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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작년 R&D에 695억 집행…영업익 72%↓동아ST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감소한 5603억원, 영업이익은 72.1% 줄어든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지만, 해외 부문은 역대 최대 매출인 1469억원을 달성하고, 주요 R&D 파이프라인도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ETC부문에서는 주요제품의 약가 인하에 따른 실적 감소와 GSK와의 코프로모션 계약 종료 등 큰 폭의 매출감소 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카티스템,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부문이 전년대비 13.4% 증가했고, 캔박카스, 성장호르몬 등 해외사업도 10.4% 성장해 ETC부문 부진을 상쇄했다. 캔박카스는 캄보디아의 지속 성장과 미얀마, 필리핀, 대만, 과테말라, 가나 등으로 수출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22.1% 증가한 632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그로트로핀의 매출도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0.3% 성장하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연말 영업부문의 체질 개선을 위해 조직변경 및 인력재배치를 실시하는 등 내부 정비를 완료, 효율성을 강화했다. 조직변화와 함께 제품 경쟁력도 강화되며 올해는 내수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바라보고 잇다. 특히 올해부터 슈가논, 스티렌2X,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제품이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본격화되는데다 보험급여가 개시된 테리본의 매출 증대와 주블리아 등의 신제품 발매로 ETC부문의 점진적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R&D 분야에서는 당뇨병치료제 DA-1241과 천연물의약품 DA-9805의 미국 임상 IND 신청,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의 유럽 임상 개시 등 글로벌 R&D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2013년 동아제약에서 기업분할 된 이후 최대인 695억원(매출액 대비 12.4%)의 R&D 비용을 집행하며 연구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전년대비 R&D 비용이 21.2% 증가하고, 매출 원가율 상승 등에 의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2% 감소하는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2017-02-09 16:09:36이탁순 -
유영, 저소득층에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3일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과 연계해 서초구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초 푸드 마켓 사업은 이용 가능한 식품,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의 공간으로 서초구 내 저소득 수급권자가 직접 푸드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푸드 마켓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배달지역 13곳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및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서초 푸드 마켓은 16년 2월 첫 인연이 돼 생필품 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1인 1품목 생필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500개의 생필품을 기증했다"면서 "유영제약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2-09 15:47:08이탁순 -
한미, SERM+비타민D 복합제 세계 첫 상용화 임박한미약품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골다공증치료제와 비타민D가 결합된 복합제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인다. 독보적인 제제개발 역량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로수젯, 한미플루에 이어 연속으로 퍼스트약물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라록시펜염산염과 비타민D의 원료인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이 결합된 복합제 '라본디캡슐'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시판승인이 임박했다. 보통 골다공증환자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 골다공증치료제와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는 비율이 높다. 제약사들은 이에 착안해 골다공증치료제와 비타민D가 결합된 복합제를 만들어왔다. 대표적인 약물이 골다공증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과 비타민D 결합제품들이다. MSD의 포사맥스플러스디, 한림제약의 리세넥스플러스가 대표적 약물이다. 하지만 최근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에서 안전성이 높은 썸(serm) 제제로 처방경향이 이동하는 추세다. 썸제제의 대표적인 제품이 라록시펜염산염의 에비스타다. 에비스타는 작년 한해 148억원의 원외처방액(기준 유비스트)을 올리며 골다공증치료제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에비스타를 복용하는 환자 약 80% 이상이 비타민D 제제를 추가로 복용했다. 하지만 비타민D 제제는 칼슘과 결합돼 알약 크기가 커 복약순응도가 낮은데다 약값이 추가로 들어 두 약을 함께 복용하는데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한미는 이같은 점을 착안해 두 약을 하나로 결합하는데 성공했다. 특허받은 폴리캡 제형 기술을 적용해 두 약 성분의 방출패턴을 유지했고, 상호작용 방지로 안정성도 높였다. 에비스타에 등록된 조성물·용도특허도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극복하며 생산·판매의 장애물도 넘은 상태다. 라본디캡슐은 썸-비타민D 세계최초 복합제 타이틀을 얻는 동시에 썸 제제가 가진 장점들까지 수용하며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에서 벌써부터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은 3년 복용 이후 휴지기를 갖는데 반해 라본디캡슐은 썸 제제의 특성상 폐경 초기부터 휴지기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식사 관계없이 하루한알 복용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썸 제제가 유방암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유방암 발생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라본디캡슐은 약가협상을 거쳐 올해 상반기 이내 출시할 계획이다. 약가 측면에서는 기존 골다공증치료제와 비타민D 단일제를 함께 복용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등재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몇몇 제약사들이 썸-비타민D 복합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까지 상업화에 임박한 곳은 없어 한미 라본디캡슐이 일정기간 독점시장을 창줄한 전망이다. 한미는 2015년 고지혈증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조합 첫 복합제 '로수젯'을 출시한데 이어 작년에는 타미플루의 퍼스트제네릭인 '한미플루'를 단독 출시하며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한미약품이 공개한 작년 실적을 보면 로수젯은 196억원, 한미플루는 204억원으로 출시 1~2년차 만에 회사 간판품목으로 올라섰다. 라본디캡슐이 로수젯과 한미플루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돌풍을 일으키는 신제품이 될지 주목된다.2017-02-09 12:15:00이탁순 -
