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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제약, 지금 신뢰회복 중입니다"중견 오스틴제약이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신뢰 회복에 주력하며 제2 창업을 선포해 관심이 모아진다. 1991년 2월 원진제약으로 출발한 오스틴제약은 2004년 한국웨일즈제약으로 상호를 바꾼 이후 매년 고속 성장을 견인하며 승승장구했다. 실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이 회사는 연평균 성장률 22%, 영업이익 37%대의 고성장을 실현해 왔다. 하지만 2013년 제약업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유통기한 위반'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이후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 여파로 2014년 3월 상호를 오스틴제약으로 변경하고, 곧바로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다. 이후 지속적 어려움을 겪었던 오스틴제약은 지난해 드디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코스닥 시장 M&A '큰손'으로 통하는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이 오스틴제약을 전격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정상화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박혜린 회장은 화장품·바이오진단키트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고, 지난해 오스틴제약 M&A에 성공하며 제약과 바이오부문 R&D 역량 강화를 통해 각 사업회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럼에도 오스틴제약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유통기한 조작이라는 이미지는 회사를 여전히 어렵게 만들었다. 박 회장은 "그 동안 오스틴제약이 가시밭길을 걸었지만 바이오스마트 지분인수를 통해 100억원의 자본증자를 이뤄냈다"며 "현재 무너진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이미지 제고와 혁신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단기간에 탈 바꿈 하겠다는 각오다. 이같은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인해 오스틴제약은 전 상품 판매중지, 회수명령 및 폐기지시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모든 제품에 대한 생산허가를 재 취득 했으며, 영업 네트워크 및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매출액 회복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상당수 제약사들이 핵심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반면 오스틴제약은 핵심품목 뿐만 아니라 총 37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향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뢰회복을 기반으로 영업력 증대와 안정적인 자금 확보에 따라 조속한 경영정상화 및 중장기적 발전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 회장은 "오스틴제약의 위기는 역량부족이 아닌 사건 당시 대표이사의 중대한 책임이 있는 행위에 의한 것으로 판단됐다"며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준법경영 자율준수 실천을 위한 CP 전담팀을 가동하고 품질 최우선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회사의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회사위기 이전으로 성장률 및 매출, 영업이익의 회복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회장은 오스틴제약 경영정상화를 이뤄낸 이후 모회사인 바이오스마트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및 바이오 생체진단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바이오스마트그룹에는 한생·라미화장품 등 2개 화장품 회사와 에이엠에스라는 생체진단 자회사가 있다"며 "넓게 보면 모두 바이오와 연관이 있는 만큼 오스틴제약과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스틴제약은 올해 조직정비 및 안정적인 재고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내년부터는 과거 정상적인 매출 이전의 매출액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기존 매출 규모인 400억원대 이상의 매출 회복 달성 후, 2020년에는 650억원 규모의 외형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박회장은 "단기적으로 회사의 신뢰회복에 나서고, 향후 바이오스마트그룹 다른 계열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오스틴제약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2017-02-21 06:14:59가인호 -
발기부전 블록버스터 2개로 감소…다품목 경쟁 심화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비아그라, 시알리스 특허만료로 다품목 경쟁체제로 돌입하며 기존 상위권 약물들이 맥을 못추고 있다. 2016년 판매액 100억원을 넘긴 블록버스터 약물은 한미약품의 팔팔과 화이자의 비아그라 2품목이 전부였다. 직전해 5개 품목이 100억원을 넘은 것과 비교하면 크게 움추린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IMS헬스코리아 자료 기준으로 작년 발기부전치료제 1위 품목은 한미약품의 팔팔로, 178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2위는 비아그라로 107억원으로 나타났다. 두 품목만 간신히 100억원을 넘겼을뿐 나머지 품목들은 블록버스터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2015년 블록버스터 품목이었던 시알리스, 자이데나, 구구는 각각 98억원, 59억원, 46억원으로 판매액이 급감했다. 그렇다고 약 4000억원의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규모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2012년 비아그라, 2015년 시알리스 특허만료로 수십여개 제네릭약물이 쏟아져나오면서 오리지널-제네릭 상관없이 무차별 경쟁에 돌입한 것이 최근 상위권약물의 부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판매액이 오른 제품은 종근당의 센돔과 대웅제약의 타오르로, 모두 시알리스 제네릭약물이다. 센돔은 종근당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내세운 제품. 종근당은 2014년 10월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 판매중단 이후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지 않았다. 야일라는 종근당이 바이엘과 코마케팅으로 지난 2007년 출시한 제품이지만, 판매부진 등의 이유로 국내 마케팅을 중단했다. 센돔은 작년 68억원으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에서는 압도적 1위 제품으로, 오리지널 시알리스와 격차도 30억원 안팎이다. 대웅제약 타오르도 41억원으로 전년대비 55.9% 증가했다. 한미약품의 시알리스 제네릭 구구는 2015년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도매유통분이 소진되면서 작년에는 46억원의 판매액을 올리는데 그쳤다. 1위 품목 팔팔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구구까지 동시에 마케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저가 제네릭약물이 범람하면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신약 또는 차별화된 마케팅이 나오지 않는한 당분간 이같은 구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21 06:14:54이탁순 -
