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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임솔루션-강원대병원, 병원물류 서비스 협약의료기기 물류서비스 회사 온타임솔루션(대표이사 임종훈)이 강원대학교 암노인센터에서 강원대병원과 케이다스(KEIDAS) 기반 병원물류 혁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훈 온타임솔루션 대표와 주진형 강원대 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온타임솔루션은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IT가 100% 출자해 작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한미IT가 개발한 케이다스(KEIDAS)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원 내 의료기기 품질관리와 창고 입& 8729;출고 관리, 재고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온타임솔루션은 병원물류 재고관리 및 전 유통과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통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케이다스는 의료기기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유통과정을 RFID 일련번호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각 유통단계에서 생성된 정보는 케이다스 클라우드에 업로드 돼 공급사별 통합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온타임솔루션 측은 "기존 수술실, 치료실 등에 입고된 치료재료를 각각 공급사들이 관리하면서 병원 내 감염확산 위험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복 등을 착용한 1인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감염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종훈 대표는 "병원 물품 재고관리 안전성과 효율성, 유통 투명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온타임솔루션은 현재 건국대 병원,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서울& 8729;부산지역 34개 종합병원 쿡메디칼 코리아(Cook Medical Korea) 제품을 대상으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호주 퀸즈랜드주 Princess Alexandra Hospital을 시작으로 호주 전국 8개 주 180여개 병원에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 중 일본& 8729;중국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2017-02-21 15:17: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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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영업익 44억원...대폭 감소지난해 안국약품(대표 어진) 영업익과 순이익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매출도 11% 줄었다. 안국약품은 21일 2016년 매출액이 1743억원, 영업손실 85억원, 순손실 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34억원이 줄어 1743억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영업손실이 막대했다. 전년 129억원에서 65% 감소한 4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손실도 전년 88억원에서 87%나 줄어든 11억원으로 77억원이 증발했다. 안국약품은 이같은 적전에 대해 "코마케팅 만료로 상품매출이 감소했으며 웰빙시장 성장감소로 매출이 줄며 영업손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국약품은 다음달 24일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1주당 220원의 현금·현물배당을 결정한다. 천세영 안국약품 전무 사내이사 재선임과 반성환 한미약품 마케팅 총괄 부사장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손건익 국민대 석좌교수 감사위원 재선임 건도 상정한다고 공시했다.2017-02-21 14:57:19김민건 -
국제약품 다음달 17일 정기주총 개최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이 다음달 17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2016년 재무제표 및 사내 및 사외이사 신규·재선임 안건을 결정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날 감사 및 영업보고와 2016년 제59기 재무제표 등 승인 건을 다룬다. 신규 사내이사로 안석환 국제약품 관리본부장 선임하며, 이병준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재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이병준 사외이사는 정기주총 당일 사임한 뒤 재선임 하는 방식을 거친다. 아울러 이사보수 한도 승인과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 건도 주총에서 다룰 예정이다.2017-02-21 14:44:46김민건 -
동화약품 주총서 윤도준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 된다. 또 종근당과 한국지엠 출신 정민기, 이설 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한다. 동화약품은 다음달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건을 비롯해 감사·영업보고와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다룬다고 21일 공시했다. 사내이사 안건으로 윤도준 현 동화약품 회장 재선임과 동화약품 종병사업부 부장을 거쳐 ETC사업부로 재직 중인 정민기 이사, 한국지엠 인재관리시스템 부장을 거쳐 인사구매실에 근무 중인 이설 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제정된다. 심우영 경희대 의대 교수, 예종석 한양대 경영대 교수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재선임 하는 안건도 오른다. 동화약품은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관련해 안양과 순화동 부지 사업내용을 다루며 현금·현물배당 공시를 통해 1주당 110원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2017-02-21 14:32:19김민건 -
