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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강조되는 백신접종…모더나 키워드 'RWE'[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모더나가 백신과 관련해 '실사용 근거(RWE)'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절기별로 접종하는 것이 자리 잡은 상황에서 그동안 누적된 효과와 안전성을 어필하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독감(인플루엔자)과 함께 코로나19를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와 독감의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독감 대비 코로나19의 질환에 대한 인식도가 떨어진다는 평가. 국내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건강보호에 중요하다고 인식한 비율은 14.5로 독감의 54.2% 대비 3배 이상 낮았다. 독감보다 낮은 코로나19 인식 백신접종 강조 22일 모더나코리아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가 가진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이로 인해 독감보다 더 높은 입원율과 사망률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환이다"며 "고령 환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율이 독감 대비 5배 높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병원 내 사망률은 코로나19가 독감 대비 3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고려했을 때 65세 이상을 포함한 고위험군은 건강 악화와 질병 부담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필요하다는 게 이 교수의 의견이다. 현재 모더나는 지난 11일 접종을 시작한 정부의 2024~2025 절기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맞춰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제이엔'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번 절기 접종이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다. 여러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선택지가 있는 상황에서 모더나는 실사용경험근거(RWE)의 누적을 강조했다. 피알리 무헤르지 모더나 아시아퍼시픽 의학부 총괄 부사장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10억 도즈 이상 제공되며 RWE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이 지속해서 확인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효과를 평가한 실사용 연구에서 모더나 백신 추가 접종군은 입원율을 89%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모더나 스파이크박스는 국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일 회 투여 바이알로만 공급해, 정량 투여 가능성을 높이고 오염 가능성을 줄였다"며 "모더나의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되는 mRNA 백신이다"고 언급했다. 특히 무헤르지 부사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이 권고되는 상황에서 모더나의 백신이 가치를 입증했다는 점이다. 무헤르지 부사장은 "4가 독감 백신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평가한 임상 3상 연구에서 동시 접종을 하더라도 높은 면역반응을 보였고, 안전성 프로파일도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독감+코로나19' 콤보 백신 등장 예고…국내 임상 내년 3월 시동 이날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된 또 다른 화두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 백신이다. 모더나는 콤보 백신과 관련된 임상을 마친 상태로 유럽 및 미국의 규제 당국에 허가자료를 제출할 계획으로 향후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교수에 따르면 한국도 내년 3월 콤보백신 가교 임상을 위해 환자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콤보 백신은 글로벌 허가가 먼저 이뤄지고 한국은 내년 3월 환자등록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3년 정도 임상이 진행된 이후 허가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하는 부분은 여러 회사가 관심을 가지고 임상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비용의 문제가 남아있지만,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 백신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는 게 이 교수의 시각. 그는 "현재 2번의 접종을 시행하지만, 콤보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하고 있고 소아의 사례를 봤을 때도 콤보 백신이 나오면 시장점유율이 변화된다"며 "콤보 백신 도입 시 정부가 공급할 수 있는 약가가 된다면 국내의 시장성에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2024-10-23 06:06:04황병우 -
고기현 약사, 대한약학회 생활약학자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고기현 약사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생활약학자상을 수상했다. 생활약학자상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해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학문 발전에 기여해 국민건강 증진에 공헌한 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고기현 약사는 충남 공주시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얀센, 레킷벤키저,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비보존제약, 한풍제약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브랜드엑스브릿지 마케팅연구소장, 한풍제약 사외이사, 코아팜바이오 자문약사, 약사디지털노마드협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실무와 이론의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IMBA코스)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소비자행동론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제약회사에서 20년간 꾸준히 신제품 개발,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 개발 등을 통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대한약국학회,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학회에서 수년간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학계와 산업계 소통에 많은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2024-10-22 22:38:53노병철 -
