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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등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2022년부터 위축"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를 포함한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볼륨이 2022년 부터 급감해 절반으로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010년 최초 시판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NOAC들이 수년 내 특허만료에 직면하는 등 부풀었던 매출액이 위축될 것이란 지적이다.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의 '2025년까지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8개국에서 작년 80억 달러 시장규모를 유지했던 심방세동 치료제가 오는 2022년 118억 달러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후 치료제들의 특허만료 여파로 2025년에는 49억 달러로 절반이상 급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특허만료에 직면하는 2018년을 기점으로 NOAC 품목들의 퍼스트 제네릭 제형이 시장 진입하면서 하락세가 뚜렷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OAC은 작년 주요 8개국 내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에서 68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85% 점유율을 차지했다. NOAC이 이끌고 있는 심방세동 시장 장벽이 무너지면서 한껏 부풀었던 매출액도 줄어든다는 것. 신규 항부정맥제들이 많은 환자수와 큰 비용이 필요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필요로하는 점도 시장 성장을 위축시키는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제약사들이 대규모 임상이 요구되는 심방세동 시장 진입이 어려운데다 제네릭 항부정맥제 사용이 커지면서 신규 심장박동 조절제 급여적용과 폭넓은 사용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내 시판중인 NOAC은 바이엘 자렐토(리바록사반), 화이자 엘리퀴스(아픽사반),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다비가트란), 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에독사반) 등 4품목이다.2016-09-07 12:47:1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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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애드빌, 새 광고로 직장인 공감대 끌어낼까?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0억불 매출을 올리며 세계 진통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 애드빌'. 이부프로펜 성분으로서 화이자의 효자품목인 애드빌은 정작 국내 시장에서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에 밀려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혁신적인 리퀴겔 기술 덕분에 발현속도가 빠르고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자 발매 초기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담은 새로운 컨셉의 광고로 소비자들의 심리 저격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드빌 리퀴겔의 온라인 광고가 그것. 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광고는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강조하고,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과 주요 포털 사이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배포되며, Olleh TV, SK Btv 등 IPTV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새 광고에서는 지난 5월 공개된 '에구머리야 왕국'편 영상에 등장했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들이 직장인으로 변신, 재등장한다. 이들은 사무실 내 직장인들이 겪는 '두통'과 '감기로 인한 통증'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에피소드를 제작해 애드빌 리퀴겔을 통해 그들의 통증이 15분만에 빠르게 해소되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서프라이즈의 터줏대감 배우 김민진과 대표 여배우 김하영은 각각 새 부장과 양 과장으로 등장하여 두통과 감기 통증으로 고통받는 연기를 선보였고, 뒤이어 배우 박재현이 힘들어하는 상사를 위해 애드빌을 건네주는 준비된 스마트한 사원 역할을 맡았다. 영상에서는 CG효과를 통해 애드빌의 리퀴드 기술이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통증을 휘감는 모습으로 표현됐으며, 이를 통해 15분 만의 빠른 완화 효과를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두통, 감기로 인한 통증 등의 골치 아픈 주제로 애드빌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온라인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2015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2015년 기준 일반의약품 전체 및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한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를 자랑하며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과 정제형태인 '애드빌 정'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6-09-07 12:40:38안경진 -
엇갈린 대기업계열 행보…LG생과 홀로서기 실패?[뉴스해설]LG화학, LG생명과학 흡수 합병 배경과 전망 탄탄한 재무구조와 다양한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는 LG화학이 LG생명과학을 흡수할 것이 유력시된다. LG그룹 차원에서 제약-바이오부문 강화를 위한 선택이라는 전망이다. LG생명과학은 2015년 기준으로 약 4350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국내기업 중 12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24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32%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생명과학은 최근 투자 재원 부족으로 성장에 걸림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의미에서 LG화학의 LG생명과학 흡수는 신약개발과 바이오부문 투자 확대로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LG생명과학이 보유한 R&D 프로젝트와 바이오부문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 부문을 키워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기업계열 제약, 독립-매각이 흐름=하지만 LG화학의 생명과학 흡수는 최근 제약산업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의 흐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린다. 