신라젠, 유럽서 펙사벡·여보이 임상 개시신라젠(대표 문은상)은 자사가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Pexa-Vec)과 BMS 면역항암제 여보이(Yervoy) 병용요법 임상 첫 환자를 유럽에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환자는 프랑스 리옹(Lyon) 소재 레옹버나드 암센터(L& 233;on B& 233;rard Cancer Center in Lyon, France)에 등록됐다. 신라젠은 향후 총 60명의 환자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펙사벡과 병용투여하는 여보이는 흑색종을 대상으로 2011년 시판 승인받은 항암제다. 글로벌 기준 약 3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신라젠 유럽 파트너인 트랜스진(TRANSGENE)이 다양한 말기 고형암(전이암 등)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펙사벡과 여보이 저용량을 투여해 항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한다. 이르면 올해 안에 중간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 마라벨 교수(Dr.Aur& 233;lienMarabelle MD, PhD)는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간 시너지 효과에 대해 강한 믿음이 있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요법의 한계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라젠 측은 "펙사벡 단독 치료로도 그 효능과 안정성을 보여왔다. 최근 면역관문억제제(ICI)와 병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재평가 되고 있다"며 "실제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2-21 12:23:4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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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길리어드…'유한양행 이펙트'는 언제까지?미국계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유한양행의 파트너십은 코프로모션을 통한 '윈윈 사례'의 대표격이라 평가될만 하다. 현재 유한양행은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를 제치고 B형간염 치료시장 1위에 등극한 '비리어드(테노포비르)'와 HIV(에이즈) 치료제 '트루바다(테노포비르/엠트리시타빈)', '스트리빌드(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엠트리시타빈/엘비테그라비르/코비시스타트)' 등 길리어드 주력품목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달 초 스트리빌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길리어드가 야심차게 출시한 ' 젠보야(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엘비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코비스타트)'의 영업, 마케팅도 결국 유한양행이 맡게 됐다. 바이러스간염과 함께 길리어드 사업부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HIV 치료제를 완전히 라인업한 셈이다. 비리어드가 국내 출시된지 3년만에 처방액 1000억원대를 돌파할 수 있었던 데는 최대 경쟁품목인 바라크루드의 특허만료와 함께 비리어드의 단독처방 급여기준 완화라는 운이 작용했다. 하지만 유한양행과 코프로모션이 경쟁력 강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이는 없을 것이다. 초고가약물인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와 '소발디(소포스부비르)'마저 급여확대되면서 길리어드 한국법인은 지난 한해동안 552억원(유비스트 기준)에 이르는 처방약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태평성대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진 장담키 어렵다. 글로벌 본사의 경우 만성 C형간염과 HIV 치료제를 아우르는 항바이러스제 부문의 매출이 급감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초 글로벌 홈페이지에 공개된 길리어드의 2016년도 4/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총매출은 73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84억 900만 달러) 13.9% 감소됐다. 순이익 역시 31억 800만 달러로 46억 830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3%가량 줄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매출부진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항바이러스제의 4/4분기 매출은 66억 달러로 전년 동기(79억 달러)의 84% 수준에 그쳤다. 문제는 이 같은 하락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데 있다. 2016년 한해 실적을 따져보면, 지난 한해 동안 집계된 글로벌 총매출은 303억 900만 달러로 2015년(326억 3900만 달러)보다 8%가량 감소됐다. 