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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약 인증취소, 점수제 요청 빗발…정부는 "검토중"[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안 공개 시점이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리베이트 규정 위반으로 인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취소 규정이 지나치게 가혹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개발 성장동력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지속 중인 가운데 정부의 개편안 마련이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리베이트 제공 횟수, 금액 등으로 규정중인 혁신형 제약사 인증 취소 기준을 현실적으로 완화하고, 인증기준을 조건제가 아닌 '점수제'로 전환해 제약산업 육성·지원이란 제도 취지를 존중해 달라는 제약계 건의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정부가 구체적인 행정 계획이나 방향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20일 보건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요건 평가 기준 개선 진행 상황과 관련해 "제약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중으로 평가 지표 개선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 비중이 높은 제약사 등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약가 우대, 세제 지원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제약사들이 인증제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인증 취소(결격) 기준이다. 현재 복지부가 운영중인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고시에 따르면 ▲3년간 불법 리베이트로 약사법을 위반해 2회 이상 과징금 처분을 받거나 ▲리베이트를 제공한 총 합계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혁신형 제약사 지위가 박탈된다. 제약계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 필요성과 동참 의지에 공감하면서도 제약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인증제 결격사유로 직접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제약사 차원의 리베이트 제공이 아닌, 제약사 영업사원 등 일부 직원 일탈행위로 불법을 저지르게 됐거나 불법 적발 이후 근절을 목표로 제약사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리베이트 금지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도 혁신형 제약사 취소 처분을 면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에 제약계는 복지부에 제약산업 발전·지원이란 혁신형 제약사 인증제도 취지를 살리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인증제 개선안을 제안한 상태다. 제약계가 요구중인 개선안 일부 내용을 보면 혁신형 제약 인증기준에 '점수제'를 도입해 리베이트 위반 시 제약사 윤리경영 점수를 깎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리베이트 적발 시 제약사 미수사, 무혐의 처분, 법인 무죄 등 형사처벌 결과에 따라 감점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도 담겼다. 또 인증 취소·재인증 실패 기준에 리베이트로 인한 제척기간 규정을 손질하고, 제약사가 내부 준법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인 경우 가점을 부여해달라는 민원도 뒤따랐다. 쉽게 말해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윤리성·투명성 지표에 해당하는 리베이트 위반 규정을 혁신형 제약사 탈락 감점 기준으로 전환해 제도가 제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란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다. 신약 연구개발 투자실적이나 연구인력·시설 현황, 의약품 특허·기술이전·해외진출 성과 등 지표도 배점제로 운영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과 고용 활성화, 연구 제휴·협력 활성화, 공격적인 해외진출·기술이전 동기를 부여해달라고 했다. 복지부는 이같은 요구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연내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개편안과 제약계 의견을 검토중"이란 불투명한 답변만 반복 중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인증제가 어떻게 개편될지 구체적인 행정 방향성과 시점이 부정확하다. 인증 취소 기준의 미흡성 지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복지부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에 나서야 한다"며 "리베이트 인증 취소 기준, 재인증 제척기간 개선과 점수제 도입 등으로 제약기업 신약 개발을 독려하는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피력했다. 한편 제도 개선 필요성 지적이 수 년째 지속중인 만큼 국회도 복지부의 개편안 마련을 촉구해 제약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서미화 의원,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등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은 제약산업 특별법 제정 취지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안을 촉구할 전망이다.2024-10-20 12:11:50이정환 -
