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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정복 총력'...제약사 15곳, 치료제·백신 전쟁 참전
    기사입력 : 20.12.30 0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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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스페셜] [2020 R&D 결산] ③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현황

    항체치료제·혈장치료제·약물재창출 등…셀트리온 조건부허가 신청

    녹십자·대웅제약·종근당 잰걸음…5개사 도전 백신은 개발초기 단계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국내제약사들이 치료제·백신 개발에 앞 다퉈 뛰어들었다.

    현재까지 15개 제약사가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아직 임상에 진입하지 못했거나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 중인 곳을 합치면 총 30여개 제약사가 코로나 치료제·백신에 도전장을 낸 상황이다.

    ◆국내 임상 35건…셀트리온·녹십자·대웅제약 등 15개 업체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은 총 35건이다. 임상시험이 종료된 경우와 연구자 임상, 글로벌제약사의 한국 임상을 제외하면 총 15개 제약사가 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치료제 임상이 11건, 백신 임상이 4건 등이다.

    치료제의 경우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녹십자 혈장치료제를 제외한 나머지가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임상에 진입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국내임상 현황(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광약품, 엔지켐생명과학, 신풍제약,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대웅제약, 뉴젠테라퓨틱스, 동화약품, 이뮨메드 등이 기존에 허가된 약물을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 살피는 중이다. 앞서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던 렘데시비르(상품명 베클루리)를 승인받은 사례에서 힌트를 얻었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2상 마무리 단계…연내 승인신청

    이들 중 상업화에 가장 근접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지난 29일 식약처에 조건부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임상1상을 시작했다. 1상은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 이어 진행된 2상이 얼마 전 마무리됐다. 경증·중등증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은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셀트리온 연구진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결함력 시험을 하는 모습(사진 셀트리온)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허가·심사 기간을 기존 180일 이상에서 40일 이내로 단축키로 했다. CT-P59가 이 조치의 첫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내년 초 '첫 국산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한다. 셀트리온은 국내 환자 10만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생산에 돌입한 상태다.

    ◆코로나 재확산에 녹십자 혈장치료제 개발 다시 속도

    녹십자도 8월부터 ‘GC5131’란 이름의 혈장치료제 2상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과 마찬가지로 2상이 마무리되는대로 조건부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 연구진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중인 모습(사진 GC녹십자)


    지난 10월 19일 칠곡경북대병원 이후 현재까지 27건의 치료목적사용승인이 있었다. 이달에만 17건의 치료목적사용승인이 이어졌다.

    녹십자가 국내 13개 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2상도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녹십자가 당초 목표로 한 환자수는 60명으로, 현재까지 40명 이상 모집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의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 중증환자도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와 녹십자 혈장치료제는 모두 완치자의 혈액을 이용해 개발한다. 항체치료제는 완치자 혈액에서 바이러스에 가장 강한 항체를 선별·배양해 대량생산한 치료제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중 혈장을 수집한 뒤 중화항체를 농축해 인체에 투여하는 원리다.

    ◆대웅, 2상 톱라인 공개 후 진통…종근당, 7개국 동시임상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2개 후보물질이 식약처로부터 임상계획을 승인을 받았다. 역류성식도염에 쓰이는 카모스타트 성분의 ‘호이스타(DWJ1248)’는 2상이, 구충제의 일종인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의 ‘DWRX2003’는 1상이 각각 진행 중이다.

    아직 임상에 진입하진 못했지만,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코로나19 호흡기증상 치료신약 물질인 DWP710도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호이스타의 임상2상 톱라인 결과가 지난 23일 공개됐다. 다만, 주평가변수였던 ‘바이러스 음성전환까지 걸리는 시간’의 경우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3상으로 개발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 측은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호이스타군이 위약군보다 빠른 경향을 보였다”며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3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은 나파모스타트 성분의 나파벨탄(CJD-314)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나파모스타트는 급성췌장염 치료제 혹은 항응고제로 쓰인다.

    종근당은 국내와 해외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러시아에서 임상을 시작한 이후, 멕시코·세네갈·호주·뉴질랜드·인도 등으로 임상범위를 확대했다.

