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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지연·진료 거부' 피해신고 40%, 빅5 상급종병 집중[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사 집단파업 이후 보건복지부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수술 지연'이나 '진료 거절' 등 피해 10건 중 4건이 빅5 상급종병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가 대형병원으로 집중된 게 통계로 나타난 셈이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센터' 접수 사례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수술 지연이나 진료 거부 등의 피해 신고는 총 812건 접수됐다. 이 중 41.8%에 해당하는 340건이 빅5 상급종병에서 발생했다 . 빅5에서 발생한 피해신고 340건 중 수술 지연은 215건(63.2%), 진료차질 68건(20%), 진료거절 37건(10.8%), 입원지연이 20건(5.8%)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불편 상담 등 단순 질의는 245건, 법률상담 지원 128건으로 빅5 관련 상담은 총 713건이었다. 김남희 의원은 "암 환자 등 중증환자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빅 5 대형병원의 수술 거절이나 진료 거절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중대한 행위이며 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며 "정부와 의료계 뿐만 아니라 환자, 시민사회, 국회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만들어서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6-26 09:13:28이정환 -
광동제약, 반부패·준법경영 워크숍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가 2024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반부패/준법경영 의지를 재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는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심사와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조직으로2021년 발족했다. 세부운영 과제는 ▲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과제 지원 ▲부패방지/준법경영 시스템 내부심사 ▲윤리경영 문화전파 및 프로세스 개선제안 등이며, 특히 지난해 ISO 37001/37301통합 인증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담당했다. 부패방지소위원회는 연중 수시로 활동현황을 점검하며 연 1회 전체 워크숍을 시행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한다. 지난 20일 서초구 본사에서 진행된 올해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을 위한 필수교육과 더불어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야마다 창출해낸 성과에 대해 논의하며 프로세스 개선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투명한 기업운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광동제약은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및 골든벨, 윤리경영 뉴스레터 발송 등 사내 청렴문화를 고양하는 활동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광동제약 박영준 감사팀장은 “광동제약은 부패행위 근절과 준법경영을 통한 기업 신뢰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기준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4-06-26 09:06:29노병철 -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성제약 OTC 독점판매...외형 확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삼성제약(대표 정성택)과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9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대상 품목은 국내 최초 탄산 소화제인 까스명수, 간 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을 돕는 쓸기담, 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 마시는 멀미약스피롱액, 고혈압 및 뇌졸중 등 질환에 상비약으로 복용 가능한 삼성우황청심원이 이에 포함된다. 해당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 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으나, 이달 계약이 만료됐다. 삼성제약 측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및 1만 처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 중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트너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2024년 7월부터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적으로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통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아온 삼성제약 제품들을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으로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2016년 제일약품에서 분사하여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 8729;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다.2024-06-26 08:56:56노병철 -
경기도약, 안산 경로식당 2곳에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22일 안산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알티지오메가3를 경로식당 2곳에 전달했다.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선부동성당 경로식당과 엠마우스 경로식당은 매일 300여 어르신의 한끼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조수옥 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알티지오메가3를 준비했다"며 "여름철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안산에 있는 경로식당에 물품을 지원해준 경기도약사회에 감사하다. 안산시약사회 또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조수옥 부회장, 임용수 대외협력본부장,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 이경희, 박남조 여약사위원장, 윤인미 여약사 부위원장, 신지연 여약사 총무가 참석했다.2024-06-26 08:54:50강신국 -
차앤맘,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 점보 에디션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MG제약(씨엠지제약/대표 이주형)의 가족 피부건강 솔루션 ‘차앤맘(CHA&MOM)’이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함께 한정판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은 차바이오그룹 피부과학 전문가들이 독자 배합하여 개발한 ‘피토세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보습력을 강화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점보 에디션은 차앤맘의 베스트셀러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의 용량을 2배로 늘린500ml 대용량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6월 24일부터 차앤맘 공식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감각적인 드로잉과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 작가와 함께 패키지를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수수진 작가는 고슴도치 캐릭터를 활용한 ‘도치 패밀리의 행복한 보습타임’ 컨셉트의 일러스트로 차앤맘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족의 따뜻함과 보습력을 표현했다. 차앤맘은 점보 에디션 출시에 맞춰 6월 27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연다. 라이브에서는 신제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키지에 선보인 도치 패밀리의 모습을 담은 스티커도 선착순 증정한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피토세린 모이스처 로션의 인기만큼 대용량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니즈가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점보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포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 제품으로 건조할 틈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6-26 08:51:42노병철 -