그동안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의 키워드는 '독립경영과 매각'이었다. 보수적인 제약산업 특성 상 자본력과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 기인했다. 한화그룹 게열사인 드림파마, 태평양그룹 계열사인 태평양제약 등이 매각이라는 결단을 통해 제약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LG생명과학을 비롯해 SK케미칼과 CJ제일제당 등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SK케미칼은 국산 최초신약 선플라를 개발했고, 엠빅스 등 국산신약 등을 잇따라 발매하면서 화학의약품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상업적인 성공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LG생명과학도 최초의 FDA 항생신약 팩티브의 주인공이 됐지만 역시 제약산업을 리드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포트폴리오는 차별화였다. SK케미칼은 혈액제제와 백신부문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과거 실패 사례들을 하나둘씩 성공케이스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LG생명과학도 신약 개발을 꾸준하게 진행중이지만 백신과 미용분야에 대한 강점을 살려나가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결국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의 성공포인트는 '특화와 차별화'에 방점이 있었다는 의견이다. ◆독립경영이냐, 흡수합병이냐?=특화된 경쟁력을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자본력 보다는 독립경영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CJ헬스케어가 CJ제일제당에서 독립한 배경도 이 같은 환경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제약사업부문이 그룹안에 포함돼 있을 경우 '도전'보다는 '안정'을 선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그룹 내 제약사업은 많은 사업부문 중 한 파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과와 실패도 크게 부각되지 않을 수 있다. 여기에 복잡한 의사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그룹 내 제약부문 편입은, 신사업 등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는 약점을 지닌다. 결국 CJ헬스케어의 독립은 제약산업의 특성을 파악,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출발했다. CJ헬스케어는 독자체제 출범 후 매출 성장은 물론 역류성식도염 글로벌 신약을 비롯한 다양한 R&D 프로젝트를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SK케미칼도 백신과 생명과학부문을 독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백신과 혈액제제, 바이오신약 부문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독립경영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생명과학 흡수합병 향후 전망은=따라서 LG생명과학이 LG화학에 흡수 합병된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본력과 대규모 생산설비 운영을 경험한 LG화학과 LG생명과학의 R&D 기술력을 합치면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최근 바이오부문에 대한 집중 투자를 진행중이다. 올해 바이오기업을 인수한 데 이어 LG생명과학까지 흡수하게 되면 바이오 의약품 부문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강화된다. LG 생명과학이 LG 화학의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R&D 부문에서 확실한 성과를 낼지, 아니면 '엄마품' 속에 갇혀 오히려 퇴보할지는 지켜볼 문제다. 한편 증권가는 LG화학이 LG생명과학 지분 30.43%를 현금 매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화학은 약 1조 7000억원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했고, 비석유 화학부문의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16-09-07 12:26:24가인호 -
"국가출하승인 바이오약 자료제출 합리적 개선"정부가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자료제출 범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감염병 대유행 등 위기사태 발생 시 의약품이 신속 승인될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한다. 생물학적제제 바이오 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동물 사육시설 관리 체계도 중복규제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등 3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국가출하승인은 국가가 생물학적제제 등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 서류검토, 품질 검사 등으로 시판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고시 개정안에는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제출하는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자료 중 허가사항으로 관리하고 있는 '제품 투여경로, 1회 접종량' 자료제출을 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사태에 신속한 국가출하승인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한다. 마우스, 말 등 제조용 동물의 사육시설 중 설치목적과 실제 운영이 중복되는 배수처리설비와 급수 및 배수위생설비를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생물학적제제의 분병량은 특정량(표시량의 4%) 이상으로 넣도록 하는 현행 기준을 대한민국약전에 맞추어 제품 특성에 따라 주사제는 실용량시험으로 쓸 때 녹여주는 주사제 등의 고형제제등은 제제 균일성시험법에 적합하도록 개선한다.2016-09-07 11:19:1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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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글리아타민' 상반기 302% 성장알피바이오(대표 윤재훈, 전 알피코프)는 7일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이 글리아티린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성장한 149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위는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644% 성장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3위에는 다시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이 이름을 올렸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대웅제약 상반기 매출은 94억원으로 3위에 들었지만, 글리아티린 판권 종료 여파로 전년 대비 매출이 60% 급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글리아티린 재고의 보험급여코드 종료로 매출에 먹구름이 드리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한양행 