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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약 상반기 공채 '기지개'…상시채용 트렌드2017년 3월 접어들며 본격적인 공채시즌이 열렸으나 중상위 제약사 대부분 상반기 공채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 채용 경향이 정기 신입사원 선발보다 결원이 생기면 인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모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데일리팜이 중상위 16개사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공채 상황을 파악한 결과, 신입사원 공채를 마쳤거나 진행한 기업은 3곳이며 5월까지 예정 3곳, 미정이 7곳으로 가장 많았다. 수시 채용도 3곳이나 됐다.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마친 곳은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월 그룹사 공채를 통해 ETC 영업사원 등을 모집했다. 한미약품 영업부는 계약직으로 신입 교육과 1년 상근계약직을 마치고 전환 심사를 통과해 정규직이 된다. 약국영업은 온라인팜에서 별도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월 정기공채를 통해 약품·공장·R&D 등 6개 사업부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했다. 주로 수시채용 하던 신입 영업사원을 공채로 뽑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별도 중앙연구소 채용도 진행했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는 오는 14일까지 영업을 제외한 생산·물류·품질 등에서 대졸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합병 전 진행한 하반기 공채는 신약·백신 등 R&D분야에서 이뤄졌다. 녹십자는 3월 중 신입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채용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세자리수가 예상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연구인력 채용이 다른 분야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상위 제약사 중에는 정기공채 기수제를 통해 회사 전통과 조직력·애사심을 고취해 왔으나, 수시채용이 늘면서 전통의 '기수문화'는 퇴색되고 있다. 기수제를 채택하는 보령제약(78기)과 JW중외그룹(101기)은 오는 4~5월 중 상반기 공채가 예정되어 있지만, 종근당(118기)과 동아쏘시오그룹(110기)은 미정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공채에서 78기 신입 및 경력 영업사원을 선발했다. 지난 2월 신입 약사·수의사 특별채용에서 ETC영업과 임상·품질분야를 모집했다. 보령제약 공채는 통상 연 2회지만 회사 상황에 따라 다르다. 2015년 100기를 선발한 JW중외그룹(JW중외제약, JW홀딩스 등)은 1966년부터 연 2회 공채 중이다. 오는 5월 중으로 102기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JW중외그룹은 지원 시 ETC·OTC·미용성형 등 희망직군을 세세히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매년 2회 정도 신입 영업사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근당은 영업사원 공채에만 '기수제'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채용한 118기 영업사원 공채와 R&D·관리 등 공채를 달리했다. 올 상반기 공채는 정하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을 진행한 동아쏘시오그룹(동아제약, 동아쏘시오, 동아에스티 등)도 상반기 공채 시기와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평균 50명~80명 정도를 뽑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통은 오래되지만 과거부터 기수제도를 유지하는 제약사가 별로 없다"며 "최근 수시채용으로 바뀌면서 기수제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사가 제조업이다 보니 과거에는 영업·연구·생산 등 조직력과 애사심이 중요해 기수별 채용을 했지만 이제는 바로 일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을 선호한다"며 환경변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올 상반기 공채 미정인 제약사는 대웅제약, 동화약품, 광동제약, 일동제약, 한독 등 중상위 제약사들이 포함됐다. 매년 1회 정기공채를 진행하는 동화약품이지만 현재 영업·마케팅·연구 등 전 직군 상시채용 중이다. 마찬가지로 연 1회 진행하는 한독은 하반기가 유력하다. 일동제약과 대웅제약은 상반기 중 공채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며, 지난해 1조원 클럽에 가입한 광동제약은 오는 5일까지 신입OTC 영업사원만 수시채용 중이다. 한편 동국제약, 삼진제약, 제일약품은 정기공채 없이 수시채용으로만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들은 결원 인력이 생기면 필요에 따라 채용하고 있다.2017-03-06 12:14:55김민건 -
얀센의 새 마약성진통제, 경쟁력은 '부작용 차이'얀센이 통증치료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소화기계 이상반응을 대폭 낮춘 타펜타돌 성분의 ' 뉴신타' 서방형(SR) 제제로 마약성진통제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회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2014년 시판허가를 받은 뒤 지난해 8월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되는 기반이 마련된 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얀센은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증 만성통증 치료제 뉴신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통증학회 통계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10% 이상이 만성통증을 경험하며, 65%가량이 그로 인해 일상생활 가운데 상당한 불편을 겪는다. 