중랑구약, 독거노인과 생활비 지원 자매결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 (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장문선)는 25일 독거 어르신 3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매결연을 통해 구약사회는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1인당 월 1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여약사위원회 부회장은 회원약사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생활비를 전달하는 만큼 용기를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독거노인들을 격려했다.2024-06-26 08:47:57강신국 -
헥토그룹, '서경SW아카데미' 프로젝트 성과 발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그룹이 산학연계를 통해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헥토그룹은 ‘소프트웨어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멘토링을 맡은 서경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및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고 우수 과제를 시상했다. 지난 25일 헥토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학기 중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우수 개발 성과를 시상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헥토그룹은 이날 발표회에 참가한 12개 팀 중 6개 팀을 시상하고 모든 참여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학생에게는 인턴십 및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실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 3명이 현재 헥토그룹 ‘AI랩’에서 근무하고 있다. 헥토그룹은IT, 핀테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며 AI 인재 육성과 함께 자체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룹 전체의 AI 기술을 선도할 전담 연구소 ‘AI랩'을 통해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나아가 헥토그룹의 플랫폼도AI를 이용해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카드 혜택 플랫폼 ‘더쎈카드’는 결제 데이터와 카드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실시간 카드 실적 관리와 최선의 혜택을 추천해 준다. 헥토헬스케어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또박케어’ 역시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영양제를 추천하고 꾸준한 영양제 섭취를 돕는 등 AI를 활용한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헥토데이터 박준모 IT실장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경SW아카데미를 통해 AI 우수 인재를 육성/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IT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헥토그룹은 서경대학교와 구성한 ‘서경 SW아카데미’ 컨소시엄에 참여해 계열사인 헥토,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소속의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개발자들이 멘토링과 결과물 검수 등을 맡아 AI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헥토그룹은 지속적인 AI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SW아카데미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2024-06-26 08:45:42노병철 -
식약처 "신텍스 GMP취소 처분 전 집행정지로 공개 못 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26일 신텍스제약 측에 'GMP 적합판정 취소'를 알렸다. 행정처분 개시일은 4월 12일이었다. 하지만, 그 사이 신텍스제약이 움직였다. 광주지방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했고, 4월 3일 집행정지 결정 소식이 들렸다. 식약처는 즉시항고했지만, 4월 26일 나온 결과는 그대로였다. 집행정지 기간은 '본안 소송 판결 선고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다. 현재 신텍스제약 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으며, 본안소송인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식약처가 한국휴텍스제약과 달리 신텍스제약의 GMP 적합판정 취소를 공개하지 못한 이유다. 지난해 11월 처분이 결정된 휴텍스제약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 GMP 적합판정 취소 사례인 신텍스제약의 처분 결과를 공개하기 위한 자료를 마련했지만, 결국 공개되지 못했다. 고호연 식약처 한약정책과장은 25일 전문지 출입기자단과 만나 "GMP 적합판정 취소제 첫 번째 사례인 한국휴텍스제약과 신텍스제약의 처분 절차와 기준은 똑같았다"며 "다만 행정처분 개시일 이전에 집행이 정지되면서 공개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특별기획점검에서 신텍스제약이 6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해 제조하거나 제조기록서를 거짓 작성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고 과장은 "11월 특별기획점검 이후 무통보로 제조소 현장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 반복적으로 제조기록서를 거짓으로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내용고형제 대단위 제형에 대한 GMP 적합판정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복적으로 GMP에 관한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약사법 제38조의3제3항제2호)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GMP 적합판정을 취소할 수 있다. 고 과장은 "제약업계에서는 시정명령 1회를 반복적인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지만, 원스트라이크아웃 취지를 보면 의약품 제조시 반복적인 기록서 작성이 적발되면 적합판정 취소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텍스제약 또한 식약처에서 특별점검 이후 현장조사를 1회 진행했는데, 이와 관련 고 과장은 "1회 방문해서 일정 기간동안의 제조기록서를 살피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고의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텍스제약과 신텍스제약의 처분 공개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 고 과장은 "적합판정 취소 결정일과 행정처분 개시일이 있는데, 우리는 개시일에 집중했었다"며 "개시 전에 집행정지가 이뤄지면서 외부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2024-06-26 06:36:29이혜경 -