씨티씨바이오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일부 인용"[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는 파마리서치(원고)가 당사(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고 22일 공시했다. 법원은 씨티씨바이오의 주주총회결의 부존재 확인 또는 주주총회결의 취소소송의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채무자 오성창은 씨티씨바이오 사내이사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인용을 결정했다. 다만 채무자 이민구씨에 대한 신청은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며 기각했다. 양사 다툼은 씨티씨바이오의 올 3월 29일 주주총회에 대한 것이다. 당시 주총은 논란 속에 종료됐다. 씨티씨바이오가 파마리서치 의결권을 제한(5% 이상 지분 무효)하고 주총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결국 씨티씨바이오는 주총에서 조창선, 오성창을 사내이사로, 김영민을 감사로 선임했다. 모두 씨티씨바이오가 추천한 인물들이다. 조창선의 경우 에스디비엔베스트먼트(SDB) 인사로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가 모두 찬성한 인물이다. 주총 후 파마리서치는 위법성을 따지겠다고 맞불을 놨다. 그리고 5월 31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6월7일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 확인 등 소송을 걸었다. 이번 인용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건이다. 양사는 수년째 경영권 분쟁에 놓여져있다. 최근 수개월간 큰 움직임이 없지만 언제 재점화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파마리서치 외 1인(플루토) 18.32%와 이민구 회장 외 1인(더브릿지) 15.33%는 약 3% 차이다. 이외 주요주주는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8.7%다. 3월 주총에서는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SDB vs 파마+소액주주' 대결 구도가 확인됐다. 당시 파마리서치는 33%, 씨티씨바이오는 25% 안팎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가 표대결에서 밀리자 의결권 제한 강수를 뒀다고 판단하고 있다.2024-10-22 22:02:54이석준 -
이 표시 붙여야 약사 개설약국...한약사 약국과 차별화 시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3일 약사 개설 약국과 한약사 개설 약국 간 시각적 이미지 구분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사회 C.I리뉴얼 사업 TF는 C.I리뉴얼 사업과 함께 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B.I(Brand Identity) 시안 3개를 공개하며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약국 이용자에 약사가 개설한 약국이라는 이미지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한약사회 소속 약국이라는 정체성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 TF의 설명이다. 통상 B.I는 조직의 고유한 이미지를 시각적,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당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에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이다. 최광훈 회장은 “그간 약사 개설 약국이 한약사 개설 약국과 혼용되는 제도 상 허점을 보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제도권 안에서의 노력 이외에도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그 차이점을 국민에 정확히 인식시키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갑현 C.I TF 팀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은 “C.I 리뉴얼 사업에 이어 약국 B.I 제정과 관련 오랜 시간 많은 고민과 숙의 과정을 거쳤다”며 “그 결과 3가지 약국 B.I 시안을 도출했으며 회원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 팀장은 “약사회 회원 약국이라는 이미지와 결합해 약국과 한약사 개설 약국과의 명백한 구분과 각 시안별로 ▲Always by your side ▲Medicine Bowl ▲Health Protector라는 의미를 담아 약국 고유의 정체성을 담는데 노력했다”면서 이번 조사에 회원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약사회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회신받을 예정이며 수신된 결과를 바탕으로 약국 B.I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약국 B.I 제작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와 케이크 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2024-10-22 21:24:29김지은 -
부광약품, 7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다. 회사는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광약품은 올 8월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를 출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주요 상급병원에 리스팅된 현황도 발표했다. 병원 약사위원회 심의 상정된 모든 건이 100% 통과하고 있다. 실제 라투다는 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10처 종합병원에서 약사위원회 심위 통과를 완료했으며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접수 및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자회사 콘테라파마 임상도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콘테라파마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아침무동증 치료제 CP-012가 올해 1분기 1a임상시험의 개념증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1b 임상시험을 시작해 환자모집 중이다. 이외도 재규어 테라퓨틱스와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에서 곧 효력시험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10-22 21:22:04이석준 -
