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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원희목 차기회장 확정…임기 최대 6년제약협회가 원희목 차기 회장 선임을 확정하는 한편 올해부터 안정적인 이사장단 운영을 꾀하기로 했다. 제약협회는 22일 협회 회관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제약협회장과 부이사장 추가 선출을 결정했다. 오는 28일 회장직을 사임하는 이경호 회장에 이어 원희목 전 국회의원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이 승인됐다.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원희목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7년 3월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다. 그러나 정관 개정에 따라 최대 6년까지도 가능하다. 부이사장단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이사장단은 총 14인이 된다. 또 정관 개정을 통해 상근임원 임기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회장·부회장은 2년에 1회 연임이 가능하며, 특별한 경우 예외적으로 추가 1회 임기를 연장해 최대 6년 간 3회로 회장·부회장 직을 유지하도록 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회장·부회장을 제외한 상근임원 정년도 만 65세로 명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원 이동에 따른 불안정성 해소에 방점이 찍혔다. 협회는 이사장단과 이사회 임기 만료 전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부이사장 자격을 명문화 하기로 하는 등 안정적 이사회 운영을 위한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사장단 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면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이사장은 차기 이사장 추천을 받아 총회에 보고, 임명하도록 한다. 부이사장은 회원사 대표이사 또는 사장 이상 직급을 가진 이사 중에서 선임하도록 했다. 이행명 이사장은 "총회가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정회와 속개가 이어져 난잡스러운 면이 있었다. 상근임원도 정관에 명확한 규정이 없어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며 "제 임기도 내년 이맘때인데 임기 말에 안건을 처리하기 보다 임기 중에 하는 게 낫다"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임기를 마무리한 이경호 회장은 "회원사 여러분과 합심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뛴 것이 정말 보람되고 영광된 기간이었다. 제약인으로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이경호 회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열정과 헌신으로 정부와 소통하고 실거래가 약가인하, 주기 연장 등 업적을 이뤄와 물러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2014년을 기점으로 세계 제약사 100위 안에 4개 기업과 1조 클럽이 탄생하는 등 놀랄 만하게 성장했다. 정부와 국회, 제약사가 노력하면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럼에도 국내 제약은 글로벌 제약산업 1400조의 2%가 안되는 17조원"이라며 "해외진출, 신약개발 등 우뚝 서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와 격려를 했다. 한편 협회는 2016년도 사업예산 73억원을 승인하고, 2017년 사업예산안 77억원을 통과 시켰다. 핵심과제별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준법경영, 신산업 부합 보험약가제도 구축, 글로벌진출기반 확립, 바이오의약품 규제 해소, 제약전문인력 육성 사업을 펼친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복지부장관상 = 태극제약 김홍년 이사, 한독 이재임 팀장, 명인제약 모재형 부장, SK케미칼 김성우 부장, JW홀딩스 나현석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바이넥스 이병인 상무, 한국다케다제약 김보경 부장, 동아ST 김준평 과장, SK케미칼 김용관 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 녹십자 김병화 부사장, 한독 여신구 전무, 동아ST 소순종 상무, 진양제약 권경애 상무이사, 신풍제약 최영선 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 삼일제약 문대선 과장, 조아제약 윤호진 과장, 한국에자이 박정애 과장, 유한양행 이병우 차장, 녹십자 한태희 차장 ▲한국제약협회 표창 = 보령바이오파마 김성연 부장, 프레지니우스카비 임쟁서 부장, 동구바이오제약 나윤선 차장, 한미약품 김상종 과장, 한국제약협회 김명중 과장 ▲공로패 = 김원배 제10대 이사장 ▲감사패 = 이경호 회장2017-02-22 17:09: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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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광주에서 마이보라 약사대상 심포지엄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21일 광주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약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보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을 맞아 처음 열린 마이보라 심포지엄은 경구 피임약의 효능과 작용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약상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 첫 강연은 이화베일러산부인과 정호진 원장이 맡았다. '경구 피임제의 오해와 진실&올바른 복용'을 주제로 세대별 피임약의 발전 양상과 함께 피임약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호진 원장은 "피임약은 제대로 사용한다면 많은 장점을 가진 의약품이다"며, "피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상담에 활용하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은 수원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가 실제 약국을 운영하며 경험했던 피임약 관련 환자 상담사례를 소개 하며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약국을 방문하는 여성의 상황에 맞는 피임제를 소개해 약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지윤 약사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의 세심한 지도가 중요하다"며, "점상출혈, 월경불순이 나타날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피임제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아제약 마케팅팀 박영대 약사가 '일반의약품 경구피임제 A to Z'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영대 약사는 현재 피임약 종류 및 시장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Q&A 시간을 통해 피임약에 대한 약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이보라 심포지엄으로 경구 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효능이 약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심포지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5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을 돌며 약사 대상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17-02-22 16:08:07이탁순 -