이병건 전 녹십자 대표, 종근당 합류 '유력'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가 종근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어떤 위상으로 종근당에 승선할지 불확실하지만, 정황 상 '종근당호 승선'은 매우 유력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이 전 대표는 미국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실무형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는데 지난 20일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전격 사임했다. 이 전 대표의 종근당 영입설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올해 해외임상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예정인 종근당의 높아진 인재 영입 필요성 때문이다.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킹에도 강점을 가진 R&D 전문가인 이 전 대표의 역량이 글로벌 R&D를 진행하는 종근당의 필요성과 '좋은 케미'를 이룰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제약업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녹십자홀딩스 대표직을 사임한 이병건 전 대표가 글로벌 R&D를 본격화하는 종근당에 금명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3월부터 종근당에 출근할 것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종근당에 합류하게 되면 비중있는 R&D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대표는 2004년 녹십자 개발본부장(전무)으로 영입돼 2010년 공동 대표에 올라 녹십자 R&D를 책임졌다. 2013년엔 지주사 녹십자홀딩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LG연구소, 삼양사 의약사업 본부장을 거쳤다. 특히 해외 글로벌 기업 및 벤처기업과 국내 제약사를 연결해주는 글로벌 네트워킹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도 참가하고 있다. 2015년 녹십자홀딩스 대표로 재직할 때 미국 바이오 벤처사 '유벤타스 세라퓨틱스'에 약 80억원대 투자를 진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병건 전 대표는 벤처 창업부터 제약사 임원까지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고 말했다.2017-02-21 06:14:54김민건 -
상위사들 "올해 R&D, 노블사이언스 기반 신약 타깃"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올해 R&D 방향성은 여전히 혁신신약으로 향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오픈이노베이션과 노블사이언스에 기반한 '퍼스트인 클래스' 개발이 경쟁력이라는 전략에 기인한다. 국내 상위제약사들은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등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펜탐바디 등 기반기술 확보를 통해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상위기업 CEO들은 최근 신년 인터뷰를 통해 혁신신약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글로벌 혁신신약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신약 연구분야는 대사, 면역/염증 및 종양의 3대 전략 질환군에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유한은 지난해 항암제 분야에 연구 비중을 확대했고 올해도 이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이 사장은 강조했다. 대사질환 분야는 당뇨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3개 연구과제(YH25724 등)가 있고, 면역/염증 질환 분야의 경우 안과, 호흡기 및 피부과 질환 치료제 등 4개 연구과제가 가동중이다. 종양 분야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11개 연구과제(YH25448 등)가 수행중이다. Genosco사로부터 기술도입한 비소성폐암치료제 YH25448는 지난해 12월 임상1/2상 승인을 받았으며 기존 경쟁약물대비 약효와 부작용이 개선되고, 뇌로 전이된 폐암에 효과적인 약물로 평가받는다. YH25724는 이중작용 단백질 바이오신약으로 제넥신의 체내지속형 기술(HyFc)을 유한 신약 후보물질과 결합한 품목이다. 비알콜성지방간을 1차 적응증으로 연구개발 중이며, 향후 당뇨 및 비만으로 적응증 확장 가능함. 현재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중에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연구개발 부문에 매년 매출액 대비 10% 규모를 투자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녹십자는 항체 단백질 기술, 면역학, 혈액학, 세포치료제 등 기반으로 차세대 혈우병 약물 및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 중이다. 허 사장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힘을 집중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신약개발 선도자로 나서겠다는 비전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4가 독감백신, 성인용 Td백신을 포함해 총 6건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 ‘SuduII’(차세대 수두백신), ‘Hunterase’ ICV (일본) (헌터라제 뇌실투여)을 포함 총 11건에 대해 임상승인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IVIG-SN’ 미국 허가를 비롯해 총 10건을 품목허가 받을 예정이며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항체치료제 ‘헤파빅진’,BCG 등 10건은 임상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국내 제약사도 세계가 주목하는 신약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올해도 상당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Best-in-class로 시장 진입이 다소 지연돼도 경쟁약물에 비해 프로파일이 우수한 만큼 충분히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3상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이 사장은 강조했다. 