특히 중증 만성하부요통 환자의 절반가량은 조직손상에 따른 침해성 통증과 말초, 중추신경계의 신경병증으로 인한 만성통증이 결합되어 고통을 받고 있다는 보고다.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마약성진통제가 유용하지만 구역, 구토 및 변비 등 소화기계 이상반응 발현율이 높아 치료를 중단하거나 삶의 질 저하로 인해 충분한 통증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간담회 발표연자로 참석한 울산의대 서정훈 교수(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침해성통증과 신경병증성 통증이 혼재된 통증 유형(mixed pain)이 늘어나면서 비마약성진통제가 듣지 않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 세계적으로 비암성통증에서도 마약성진통제의 처방률이 증가하고 있다. 약제비 부담이나 중독에 관한 우려로 인해 거부감을 갖는 환자들이 많다는 점은 우리나라에서 극복돼야 할 사회적 장벽"이라고 말했다. 뉴신타의 주성분인 타펜타돌은 하나의 합성화합물로 아편양수용체를 활성시키고,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2가지 작용기전을 나타낸다는 특징을 갖는다. 반면 중추신경계와 위장관계에 다수 분포하는 뮤-오피오이드 수용체(mu-opioid receptor)에 관한 친화력은 줄였다. 통증완화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약물간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인 셈이다. 뉴신타 서방정 50mg과 옥시코돈 10mg/날록손 서방정 5mg을 비교한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Pain Pract 2016;16:580-99), 뉴신타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옥시코돈/날록손 서방정을 투여받은 환자군에 비해 비열등한 통증완화 효과를 나타냈다.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가장 빈번하게 호소하는 부작용인 변비와 구토 발생률이 뉴신타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 삶의 질 개선과 기능회복 면에서도 우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1년 이상 다발골수종을 앓아온 중증의 만성통증 환자에서도 효과와 안전성 뿐 아니라 내약성이 좋았고, 치료중단율은 낮았다(J Pain Res 2015;8:229-38). 간담회에 참석한 얀센 관계자는 "현재 뉴신타가 대부분의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에 접수됐고, 이미 처방이 이뤄진 중소병원들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좀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경험이 쌓여야 겠지만 임상 데이터가 뛰어나 임상현장에서도 기대감이 높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정훈 교수는 "마약성진통제를 처방할 땐 환자안전을 위해 저용량을 간헐적으로 처방하는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겠지만, 옥시코돈 등 기존 제제들에 비해 구역, 구토, 변비 등의 이상반응 발생률을 현저히 낮췄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중작용을 통해 2가지 유형의 만성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의 등장으로 만성통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3-06 12:14:53안경진 -
노바티스 리베이트 처분 품목, 17일부터 판매정지노바티스가 불법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된 제품을 공급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노바티스는 식약처 조치로 공급 중단되는 11개 품목을 유통업체에 공지했다. 이들 품목은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급이 중단된다. 공급 중단 품목은 ▲엑셀론 캡슐 1.5mg, 3mg, 4.5mg, 6mg ▲엑셀론 패치 5cm(9mg), 10cm(18mg), 15cm(27mg) ▲트리렙탈정 150mg, 600mg ▲트리렙탈 현탁액 6% ▲조메타 레디 주사액 4mg(100ml) 등이다. 셀트리온제약의 전문의약품 2품목도 생산 중단되거나 단기 품절된다. 셀트리온이 최근 유통업체에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정신신경용제 '리스포돈정' 1mg, 2mg가 판매 부진으로 시장성이 저하됐다 판단,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두 품목은 오는 6월부터 생산이 중단된다. 또 셀트리온의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제 '옥시메톨론'은 원료처 허가 변경을 진행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 간 품절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약품 '테놀민정' 25mg, 50mg 100정 PTP 포장이 단기 품절된다. 현대약품은 PTP 대신 100정 병 포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2017-03-06 12:14:52정혜진 -
환자들 "면역·표적 폐암치료제 급여 지연 인권침해""건강보험 급여결정이 한달만 연기돼도 면역·표적항암제로 비급여 치료를 받고 있는 수 백명의 말기 폐암환자들은 약값으로 700만~1000만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를 미루는 건 인권침해다." 환자단체연합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말기 폐암 치료제를 신속히 급여화 해 약값이 없어서 치료를 포기한 저소득층 말기 폐암 환자들의 생명을 우선 살려야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3월 또는 4월 회의에 폐암·흑색종 치료제인 면역항암제 2종류와 4폐암 치료제인 표적항암제 2종류의 건강보험 급여 여부를 결정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면역항암제의 등장은 말기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게 했다. 