떠나는 이경호 회장 "산업경쟁력 선진국 수준 도달"이경호 제약협회장이 제72차 정기총회에서 고별인사를 했다. 오는 28일 6년 간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이경호 회장은 22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총회 개회사를 통해 "제약협회장 임기 동안 제약산업이 선진제약에 진입하며 괄목하게 성장했다"며 "복지부와 식약처,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의약품유통협회 등 유관단체에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미 FDA와 유럽 EMA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이 두 자리 수가 넘는 등 의미있는 성적표를 거뒀다"며 "6건의 신약개발 기술수출, 국내 신약의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경쟁력이 선진국 수준에 올랐다"고 평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에도 의약품 수출이 대폭 늘어난 것은 해외시장 개척과 연구개발 투자에 주력한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국내외적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전례없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산업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필수 기간산업이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게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총회에 참석한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은 "5년 전 보건복지위원장 시절 이경호 회장과 같이 한 게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폐지였다"며 "이경호 회장이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제약산업을 위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2-22 16:04:25김민건 -
대웅, 윤재승 대표 재선임 결의대웅은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웅은 이같은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내달 24일 정기 주주총회에 올려 의결한다고 덧붙였다. 대웅은 또 감사로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자회사인 대웅제약도 같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이충우 법무법인 서린 대표는 감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이사회는 결정했다.2017-02-22 15:34: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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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OTC 실적 명암 엇갈려…임팩타민 고성장작년 주요 OTC 제품들이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품목은 역성장 했다. 양호한 실적의 기반은 제약사들이 약가인하 리스크에 노출된 처방약 대안으로 OTC 마케팅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OTC 제품들은 웬만해선 판매실적이 떨어지지는 않는 경향이 2016년에도 반영됐다. 22일 IMS헬스데이터를 통해 2016년 주요 OTC(박카스는 의약외품, 나머지는 일반의약품) 제품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100억 이상 OTC 품목의 총 매출이 전년대비 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IMS헬스데이터는 도매유통 기반 자료로 실적을 예측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발표한 매출액과 다소 차이가 있다. 또 일부 품목은 데이터에서 빠져 있기도 하다. 의약외품인 박카스D(동아제약)가 850억원으로 여전히 맨 꼭대기 자리에 있다. 다만 판매액은 작년보다 4.6% 하락했다. 의약품 역시 아로나민골드(일동제약), 까스활명수큐(동화약품)로 이어지는 순위는 예상했던 대로다. 두 제품은 300억원의 매출로 의약품 부문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어 우황청심원(광동제약)이 299억, 판피린큐(동아제약) 275억, 케토톱(한독) 26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케토톱은 전년대비 26% 오르며 상위권약물 지각변동의 핵으로 떠올랐다. 가장 많은 성장률을 기록한 약물은 인사돌플러스(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인사돌의 효능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새롭게 내놓은 인사돌 후속작으로, 작년에는 전년대비 83.2% 오른 196억원으로 인사돌(248억) 못지 않은 실적을 냈다.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가 동시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국제약의 후속제품 론칭을 통한 이미지 쇄신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대중광고없이 대박을 터뜨린 고용량 종합비타민제 '임팩타민프리미엄(대웅제약)'은 작년 129억원을 기록해 100억 블록버스터 기준을 넘어섰다. 전년대비 50% 성장하며 최근 약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용량 비타민의 기세를 이어갔다. 동국제약이 지난 2012년 출시한 센시아는 출시 4년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대비 21.8% 오른 112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지사제 스멕타도 103억원을 기록해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2017-02-22 12:15:00이탁순 -
국산 바이오시밀러 직접 써보니…"효과 좋더라"최근 1~2년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국산 바이오시밀러들이 시험대에 올랐다. 다행히 잘 설계된 임상시험 뿐 아니라 리얼월드(Real World) 현장에서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온타리오 류마티스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미국류마티스학회(ACR)와 캐나다왕립의학회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류마티스 전문가 앨지스 조바이사스(Algis Jovaisas) 교수(오타와의과대학)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대부분의 환자가 바이오시밀러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된 뒤 25~30명가량의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해 왔는데, 오리지널 생물학적 제제의 효능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견해?慧?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점이 비교적 보수적이라고 알려졌던 북미 지역에서 이처럼 긍정적 평가가 나온 점은 의미가 크다. 