"한약제제, 약사회와 협의는 맞지만 분류 논의 아니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한약사회와 한약 관련 협의를 진행한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한약(생약)제제 분류 등에 대한 논의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고호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은 25일 전문지 출입기자단과 만나 "최광훈 회장이 금천구에서 발언한 내용을 알고 있다"며 "약사회와 한약제제 관련 협의를 한 건 맞다"고 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금천구 내 한 한약사 개설 약국 앞 시위 현장을 응원차 방문해 "식약처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 한약제제 구분 관련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 있고, 협의가 조만간 끝난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부와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 과장은 "식약처는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 범위 내에서 약사회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이라고 했다. 현재 약사회와 협의 중인 부분은 한약(생약)제제의 품목허가(신고)로, 재분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그동안 약사회는 한약제제와 생약제제를 구분해 한약제제에 한정해서만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판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약사와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면허범위 갈등 문제를 해결을 위해 국내 의약품 분류체계를 변경·개선하거나 일반의약품을 한약제제와 비한약제제(양약제제)로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고 과장은 "한약제제, 생약제제 분류는 식약처 단독이 아니라 의무, 약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이 돼서 시민단체, 약사회, 한약사회 등이 다 같이 진행해야 한다"며 "식약처는 의약품에 대해서만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을 분류할 뿐 한약(생약)제제 분류는 우리 역할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고 과장은 "다만 약사회와 식약처의 업무범위 내에서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목허가(신고) 등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2024-06-26 06:31:49이혜경 -
월 평균 1개 허가...국내제약, 시밀러 역대 최다 배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상반기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총 6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월 평균 1개의 바이오시밀러를 배출했다. 지난 2015년과 2022년 허가 건수 3개를 넘어 6개월만에 역대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바이오시밀러 허가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4일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11억원의 매출을 형성했다. 졸레어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음식 알레르기 적응증을 추가로 인정받았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알레르기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도 옴리클로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지난 5월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올해 총 3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국내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가 지난 13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스테키마는 지난해 6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지 1년 만에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국내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 활성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피즈텍 허가에 이어 국내 기업 중 두 번째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를 허가받은 이후 한달새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을 연이어 허가받았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총 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를 식약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로 글로벌 매출액 규모가 약 5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의 국내 허가를 승인받았고 지난 4월에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을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올해 들어 국내 기업은 총 6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국내 허가를 받았다. 월 평균 1건의 바이오시밀러가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셈이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올해 6개월만에 역대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를 배출하며 종전 최다 허가 건수 3개를 넘어섰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 2015년과 2022년 각각 3건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받았다. 2015년 7월 셀트리온은 항암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톨로제와 레마노체를 허가받으며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출격했다. 에톨로체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레마노체의 오리지널 제품은 레미케이드다. 2022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루센티스는 황반변성·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안과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같은 해 종근당이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2022년 9월 셀트리온이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과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국내 기업들은 2017년, 2018년, 2021년에 각각 2개의 바이오시밀러를 배출했다. 2017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가 승인받은데 이어 허셉틴 시장에 삼페넷을 허가받았다. 2018년에는 LG화학과 종근당이 첫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LG화학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셉트의 판매승인을 획득했고 종근당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이 상업화 단계에 도달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1년 각각 휴미라와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국내 기업은 지난 2012년 셀트리온이 램시마를 허가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2014년과 지난해 각각 1건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받았다. 2012년부터 국내기업이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총 21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9개와 8개로 가장 많았다. 국내 기업이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 중 80% 이상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차지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진출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총 12개에 달했다.2024-06-26 06:20:0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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