녹십자, 진경제 알기론 대체제 동화·부광서 긴급 수혈녹십자가 그동안 판매해오던 진경제 ' 알기론' 공급중단 대안으로 국내 제품 판권을 잇따라 확보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일성분의 정제는 동화약품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데 이어 주사제도 부광약품의 판권을 가져오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공급중단된 알기론의 대체품목으로 동화약품의 '알피움정'을 3~4월 중 공급하고, 부광약품의 동일성분 주사제 '브로퓸주'의 판매권을 이전해 이달부터 공급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고 진경제 '알기론(브롬화시메트로피움)'을 판매해왔다. 알기론은 스카린 수용체(Muscarinic recepter : 부교감신경의 수용체 중 하나) 차단제인 '브롬화 시메트로피움'이 주성분으로,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에 있는 평활근(smooth muscle, 심장근 외의 모든 내장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경련에 의한 통증 치료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 제품을 생산하는 해외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국내 공급이 완전 중단돼 녹십자는 지난 1월 판매를 종료했다. 이 제품의 동일성분 국산제제가 있었지만, 원료수급, 판매저조 등의 이유로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녹십자는 알기론을 사용해온 환자들의 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과감하게 국내 제약사의 경쟁 제품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알기론은 지난해 3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지만, 알피움, 브로품은 1억원의 실적도 기록하지 못했다. 녹십자가 국내 경쟁 제약사 제품을 통해 알기론 공백과 매출향상 두마리 토끼를 잡을지 주목된다.2017-02-09 12:14:53이탁순 -
유통업계 "수액제 유통마진, 최소 20% 보장돼야 한다"퇴장방지약, 특히 기초수액제를 9% 마진으로 유통하기엔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 특히 세미병원에 주력하는 유통업체들이 수액제를 91% 미만 판매 금지 범위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퇴장방지약은 792품목, 전체 청구금액은 4074억(2014년 기준)으로 전체 청구금액의 2.9% 수준이다. 이 중 수액제는 2400억원 규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액제는 대부분 병원 창고에 보관하며 도매업체 직원들이 각 부서와 병동에 배송한다"며 "상한가에 납품해도, 수액창고 임대료와 인건비를 제외하면 마진이 없는거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병원들이 퇴장방지약을 다른 품목과 섞어 입찰에 붙이거나 종합병원이 판매가를 91%로 정하는 계약을 도매에 강요할 수 있다"며 "여러가지 면에서 도매업체 손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세미병원이나 개인 의원과 거래하는 업체들이다. 대형병원은 대부분 제약사에서 병원으로 수액제를 바로 배송하지만 세미병원급은 도매업체가 수액제 보관, 운송을 모두 주관하는데, 수액제는 부피와 무게가 상당해 이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의원급을 직접 배송하면 인건비, 교통비, 차량 유지비 등 최대 받을 수 있는 마진 9%를 모두 받더라도 손해보는 구조"라며 "수액제는 제약사에서 물류비용을 이유로 마케팅과 유통을 도매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제약사가 20~25% 수준의 마진을 제공하고, 담당자도 1~2명 지원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 문제는 8일 열린 유통협회 최종이사회에서도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사들이 수액제 마진은 9%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정식으로 복지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퇴장방지약 상한금액 91% 미만 판매 금지 제도에 수액제가 포함되면 유통업체는 수액 유통을 기피하게 된다"며 "약제결정및 조정기준에 대한 의견조회 기간 안에 퇴장방지약 자체를 재검토할 것과 제도에서 수액제를 제외해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하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09 12:14:50정혜진 -
"유럽EFTA GMP상호인정 추진…아시아 행사 정례화"식품의약품안전처가 PIC/s 가입기반 국내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에 집중한다. 유럽EFTA와 GMP 상호인정을 추진하고, 아세안과 GMP 컨퍼런스를 정례화해 국내 의약품 품질 신인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국산 원료약 유럽 진출을 위한 EU화이트리스트 등재도 올해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9일 식약처 관계자는 "PIC/s 가입국 지위를 활용해 GMP분야 협력을 신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유럽 국가 중 EU에 참가하지 않은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4개국으로 구성된 경제연합체 EFTA와 GMP 상호인정으로 국내사들의 현지 실사 부담을 줄이는데 전력한다. 또 신흥 의약품 수출시장인 동남아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한-아세안 GMP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GMP 컨퍼런스 정례화도 추진한다. 앞서 식약처는 2015년과 작년에 아세안 규제당국자들을 국내로 대거 초청해 GMP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있다. 이를 더 확대해 컨퍼런스를 정례화하면 국산 의약품 품질 신뢰도를 동남아 국가에 각인시킬 수 있다는 게 식약처 시각이다. 2015년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EU화이트리스트 등재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유럽 위원회는 우리나라에 원료약 심사위원들을 파견해 화이트리스트 등재 심사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EFTA, 아세안과 GMP 협력을 강화하면 국내 제약산업 현지 실사면제·간소화, 허가절차 완화 등을 체감할 것"이라며 "국내 의약품 품질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2017-02-09 12:14:48이정환 -
