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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 출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뿌리는 흉터개선제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는 기존 겔 형태의 더마터치 울트라 제품을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형을 변형시킨 흉터 개선제로 수술, 제왕절개, 화상, 창상 등으로 생긴 크고 넓은 흉터에 사용이 용이하다. 특히 CPX(싸이클로펜타실록산)가 90% 함유 돼 분사 후 피부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대용량(30ml, 18.5g) 제품으로 장기 사용이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스프레이는 흉터 부위에 가볍게 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제품 건조 후 메이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장을 자주 하는 여성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는 기존의 겔 타입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프레이 타입 모두 피부의 수분손실 감소와 이형적 콜라겐 증식 억제로 흉터 생성 예방과 개선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며 흉터 부위에 1일 2회 분사해 도포하는 것을 권장한다.2017-02-23 10:13:29어윤호 -
광주전남유통협 "입찰시장 질서 확립하자"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서훤준)가 22일 협회 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서훤준 회장은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될 예정임에도 준비가 부족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유통업계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회원 분들이 중지를 모아 협조하자"고 밝혔다. 이어 "유통업권 확보를 위해 회세 확장이 필요하다. 전 회원이 1회원사 1개 업체를 신규 가입 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입찰시장 질서 혼란을 막기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이경자 정보센터장과 이덕규 부장이 참석해 일련번호 시행과 관련한, 현황을 설명하고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전남지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씨앤씨메디칼 권영석 사장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업소 표창패를 수상했다.2017-02-23 09:29: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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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하이서울 브랜드' 2년 연속 선정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서 진행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기업 및 제품을 정해 인증해주는 대표적인 서울시 브랜드 사업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사회공헌 활동과 고용창출로 서울시 사업에 동참했다. 하이서울 브랜드 인증을 받은 '셀블룸' 화장품을 런칭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제약부분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100만부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 받고 서울시로부터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고 혜택을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 등 바이오 및 화장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017-02-23 09:29:13김민건 -
대원, 골다공증 신약 '포스테오' 바이오시밀러 도입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골다공증 신약 '포스테오'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 도입했다. 회사는 최근 독일의 Richter-Helm Biotec사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인 '테로사주'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테로사는 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의PTH(부갑상선호르몬)의 유전자재조합 약물로서 폐경기 이후 여성 및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남성에 대한 골다공증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이 약은 뼈안에서 조골세포의 작용을 촉진해 골형성을 진행시키는 약물로서 현재 릴리의 포스테오가 유일한 제품이다. 올해 1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테로사는 국내 허가를 통해 출시하게 될 회사의 첫번째 바이오의약품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국내 허가를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로사는 오리지널 포스테오주의 용도특허가 만료되는 2019년 9월 이후 제품을 발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17-02-23 09:26:07어윤호 -