'자금조달도 능력' 수백억 유치 제약바이오 몸값 껑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규모 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 기업의 몸값(시가총액)이 뛰고 있다. 해당 자금을 활용한 R&D 투입, 재무구조 개선, 매각설 해소, 글로벌 진출 등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연제약 종가는 14일 1만3800원에서 18일 1만6780원으로 4거래일만에 21.59% 증가했다. 14일 장 마감 후 공시된 8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과 연동된 결과로 보인다.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 앞선 DB 풋옵션 리스크 제거 효과와 기업가치 반등이다. 회사는 이번 조달 자금 중 700억원을 제2회차 CB 변제에 사용한다. 2회차 CB 만기일은 2026년 7월 26일이지만 이를 조기에 상환할 계획이다. 이연제약의 풋옵션 압박은 기업가치를 누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다. 사채만기일(2029년10월25일)을 고려하면 투자자는 5년 뒤 5% 이자를 받기보다는 사실상 주가 상승에 베팅했다고 볼 수 있다. R&D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연제약은 이번 CB 자금을 내년까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시설 투자와 운영자금 등에 1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연제약이 집중 투자하는 R&D 과제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5월 뉴라클제네릭스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NG101' 의 캐나다 1/2a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지난해말에는 'NG101'의 캐나다 1/2a상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 NG101은 환자의 눈에 단회(원샷)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장기간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다. 파마리서치도 2000억원 자금유치 후 기업가치가 상승했다. 현재 시총은 2조3000억원이 넘는다. 파마리서치는 9월 5일 공시를 통해 유럽계 글로벌 사모펀드 CVC로부터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해서다. 10월 8일 2000억원이 납입됐다. 파마리서치는 4000억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미 6월말 기준 현금성자산 2061억원(현금및현금성자산 951억원, 유동성금융자산 111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확보한 투자금을 전략적 해외 M&A에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주요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각관련 불활실성도 해소했다. 파마리서치는 올 상반기 매각설이 돌았다. 회사는 즉각 부인했지만 시장의 우려는 존재했다. 다만 이번 딜로 매각설을 잠재웠다. 특히 회사는 기존 국내 의료미용 업종 내 여러 사모펀드 투자 사례가 경영권 양도를 수반한 것과 달리 10% 비중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택했다. 이는 현 경영진 주도의 해외 확장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인벤티지랩도 9월 11일 350억원 규모 CB 발행 이후 상승세다. 종가 기준 9월 6일 1만3940원에서 10월18일은 2만1100원이다. 당시 자금조달 조건이 인벤티지랩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3%여서 사실상 주가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한다. 여기에 전환가액이 공시일 종가(1만9380원)와 비슷한 1만8984원이고 리픽싱(최저조정한도)이 없어 조만간 주가 상승 요인이 있을 것으로 해석했다. 일부는 기술수출을 점쳤다. 전망은 맞아떨어졌다. 인벤티지랩은 390억원 규모 자금조달 직후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대규모 자금조달 뒷배에 글로벌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2024-10-19 08:30:14이석준 -
"폐암 환자 생존기간 개선"…쓰임새 커지는 전자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비소세포폐암에서 최초로 전자약이 허가됐다. 노보큐어의 전자약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와 병용요법으로 환자의 생존기간을 개선하며 미국 규제기관 허가 벽을 넘었다. 국내에서는 뉴아인이 임상연구를 통해 항암 전자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 중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 노보큐어의 옵튠루아(Optune Lua)를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했다. 이번 허가로 옵튠루아는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 또는 도세탁셀과 병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옵튠루아는 암세포 전하를 띤 구성 요소에 물리적 힘을 가해 세포를 사멸시키는 전기장 ‘TT필즈(Tumor Treating Fields)’로 구성된 전자약이다. 건강한 세포는 암세포와 다른 특성(분열 특성, 형태, 전기적 특성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TT필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게 노보큐어의 주장이다. 허가 기반은 임상3상 LUNAR 연구다. 임상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3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옵튠루아+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 또는 도세탁셀 투여군과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 또는 도세탁셀 단독 투여군에 1: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됐다. 임상 결과, 옵튠루아 병용요법군은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 13.2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대조군의 9.9개월보다 약 3개월 긴 수치다. 또 옵튠루아와 면역항암제를 무작위로 투여한 환자의 OS 중앙값은 19.0개월로 나타났으며, PD-1/PD-L1 억제제를 단독으로 투여받은 환자의 경우 10.8개월로 집계됐다. 옵튠루아 병용요법군은 면역항암제 단독투여 대비 8개월 이상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했다. 옵튠루아와 도세탁셀을 무작위로 투여받은 환자의 OS 중앙값은 11.1개월인 반면, 도세탁셀만 투여받은 환자의 경우 8.9개월로 나타났다. 다만 이 수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못했다. 기기 관련 이상반응(AE)은 옵튠루아 병용요법군 중 63.1%에서 보고됐다. 대부분은 1~2등급이었으며, 4%(6명)만이 3등급 피부 독성을 경험해 치료를 중단했다. 옵튠루아와 관련된 4~5등급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서도 전자약 개발…뉴아인 도전장 국내 기업 중에서는 뉴아인이 항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전자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아인은 전자약의 항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세포실험에서 배양된 세포에 48시간 전기 자극을 준 후 자극군과 비자극군과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자약 자극군에서 최대 80%의 종양 감소율을 확인했다. 