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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2016년 매출액 4674억…7.6%↑JW중외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이 4674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다고 17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대비 4.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회사 측은 법인세 추납액에 따른 법인세비용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u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매출액은 4674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이다. 한편 회사 측은 내달 3월 1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영섭 JW중외제약 의약사업본부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준식 산은캐피탈 기업금융1실 팀장에 대한 사내이사 신규 선임 의결절차도 진행한다. 이준상 전 JW중외제약 부사장은 감사로 신규선임될 전망이다.2017-02-17 14:58:3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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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장 "바이오 제약, 죽음의 강 넘도록 정책지원"지난 1일 취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희 바이오생약국장이 합리적 규제 정책으로 사업하기 좋은 바이오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식약처는 서울 강남 HJ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의약품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동희 국장은 국내외 바이오제약기업 종사자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 국장은 인사말에서 "약학을 전공했고, 주로 화학합성약 업무를 수행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건너야 할 (규제)허들이 있다"며 "허가는 죽음의 강, 악마의 바다라고 불린다. 허가 등 정책지원을 위해 열린자세로 경청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년 전만해도 제약·바이오 산업은 마치 죽어가는 산업 취급을 받았다. 자동차, 조선, 철강이 나라를 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패배주의적 분위기가 감돌았다"며 "그러나 지금은 제약·바이오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종사자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적어도 내년 이맘때 내후년 이맘때쯤에는 바이오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아졌고, 허가받기 쉬워졌고, 규제도 합리화됐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2017-02-17 14:32:36이정환 -
"와파린-아졸계 항진균제 병용 투여 시 신중해야"와파린과 아졸계 항진균제를 병용투여하면 항응고 효과가 현저히 높아져 투여에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와파린과 아졸계 항진균제(플루코나졸, 보리코나졸, 이트라코나졸) 병용 시 신중투여를 내용으로 하는 약물 상호작용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안전성 정보 검토에 따른 조치다. 플루코나졸, 보리코나졸, 이트라코나졸 등 아졸계 항진균제는 이미 항응고제와 항혈전제 병용이 금기시되거나 주의사용 표기된 약제다. 구체적으로 아졸계항진균제 허가사항에는 항혈전제 티카그렐러와 병용금기, 신규경구용항응고제 아픽사반, 리바록사반과 병용은 권장하지 않도록 기재됐다. 쿠마린계, 실로스타졸, 다비가트란 등 항응고제와도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이번 허가변경 추진으로 앞으로 해당 항진균제는 와파린과 약물 상호작용도 추가될 전망이다. 두 약물 병용 시 와파린 효과가 증가해 현저한 INR(국제 정상화 비율) 상승이 보고됐다. 의약사들은 각 약물 투약 시 환자가 와파린 또는 아졸계 항진균제를 복용중인지 확인해야 한다. 두 약을 병용할 경우 프로트롬빈 시간측정과 응고시험 검사 횟수 증가와 같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신중투여해야 한다.2017-02-17 14:29:28이정환 -
제약 영업사원 '첫차'의 조건…어떤 차 골라야 할까?외근이 많은 제약사 신입 영업사원들이 현장에 배치될 즈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어떤 차를 살까?" 자동차는 영업사원 발이자 효율적 업무가 가능하게 해주는 파트너. 외근 중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피할 공간을 마련해주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전·현직 제약 영업부 직원들에게 신입사원이 '첫 차'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 중고 VS 신차...지역·영업부서별 기준 달라 대부분 신입사원은 경제적 신생아다. 여기저기 ?아다니며 취업턱을 쏘는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회사가 강요하지 않지만 여러 얘기를 들어보니 "차를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게된다. 취업은 했는데 모아놓은 돈이 없다.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 송구하다. 수백만원대 중고차부터 수천만원대 신차를 보지만 결정은 쉽지 않다. "중고차는 잘못 사면 수리비가 더 나온다"는 얘기도 많고, 새차를 살까 싶지만 "영업은 이동거리가 멀어 금방 중고차가 된다"고 한다. 모두 맞는 말. 제약영업은 지역별, 담당자별 거래처 수가 다르고 종합병원, 의원, 약국 영업이냐에 따라 이동거리가 차이난다. 어떤 거래처와 어느 영업부서에서 일하는지에 따라 차량선택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도심을 벗어날수록 담당 지역이 넓어진다. 하루 100km에서 왕복 300km 이상 달려야 한다. 누적 주행거리 연 3만킬로는 금방이다. 이런경우 유류비와 감가상각비를 고려하면 새 차보다 중고차다. 보통 차량은 주행거리 1만킬로, 연식 1년이 지날 때마다 각각 100만원의 감가상각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연히 주행거리가 길수록 엔진오일 등 각종 소모품 교환시기도 짧아진다. 종합병원 담당자는 지방이어도 해당 병원 안에서 주로 활동해 신차를 구매해도 주행거리 걱정은 덜하다. 반면 의원, 약국 영업은 지속적으로 이동해야 하니 수도권 지역이라도 누적거리가 꽤 된다. 경제적 여건, 영업지역, 거래처 상황에 따라 차량을 골라야 한다. 경차? 준중형? 중형? 전·현직 영업사원들은 "주차공간, 유류비 등을 고려하면 준중형이나 경차가 좋다"고 추천했다. 종합병원과 달리 의원, 약국영업은 계속해 돌아다녀야 한다. 서울 등 수도권은 주차난이다. 주차위반 과태료로 하루 일비를 모두 날릴 수 있다. 골목골목 주차를 해야 할 경우가 많아 작은 차가 선호된다. 주차비, 세금, 통행료, 주차공간 등을 고려하면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경차지만 연비가 좋은 것은 아니다. 또한 영업사원들은 차량에 판촉물도 싣고 다녀야 한다.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H사·K사 준중형급 이상 추천이 가장 많다. 취등록세 포함 600~800만원대 사이, 누적거리 5만킬로 이하 준중형 중고 차량이 신입 영업사원 '첫 차'로 적당해 보인다. 유류비 지원 유무와 이동거리에 따라 가솔린, 디젤, LPG, 하이브리드를 택하면 된다. 서울 기준 종합병원, 의원, 약국영업은 가솔린이라도 유류비 부담이 크지 않다. 지역이 넓고 운행이 많으면 디젤, LPG가 좋다. 