바이오니아 '병충해 항균제' 베트남 공급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베트남 타니사(Tanixa, Tam Nhin Xanh)에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 벌크 86만불(초도물량 1만톤) 규모를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서 자체 개발한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대장균(E. coli) 및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 살균력 99.9%을 인증 받았다. 바이오니아 측은 "일반 은나노 콜로이드와 특성이 다르다. 은나노를 수분산 형태로 제조하기 위해선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데, 우리는 생체 독성이 없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물 및 동물에 무해하고 은 성분으로 세균을 살균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은전구체를 환원해 제조 시에도 무독성 환원제를 사용한다. 바이오니아 측에 따르면 2017년 세계 항균제 시장은 127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바이오니아는 베트남 농수산업 시장에 진입한 이후 타 국가에도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를 수출할 계획이다. 비슷한 농업 및 수산업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과 아프리카, 남미 지역이 대상이다. 김재하 바이오니아 나노바이오사업부장은 "베트남에 은나노 콜로이드를 공급하는 것은 상업적, 기술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전 세계 농수산업 국가에 은나노 콜로이드를 판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니사는 베트남 나노기술 기반 농수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바이오니아로부터 제품을 구매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농작물에 항균 비료로 살포 시 병충해 및 뿌리 섞음 방지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바이오니아 나노바이오 사업부는 고정밀 분자진단 핵심소재인 실리카 자성나노입자(AccuNanoBea)를 자체 개발·양산해 고순도 핵산을 3배 이상 수율로 추출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지카 다중분자진단키트를 비롯해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정량키트를 만들고 있다. 자성나노입자는 항체정제용 키트를 만들기 위한 단백질 정제제품들(ExiPrepTM)에도 사용된다.2017-02-23 08:52:46김민건 -
후시딘양이 들려주는 '상처치료제 1위' 비결[2] 동화약품 후시딘 - 회의 후- 안경진 기자: 후시딘이라…. 어렸을 때부터 봤으니까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라는 건 알겠는데, 동화약품이 직접 개발한 건가? 하아….익숙하게 써오던 제품인데도 모르는 게 많구나. 후시딘 양: 뭐야~ 자존심 상하게. 내가 비타민에 밀린거야? 뭐 아로나민 정도면 업계 선배니까 이번만은 참고 넘어가주지! 안 기자: 앗! 넌 누구야? '부채표'가 붙은 걸 보니 설마…. 후.시.딘? 후시딘 양: 그래, 나야 나 후시딘~. 연매출 200억 돌파 기념으로 특별히 내가 직접 나서주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다 물어보라구. 그러고 보니 내 출생의 비밀을 궁금해 하는 것 같던데. 숙녀에게 실례되는 질문이긴 하지만 데일리팜 독자들은 예외니까. 사실 내 본적은 덴마크야. 우리 엄마가 1962년 덴마크계 피부질환 전문제약사인 '레오파마'에서 태어났거든. (어쩐지 북유럽 느낌이 물씬 풍긴다구? 그럴 줄 알았어~) 나는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1980년에야 한국에 넘어오게 됐지. 76년에 동화약품과 레오파마가 기술제휴를 맺었거든. 동화약품은 나에겐 제2의 고향인 셈이야. 그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는 상처치료제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았다고 하던걸? '빨간약'이라 불리던 '머큐롬'이 있었고, 1970년 동국제약이 '마데카솔' 연고를 도입했지만 시장 규모가 지금처럼 크진 않았거든. 세균감염이 일어나 상처 부위가 곪거나 딱지가 생기고, 흉터가 남는 일도 흔했다구. '상처 위에 바르는 연고제'란 개념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이 몸이 큰 역할을 해낸 셈이지. 안 기자: 우와~ 그렇게 된거였구나. 그런데 말이야~ 지금은 레오파마도 한국에 들어와있지 않아? 보통 다국적 제약사가 한국에 진출하면 위탁판매해오던 제품의 판권을 전부 회수하게 마련인데, 후시딘 양은 계속해서 '부채표'를 유지하고 있네? 후시딘 양: 올~ 이제야 기자 같은데? 맞아. 2011년 레오파마가 한국법인을 설립할 당시 '후시딘' 판권을 회수하는 것 아니냔 추측이 일부 제기됐던 건 사실이야. 실제로 건선치료제 '다이보베트연고'나 '다이보넥스' 같은 제품의 판권을 회수해 가기도 했지. 하지만 난 예외였어. 1980년부터 30년 가까이 인연을 유지해 온 데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꾸준하게 매출을 성장시킨 동화약품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나 할까. 나는 곧 한국의 상처치료제 시장을 대변하기도 한다구. 1992년에는 600만 튜브가 생산됐고, 2년 뒤에는 서울 정도 600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타임캡슐에 상처치료제 후시딘을 남사골에 매설하기도 했어.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에 타입캡슐이 개봉될 예정이야. 안 기자: 흥미로운 얘기네. 2394년이라니 나는 초대 받을 수 없겠구나. 타임캡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자료조사하는 과정에서 30년 전 광고를 찾아냈지. (크크) 후시딘 양: 잠깐, 사전동의 없이 자료화면을 내보내다니 반칙이얏! 