알포아티린과 한국프라임제약 그리아가 각각 45%, 25% 성장하며 매출 순위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헬스시장조사기관 IMS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905억원대 규모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은 2015년 108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이 추세라면 전년 대비 34% 증가한 14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오는 2017년에는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글리아티린 제제의 품질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최근 한 연질캡슐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글리아티린과 제네릭 다수 품목에서 모양이 심각하게 변형되는 성상 이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해당 업체 관계자가 높은 온·습도와 약국 개봉제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라고 해명했으나, 제제가 녹아서 눌러 붙거나 내용물이 흘러내리는 등 약사와 환자들 불안은 쉽게 가시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2016-09-07 10:54:56김민건 -
일동, 청주공장 '녹색성장' 공로 국무총리상 표창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6일 제8회 자원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은 생산활동간 공정개선·친환경원료 사용 등 폐기물과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 확대 등 녹색성장을 실천한 기업과 사업장을 말한다. 녹색성장 경영방침을 통해 폐기물과 유해물질을 감량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ISO 14001' 인증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폐기수를 생산시설 냉각수로 재활용했다"며 "폐기물 감량과 원가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폐기물 감량화 교육과 폐기물 사고 대비 훈련을 해온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매년 지정폐기물 발생량을 23%가량 줄이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2016-09-07 10:29: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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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FDA·EMA 제조 승인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미국과 유럽의 의약품 품질 안전성 인증기관인 FDA와 EMA로 부터 총 6건에 대한 제조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FDA로부터 2건, EMA로부터 4건의 승인을 획득해 지난 2015년 FDA로부터 획득한 1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승인을 단 시간에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승인 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제품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시장에 판매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관에 한 제품씩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데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복수의 기관에 복수의 제품 승인을 동시에 추진하고 획득했다. 이를 통해 승인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들에게 좀 더 빨리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제품 안전성이 소비자의 생명과 직결돼 있어 품질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이미 FDA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도 제품의 생산처가 변경될 경우 각국의 품질 안전성 인증기관으로부터 재차 제조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 획득을 위해서는 2~3년의 기간 동안 실시한 자체검증, 시험생산 과정들을 정해진 규칙에 따라 문서화 해 제출해야 한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 작성한 문서만 A4용지 기준 100만장, 아파트 40층 높이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립 이래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증명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독창적인 플랜트 설계기술을 통해 투자비와 건설기간은 줄이고 생산능력은 극대화하며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에 필수적인 플랜트 건설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한 로슈, BMS 등과 같은 글로벌 제약업체들과의 장기 기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단 시간 내에 FDA와 EMA로부터 제조 승인까지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설립 5년만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3공장이 완공되는 2018년에는 36만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춰, 글로벌 제약사들을 제치고 '글로벌 CMO 1위 기업'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한 사장은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에서 뿐만 아니라 품질부분에서도 세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빠르고 더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6-09-07 10:06: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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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피가니올 사장, CCF 2016서 한국 소개쥴릭파마코리아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이 4일 서울에서 개막한 '문화소통포럼 CCF 2016'에 참석,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주최하는 '문화소통포럼(CCF)'은 G20 소속 국가의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쥴릭파마코리아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주한 외교사절과 CCF 각국 대표,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등 250여명과 함께 한국의 의식주 문화 체험과 공연& 8729;전시를 관람하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소통을 논의하고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토론회 및 '문화소통의 밤'에 참여했다.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대표로, 오랜 한국생활을 통해 매료된 한국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2016-09-07 09:30:42정혜진 -
