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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독감백신 생산실적 첫 1위…코로나에 순위 요동
기사입력 : 21.08.02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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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백신 화이자 '프리베나13'도 두배 이상 성장

코로나에 생산실적 대폭 변화…의약외품 순위권에 마스크 등장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작년 의약품·의약외품 생산실적 상위권에 낯선 품목들이 등장했다. 바로 독감백신과 마스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들 제품군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처가 1일 발표한 2020년 국내 의약품·의약외품 생산실적 현황 자료를 보면 순위에서 코로나19 영향이 확연히 드러났다.

먼저 의약품 생산실적 순위 1위 품목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가 처음으로 올랐다.



스카이셀플루4가플리필드시린지는 전년(368억원)보다 무려 347.2% 증가한 1647억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작년 코로나19와 독감백신의 동시 유행을 우려해 독감백신 접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작년 출하승인된 독감백신만 2900만명분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여기에 NIP(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4가 독감백신이 처음으로 적용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녹십자의 4가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플리필드시린지주도 7위에 오르면 10위권에 안착했다.

수입실적 2위를 차지한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선전도 코로나19 영향에 기인한다. 코로나19의 악화 증상인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프리베나13의 수요가 늘었던 것이다. 실제로 프리베나13은 작년 7394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전년(3530만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의약외품 순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이 더 확연했다. 대표적인 코로나19 예방품목인 마스크와 소독제가 전체 품목군에서 1,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군은 ▲마스크(2조483억원, 55.1%) ▲외용소독제(3890억원, 10.5%) ▲치약제(3676억원, 9.9%) ▲자양강장변질제(2592억원, 7.0%) ▲생리용품(2529억원, 6.8%) 순으로 2019년 생산실적 1, 2위였던 치약제와 자양강장변질제를 제치고, 마스크와 외용소독제가 1, 2위를 차지했다.

업체별 생산실적에서도 마스크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앤더블유'가 5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세부품목별 생산실적에서도 전통의 1위 품목인 박카스디와 박카스에프에 이어 '누네퓨어 황사방역용 마스크(406억원)'가 3위에 올랐다. 마스크가 외약외품 품목별 생산실적 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탁순 기자(hooggasi2@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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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정치
    확진자뿐 아니라 검사자수도 공개해야지
    확진자 발표만 하고 검사자수는 숨기는 이유는 정치적 목적이 있어서 그런건가? 정말 비열한 정권이다
    21.08.02 12:19:19
    2 수정 삭제 5 3
  • 무능한 민주당정권
    영국은 방역을 풀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확진자가 수만명씩 나오지만 개의치않고 방역을 풀었다 확진자는 보균자일뿐 환자가 아니다 사실 보균자를 검사할 필요는 없다 환자만 치료하면 된다 방역을 푼후 확진자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1.08.02 09:35:44
    3 수정 삭제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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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SK 독감백신 생산실적 첫 1위…코로나에 순위 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