휴~ 그래, 맞아. 1986년도에 신문지면에 나갔던 광고야. 그 당시엔 저렇게 효능을 강조하는 게 광고 트렌드였다구. '퓨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후시딘은 향균력이 강하고 독특한 분자구조로 인해 피부 침투력이 좋아. 덕분에 상처 부위가 덧나지 않게 하지. 딱지를 떼거나 고름을 짜내는 고통을 예방할 수 있어. 그래서 초기 광고에서도 "딱지를 떼지 마세요"를 메인 카피로 설정한거야. "딱지 위에 발라도 딱지를 떼내고 발랐을 때와 똑같은 효과를 나타냅니다"라는 설명을 더해서 후시딘의 우수한 침투력을 강조한 센스도 돋보이지. 상처를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처부위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일이거든. 피부감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과 연쇄구군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내고,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한다는 상처치료 1차선택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상처엔~ 처음부터, 후시딘"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계속 전달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돼. 안 기자: 그런데 후시딘 양. 의외로 '후시딘'과 다른 상처지료제를 헷갈려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거 알고 있어? 후시딘 양: 그래, '마○○○', '박○○○' 다 피부에 바르는 상처치료제로 분류되는 제품들이긴 하지. 하지만 성분 자체가 달라. 퓨시드산은 세균들이 생존이나 번식할 때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신장인자(Elongation Factor-G)에 달라붙어 2차감염을 예방하게 되거든. 가장 큰 차별점은 '약물 침투력'이랑 '피부 부작용의 우려가 낮다'는 거야. 피부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표피를 뚫고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는데, 후시딘은 표피뿐 아니라 진피까지 침투해서 피부 깊은 곳에 일어난 감염에도 효과를 발휘하거든. 그러면서도 피부자극은 적은 편이야. 알레르기 빈도가 다른 국소항생제들보다 10배나 낮다는 해외 논문도 발표된 적 있다구. 못 믿겠으면 여기, 영국피부과저널(Br J Dermatol. 2002;146:1047-51)을 직접 찾아봐도 좋아. 안 기자: 경쟁상대가 있는데도 30년 넘게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그거였구나. 후시딘 양: 맞아. 우수한 제품력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튜브형 연고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휴대용 후시딘이나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제형과 용량을 다양화한 라인업을 구성한 것도 컸다고 봐. 특히 지난해 발매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은 개별 파우치 포장 안에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겨있거든.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상처에 대비해 휴대성을 높인거지. 우리 숙녀들은 챙겨야 할 소지품이 많잖아, 안그래? 덕분에 한국에 데뷔한지 36년만에 연매출 200억을 돌파할 수 있었어. 동화약품의 대표브랜드인 '까스활명수' 다음으로 장수 브랜드로서 의미를 갖는다고나 할까. 인지도 면에선 따라올 상대가 없다구, 2015년과 2016년 모두 갤럽 조사에서 상처치료제 하면 가장 처음 떠올리는 제품으로 61.8%가 나 후시딘을 꼽았고, 보조 인지도도 90% 이상이었대. 매출액, 인지도, 호감도를 다 잡은 셈이지. 요즘은 습윤밴드처럼 다양한 제형의 의약외품 시장이 성장하는 모양이더라, 우리 쪽도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나갈 계획이야. 안 기자: 맞아, 후시딘 연매출 200억 돌파 소식은 업계에서도 화제였지. 축하해~ 한국인들의 사랑에 보답하려면 뭔가 뜻깊은 일에도 참여해야 하는 거 아니야? 후시딘 양: 모르시는 말씀~, 후시딘이 제품의 우수성만 강조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로서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구. 최근에는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멧을 대여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고, 임산부 대상으로 출산, 육아에 관해 교육하는 매터니티 스쿨이나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도 후원하고 있어. 안 기자: 그런 점은 알리지 않으면 모른다구. 요즘은 '자기PR' 시대잖아. SNS 몰라? 후시딘 양: SNS하면 또 나지, 2012년에 페이스북에서 오픈한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www.facebook.com/Fucidin.Diary)'는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와 소통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5년 동안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에 등록된 브랜드 페이지 중 팬 수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지. 최근에는 누적팬수가 5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구. 10만 팬 돌파를 맞아 2월까지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와서 '좋아요' 누르고 가도록 해~ '좋아요' 숫자 한 개당 1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고 하니 좋은 일 할 수 있는 기회잖아. 