가령 2014년 10월경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는 글로벌 연매출이 40억 달러로 전년도(52억 7600만 달러)와 비교할 때 3분의1가량이 날아가고 말았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지난해 6월 FDA에서 허가된 C형간염 신약 '엡클루사(소포스부비르+/파타스비르)'가 17억 5200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사실이다. HIV 부문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은데, 트루바다의 경우 4/4분기 매출이 8억 6800만 달러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스트리빌드는 3억 8700만 달러로 지난해 매출(5억 1100만 달러)의 80%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그나마 FDA 허가된지 1년이 갓 지난 젠보야가 4/4분기 5억 6300만 달러의 매출로 공백을 메꿨지만, 기존 품목들의 발자취를 고려할 때 '반짝' 효과가 아니라고 장담하기 힘들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퀸타일즈IMS 연구소(QuintilesIMS Institute)의 최신 보고서는 C형간염 치료시장이 이미 포화되어 가격경쟁이 심화된 데다, HIV 제네릭 출시 여파 등으로 길리어드의 매출 순위가 10년 내 급감하게 된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길리어드의 매출을 상당부분 책임지고 있는 감염질환이 처방약 시장에서 쇠퇴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외신들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존 밀리건(John Milligan)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확보하기 위해 M&A가 필수적"이라고 발언했다는 후문. 몇년째 투자자들로부터 인수합병(M&A) 압박을 받아오면서도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인수합병이 불필요하다"던 입장을 고수해 왔던 것과는 사뭇 대조된다. 물론 나라마다 시장상황이 다르기에 국내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 것이라 단언할 순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전 세계 시장동향을 따라가게 되는 건 시간문제가 아닐까.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기에 처한 길리어드에게 유한양행이 언제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지, 국내 제약업계에는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듯하다.2017-02-21 12:14:58안경진 -
GLP-1 트루리시티, FDA 인슐린 병용적응증 추가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슐린 병용요법을 추가 승인 받았다. 트루리시티는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개선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되는 주사제다. 2014년 9월 허가를 받았고 현재 0.75mg과 1.5mg 펜 두 가지 용량이 출시돼 있다. 이번 적응증 추가는 지난해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6)'에서 발표됐던 AWARD-9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메트포르민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과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을 28주간 비교한 결과, 트루리시티 병용군에서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1.4% vs. 0.7%). 트루리시티와 인슐린 병용투여군은 공복혈당(FSG)은 물론 안전성 면에서도 위약군과 유사한 경과를 보였다고 보고된다. FDA는 또한 위약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과 트루리시티 1.5mg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을 비교한 AWARD-8의 임상 결과도 제품 허가사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릴리 당뇨사업부의 글로벌 의학팀 셰리 마틴(Sherry Martin) 부사장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당화혈색소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혈당에 도달하기 위해 병용요법이 필요하거나 치료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인해 만족할 만한 목표혈당에 도달하지 못했던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이 생겼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국내의 경우, 트루리시티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FDA와 동일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기저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위해 허가 신청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급여고시 개정을 통해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GLP-1유사체 3제요법으로 현저한 혈당개선이 이뤄진 경우 메트포르민과 GLP-1 유사체 병용에 대한 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힌 상태다. 트루리시티가 향후 인슐린과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요법으로도 적응증 및 급여확대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2017-02-21 11:33:52안경진 -