한미측은 퀀텀 프로젝트에 이어 새로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중항체 기술인 펜텀바디 플랫폼을 적용하면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펜텀바디는 면역세포를 암세포로 모이게 해 선택적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자연적인 면역글로불린G(IgG)와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갖추고 있어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에 우수한 이중항체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영주 종근당 사장은 올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연구에 착수하고 글로벌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해 R&D분야에 매출 대비 12% 규모인 1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는 임상단계가 진보하는 신약이 있는 등 투자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매출 13%선인 1200억원-13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는 현재 국내 임상 1상 진행중이며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은 지난해 전임상 시험을 마치고 네덜란드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은 특히 종양혈관의 물질수송을 억제해 종양괴사를 유도하는 항암제 ‘CKD-516’은 임상 1/2a 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히스톤아세틸화효소(HDAC)를 표적으로 하는 후생유전학 조절 항암제 ‘CKD-581’은 현재 림프종 및 다발성 골수종 환자 대상 임상 1상, 다발성골수종 표준요법과 병용에 대한 IND 승인받아 국내 병용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올해도 바이오신약과 혁신신약에 비중을 높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0년까지 난치성 질환 및 만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통해 매출 2000억원 이상 빅블록버스터 제품 5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APA 기전 차세대 항궤양제가 베스트 인 클래스로 지난해 국내 임상1상이 진행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퍼스트 인 클래스로 개발중인 비마약성 이온채널 차단 진통제는 지난해 전임상 단계에 진입했으며 올해는 임상 1상 IND 진입이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올해 PRS 항섬유화제에 대해 후보물질을 최종 선정하고 전임상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며 중증 자가 면역계 신약도 올해 전임상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으로는 인슐린 바이오베터, 줄기세포 치료제, 면역항암항체 개발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고혈압치료 신약 ‘카나브’ 글로벌화에 힘을 쏟는 한편 제2의 ‘카나브’ 탄생을 목표로 자체 개발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합성신약으로는 심혈관 위험인자 치료제로 고혈압과 대사질환 동반 환자를 타깃으로 한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라파스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니들 치매치료제, 7월 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표적항암제, 같은 달 바이젠셀 투자계약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등이 있다. 보령제약은 혈액암 선도물질 2개 프로젝트는 올해 가시적 연구 결과가 학회를 통해 발표되고 글로벌 기술수출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또 바이젠셀과 협업을 통해 면역항암 분야에 다양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은 올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와 관련, 급성골수성 백혈병 임상 1b상 진입, 다발 공수종 임상 1a상 완료 및 1b상 진행, 고형암, 희귀 난치성 질환 등추가 적응증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장 경쟁력 높은 약효와 안전성을 확보한 통풍치료제 ‘URC102’ 임상 1a상 완료 및 후속 임상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Wnt 저해 표적항암제 ‘CWP291’은 위암 등 고형암 적응증 확대를 통한 시장가치를 증대할 대표적인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화장품과 탈모 등 새로운 적응증 시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약효와 안전성을 확보한 통풍치료제 ‘URC102’는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연구로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2017-02-21 06:14:53가인호 -
비호지킨림프종에 벨케이드 1차 병용요법 급여될까?비호지킨림프종에 'VR-CAP', 즉 보르테조밉과 리툭시맙, 시클로포스파미드 제제, 독소루비신 제제, 프레드니솔론 제제 병용요법의 급여가 추진된다. 또한 비소세포폐암 2차 이상에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이나 도세탁셀 단독요법 등의 투여 대상 기준도 추가된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공고하고 제약계 의견조회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비호지킨림프종에 보르테조밉과 리툭시맙, 시클로포스파미드 제제, 독소루비신 제제, 프레드니솔론 제제 병용요법(1차, 관해유도요법)이 급여권에 진입한다. 이는 벨케이드주(보르테조밉)에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고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외투세포림프종'이 새롭게 허가가 추가되면서 관련 세부인정기준이 설정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에 2차 이상에 파클리탁셀, 도세탁셀, 젬시타빈, 이리노테칸 단독요법의 투여 대상 기준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G-CSF 주사제 페그필그라스팀, 페그테오그라스팀, 트리페그필그라스팀, 리페그필그라스팀 투여 대상 기준에 비호지킨림프종에 'VR-CAP', 즉 보르테조밉과 리툭시맙, 시클로포스파미드 제제, 독소루비신 제제, 프레드니솔론 제제 병용요법도 급여를 받게 된다. 이번 의견조회는 오는 26일까지 실시되며 이견이 없을 경우 그대로 시행될 예정이다.2017-02-21 06:14:50김정주 -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 임기 1년 남기고 사임지난 12년 간 녹십자 R&D를 이끌어 온 이병건 녹십자 홀딩스 대표가 20일 사임했다.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는 이날 이병건 대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녹십자 홀딩스는 허일섭·이병건 공동대표에서 허일섭 회장 단독 체제로 바뀌게 됐다. 녹십자는 이병건 사장의 사임에 대해 "일신 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상태다. 이병건 사장은 2010년 녹십자와 2013년 녹십자홀딩스 대표를 맡았다. 녹십자홀딩스에서 2018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었지만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1985년 미국 라이스 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공부했다. 그 뒤 LG연구소에서 생명공학을 연구하고 1994년 삼양사 의약사업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미국 유전체기업 익스프레션 제네틱스에서 일하며 글로벌 경험을 쌓고, 녹십자에 입사했다.2017-02-20 16:13: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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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온라인몰 '일동샵' 서비스 범위 확대일동제약의 자회사 일동e커머스가 운영 중인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www.ildongshop.com)'이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장 오픈한다. 