보를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여겨진다. 여보이와 옵디보 병용요법으로 폐암 1차치료제 적응증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진행속도가 영 더디다. 그사이 로슈의 '티센트릭(아테졸리주맙)'이 작년 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이나 머크, 화이자가 공동개발한 아벨루맙도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포춘지(Fortune)는 지난달 옵디보가 폐암 시장을 놓친다면 수년 내 매출성장 한계에 봉착하리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으며, 해외에선 빅파마에 의한 대형합병설이 무성하다. 화이자나 로슈, 노바티스 등 구체적인 회사명이 거론될 정도다.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의 바밀 다이반(Vamil Divan) 애널리스트는 "옵디보의 임상실패를 고려할 때 BMS의 R&D 조직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며, "단 이번 인사가 회사의 전략변화를 의미하진 않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쿠스 박사에게서 새롭게 바통을 넘겨받는 린치 박사는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23년 임상경험을 포함해 하버드의대, 예일암센터 등 30여 년에 이르는 보건의료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재직기간 중 폐암 환자의 특정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부 환자에게만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의 반응률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하는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CTLA-4 억제제 '여보이(이필리무맙)'부터 항암백신까지 옵디보의 다양한 병용전략으로 폐암을 비롯 여러 암종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BMS의 지오반니 카포리오(Giovanni Caforio) 최고경영자(CEO)는 "폐암 분야에서 국제적인 리더십을 갖춘 토마스 린치 박사를 새로운 R&D 책임자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BMS의 R&D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 하고 다양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키트루다의 급여 여부가 상반기 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2017-03-14 12:14:5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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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 전달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가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2016년 한 해 대학생 18명과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립 이후 23년 간 장학활동 중인 송파재단은 연인원 461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일동제약 측은 "송파재단이 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해 대학생 25명과 고등학생 4명 등 총 29명에게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이어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 903;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주와 일동제약 주식 54만주(현재 시가 약 140억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2017-03-14 10:59: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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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KIMES 2017 참가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의료진들의 다양한 임상, 연구, 진료 니즈에 부합하는 동시에 병의원의 생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 기반의 의료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이번 KIMES에서 선보이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기기기술은 범용초음파기기부터 심초음파, 산부인과용 초음파, 그리고 휴대용 초음파기기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며 매년보다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여 의료진들의 진단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내과, 근골격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general imaging) 로직(LOGIQ) 시리즈는 보다 정교해진XD클리어 기술로 과체중 환자와 신생아 등 기존 초음파 기술로 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번 키메스에서 선보이는 제품은LOGIQ E9 XDclear 2.0, LOGIQ V5 Expert 등이다. 특히 LOGIQ ™ V5 Expert는 ‘스캔코치’, ‘스캔어시턴트’를 제공하여 검사자들의 진단에 대한 확신성과 신뢰를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검사 프로토콜로 검사자의 초음파기기 수동 입력을 22%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기기인 볼루손(Voluson) E 시리즈는 태아의 영상을 파격적일만큼 현실적으로 구현해내는 HD라이브(HDLive) 기술이 보다 진화되어 태아 내 정확한 혈관 구조 및 위치, 그리고 장기와의 연관 관계를 판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의료진의 태아 진단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심혈관 검사에 특화된 초음파 기기 비비드(Vivid)시리즈 중에는 심근의 복잡 다변한 움직임을 수치화해 데이터를 정량화하는 자동기능영상이 추가되어 2D스트레인 검사가 가능해지기도 하였으며 c사운드(cSound) 플랫폼 기술을 통해 스캔이 어려운 신체유형의 환자들의 검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현장진료용 휴대용 초음파기기 브이스캔(Vscan)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선보인다. ‘브이스캔 익스탠드(Vscan Extend) DP’ (국내미허가 제품)는 터치 스크린 형식으로 흑백 해부학적 영상과 칼라 코드 혈류 영상 사이를 실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진단을 돕는 한편, 신체 내부를 고해상의 이미지로 출력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다. 