뉴아인의 항암 분야 전자약 기술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고강도의 전기장을 비침습적으로 암조직 부위에 형성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변 장기에 대한 낮은 부작용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뉴아인은 항암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및 소재 고도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아인은 본 기술을 적용해 폐암과 뼈 전이암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전자약을 개발하고 있다. 뉴아인은 2026년 하반기 임상용 전자약 시제품 개발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이후 확증 임상 시험을 통한 FDA 인허가 확보를 진행하겠다는 게 뉴아인의 계획이다.2024-10-19 06:19:27손형민 -
첫 해외 진출한 녹십자웰빙 태반주사, 얼마나 팔렸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웰빙의 태반주사제 라이넥주가 해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중국 허가를 받은 이후 한달 만에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됐다. 국내 기업의 태반주사제 중 처음으로 해외 진출이 성사됐다. 라이넥은 국내 기업이 판매 중인 유일한 자하거가수분해물 제품으로 연간 300억원대 매출로 회사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9일 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첫 투여가 시작됐다. 지난 9월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Boao Lecheng) 시범구에서 신속 승인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은 국제의료관광 파일럿 구역으로 중국 내 유일한 의료특구다. 지난 2013년 중국 국무원이 하이난 보아오 러청국제의료관광 파일럿구역의 설립을 승인하였고 일련의 특별 우대 정책으로 국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특별 수입·허가할 수 있다. 라이넥은 국내 기업이 생산·판매 중인 태반주사제 중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녹십자웰빙의 중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라이넥의 판매가 진행될 전망이다. 라이넥은 산부인과에서 수거한 태반을 기반으로 만드는 주사제로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다. 간질환의 병증을 나타내는 지표(ALT, AST)를 낮추고 간 세포 재생의 효능이 우수해 알코올성 지방간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있다. 자하거가수분해물은 태반 뿐만 아니라 제대(탯줄), 양막을 원료로 제조한다. 태반, 제대, 양막을 아세톤으로 탈지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건조시킨다. 이후 펩신으로 가수분해해 중분자 아미노산을 뽑아낸 다음 자하거추출물 공정에 사용하는 염산 가수분해를 통해 저분자 아미노산을 만들어낸다. 태반드링크로 불리는 자하거엑스복합제는 갈색유리병에 들어 있는 진한 갈색의 액제로 자양강장, 허약체질, 육체피로,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 효능을 인정받았다. 자하거엑스복합제는 자하거엑스 1.5ml~7.5ml과 함께 카페인무수물·티아민질산염·피리독신염산염 등도 함유했다. 국내에서는 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이 유일한 자하거가수분해물 제품이다. 보건당국의 임상재평가에서 유일하게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 2006년 식약처는 인태반의약품의 효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허가 제품의 효능을 전면 재검증하는 임상재평가에 착수했다. 당시 임상재평가 대상 자하거가수분해물 9개 품목 중 라이넥 1개 제품만 효능을 인정받고 판매가 허용됐고 나머지 제품은 시장에서 퇴출됐다. 녹십자웰빙은 지난 2005년 일본바이오프로덕츠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라이넥의 국내 상업화에 성공했다. 라이넥은 국내에서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녹십자웰빙의 간판 의약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이넥은 지난해 31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라이넥의 생산액은 지난 2019년 236억원, 2020년 200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 301억원으로 전년대비 50.0% 수직상승했다. 라이넥은 2022년 349억원으로 전년대비 16.2%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300억원 이상의 생산실적을 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라이넥의 누적 생산실적은 총 1404억원에 달했다. 라이넥의 판매 호조로 녹십자웰빙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웰빙의 지난해 매출은 1205억원으로 전년대비 9.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24.5% 증가했다. 녹십자웰빙은 지난 2020년 매출 706억원에서 3년 만에 70.7% 치솟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배 이상 확대됐다. 녹십자웰빙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성장세를 지속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담당하는 업체다. 녹십자가 22.08%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웰빙의 지분 12.39%를 보유 중이다. 녹십자웰빙 측은 “이번 하이난성 승인으로 투여가 시작됨에 따라 별도 임상 진행을 통해 2026년까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 승인 후 중국 전역에 유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2024-10-19 06:18:22천승현 -