면역항암제가 모든 암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보이는 건 아니지만 일단 반응한 환자에게는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면역항암제는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폐암과 흑색종 치료제로 작년 3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이후 BMS·오노약품공업의 옵디보(니볼루맙)도 동일한 적응증으로 시판 승인됐다. 이레사·타세바 등과 같은 기존의 표적치료제인 EGFR-TKI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 불가능한 EGFR T790M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효과가 좋은 3세대 표적항암제인 한미약품의 올리타(올무티닙)도 작년 5월 13일, 일주일 뒤에는 동일한 적응증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각각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 단체는 "올리타의 경우 작년 말 부작용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지만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 옵비보 그리고 표적항암제인 올리타, 타그리소는 모두 식약처 허가를 받은 후 시판되고 있다. 또 한 달 평균 약값으로 700만원~1000만원을 지불하고 치료받고 있는 상당수의 말기 폐암환자들은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키트루다와 옵디보는 모두 약평위에 위험분담제 방식으로 건강보험 급여 신청을 했기 때문에 3월 9일 예정된 약평위 회의에서 위험분담제의 구체적인 급여방식과 내용만 결정하면 되는 상황이다. 3월 3일 위험분담제소위원회까지 개최됐기 때문에 약평위 회의에서 급여 결정하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단체는 "헌법은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헌법상 기본권인 생명과 직결된 신약 접근권을 보장받도록 하고 있고, 국가가 이를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부자와 민간의료보험 가입자는 신약을 구입해 생명을 연장하고 있지만 저소득층 환자는 고액의 약값을 감당할 수 없어 죽어간다. 저소득층 말기 폐암환자들에게는 폐암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화만이 살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단체는 "따라서 약평위는 3월 9일 예정된 회의에서 폐암 및 흑색종 치료제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옵디보에 대해 급여 결정해야 한다. 건강보험 재정 누적 흑자가 20조원이 넘는 마당에 말기 폐암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를 미루는 건 인권침해와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제약사에 대한 주문도 내놨다. 이 단체는 "해당 제약사들도 장기간의 비급여로 말기 폐암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인도주의 차원에서 신약이 건강보험 급여화 될 때까지 지금과 같은 비급여 약값의 일부만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항암제 신약이 식약처 허가를 받고 건강보험 급여 고시가 되기까지는 평균 601일 이상 걸리고, 그 사이 말기 암으로 투병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이나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들 상당수는 사망한다. 약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환자가 빨리 죽어야 하는 불행할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 단체는 "우리 환자단체들은 3월 또는 4월 예정된 약평위 회의에서 말기 폐암 신약인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에 대한 급여 결정을 반드시 하고, 국가도 헌법상 기본권인 말기 폐암환자들의 신속한 신약 접근권을 보장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밝혔다.2017-03-06 11:32: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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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세계 유산균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의 유산균으로 만든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산균 10억마리를 함유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중 크리스찬 한센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 배합해 만들어 장 건강에 효과가 좋다. BB-12와 LA-5는 약 240개 이상 임상데이터에서 효과를 증명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BB-12는 FDA에서 인증하는 안전 원료 인정 제도(GRAS)에 등재돼 안전"하며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임산부·수유부 및 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편히 섭취하도록 작은 캡슐 크기로 만들고 흡습 방지 기술을 적용한 용기를 사용해 상온에서 안정된 상태로 보관 및 보존이 가능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대표적으로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 개선을 돕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측은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며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악화된 장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곰 말했다. 