캐나다에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 인플렉트라( 램시마의 미국상품명)'가 일찌감치 진출해 시판 중이다. 2014년 1월 보건복지부(Health Canada)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한 다음, 이듬해인 2015년 3월 말경부터 인플렉트라의 북미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호스피라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캐나다는 인플렉트라의 오리지널 품목인 '레미케이드(인플랙시맵)'의 연간매출액이 7000억원에 달했던 터라, 진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시장이다. 지난해 8월에는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유럽상품명은 베네팔리)'도 캐나다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약가를 책정받고 실제 출시까지 2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 시장반응을 평가하긴 이르지만, 인플렉트라가 긍정적인 반응을 형성해 놓은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을 듯 하다. 실제 유럽 등 먼저 진출한 지역의 시장반응도 나쁘지 않다. 조바이사스 교수가 꼽은 바이오시밀러의 특장점은 '비용절감성'이다. 효과는 유사하면서도 약값이 오리지널 품목 대비 40~45%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보건의료재정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 오리지널 의약품들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천문학적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물론 안전성 측면에서도 걱정할 사항이 없다는 평이다. 조바이사스 교수는 "바이오시밀러는 제네릭이 아니다.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며, "규제당국도 새로운 유형의 바이오의약품으로 간주하면서 제조공정 관리 등에는 동일한 수준의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15개에 달하는 바이오의약품이 시판 중이며, 올해도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어 1년 뒤에는 선택 가능한 생물학적 제제들이 25~30개까지 늘어나리란 전망.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목표를 관해(remission)에 두고 있어, 환자들 입장에서도 삶의 질이 드라마틱하게 나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산 바이오시밀러들이 오리지널 생물학적 제제들을 취급하는 빅파마들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갖췄다는 점도 높이 샀다. 셀트리온 공장 투어도 직접 다녀왔다는 그는 "바이오시밀러라고 해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뒤떨어지는 점은 없더라"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용에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다. 다만 인도나 중국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아직까지 규제당국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본다"고 전했다.2017-02-22 12:14:50안경진 -
약사전용몰 보령 '팜스트리트' 시선집중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허병우)가 지난 1월 약사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오픈한 약사전용몰 팜스트리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약사들의 관심은 다양한 가입혜택과 맞춤형 서비스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팜스트리트는 로그인 시 깔끔한 이미지의 레이아웃으로 기존 온라인몰의 단점을 개선했다. 일반 쇼핑몰과 같은 구성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제공되는 서비스 또한 차별화 했다. 생일 축하 포인트 증정, 퀴즈 이벤트, 친구 추천 이벤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팜스트리트 측은 "약국 운영으로 바쁜 약사를 위해 가입절차 간소화는 물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상품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게 포인트 제도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입 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프로세스만으로도 포인트가 지급된다. 약사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약국 경영에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팜스트리트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약품 외 상품 등 10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소비자들이 최근 약국에서 많이 찾는 품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지역별 인기 상품과 기간별 인기 상품 순위 확인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Q&A게시판 등 약사 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질문과 의견을 공유할 수도 있다. 약국경영 고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질환 정보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약학관련 뉴스와 월별 발매되는 신약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의약품 주문 시에는 제품 검색과 동시에 KIMS 의약정보센터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KIMS 의약정보센터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성분 정보 비교와 질병정보'를 별도의 절차 없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선 약국 약사가 직접 전하는 'OTC판매 노하우 코너'와 약사 판매 전략 등 최신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약국에서 손쉽게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셀프 POP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 시 'GS 임직원몰'과 제휴로 GS임직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상품구입이 가능한 점도 약사 생활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 부분이다. 팜스트리트 측은 "약사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약국 경영으로 생활 쇼핑 시간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약사 편의 증대와 효율적인 약국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약국에 특화된 PB(Private Brand)제품을 개발·발매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2-22 11:00:33김민건 -