항암제 병용요법 급여화 물꼬 터질까?...확장성 주목[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정부가 항암신약 활용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 심의원칙 마련에 나서면서 논의가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병용요법 급여 인정 여부 논의를 위한 심의원칙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평원 결정 배경에는 여러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제 간 '병용요법' 근거가 축적되면서 항암제 처방에 대한 급여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과도 맞물려 있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항암신약을 활용한 병용요법 급여 추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프로세스 마련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비급여인 신약과 급여가 적용 중인 화학항암제의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 적용을 검토할 때, 급여 치료제는 유지하고 비급여 약물만 논의하는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지난해 담도암 급여 논의가 진행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임핀지(더발루맙)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암질심은 담도암 1차 치료에 임핀지는 비급여로 유지하는 대신 함께 화학요법으로 투여되는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이하 젬시스 요법)만 급여로 인정한 바 있다. 신약은 비급여로 유지하는 대신 짝을 이룬 치료제가 기존의 급여로 적용됐다면 이는 별도의 추가적인 논의 없이 인정해 주는 방향으로 심의원칙을 논의해 보겠다는 의도다. 실제 제7차 암질심 심의 결과에 포함된 조기 유방암 치료에 '내분비요법'과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 병용요법 적용 사례를 봤을 때 이러한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심의 결과를 살펴보면 기존에 급여를 적용받고 있던 내분비요법 보조치료는 그대로 급여를 적용하고, 새롭게 추가된 버제니오만을 '본인전액부담'으로 쓸 수 있게해 환자들의 비용부담이 줄었다. 즉, 기존의 유지되고 있는 병용 치료제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논의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기준은 모든 신약 병용요법에 자동적으로 해당하는 원칙은 아니다. 또 기존의 틀을 유지하는 만큼 제약업계가 기대했던 신약 접근 방식 개선과도 아직 거리는 있다. 그럼에도 향후 논의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신약+신약 병용요법 등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아직 개별 약제별 접근인 만큼 일괄적이지는 않지만 논의가 공식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KRPIA 등에서도 향후 병용요법 신약 등재와 관련해 어떤 프로세스가 필요할 것인지에 대해 여러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약간 병용요법 사례도 늘어나면서 등재를 위해 신청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어떻게 검토할 것인지 등에 대해 현재 정해진 프로세스는 없는 상태다"며 "개별 사례가 수면위로 올라오는 상황에서 논의의 물꼬를 마렸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접근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4-10-19 06:00:03황병우 -
동국제약, 일반약 보완제품 최다 보유...약국 동반성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질환 치료 효과 극대화와 약국경영 활성을 목적으로 한 일반약 보완제품 연계판매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일반약 보완제품 연계판매는 일반약 구입 소비자에게 질환의 효과적인 개선·관리를 위해 상호보완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약사가 상담을 통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자신의 질병예방·건강증진을 위해 스스로 힘쓰는 셀프메이케이션 시대에 약국경영 활성과 약국시장 확대를 위해 필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헬스케어분야에서 이와 관련해 가장 활발한 캠페인 활동·품목군을 확보한 기업은 동국제약으로 오라메디연고-오라비텐정(보완제품), 센시아정-센스온스피드, 마데카솔케어연고-마데카솔분말 등 7개 품목군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처연고 마데카솔+상처분말 마데카솔 분말, 구내염 연고 오라메디+기능성 비타민 오라비텐,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혈행개선제, 탈모경구제 판시딜+탈모액제 판시딜액,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여성청결제 훼라썬비타민D2000, 경구용 치질치료제 치센캡슐+겔타입의 치젤 등이다. 동국제약이 전국 약사 2100명을 대상으로 한 다빈도 적용 가능한 보완제품 연계판매 사례'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내염연고·액·가글제+기능성비타민제'가 30%로 가장 높았으며, 치질·탈모·정맥순환개선제 등이 각각 18·17·11%로 뒤를 이었다. 한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의 80%는 일반약 구입을 위해 분기별 1회 정도 약국을 방문하고 있다. 처방약을 제외한 일반약 구매를 위한 약국 체류 시간은 5분 미만에 그쳤다. 아울러 과반이 넘는 소비자들은 1만원 이하 1품목 정도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약국에서의 일반약 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 의약품 보완제품 연계판매가 새로운 전략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국제약의 이같은 2030 일반약 활성 전략은 매출로 확인되고 있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마데카솔 연고는 최근 4년 간(2020~2023년) 매출 밴딩은 80~90억대 수준인데, 보완제품인 마데카솔 분말은 30~40억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 30억대 외형 오라메디 연고의 보완제품인 오라비텐도 최대 매출 7억을 올리며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각각 109억·95억대 실적을 기록한 센시아·치센의 보완제품인 센스온스피드·치젤은 2억·1억 정도의 판매고를 보였다. 박혁 동국제약 마케팅본부장은 "보완제품 연계판매 캠페인은 일반의약품 구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약국 재방문율과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다. 약국방문 소비자의 일반약 구입 품목 수가 평균 1.1개이며, 금액도 평균 1만원 미만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 캠페인은 약국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24-10-19 06:00:03노병철 -