올해부터 액화석유 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 시행으로 등록 5년이 지난 영업용 LPG차량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LPG중고차 또한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영업, 꼭 차가 필요할까 쌍벌제·리베이트·청탁금지법이 시행되기 전 환경이라면 제약 영업사원에게 자동차는 필수였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며 거래처 '픽업' 등이 줄어들었다. 할부금, 자동차세, 유류비, 보험료 등을 지불하면서 차를 유지할 필요가 적어졌다. 준중형 기준 20대 후반, 운전경력이 없는 경우 자차 포함 연 150만원대 보험료가 책정된다. 차량 보유여부에 따라 한 달 약 50만원 정도 수입증감이 이뤄지는 셈이다. 여러 걱정과 달리 "차가 없어도 할만하다"는 전·현직 영업사원들 경험담도 있다. 영업직이어도 꼭 처음부터 차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는 게 이들의 조언이다. 신입사원 퇴사율이 높은 영업직 특성상 최소 3개월 이상 다녀보고 꼭 필요하다고 느낄 때 중고차를 구매하는 게 알뜰한 선택으로 보인다.2017-02-17 12: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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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기술이전 성공 전략은?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은 신약개발에 있어 기술이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적인 접근법에 대한 전문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사업단은 지난 16일(목) 오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교육장에서 'Early Stage Asset 기술이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Global Business Development Forum'에서 각 기관의 주요 연구자, 사업개발 책임자 및 벤처캐피탈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말 후모물질 단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동아ST의 ‘면역항암제 MerTK 억제제 기술이전’ 사례에 대해 공개되지 않은 전략적 접근법 및 파트너링의 히스토리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신약개발의 초기단계 기술이전과 후기단계 기술이전 혹은 시장으로의 직접 진출 등에 있어 어떤 부분이 기업의 입장에서 더 유리한 전략인지에 대한 논의와 초기단계 기술이전을 목표로 할 경우 적합한 타겟이나 물질의 조건과 특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기관들의 연구책임자는 물론, 글로벌 기술이전 위한 활동에 있어 최일선에 나서는 사업개발 책임자, 벤처캐피탈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글로벌 신약개발에 있어 각 사의 사업개발 담당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초기 연구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빅딜을 성사시킨 동아ST의 기술이전 성과는 국내 산업계에 딜 규모를 넘어선 시사점이 있다"며 "초기 단계 기술이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과 여러 글로벌 회사들과의 논의 과정 등은 국내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우수 신약개발 연구과제들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함께 사업개발 경쟁력도 동반성장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서 "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신약개발에 있어 사업단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경계를 초월한 협력으로 출범시킨 사업단은 신약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학/연/병 간의 벽을 허물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원과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산·학·연·병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2017-02-17 11:03: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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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종속사, 싱가폴 병원에 120억 투자차바이오텍이 지난 16일 종속사 차헬스케어가 싱가폴 SMG(Singapore Medical Group Limited)의 주식 3000만주를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120억원에 취득했다고 17일 자율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증자에 대해 "싱가폴 의료기관 지분취득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 목적이다"고 밝혔다. SMG는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서비스를 업으로 삼는 메디칼 그룹이다. 대표는 Dr. Beng Teck Liang다. 주식인수 대금은 1500만달러로 차헬스케어는 SMG 지분 약 9%를 가진다. 주당 발행가액은 0.5달러다. 차헬스케어는 해외병원 투자개발, 해외병원사업 관련 컨설팅, 해외병원운영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싱가폴 메디칼 그룹의 동남아시아시장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인수 이유를 밝혔다.2017-02-17 10:51:38김민건 -
오송재단, 제약·의료기기 CEO 초청 협력논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5일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CEO, 임원, 연구소장들을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기업 CEO 초청단 중 제약기업은 오전, 의료기기기업은 오후에 오송재단을 방문했다. 오송재단과 기업간 협력·상생 기회를 제공이 목적이다. 오송재단은 핵심 인프라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과정 등을 소개했다. 기업이 제품 개발 시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첨복단지의 인력, 장비,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향후 기업과 재단간 협업으로 창출된 성과와 제품화 및 사업화로 진전된 사례를 발표해 바이오 헬스 기업들이 재단의 원스톱 R&D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또한 재단의 주요 센터 관계자들은 각 기업들의 기술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호 협력을 통한 솔루션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 오송재단 선경 이사장은 "오송재단이 운영하는 오송첨단복지단지는 미래 국가 성장의 동력에 해당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라며 "오송재단은 앞으로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정보 및 의견 교류, 교육활동 성과사례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해 기업들이 신약이나 첨단 의료기기 개발 시 기술과 투자에 대한 애로 사항을 함께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의 바이오벤처 기업인 칸젠의 박용만 연구소장은 "오송재단이 혁신형 신약개발·일회용 의료 내시경 품목허가, 흡수성 봉합사 의료용 봉합기 제조 허가 획득 등에 참여해 성과를 올렸다"며 "오송재단과 바이오업계와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다면 국내 바이오 헬스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신약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보건복지부를 비롯,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6개 단체에서 후원했다. 대웅제약, 동국제약, 건일제약, 셀트리온, 칸젠 등 연구중심기업들이 참여했다.2017-02-17 10:42:53이정환 -