    이밖에 ▲부광약품은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카모스타트 성분의 ‘CG-CAM20’을 ▲뉴젠테라퓨틱스는 항응고제 ‘뉴젠나파모스타트’를 ▲엔지켐생명과학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개발하던 ‘EC-18’을 ▲이뮨메드는 독감 치료제로 개발하던 ‘hzVSF-v13’을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임상계획을 승인받지 못했지만,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업체는 일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미팜, 셀리버리, 노바셀테크놀로지, 유틸렉스, 지노믹트리, 젬백스, 카이노스메드, 파미셀, 앱클론, 큐리언트, 엔케이맥스, 에스티큐브, 올릭스, 올리패스, 테라젠이텍스, 에이비엘바이오, 씨앤팜 등이다. 일양약품은 지난 5월부터 러시아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국내 5개사 도전장…제넥신 후보물질 변경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에 뛰어든 업체·기관은 최소 6곳으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식약처 임상계획 승인을 받은 업체·기관은 5곳이다. 국제백신연구소·제넥신·SK바이오사이언스·진원생명과학·셀리드 등이다.

     ▲코로나19 백신 국내임상 현황(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장 먼저 지난 6월 국제백신연구소가 임상1/2a상을 승인받았다. 미국 제약사 이노비오가 개발 중인 'INO-4800'의 글로벌 임상 중 하나다. 다만 이노비오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3상에 대한 추가정보를 요구받으며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제넥신은 6월 GX-19라는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1/2a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9월엔 마지막 환자모집까지 성공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임상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넥신은 최근 'GX-19N'이란 물질로 후보물질을 변경해 임상시험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1상부터 다시 시작하는 만큼, 결과도출 시점이 2~3달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제넥신 측은 내년 중순 초기임상 결과가 나오고, 내년 하반기까지 임상3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월엔 SK바이오사이언스가 'NBP2001'란 물질로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아 코로나 백신 개발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3일엔 첫 참가자를 모집한 것으로 확인된다. 진원생명과학과 셀리드는 이달 4일 임상1/2a상을 나란히 승인받았다. 다만 두 업체는 아직 첫 임상참가자를 모집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밖에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코박19'라는 이름의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1/2상 계획서를 제출했다. 회사는 식약처 승인이 떨어질 경우 내년 1월부터 국내임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는 코로나 치료제에 비해 개발 속도가 더디다. 국내제약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은 빨라도 내후년에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구 기자(kjg@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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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기자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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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새끼야 잘좀 알아보고 기사내라..
      아무렇게나 쓰지 말고
      이럴거면 뉴스 내려
      20.12.30 16:40:09
      0 수정 삭제 4 0
    • 거짓정보
      제대로 알고 기사 안쓰냐?
      이뮨메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대한민국 4개국에서 임상 2상 중이다.
      임상 1상 마무리가 4월에 됐는데 2상을 12월에 내주는 미친 나라 대한민국
      러시아, 인도네시아보다 늦게 내주는 어이없는 식약청
      중증환자 6명이나 살린 유일한 약인데 개 무시당하는 현실....
      20.12.30 16:28:54
      1 수정 삭제 5 0
    • 굿잡
      이뮨메드 2상인데...
      역시 기레기들이란...ㅉㅉㅉ
      20.12.30 16:21:40
      0 수정 삭제 4 0
    • 알고좀쓰자
      이뮨메드가 1상 모집전?ㅋㅋㅋ
      2상 신청 승인 받았는데 무슨 ㅋㅋ 셀트리온 녹십자한테
      돈받고 기사쓰냐 ㅋㅋㅋㅋ
      20.12.30 16:18:33
      0 수정 삭제 3 1
    • 동부구치소
      사상 최악 700~800명 확진
      교도소가 크루즈인가?
      20.12.30 11:22:41
      0 수정 삭제 4 0
    • 거짓말 대장
      화이자 모더나 언제 들어온다는건지
      대통령 국무총리 민주당대표 질병청장 말이 다 다릅니다
      20.12.30 11:07:34
      0 수정 삭제 6 1
    • 무능 운동권좌파들아
      화이자 모더나 빨리 수입해라
      국민들 죽는다 동부구치소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겠다
      20.12.30 09:14:07
      3 수정 삭제 4 5
    • 청심맘
      이 위급 상황에.
      정부의 되도 않는 회사 편파 지원으로 국민들 눈과 귀를
      막으려 하고 있다.
      백신,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 부작용도 검증 안 되고
      변이, 변종에 대처 불능이다.
      더 큰 펜데믹 오기 전에 세계 유일 토종 치료제..부작용 검증 되고 변이,변종에도 완벽 대처하는 피라맥스 긴급
      승인 서둘러 이 펜데믹 빨리 종료 시켜라~!!
      확진자 복용 후 완치 사례도 늘고 있으며 국민들이 알아가고 있고 사재기열풍이 괜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20.12.30 07:49:08
      0 수정 삭제 12 8
    • 번개
      피라맥스 긴급승인 안하냐
      국민 생명살려야지
      20.12.30 07:36:59
      2 수정 삭제 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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