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상에 서울대 이상국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서울대 약대 교수)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정세영 경희대 약대 명예교수 겸 단국대 약대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서울대 약대 이상국 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발했으며, 오는 22일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세영 교수는 제47대 대한약학회장(2011년~2012년)을 역임한 바 있다. 2012년 네덜란드 세계약학대회(FIP) 총회에서 FIP 서울대회 유치, 약계 5개 학회 공동학술대회의 개최, 대한약학회의 지방 분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건강기능식품특별법 및 식약처 관련 고시의 제정과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 기능성 표시 광고 심의위원장을 거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국 교수는 천연물로부터 유효 생리활성 물질 발굴 및 약리 작용기전 연구 분야에서 지난 30여년간 탁월한 업적을 이뤄냈다. 특히 천연물 유래 항암 활성 물질 도출 및 항암제 내성극복 신규 작용점 탐색과 내성극복 물질의 작용기전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SCI급 3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다수의 특허를 기업으로 기술 이전해 신약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약처의 ‘한약재 품질 표준화 연구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며 국내 생약/한약재의 품질 규격화에도 기여했다. [학술대회 수상자 명단]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문애리(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정낙신(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정세영(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 ▲윤광열 약학상: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학교육상:김정애(영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녹암학술상: 배은주(전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은방 신약기술대상:이영미(원광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학기술인상:김주희(㈜인벤티지랩 대표이사), 이향란(대한약사회 소통이사) ▲동영분석과학상:박준규(㈜인터페이스 정보기술 대표이사) ▲공직약학자상: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심사부장), 정영기(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김우성(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부교수), 신주영(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부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김주환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구교수) ▲생활약학자상:고기현 (한풍제약 사외이사) ▲우수연구논문상:김기현(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허경선(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석용(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배정우(계명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수리뷰논문상:이유미(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호영(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주영(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임경민(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학회지논문상:강태진(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2024-10-18 20:46:30정흥준 -
"첨단기술로 약과학 진보"...약학회, 21일 국제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더케이호텔에서 ‘학제간 연구 체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약과학의 진보(Advancing the Pharmaceutical Sciences by Cutting-Edge Technologies with Interdisciplinary Research Frameworks)’를 주제로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특별심포지엄,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미국 웨인주립대 의대 James G. Granneman 교수와 하버드대 의대 허준렬 교수가 각각 ‘지질 대사의 약물화 가능 주요 조절자인 ABHD5의 분자 약리학(Molecular pharmacology of ABHD5, a druggable master regulator of lipid metabolism)’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7의 조절(Regulation of interleukin-17, a cytokine with diverse functions)’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당수상강연은 일본 교토대학의 Motonari Uesugi 교수가 자기조립의 화학생물학(Chemical biology of self-assembly), PSK수상강연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문애리 교수가 각각 ‘치료 활성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 개발(Development of Therapeutically Active Nucleoside Analogs)’과 ‘유방암 진행의 분자적 기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A New Paradigm in Molecular Basis of Breast Cancer Progression)’을 주제로 수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첫 날 젊은 과학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학술영역에서의 AI 혁명’에 대한 특별 