동아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1병 3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된다. 1일 1회 1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2017-03-06 11:31: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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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납세자의 날' 관세청장 표창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이 경기도 평택 세관에서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자 부문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세관 행정에 대한 협력과 성실 납세 의무를 다한 공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필수의약품인 기초 수액 생산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고, 성실한 납세로 지역 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활동으로 사회적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매년 성실한 세금 납부 의미를 되새기고자, 설문과 평가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대표 기업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행사다2017-03-06 11:09: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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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디앙, 유럽서도 심혈관사망 감소 효과 인정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SGLT-2 억제제 '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의 허가사항을 개정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유럽 허가사항에는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식이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혈당조절 및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위험 감소에 관한 데이터가 포함됐다. 지난해 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사항이 개정된 데 이은 쾌거다. 현재까지 자디앙은 심혈관계 아웃컴을 확인한 임상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 감소 혜택을 나타낸 유일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심장대사치료 사업부 책임을 맡고 있는 게오르그 반 후센(Georg van Husen) 수석부사장은 "제 2형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며, "유럽위원회의 허가사항 확대는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사망 감소의 중요성을 반영한 결정이다. 자디앙은 혈당강하 목적 외에도 사용될 수 있는 유일한 당뇨병 치료제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개정 근거가 된 EMPA-REG OUTCOME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표준치료약물 외에 자디앙을 추가로 복용하도록 해을 때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38%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심혈관계 사망과 함께 일차평가변수로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위약군 대비 위험률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의 수석부사장 겸 당뇨병사업부 사장인 엔리케 콘테르노(Enrique Conterno)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유럽위원회의 승인이 제 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서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 유한양행이 공동판매를 맡고 있는 자디앙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해 허가를 받지 않았다.2017-03-06 10:18:49안경진 -
상장제약 24곳 등기이사 27명 신규선임…변화 예고올해 상장제약사 등기이사 변화에 눈길이 쏠린다. 제약업계가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인사단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6일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41개 제약사의 등기(사내)이사 현황을 취합한 결과, 24개업체가 총 37명의 신규 등기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너 2세와 3세들의 새로운 등장이 눈길을 끈다.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를 등기이사로 결정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신호 명예회장의 4남인 오너 3세 강정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삼아제약, 경동제약 등도 오너 2~3세에 대한 등기이사 재선임을 확정했다. 녹십자의 지주사 녹십자홀딩스는 고(故) 허채경 창업주의 5남 허일섭 회장의 단독 경영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사퇴한 이병건 사장은 오는 17일 열리는 주총에서 종근당홀딩스의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의 경우 금융전문가를 영입한다. 이 회사는 산은캐피탈 기업금융1실 팀장을 지낸 배준식씨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방침이다. JW신약 역시 하나대투증권 IB사업본부와 동부증권 IB사업본부에서 일한 한철웅씨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세울 것을 예고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각각 윤보영·최수영씨를 등기이사로 선임한다. 이중 최수영 후보자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해외파로 종근당에서도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에서 해외사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내이사에 엄기안 사장, 이상만 휴니즈 사장, 휴메딕스 사내이사에 전 알콘사장인 정구완 사장, 김진환(전 휴온스 부장) 상무 등을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했다. 