송지현 약사, 약사회 일반약 부작용 보고 1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는 22일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서울 구로 참온노리약국 송지현 약사를 1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매년 일반약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약국의 일반약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ㅆ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반약 이상사례 카드뉴스 배포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약국은 총 70곳이며 이 기간 보고된 일반약 부작용 건수는 총 134건, 월 평균 45건이다. 센터는 ATC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code, WHO에서 개발한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 코드) 기준으로 가장 많이 보고된 일반약 종류는 근골격계 약물이라고 밝혔다. 관절이나 근육통에 작용하는 국소 제제(플라스타, 겔 등), 항염증제 및 항류마티즘제(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근육이완제 등이 이에 속한다. 비타민제, 변비치료제, 구강용제, 강장제, 이담제, 지사제 등을 포함하는 소화기관 및 대사 약물에 대한 보고와 기침, 감기 치료제, 코 질환 치료제, 전신용 항히스타민제, 인후염 치료제 등 호흡기계 치료 약물에 대한 보고가 그 뒤를 이었다. 센터에 따르면 이상사례 종류로는 소화불량, 설사, 구역, 변비, 복통, 구토, 오심 등을 포함하는 각종 위장관 장애가 가장 많이 보고됐으며 소양증, 홍반, 발진, 안면부종, 피부짓무름 등을 포함하는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 어지러움, 두통, 진정, 졸림 등을 포함하는 각종 신경계 장애가 뒤를 이었다. 특히 클로르족사존, 펙소페나딘, 독시라민 등의 성분에서 어지러움, 기립성저혈압, 졸림 등의 이상사례가 보고됐는데 이런 이상사례는 낙상을 유발할 수 있고 운전 및 기계 조작 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센터 설명이다. 송지현 약사는 “환자는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약에 의한 반응일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해당 증상을 없애기 위한 약을 투여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환자가 불편하거나 아픈 증상을 호소하면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에 의한 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이를 통해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약을 투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약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반약 부작용 보고 이벤트 결과] ▲1등=송지현(서울 참온누리약국) ▲2등=유명희(경기 수약국), 이향이(대구 플러스약국) ▲3등=김용환(경기 오성당약국), 김원희(서울 믿음약국), 김찬일(충북 옵티마청주제일약국), 김태영(대구 송현한마음약국), 양광모(충남 한얼약국), 이종욱(전남 바디엔약국), 황마로(인천 녹십자약국)2024-10-22 21:02:53김지은 -
인천 환자안전관리센터, 부작용 보고 활성화 심포지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김도하)는 지난 19일 시약사회관 에서 약물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관련 상담 활성화를 위한 ‘제2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 160; 김도하 센터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는 지난 3년간 약물 부작용, 환자 안전사고 보고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해 왔다”며 “수요일을 ‘약물·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의 날’로 지정해 참여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약사는 인과성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대한약사회는 이런 보고 활동이 약료 활동으로 공식 인정받아 조제료 수가 책정에도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제작한 자료집과 강의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 조상일 회장은 “의약품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약사는 필요한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역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부작용 관리와 보고에 대한 관심이 더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0; 이모세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심포지엄은 부작용 보고와 환자 안전사고, 특히 마약류에 대한 내용을 다뤄 기대된다”면서 “인천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는 다른 지부의 모범 사례로 체계적 운영을 하고 있다. 지부 협력과 열정이 환자 안전과 약물 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 160;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센터 사업 실적 보고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부작용, 환자안전 사고 현황 등이 보고됐다. 또 지역 약국에서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사례와 환자 안전 사고 보고 사례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오피오이드의 약리 및 중독기전(인천마약퇴치본부 남경애) ▲마약성 진통제 이상사례 예(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이정민)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센터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약사가 보다 전문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하며 환자 안전과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10-22 20:48:37김지은 -
경기도약, 27일 국민이 원하는 약국-약사 조사결과 공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리베라호텔청담 로즈홀에서 '국민이 바라보는, 국민이 원하는 약국과 약사'를 주제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7월 경기도약사회 의뢰로 건강소비자연대가 조사 작업을 진행했으며 보건의료분야 직능에 대한 평가, 의약품에 대한 인식 및 구매 패턴, 약국-약사 직능에 대한 평가를 조사, 분석해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관련 직능에 대한 인식 ▲안전상비약에 대한 인식과 태도 ▲주요 의약품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견해 ▲약국 이용 만족도 등이 발표된다. 박영달 회장은 "정부의 무리한 의료개혁안이 의료대란을 초래했음에도 정작 개혁안이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직능의 역량이 약화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냉정한 현실을 반면교사 삼아 약사직능이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발표회를 계기로 향후 약사회 회무와 정책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때 비로소 약사사회의 결속과 자긍심을 강화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할 강력한 협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약국과 약사에 대해 평소 국민들의 요구와 바램을 반영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회무 추진과 약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2024-10-22 20:09:12강신국 -