바이오협회 "제약협회 명칭에다 '바이오' 쓰지마라"한국바이오협회가 제약협회의 '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바이오협회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협회는 22일 '제약협회의 바이오 명칭사용 반대'라는 보도자료를 내 "제약협회 명칭변경 계획에 대해 복지부와 식약처에 강력한 반대의견을 전했지만 물밑서 계속 이뤄지고 있어 공개 표명에 나섰다"고 보도자료를 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지난해 8월 제약협회가 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건을 발표한 이후 의견수렴을 통해 관할 부처인 복지부와 식약처에 반대 입장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정부에 강력한 반대 의견을 전달 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던 협회는 "최근 물밑서 해당 사건이 계속 논의 중이라는 의견들이 나돌아 보다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재선임된 서정선 바이오협회장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협회는 선진국의 제약 및 바이오 유관 협회 명칭사용을 예로 들며 "명칭을 통해 특정 산업영역을 점유하려는 시도는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미국제약협회(PHRMA), 일본제약공업협회(JPMA), 유럽제약산업연협회(EFPIA)등은 제약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이오는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BIO), 일본바이오협회(JBA), 유럽바이오산업연합회(EuropaBio) 등 제약과 바이오를 구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서정선 회장은 "양 협회가 명칭이 아닌 기능적 차별화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2017-02-22 10:16:3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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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 5명 중 1명, EGFR 검사 못 받아환자의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하는 정밀의학 시대가 도래했다지만, 현실에선 여전히 장벽이 높은 듯하다. 22일 베링거인겔하임이 공개한 국제 설문조사 결과, 폐암 환자들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율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적절한 표적항암제를 투여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폐암 치료법 결정을 돕기 위해 진단시점부터 EGFR 변이 및 ALK 재배열에 관한 분자검사를 권고하는 것과는 상반된다. 폐암 환자 5명 중 1명이 개별화된 맞춤치료에서 소외될 위험에 처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대만, 영국, 미국 등 11개국 707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시작된 설문조사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2016년 7~8월 사이에 수행됐다. 2015년 첫 설문과 비교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EGFR 변이 검사 비율과 진료 현장의 변화를 확인하려는 취지였다. 단 중국의 경우 2016년에 새롭게 추가됐기에 일차 분석에서 제외시켰다는 부연이다. 그 결과 검사를 진행하고도 일차치료가 시행되기 전 결과를 받지 못한 환자 비율은 18%로 확인됐다. 2015년(23%)보다 감소된 셈인데 폐암 환자 5명 중 1명은 여전히 자신의 돌연변이 상태를 알기 전에 치료 결정을 내렸다. 여기에는 검사 결과를 수령하기까지 소요시간이 큰 장애 요인으로 고려된다. EGFR 변이 검사를 받았던 환자의 대부분은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 결과를 통보 받았지만, 4명 중 1명(24%)은 10일 이후에야 결과를 수령했다. 치료 결정이 지연되거나 자신의 변이 상태를 알지 못한 채 치료 결정이 내려졌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특히 진료의사의 절반 이상(51%)은 EGFR 표적치료제간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세대와 2세대 EGFR 표적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음에도 적절하게 활용되지 못한다는 얘기다. 전 세계적으로 EGFR 변이 양성 환자 중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로 일차 치료를 받은 비율은 79%로 2015년(80%)과 유사했는데, 국가간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이 폐암 일차요법을 선택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전체 생존율 개선(54%)이었고, 무진행생존(18%) 증가와 건강 관련 삶의 질 개선(8%) 및 의미 있는 전체 반응률(8%)이 뒤를 이었다. 국제폐암연맹 매튜 피터스(Matthew Peters) 회장은 "이번 국제 설문조사가 현재 진행성 폐암 치료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지난 해와 비교해 폐암 치료의 변화 양상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러한 환자들이 표적치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돌연변이 검사를 받고 정확한 결과를 적시에 수령함으로써 이용 가능한 치료법의 혜택을 이해해야 한다. EGFR 변이 양성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점이 중요한 결론"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체 폐암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은 가운데 EGFR 돌연변이 양성 환자는 백인의 10~15%, 아시아인의 40%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7-02-22 09:50:51안경진 -
JW바이오사이언스, 美힐롬 수술실 솔루션 독점판매JW바이오사이언스가 수술실 솔루션 사업인프라를 강화한다. JW메디칼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진환)은 미국 힐롬(Hill-rom)社와 수술실 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힐롬社의 수술대, 무영등, 펜던트 등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대표 의료기기인 'TruSystem'는 고급 전동식 수술대 시리즈로 100% 전기·전자식 모터를 적용해 수술 부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상위모델인 'TS-7000dv'는 세계 최초로 인튜이티브서지컬社의 다빈치 로봇수술기와 연동하는 ITM(Integrated Table Motion) 플랫폼을 지원해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로봇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TM은 로봇수술기가 실시간으로 수술대의 각도와 위치 등을 파악해 로봇 팔을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무영등인 iLED7는 높이와 상관없이 수술 부위에 광원을 자동적으로 집중시켜 최적의 수술환경을 제공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종합병원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환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힐롬사의 첨단 의료기기 도입으로 기존 국내 생산 제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수술실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며 "각 의료 현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간 5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에서 분사한 회사로 진단시약, 의료기기 분야의 R&D와 관련 사업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2017-02-22 09:19: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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