서울제약은 대웅제약 출신의 박종전 부회장, 이진호 부사장, 박재홍 부사장 등 3인을 등기이사로 영입했다. 이중 박 부회장은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대웅제약 전무이사를 거쳐 JW생명과학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거쳐 올 1월초 서울제약으로 영입된 인사다.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조중명 화일약품 사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배건우 대한뉴팜 사장, 임근조 에스티팜 사장, 류기성 경동제약 사장, 허준 삼아제약 사장 등 제약사 수장들은 재선임이 결정됐다.2017-03-06 06:14:58어윤호 -
국내 제약 "올핸 고성장"…1조 클럽 가입 5곳 기대글로벌에 방점을 찍고 있는 국내 주요제약사들이 올해 매출 두자릿수 성장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R&D 성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외형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어 올해 국내제약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신년 CEO인터뷰를 진행한 12개 제약사 최고경영자들은 모두 올해 10%이상 고성장을 매출목표로 삼았다. 이중 4곳은 15%가 넘는 성장목표를 제시했다. 판권이동으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대웅제약은 올해 20%이상 고성장을 목표로 삼아 1조 클럽 가입을 기대하고 있다. 원외처방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JW중외제약도 올해 20%대 외형 성장을 목표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중견제약사 중에는 일양약품이 16~17%대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신풍제약도 15% 이상을 제시했다. 보령제약은 14%, 국제약품은 13%성장을 각각 제시했다. 상위그룹들은 대체적으로 매출 10% 성장을 목표로하고 있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등이 매출 목표를 약 10%대로 잡았다. 이렇게 되면 올해 1조 클럽 가입 제약사는 5곳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유한양행, 녹십자에 이어 한미·대웅·종근당이 1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같은 고성장 목표는 제약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서 비롯된다.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R&D 성과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2~3년내 글로벌신약 성과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미가 아니라도 다수의 제약사들이 그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제약사 경영 키워드와 관련 유한양행은 매출 1위를 넘어선 리딩기업으로의 미래비전,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했고, 지난해 신약 라이선스 계약해지 및 늑장공시로 홍역을 치렀던 한미약품은 신뢰경영을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녹십자는 지난해 이루지 못한 'IVIG-SN'의 미국시장 재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주력도입제품의 계약해지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웅제약은 1조 매출달성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최고성장을 보였던 종근당은 외형에 걸맞는 조직문화 실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2017-03-06 06:14:56가인호 -
조건부허가 '타시그나', 3상자료 제출기한연장 검토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건부 허가된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 임상3상 자료제출기한 연장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개발사 노바티스가 당초 올해까지였던 3상자료 제출기한을 5년 더 늘려 2022년까지 제출하게 해달라는 허가조건 변경신청 민원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5일 식약처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만나 "국내 허가된 타시그나캡슐 허가변경을 위해 제출자료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 타시그나는 글리벡(이매티닙) 치료 등 선행요법에도 질환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투약 가능하다. 글리벡 내성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약이라 '수퍼 글리벡'으로 불린다. 이 약은 지난 2010년 12월 임상2상을 완료하고 3상 조건부 신속 허가됐다. 당초 타시그나는 신속허가 조건으로 작년 12월까지 치료 적확증 임상3상 자료를 제출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노바티스는 환자 관찰조사 추가 등을 이유로 3상자료 제출기한을 2022년까지 더 늘려달라는 취지의 허가변경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노바티스 민원을 토대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타시그나 자료제출기한 연장을 논의한 상태다. 식약처 관계자는 "중앙약심 결과를 토대로 해당 약제 자료제출 시점을 늦출 지 여부가 조만간 확정된다"며 "타시그나 임상 증례수는 모두 채웠다. 다만 글로벌 환자관찰 조사를 더 면밀하게 해 약효 결과를 제출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2017-03-06 06:14:5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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