[서울] 김위학, 선거캠프 가동...선대본부장 정덕기·임은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50, 성균관대 약대)이 선거 사무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위학 출마 예정자는 22일 저녁 7시 서울 서초구 선거사무실 ‘약사민생캠프’의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위학 회장은 “정말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갖고 출마를 결정했다. 시약사회장은 1만 회원들을 대표하는 무거운 책임의 자리다. 약사회란 무엇인가, 무슨 역할을 하는 집단인가, 앞으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주변으로부터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시약사회는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약사회는 현안에만 몰두해왔다. 함께 만드는 우리만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약사 직능이 위기라고 말하는 주요 원인이다. 약사회가 바뀌어야 약사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3번의 분회장과 24개 분회장 협의회장을 경험하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알고 있다. 또 대한약사회 정책이사를 지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있다”면서 “많은 경험과 젊은 패기로 회원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장은 정덕기 약사(중랑구약 자문위원)와 임은주 약사(전 성대약대 동문회장)가 맡기로 했다. 정덕기 공동선대본부장은 “평소에는 늘 김위학 회장이 힘찬 외침으로 힘을 실어줬지만, 오늘은 내가 대신 외치겠다”며 김위학 회장 필승을 외쳤다. 임은주 공동선대본부장은 “준비된 후보다. 젊지만 회무 경험은 누구보다 많다. 한약분쟁에서는 같이 투쟁했던 인물이다. 3선 중랑구약사회장으로 잘 해왔다. 김위학 회장 당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조기성 한약위원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한동주 시약사회 총회의장, 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노수진 시약사회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약대 동문회에서는 김동근 경희대 약대 동문회장, 백지원 덕성여대 약대 부회장, 노진희 숙명여대 개국동문회장, 김채영 중앙대 약대 여동문회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조영희 전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장 등이 참여했다. 개소식을 축하하는 분회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김병욱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류병권 노원구약사회장,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이경희 마포구약사회 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광민 전 약사회 정책실장, 김대진 전 약사회 정책이사, 박승현 전 약사회 부회장, 김성대 전 관악구약사회장, 최귀옥 전 도봉강북구약사회장 등도 자리했다. 이외에도 전영구, 장우석, 박호현, 이진희 자문위원 등 성대 약대 동문들도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2024-10-22 20:09:11정흥준 -
씹어먹는 '씨투스 츄정' 급여…환자별 맞춤제형 개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삼아제약 간판 브랜드 '씨투스'가 츄정 형태의 제품을 출시한다. 씨투스츄정은 물없이 씹어서 먹을 수 있어, 알약 목 넘김이 아직 어려운 저학년 소아에서 유용할 전망이다. 또한 씨투스정50mg을 대조약으로 한 제네릭과의 경쟁에서도 다양성을 통해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프란루카스트수화물 성분의 씨투스츄정74.2mg과 씨투스츄정53.0mg이 각각 정당 623원, 595원에 내달 급여 등재된다. 씨투스는 기관지천식과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되는 삼아제약 간판 브랜드 약제다. 작년 원외처방액은 유비스트 기준 426억원으로 무려 34% 증가했다. 엔데믹 이후 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씨투스 처방액도 덩달아 상승하는 분위기다. 더구나 올해 진행된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모든 적응증이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씨투스츄정의 상한금액은 종전 씨투스현탁정140mg, 씨투스현탁정100mg과 같다. 용법·용량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씨투스츄정은 25kg 이상 35kg 미만에서 53mg을 1일 2회 아침, 저녁 식후 투여한다. 또한 35kg 이상 45kg 미만에서는 74,2mg을 하루 2회 투여하는 용법을 갖고 있다. 이는 씨투스현탁정100mg, 씨투스현탁정140mg과 동일하다. 다만, 제형이 다르다. 현탁정은 소량의 물에 녹여서 복용하는 약이다. 반면, 츄정은 캔디처럼 씹어서 복용하는 형태다. 삼아제약이 25kg 이상 45kg 미만 소아에서 츄정 형태 제품을 내놓은 건 이 나이대 아이들에게 ??翅?제형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소아들은 아직 알약 목넘김이 쉽지 않은 나이다. 반면 쓴 물약에도 거부감을 갖고 있다. 이에 쓰지 않으면서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이 이 나이대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씨투스는 건조시럽, 정제, 현탁정, 츄정까지 다양한 제형의 제품으로 환자별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 이는 제네릭 투입에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다산제약 등 후발업체들이 씨투스정 제형 특허 도전에 나서면서 제네릭 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조만간 복수의 제네릭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일단 제네릭약제는 정제를 겨냥해 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라 다른 제형이 많은 씨투스 브랜드, 특히 소아 제품에 타격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면서 "삼아제약도 자사 간판 제품을 지키기 위해 제품 브랜드 강화와 영업·마케팅에 더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내다봤다.2024-10-22 18:15:56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