제네릭 생동승인, 전년비 39%↓…트라젠타·타리온 집중지난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 건수가 전년비 39% 감소한 123건으로 집계됐다. 연 처방액이 높은 치료제 중 특허만료와 시판후재심사 종료가 임박한 품목을 중심으로 제네릭이 개발됐다. 또 대사성의약품, 심혈관계의약품, 중추신경계의약품 순서로 접수건수가 많았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제네릭 개발동향 분석을 공개했다. 제네릭 생동승인 비율은 39% 감소했지만 허가 품목수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생동승인 건수는 2011년 이후 지속 감소 추세다. 다수 제약사가 생동시험을 공동진행할 수 있게되고, 수익성 높은 품목의 제약사 간 공동 개발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식약처는 분석했다. 특히 제네릭은 특허만료가 예정되거나 재심사가 곧 끝나는 의약품에 대한 개발이 83건으로 전체 123건 중 67.4%에 달했다. 이중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 당뇨약 트라젠타(리나글립틴)가 18건(복합제 포함), 동아ST 알레르기성 비염약 타리온(베포타스틴베실산염) 15건으로 최다 생동품목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 항혈전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도 10건의 생동이 접수됐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고령화·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대사성의약품(26건·11%), 심혈관계의약품(20건·16.3%), 주추신경계의약품(20건·16.3%) 순서로 개발이 활발했다.2017-02-21 10:48:23이정환 -
보령, 2017년 약사·한약사 특별전형 진행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오는 27일까지 ETC영업, 임상(CRA), 품질(QA/QC) 분야에서 신입 약사·한약사·수의사 특별 채용전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약사·한약사·수의사 관련 면허 소지자 및 면허 소지 예정자면 지원 할 수 있다. 영업부문은 전국 병& 8729;의원을 대상 전문의약품 영업 업무를 맡는다. 임상(CRA) 부문은 임상시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지는 보령제약 본사(서울)이다. 품질(QA/QC) 부문 지원자 요건은 약학 전공자로 약사 면허소지자(예정자 가능)이다. 입사 후 품질 및 제조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근무한다. 이번 공채 모집전형은 서류를 통과하면 1차면접(실무진 면접+인성역량검사)을 거쳐 2차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다. 정인식 보령제약 인사팀장은 "창의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주도하며, 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이하는 보령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주인공이 되어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보령제약그룹 모기업인 보령제약은 1963년 설립 이후 일반의약품 겔포스, 용각산등 고혈압 신약카나브를 개발하고 있다.2017-02-21 10:07: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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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한우물 신신제약, ETC 첩부제 명가로 도약[IPO 대열에 합류한 제약바이오 ②신신제약] 신신파스 등 첩부제와 에어로졸 제품을 만들어 온 전통의 외용소용진통 전문기업 신신제약이 오는 28일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이다. 58년 첩부제 '장인정신'을 걸어 온 제약사 기업공개( IPO)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443억원, 영업익 4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첩부제 시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6.6% 성장하며 신신제약도 2011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리 성장을 이루고 있다. 신신제약 파스는 국내 최초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현재 국내 첩부제의 21%를 차지한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1년 약 58억원에서 2015년 80억원으로 연간 9%씩 성장하며 핵심 제품이 됐다. IPO를 앞둔 이 회사는 1959년 신신제약 설립 이후 1969년 일본 니찌반과 기술도입 계약, 1971년 국내 최초 이란 의약품 수출, 2012년 신신파스 아렉스 편의점 상비약 입점 등 발자취를 남겨왔다. 올해 기업공개를 통해 전문의약품 시장 진입(ETC), 해외수출 확대 등 새로운 전환국면을 맞이한다. 세계적인 첩부제 명가로 거듭나겠단 것이다. 데일리팜은 최근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를 만나 IPO를 기점으로 OTC에서 ETC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이유와, 회사의 경영 및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IPO에 대해 "현재 OTC 분야는 어느정도 플랫폼을 완성해놓은 상태다. 세종시에 짓고 있는 공장과 마곡 연구센터 건립 자금이 필요하지만 ETC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입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마곡 R&D센터를 더욱 확대해 경피형약물전달시스템(TDDS) 기반 소염진통제부터 패치, 바이오분야까지 전문 제품을 개발하려고 한다"며 미래 구상을 그렸다. 이번 IPO를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가는 분수령을 만들고 싶은 게 김 대표의 속내다. 그는 "IPO를 통해 터닝포인트를 하나 만들고 싶다"면서 "기업이 더욱 투명하고 반듯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한기 대표는 신신제약 창립자이자 회장인 이영수 대표의 사위다. 가족기업으로서 실질적인 사업개발 전권은 김 대표가 쥐고 있다. 미국에서 일하던 그는 1987년 신신제약에 입사한 뒤 무역과 총무를 담당했다. 처음에는 미국과 다른 한국기업문화로 적잖게 고생했다. 어느덧 올해로 만 30년을 채운 그는 신신제약을 또 다른 단계로 올리기 위해 'IPO'라는 결단을 내린다. 