요즘 웹툰작가들이 연예인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후시딘은 이미 2010년에 서나래 작가와 웹툰 '상처공감다이어리' 시즌 1을 진행했고, 시즌 2는 네온비, 캐러멜 작가와 작업했다구. 웹툰 마케팅도 원조라고 할 수 있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의 상처들을 소재로 구성한 후시딘의 감성 웹툰은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어. 물론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chaepyo_fucidin/)을 통해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중이지. 안 기자: 아니~ 팔로워가 6000명이 넘었잖아? 나는 엄청 열심히 해도 팔로워수가 1000명도 안되는데! 팔로워보다 게시물 수가 더 많다구~ 친구추가 해야겠다. 고마워 후시딘양~ 까칠해 보여도 엄청 친절하구나, 덕분에 마감 해결이야:) 후시딘 양: 열심히 공부하라구, 이만 안녕~2017-02-23 06:15:00안경진 -
용각산 66억, 아이봉 40억…미세먼지 마케팅 통했다미세먼지 마케팅을 앞세운 용각산(보령제약)과 아이봉(아이봉)이 작년 한해 시장서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지속된 미세먼지에 지친 소비자들이 관련 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IMS헬스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용각산 브랜드는 기존 용각산과 용각산쿨을 합쳐 매출 66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이 새로 론칭한 아이봉 브랜드 역시 아이봉C와 아이봉W를 합쳐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IMS헬스코리아는 도매 유통 자료를 기반으로 매 분기마다 의약품 제품 예상 판매액을 집계한다. 67년 발매된 장수브랜드 용각산(미세분말)은 한층 젊어진 용각산쿨(과립제)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용각산은 전년대비 33% 오른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용각산쿨은 전년대비 181% 오른 15억원으로 성장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무엇보다 황사·미세먼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 작년 상·하반기에 각기 다른 컨셉으로 TV 광고를 진행했는데, 젊은 감각에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이슈를 곁들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반기 진행한 광고에서는 무협영화 황비용을 패러디한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 쿨)'을 등장시켜 유머러스하면서도 쉽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른세대에는 기침약으로 인식돼 온 용각산이 황사·미세먼지에 목을 보호하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새롭게 부활했다는 분석이다. 이달부터는 배우 이동휘와 박진주를 내세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아이봉은 국내에는 첫 선보인 안구세정제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일본에서는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만큼 대중적인 제품이다. 동아제약은 국내 소비자들에겐 생소한 안구세정제를 알리기 위해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를 끌어들였다. 출시 당시 보도자료에서도 "콘택트렌즈,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과 황사, 미세먼지, 화장품, 꽃가루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서 소중한 내 눈을 위한 건강한 습관으로 아이봉"을 소개하고 있다. 6월부터는 공중파와 유투브 등 온라인을 통한 영상광고를 진행했는데, 물량공세보다는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20대 여성을 중점 타깃으로 삼으면서 빠르게 입소문도 퍼졌다. 작년한해 아이봉W는 24억원, 아이봉C는 16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합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OTC 시장에서는 출시 첫해 40억원이면 처방약이 100억원의 실적을 얻는 그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더구나 OTC는 한번 신뢰를 얻으면 충성 고객층이 오래도록 남는다는 점에서 데뷔 시즌 높은 성적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79.4%는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을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했다. 황사·미세먼지 이슈가 일회성이 아닌 4계절 지속되면서 앞으로도 관련 의약품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2017-02-23 06:14:57이탁순 -