휴베나·휴니즈 지난해 두자리 성장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자회사 휴베나(대표 박병무)와 휴니즈(대표 이상만)의 2016년 매출이 두자릿 수 성장한 166억원,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베나는 2016년 누적 매출 166억원, 영업익 25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14.8%, 9.3% 성장했다. 성장을 견인한 주 제품은 실린지(714.2%), 카트리지(27.5% 증가), 고무전 외(22.4% 증가), PVC(9.5% 증가) 등이다. 휴베나 박병무 대표는 "제품의 고른 성장 덕분에 전체적으로 10%대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 약 20%의 성장을 위해 부자재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휴니즈의 2016년 누적 매출은 114억원이다. 영업익은 23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 46%, 52%, 82%대 성장률이다. 휴니즈는 특히 46%대 매출은 소독제와 전문의약품 안과용제 성장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소독제 신제품 출시 등 비즈니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감염관리 시장의 확대 위한 소독제 신제품 출시, 스코테린 중국 인허가 획득, 일회용 안과용제 개발 및 출시 등을 통해 2017년 성장 모멘텀을 가질 방침이다. 이상만 휴니즈 대표는 "올해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 역량을 확보하고, 핵심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2-17 10:42: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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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737억 매출...외형 성장 '가속'씨젠(대표 천종윤)이 지난해 올플렉스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올라 호실적을 달성했고 17일 잠정공시했다. 2016년 씨젠의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73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1억원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각각 19%, 7% 성장했다. 씨젠 측은 "분기 매출액이 200억원을 상회한 것은 창사이래 처음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과 호주 등 해외에서 차세대 분자진단 제품 올플렉스(Allplex)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실제 지난 2015년 20곳에 불과했던 올플렉스 제품 고객 수가 지난해 말 기준 209곳으로 늘었으며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젠은 올플렉스 호조로 2017년 해외영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9월 이탈리아 국립병원연합 입찰 성공, 10월 캐나다 현지 검사센터 공급계약을 이뤘다. 최근 스페인 대학병원과 이스라엘 보험등록을 완료하며 대형 고객사에 제품공급을 확대 중이다. 천종윤 대표는 "단기적으로 올플렉스 매출 본격화와 ODM제품 출시 등 구체적 성과를 거두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분자진단 표준화 및 대중화를 위한 '시약개발자동화 솔루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천 대표는 "2017년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회사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젠은 시약개발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올해 10개 이상의 제품 개발을 완료하는 등 분자진단 대중화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2017-02-17 10:14: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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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체형교정 특화기업 '젤틱' 인수안면부 메디컬 에스테틱과 유방성형 사업에 특화된 기업과 체형교정 전문업체가 만났다. '보톡스' 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엘러간은 냉각제어기술의 개발과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 ' 젤틱 에스테틱스(ZELTIQ Aesthetics Inc.)'를 24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엘러간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고속성장을 구가하며 수익성이 담보되는 체형교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젤틱의 대표 제품 …쿨스컬핑(CoolSculpting) 시스템을 추가하게 됐다. 쿨스컬핑 시스템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서,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냉각 기술로 부드럽게 냉각한 다음 주변 조직에 대한 영향 없이 피하 지방세포가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제거되도록 유도해 체형을 교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현재 글로벌 체형교정 시장은 40억 달러 규모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추세다. 이로써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3대 주요사업을 완성하게 된 엘러간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수 완료시점은 2017년 하반기 경으로 예상되며, 두 기업은 인수가 완료되기 전까지 개별 기업으로 경영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과 한국엘러간 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은영 대표는 "체형교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젤틱 인수를 통해 안면부 메디컬 에스테틱 및 유방성형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엘러간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양하고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에스테틱 및 미용 시술·수술 분야에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한국 및 아시아 국가에 젤틱의 선진화된 기술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어 폭 넓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2-17 09:53:2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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