파비스, 알러지 비염·천식약 '챈러간설하액' 출시한국파비스제약은 최근 집먼지진드기로 기인한 알러지성비염 및 천식을 치료하는 희귀의약품 챈러간설하액(집먼지진드기정제추출액)을 중국 월우 사에서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파비스제약에 따르면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10~25%로 굉장히 흔한 질환으로 여겨진다. 올 8월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16.2%가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으로 진료 받았으며, 질환별로는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은 각각 30.4%, 19.9%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2007년 89만명에서 2014년 117만명으로 32.2% 크게 증가했다. 파비스제약에서 국내 판매 예정인 챈러간설하액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가장 안전한 탈감작 투여요법인 설하(혀 아래)에 떨어뜨려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Treg 세포에 의해 Th2 에 의한 면역반응에서 Th1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IgE 가 아닌 IgA, IgG 에 의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챈러간설하액은 미국 MIT 대학에서 면역치료제 연구를 하던 경영진이 중국 월우의 cGMP 공장에서 생산하고 품질관리를 통하여 상품화한 제품으로, 10여년 동안 소아 및 성인 100만명 이상의 알러지성 비염 및 천식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해 왔다. 또 설하점적액으로 표준화된 제제로 알레르기성 비염·천식 증상을 호전시키며, 상온저장이 가능하여 휴대가 편리하고, 임상에서 지금까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 발생이 없었다는 것이 파비스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챈러간설하액은 4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사용 가능한 개인별 치료를 통한 면역치료제이고,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환자가 먼지진드기에 알러지가 있다면 다른 알러젠에 상관없이 챈러간 사용 가능하고, 환자교육을 통한 면역치료 성공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파비스제약은 그 동안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챈러간설하액 국내 시판을 계기로 미국에서 허가 임상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2016-09-07 08:22:01가인호 -
국내제약, 트렌드 된 외자사 경력 임원 영입…왜?글로벌사업 확대와 근거중심 학술마케팅 강화라는 트렌드에 걸맞게 국내제약사들의 인사 영입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 역량을 갖고 있거나 다국적기업에서 오랜동안 마케팅과 학술 부문을 담당했던 임원들을 타깃으로 한 국내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제약사의 다국적기업 인사 영입은 몇년전까지만해도 생소했다. 전통적인 관계 중심의 마케팅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 규제정책 강화와 제약 마케팅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제약기업 영업-마케팅 무게중심이 관계중심에서 근거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며 다국적사 출신 임원 영입은 확산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많게는 100여개 이상 쏟아지고 있는 제네릭 영업의 한계와 내달 부터 적용되는 청탁금지법, CP규정 강화에 따른 제약사들의 마케팅 툴 변화와 맞물려 국내사들의 체질개선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중상위제약사들의 다국적사 출신 임원영입이 잇따르고 있다. 주목 받는 기업은 일동제약. 오너 3세 윤웅섭 사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며 최근 1년새 이사급부터 부사장급까지 대거 외자사 출신 인사를 영입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중에는 다국적사 출신 의사 영입이 눈에 띈다. 201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GSK에서 학술마케팅 등을 담당했던 김승수 상무 영입을 시작으로, 최근 의사출신 최원 전무를 영입했다. 최원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해 MSD, GSK 등 외자사 의학부에서 경험을 쌓았다. 서진식 부사장 발탁도 주목받는다. 서 부사장은 얀센에서 CFO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일동에 영입된 케이스다. 최근 얀센을 거쳐 BMS에서 마케팅 리서치 매니저 업무를 담당했던 구영애 이사와 MSD에서 심혈관계 의약품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권정아 이사를 잇따라 영입해 주목받았다. 일동은 다국적사 출신 임원을 5명이상 영입하며 회사의 체질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녹십자도 최근 글로벌 부문에 주력하기 위해 파트너링·라이선싱 전문 조직인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40대 젊은 인재인 류준수 상무를 영입했다. 류 상무는 서울대 출신으로 KAIST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터크경영대학원(Tuck School of Business)에서 MBA학위를 받은 인재로 알려졌다. 류 상무는 최근까지 먼디파마(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상무를 역임하고 사업개발본부장에 발탁됐다. 품목 라이선싱과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를 위한 녹십자의 선택으로 풀이된다. 보수적 색채가 짙다는 평가를 받던 신풍제약도 최근 해외사업부 담당에 오수미 이사를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한점이 이채롭다. 서울대 약대출신 오수미 이사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릴리에서 근무하고 최근까지 신약개발 전문 다국적사인 한국 OIAA에서 활동하다 신풍에 영입됐다. 신풍 측은 다국적기업 신규제품 론칭과 해외시장 진출경험이 풍부한 오이사 영입을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견기업들의 행보도 관심이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베나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에 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박병무 전무이사를 영입했다. 박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본부장을 지낸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하나제약은 최근 한국GSK에서 상임고문으로 근무했던 최현식 부회장과 한국GSK 영업부문을 두루 경험한 표우학 상무를 종병본부장에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다국적사 CEO를 잇따라 영입했던 동화약품은 올 2월 박스터 코리아 대표 츨신인 손지훈사장을 영입했다.2016-09-07 06:14: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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