심포지엄과 James G. Granneman 교수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또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약학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선정해 총 3개의 런천 심포지엄과 30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6개의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는 차세대 약학자들의 열띤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옥 회장은 “기조강연자인 James G. Granneman 교수와 허준렬 교수는 분자약리학 및 면역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석학들로 국내 연구자들에게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차세대 혁신연구자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초기 연구경력자들에게 혁신적인 연구 성과 소개와 함께 네트워킹, 멘토링,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2024-10-18 20:34:52정흥준 -
서울시약사회, 약사 대상 AI 활용법 강의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디지털콘텐츠위원회(부회장 오혜라, 본부장 박웅석, 위원장 방상원·이윤표)는 17일 ‘약사를 위한 인공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약사들이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다양한 업무에 AI 활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공지능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약업 환경 역할에도 커다란 변화가 다가오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보고 있다”며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약사의 가치를 더욱 높일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오늘 참여한 약사님들이 변화를 이끌어갈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곧 약사의 미래를 만들어갈 가장 큰 힘”이라며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약사, 더 나은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테서 대표는 첫 강의에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머신러닝과 딥러닝, 생성형 인공지능과 LLM, AI의 활용, 생성형 AI의 한계와 미래 방향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이윤표 디지털콘텐츠이사는 ‘약사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인사이트’를 주제로 AI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약국 업무와 환자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측면을 소개했다. 이윤표 이사는 다양한 AI 기술, 특히 멀티모달 AI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AI가 약국 관리, 복약 상담 및 다제약물 관리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어떻게 약사들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스포츠약사의 도핑 상담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도 AI가 어떻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 등 약사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올바른 활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약사들이 주도적으로 AI 사용 윤리 및 개인정보보호 기준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준 서울시약사회 보험이사는 ‘개발하는 약사의 안전한 인공지능 만들기’ 강의를 통해 약사들이 직면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AI기술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과정에서 인간적 실수를 방지하고 복잡한 임상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유 이사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통해 약사들이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를 유지하면서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 보조 솔루션 PharmAI 시연을 통해 AI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유 이사는 강의 말미에 “인공지능은 도구에 불과하다는 점을 명확히 규정하고 개발부터 사용까지 약사가 주도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정보전달, 인간 약사는 공감과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분법은 위험하다”며 “영역을 가리지 않고 인공지능의 사용에 대한 책임과 주도권을 약사가 온전히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 회원약사는 “분회에서도 이 분야 모임을 만들어 뭔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뭘 어찌해야 될지 몰라 의논만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마침 잘 들었다. 앞으로도 이 분야 잘 이끌어 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10-18 20:25:23정흥준 -
성남시약, 분당서울대병원과 원외약국 상생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부장 남궁형욱)와 2024년 원외약국 간담회를 열고 원외처방과 관련해 약국 고충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약품 품절과 관련해 대체조제 관련 이메일 또는 DUR을 이용한 통보방식 등 통보 간소화 신속처리 방안과 품절의약품 정보공유, 환자민원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 남궁형욱 약제부장, 최경숙 일반조제팀장, 정영미 특수조제팀장, 서예원 약무정보팀장, 김형숙 약무교육파트장, 김진주 외래조제파트장과 병원 인근 약국장 및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4-10-18 19:52: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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