일동e커머스 측은 20일 입점 품목과 유통업체 등을 확대하고, 시스템 환경을 보완한 일동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일동샵에서는 일동의 품목은 물론, 입점한 유통업체들이 취급하는 다양한 품목을 일동샵의 플랫폼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유통질서 유지 및 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기존부터 도매유통 방식으로만 공급해왔던 일동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골드의 경우도 일동샵 내에 입점한 유통업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일동샵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권역을 커버하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팜 및 계열사와 함께 의약외품 유통업체 이팜,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등에 대한 입점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아울러 입점이 예정된 백제약품, 한신약품, 인천약품, 세화헬스케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의 합류를 유도하여 고객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샵 관계자는 "지난달 1차 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기존 직거래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회원으로 가입했고 그동안 오프라인 거래가 없었던 고객들의 신규 회원 가입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2017-02-20 14:21:06어윤호 -
콜대원·트리겔, 대원 OTC 이색마케팅 '호평'대원제약(대표백승열)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 대원제약은 업계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콜대원 출시후 2016년에는일반의약품 위장약 '트리겔'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새로운 복용법으로 기존 감기약과 차별화해 젊은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고모델로 드라마 혼술남녀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한 배우 박하선을 발탁해 유쾌하고 발랄한 TVCM을 선보이고, 겨울 시즌을 맞아스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보광 휘닉스파크에 실내 랩핑광고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구정 연휴에는 약품을 직접 판매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신년 감사 카드를 전달 하는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작년 출시해인 15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 500만포돌파로 사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해 여러모로 눈길을 끌었다. 위장약 트리겔은 제품 타깃인 직장인 공략을 위해 인기 드라마 '미생'의 배우 김대명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TVCM 및 다양한 광고/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기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작가와 함께한 브랜드 웹툰 '속편한 신입사원'도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희로애락을 위통이라는 소재로 적절히 풀어내 큰 인기를 끌며, 웹툰으로서의 재미와 브랜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소비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콜대원과트리겔'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자사 명을 활용한 실제 '대원씨' 캐릭터를 개발해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SNS 공간에서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대원제약의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바쁜 직장인 등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꾸준히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7-02-20 14:18:53이탁순 -
휴메딕스, 동화약품 출신 임문정 연구소장 영입휴온스글로벌(부회장 윤성태)은 ㈜휴메딕스 연구소장에 동화약품 연구소 출신의 임문정 박사(55)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문정 소장(상무이사)은 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약학 석사 및 성균관대 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9년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에 입사해 7년간 제제연구 및 품질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2010년에 임원으로 승진해 개발본부장으로서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품질경영실장및 연구소의 신제품 개발 연구 담당 임원을 역임하는 등 중책을 맡아온 인물이다. 임문정 소장은 "신약 및 신제품 개발은 모든 제약업계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전임상, 임상연구, 제제화 연구 등 모든 연구를 수행한 경험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02-20 13:07:16이탁순 -
용각산쿨 먹은 배우 박진주 라이브영상 화제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용각산쿨 CF모델인 배우 박진주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세로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배우 박진주가 지난 2일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를 편곡해 부른 라이브영상이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 뷰와 좋아요 4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영상에서 맑은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 프로그램에 우비소녀 복면을 쓰고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주목할 부분은 노래를 마친 뒤 장면이다. 박진주가 목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을 털어넣었다. 보령제약 용각산쿨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기도 한 그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용각산쿨을 자주 먹고 있다. 목이 뻥 뚫리는 느낌을 주는 용각산쿨을 앞으로 더 많이 애용할 것 같다"며 애정을 내비친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5000개 댓글을 달며 "웬만한 가수보다 잘 부르는 듯." "그냥 가수하셔도 될듯." "고음이 매력적인 박진주." "나도 용각산쿨 먹으면 되나요."등 반응을 보였다.2017-02-20 12:16: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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