김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만 머물기보다 이제는 분위기를 확 바꿔야 될 때라고 결심했다. 제약사들이 예전과 다르게 전문화·글로벌화 되는 방향과 흐름에 따라야 하는 게 결심하게 된 계기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국내 첩부제 시장에서 첫 파스, 첫 에어로졸 제제 등 선도자 위치에 있다. 약 8000곳에 이르는 소매약국 유통망으로 안정적인 수입처를 확보하고 있다. 2018년 1만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약국 유통망에서만 2016년 3분기 누적 매출 191억원(43%)이 나왔다. 품목별로 보면 첩부제 208억원(47%), 외용액제 82억원(19%), 에어로졸 33억원(8%), 위생용품 28억원(6%), 티눈제 19억원(4%), 기타 해외수출 71억원(16%)이다. 1959년 이영수 회장이 일본에서 파스를 도입할 때만 해도 당시의 일은 대부분 '노동'이었다. 육체노동 뒤 아플 때 파스라는 개념도 전무했다. 이후 다양한 특허기술을 획득하며 첩부제 전문기업으로 면모를 보인다.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약물 용해기술을 확보하며 첫 에어로졸 제품인 '에어신신파스'를 선보인 것이다. 에어로졸 의약품 중 GMP기준을 맞춘 유일한 제품이다. 경피형약물전달시스템(TDDS)은 신신제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핵심이자, 약물부작용 최소화, 약효 지속, 복약 편의성 증대, 고부가가치라는 신신제약 R&D 파이프라인의 중심이다. 김 대표는 "우리는 뿌리고 바르는 한 분야만 했기 때문에 한 우물만 파는 게 R&D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이제 TDDS를 통해 ETC시장에 진입한다. 2019년 세계 최초 수면유도 패치 개발, 2020년 비뇨기, 류마티스, 해열진통 패치 개발, 2021년 항체바이오의약품 개발까지 R&D라인업이 그려진 상황이다. TDDS 기술은 기존 에어로졸과 천연고무 기반 친환경 제품(신신파스 아렉스)은 물론 향후 성장동력이 될 '패치 및 바이오 제품'의 핵심 기술이다. 파스와 패치는 몸에 붙이면 피부를 뚫고 들어가 특정 부위에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국소작용만 하는 파스와 달리 패치는 약물이 혈관까지 도달하게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때문에 ETC제품으로 분류되며, 마이크로니들 방식이 사용된다. 지난해 치매완화 패치제를 출시하며 패치제 가능성을 봤다. 하루 한번 붙이면 24시간 약효가 지속되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블액티브 패치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속효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단일 약물층 패치 제조기술로는 독감백신 신약을 연구 중이다. 항체전문 바이오기업과 공동개발 전임상 중이다. 곧 1상 진입을 예상할 정도로 긍정적이다. 수면유도 패치와 해열진통 패치는 개량신약 특허를 냈다. 아울러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등 생활밀착형 의약품으로 전문의약품 패러다임을 '먹는 것에서 붙이는 것'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ETC시장 진입 1단계는 2019년 완공이 예상되는 마곡 R&D센터다. 김 대표는 "2019년 초 R&D센터 완공을 목표로 하며 신제품 패치가 계속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짓고 있는 신공장이 건립되면 포장부터 완제품 출고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된다. 수익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전 세계 30개국에 약 100억원대 수출을 하고 있어 해외진출 확대도 모색 중이다. OEM으로 진출해 있던 미국에서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자체 생산, 공급 전략을 취한다. 일본 합작사 생산 추진, 2018년 중국 사무소 설치, 2019년 알제리 첩부제 생산기지 합작투자 등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김 대표는 "첩부제를 생산하는 회사는 해외로 나가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용이하다"며 "한미처럼 기술수출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처럼 완제품을 외국에 수출 할 수 있는 회사도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해외 비중을 더 많이 둘 생각을 밝혔다. 올해 IPO 이후 단기적 주력 분야는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을 잘하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유통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온라인몰에 대한 논의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올해 실적에 대해 "2015년 두 자리, 2016년에도 두 자리 성장했다. 2017년에도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하나다. 제대로 잘 만들어서 명가가 되고, 명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또한 널리 퍼지기보다 깊이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윤리경영은 우리가 IPO를 하는 이유 중 하나다"고 말한 김 대표는 투명한 회사가 되려면 직원도 정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영자의 자부심은 기업이 크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 직원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 회사가 크는 것이 직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IPO를 통해 직원과 회사, 주주와 투자자가 동반성장 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다.2017-02-21 06:15: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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