동성제약, 미국 미용전문가 엑스포 참가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1월 28일~30일, 2박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용 전문가 엑스포 '2017 LONG BEACH international salon and spa expo(이하 ISSE)'에 참가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국내에서 런칭한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리케아프로페셔널의 더 살롱 헤어컬러와 더 살롱 헤어케어 제품을ISSE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미국 현지 미용 전문가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런칭 및 판매 가능성을 설문하는 등 향후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동성제약의 다양한 염모제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미용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와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과 흔들어 사용하는 특별한 사용법 등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ISSE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미용전문가 엑스포로 매년 4만명 이상의 뷰티 전문가와 400개 이상의 뷰티 관련 글로벌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살롱/스파 스토어 오너, 스타일리스트, 네일 테그니션, 스킨케어스페셜 리스트, 미용사, 마사지 테라피스트, 미용 교육전문가, 미용라이센스소지자 등이 2017년 뷰티트렌드를 조사하고 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했다.2017-02-09 10:05:59이탁순 -
녹십자랩셀, 자연살해세포 제조법 특허취득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이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세포의 효율적인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혈소판 용해물을 사용해 자연살해세포의 증식율 및 세포독성을 안정하게 유지시키는 녹십자랩셀만 고유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 기술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생산은 물론 생산비 절감까지 가능해 상용화에 유용하다. 녹십자랩셀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밝혔다. 자연살해세포는 신체 내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다.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다는 특징 때문에 활성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안정적인 세포 증식을 유도하면서 생산량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고 말했다. 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MG4101'은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했다.2017-02-09 09:56: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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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컨소시엄 LPA, 화이자 '푸레파레숀H크림' 유통유통컨소시엄 LPA가 품절됐던 화이자의 치질 치료제 '푸레파레숀H 맥시멈스트렌스 크림'을 유통한다. LPA는 티제이팜, 한신약품, 원진약품, 세화약품, 우정약품, 훼밀리팜, 경동사, 경동약품 등 8개 업체가 속한 유통업체 컨소시엄이다. 한국화이자 '푸레파레숀H 맥시멈스트렌스 크림'은 치질 및 치열 증상 개선제로, 국소 마취 작용으로 다른 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질은 일시적인 작열감, 통증, 출혈 증상을 낫게 해주는 일반약 의존도가 높은 질환으로, '푸레파레숀H크림'은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개선하는 페닐에프린 성분과 통증을 억제하는 국소 마취제 프라목신 성분이 함유됐다. 따라서 배변 후 불쾌감, 피부가 가려움증, 따끔거림, 작열감 등을 개선하고 함께 함유된 글리세린, 바세린 성분이 피부 보습을 돕는다. LPA 관계자는 "푸레파레숀H크림은 한 때 품절될 정도로 유명세를 탄 치질 치료제"라며 "이번 LPA가 유통을 전담하면서 약국 유통과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2-09 09:42:16정혜진 -
혁신형제약, 매출목표 11조…R&D 1조2천억 투자이달 제약사업 중장기 전략기획단 구성 약가·세제, 수출지원 등 지원대책 마련키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올해 매출목표액이 1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 연구개발에는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47개 혁신형제약 중 정보공개에 동의한 42개 기업의 올해 사업계획 등을 분석해 9일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2017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열고 올해 투자계획과 기업별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 42개 업체의 올해 매출액은 11조227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조367억원과 비교하면 8600억원(9.8%) 더 많은 액수다. R&D 투자액은 1조2374억원으로 지난해 1조217억원 대비 21% 더 늘리기로 했다. 주요사업 계획을 보면, 먼저 CJ헬스케어가 CJ-12420(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CJ-40001(빈혈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등 36개 기업이 혁신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을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 8228;임상시험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보령제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와 중동 등으로 진출하는 등 27개 기업이 미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해외시장 확대 진출을 위해 현지 법인 설립, 해외 임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일제약은 신제형 개발 생산시설, 비씨월드제약은 카바페넴 주사제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신규 투자도 확대한다. 한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혁신형 제약기업 CEO 등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사전약가 인하제도 개선,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 우대, 국가 R&D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 허가기간 단축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제약기업이 국내외에서 최대한 성장할 수 있도록 약가& 8228;세제 지원과 R&D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 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해 무역수지 적자(2015년 기준 수입액 5조6000억원, 수출액 3조2000억원, 무역수지 적자 2조4000억원)를 개선하고, 제약산업 도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2월 중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보건산업국장·민간인 공동단장)'을 구성해 합성·바이오, 백신, 임상 분야의 R&D, 약가·세제, 제도개선,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2017-02-09 09:39: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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