또한, 저장한 이미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여 사용자간 공유 가능하며 더욱 명확한 진단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부팅에서 영상화까지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지기 때문에 응급현장에서 빠르게 진단을 내려야 하는 의료진들 돕는데 유리하며 왜곡이나 지연 없이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초음파 기기의 활용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의료진들이 쉽고 편리하게 초음파 기기를 통한 진단의 탁월성을 높일수 있도록 GE 초음파 클럽을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의료진들의 임상 연구를 돕고 있다. GE초음파 클럽의 회원이 되면 전세계 의료진들과의 네트워크가 가능해지며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초음파 기기 사용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된다. GE헬스케어는 이번 KIMES에서 초음파 기기 이외에도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치밀 유방이 보편적인 한국 여성들의 유방암 진단에 특화된 디지털 맘모그라피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은 필름 x-ray대비 피폭선량이 20~50% 낮은 저선량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자랑한다. GE의50년이상의 맘모그라피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제품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보급형 맘모그라피 장비이다. 폐경기 이후 여성 및 만성 음주, 흡연에 노출된 남성에게 흔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골밀도 진단 장비인 DXA 아리아는 스캔타임을 1분이내로 유지하면서도 정밀도 오차 1%이내의 높은 신뢰도로 골밀도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골밀도 검사는 연령, 성별, 인종 등에 따라 결과값이 차이가 많은 반면, DXA 아리아는 GE의 누적된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하여 높은 정확도의 골밀도 검사가 가능하다.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GE헬스케어 마취기 ‘케어스테이션 620 (Carestation 620)’은 수술 중 발생되는 장비 내부 습기를 자체적으로 걸러 낼 수 있는 호흡 시스템 디자인을 채택하였고, 감염 환자를 마취 한 후에도 손쉽게 호흡 시스템을 분리하여 증기 소독 가능한 제품으로 병원 감염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저유량 마취가 가능하여 마취약제 및 의료용가스 사용을 줄일 수 있고 환자에게 최소한의 양으로 안전하게 마취를 할 수 있다. 중환자실에서는 환자 개인별 에너지 요구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최적의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중환자들의 원내 생존율과 입원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E헬스케어의 40년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환자감시장치 ‘케어스케이프 B650 (CARESCAPE B650)’의간접 열량 측정기 (Indirect Calorimetry) 기능은 중환자 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서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았다. 향후 이 간접 열량 측정기 기능이 많이 보급된다면 중환자 영양 공급을 위한 표준 진료지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 질환 다음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 진단에 필수 적인 심전도 기기와 심전도 통합관리시스템 또한 GE헬스케어의 진보된 기술로 거듭나고 있다. GE 헬스케어 심전도 ‘맥2000(MAC2000)’은 병동, 심전도실,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사용가능한 심전도 장비로, 그 분석의 정확성이 유수의 연구기관에 의해 증명되었다. 심전도 통합관리 시스템인 ‘뮤즈 V9(MUSE V9)’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과거의 환자 심전도 데이터와 자동 비교분석을 제공받음에 따라 가양성환자(심장질환이 없는데 진단의 오류로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고 입원하는 환자)의 심장중환자실 입원율을 감소시키는 것에 도움을 주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검사실 박은주 임상병리사는“뮤즈 V9을 도입해 실제 업무중 환자 심전도기록관리와 관련된 업무량을 50%정도 절감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혀 의료현장에서의 가치를 재확인해주었다. 최근 대한심장학회와 함께 개발한 임상연구 자료 저장, 관리를 위한 전자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시스템(e-CRF(Clinical Research Form)), ‘닥터스박스(Doctor’s Box)’를KIMES에 방문한 의료진에게 선보여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병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시아 무사비 사장은 “이번 KIMES 2017를 통해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국내 병의원들의 운영,재정적 성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GE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의료환경에서 의료진들이 보다 나은 환자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의원들이 보다 생산성을 증대시켜 효율적인 경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믿음직한 파트너로 변함없이 자리매김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초음파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KIMES 기간 동안 코엑스 C홀(3층) C23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2017-03-14 10:53: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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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흉터제 '시카케어' 새 규격 독점판매동국제약이 '상처, 흉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CICA-CARE)의 새로운 규격제품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카케어 12*3cm 규격에 관한 것으로 국내서는 첫 발매됐다. 시카케어는 전 세계 64개 국가에서 23년 간 판매 중이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든 밀폐형 실리콘 겔 시트로 상처 부위에 직접 부착 할 수 있다. 오래된 흉터와 최근 생성된 붉게 도드라진 흉터(비후성 반흔), 켈로이드성 흉터 , 수술 후 흉터 화상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의료기기로 분류돼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시카케어 12*3cm 제품은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규격이다. 소비자가 흉터 크기에 맞춰 적절한 크기로 시트를 잘라 쓸 수 있다. 하루 1~2회 세척하고 건조 후 재부착하면 되고, 강한 내구성으로 한 조각으로도 2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트가 닳거나 느슨해지면 새것으로 교체 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마데카솔과 더불어 흉터개선제로 널리 알려진 시카케어 발매를 통해 동국제약 상처, 흉터 관리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상처와 흉터의 특성에 맞춰 올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캠페인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미국 성형외과 학회에서 모든 흉터에 사용을 권하고 있으며 30건 이상의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최대 93%의 흉터개선 효과를 보이며 새로 생긴 흉터와 오래된 흉터까지 개선한다"고 밝혔다.2017-03-14 10:31: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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