"면역항암제 급여시 보험재정 최대 3천억 소요 예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면역항암제 2종과 표적항암제 6종 등 총 8종의 면역·표적항암제 급여 적정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인 면역항암제의 경우 최대 3000억원까지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추계도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22일 관련 자료를 보면, 성 의원은 환자의 경제적 고통 해소를 위해 표적·면역항암제 신속한 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며, 정부 입장을 물었다. 구체적으로는 검토중인 표적·면역항암제 종류, 심평원 인력보강 등을 통해 '사전 평가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는데도 보험등재가 늦어지는 이유 등에 대해 질의했고, 환자 입장에서 표적·면역항암제에 대한 급여 검토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현재 심평원에서 면역항암제 2종, 표적항암제 6종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을 평가 중"이라고 했다. 면역항암제는 옵디보주와 키트루다주, 표적항암제는 타그리소정과 올리타정, 렌비마캡슐, 캐싸일라주, 린파자캡슐, 젤보라프정 등을 거론했다. 복지부는 이어 심평원에서 면역항암제 급여 평가를 위한 별도 협의체를 구성(~2016.8월), 예상 재정영향도와 비용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급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재정영향도 측면에서 면역항암제는 최소 1000억~최대 3000억원까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는 현재 폐암 약제 전체 청구액 1145억원을 초과할 뿐 아니라, 항암제 전체 청구액 1조원의 최대 30%에 육박하는 액수다. 복지부는 또 제약사가 최근까지 추가 비용효과성 자료 등을 제시하거나 급여기준(안) 등에 대해 일부 이의를 제기해 검토 중이며, 특히 면역항암제는 적응증도 여러 개로 추가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적응증의 경우 현재 폐암, 흑색종에 급여 신청돼 있지만, 향후 두경부암 등 기타 적응증 허가가 예정돼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복지부는 특히 "현재 제약사 신청 약가 수준에서는 비용-효과성 충족이 곤란한 상황으로 제약사에 약가 인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현재 보험재정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면서 고가 항암신약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약제들에 대해서는 조속히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2017-02-23 06:14:53최은택 -
서울유통협 강북분회, 일련번호 등 대책 논의서울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 강북분회(분회장 김준현, 총무 공인영)는 22일 관내 음식점에서 회원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고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제도 시행, 퇴장방지약 마진 감소 대책 등을 다뤘다. 분회는 시급한 문제로 요양기관의 중요성 인식 부족과 준비가 미비한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꼽았다. 또 달라지는 퇴장방지약 가격 제도에 대해 부피와 무게가 커 관리비용이 높은 품목을 퇴방약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밖에 회원사들은 제약사들의 마진인하로 인한 도매 경쟁력 약화, 의약품 반품 법제화, 국산약 살리기 운동 동참, 도도매업체 거래 관계에 분회가 중간 허브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준현 분회장은 "2017년 신년회를 맞아 신규 회원사 외에도 처음 참석해준 회원사들이 많아 분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회원사 이익과 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인영 총무는 "회원사들에게 힘이 될 수있도록 서울유통협회와 중앙회와 공조해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북분회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2017-02-23 06:00:05정혜진 -
전북유통협 "회원 확보·관리에 만전 기하겠다"전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수환)가 제28차 정기총회를 21일 전주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김수환 회장은 "국가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상태이고, 우리 의약품유통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러 가지 유통업계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낸다면 반드시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통업계의 업권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 금년에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권 수호를 위하여 전 회원이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지회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회원사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안건에서는 이와 관련 회원 자격 및 관리와 관련한 회칙에 대해 논의 하고, 향후 지회 운영에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지회는 ▲7월 일련번호 제도 시행과 관련한 문제 ▲위 수탁시 약사고용 1인 이상 의무화 ▲퇴장방지의약품 마진 제한 ▲의료기관 약값대금 문제 등에 대해 중앙회의 회무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부총무에 세기사 김문철 대표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안,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수상자 명단 ◆중앙회모범업소패= 하재관(미래약품) ◆전주시장표창= 오영석(태전약품) ◆지회장표창(폐의약품)= 이양진(백제약품), 박형남(태전약품) ,류태성(태전약품), 허영진(예일약품), 김미주(예일약품)2017-02-22 18:18:2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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