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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공진단, 약국과 익수제약 대표 브랜드 육성"
기사입력 : 21.10.05 0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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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용진 익수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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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CEO 파워인터뷰
◆진행: 이석준 기자
◆영상 편집: 이현수·조인환 기자
◆출연: 정용진 익수제약 대표


[오프닝멘트] 데일리팜 CEO 파워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익수제약 정용진 대표를 모시고 회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소개를 듣고 마시는 공진단 등 익수제약의 대표 품목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석준 기자] 정용진 대표님 안녕하세요. 익수제약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용진 대표] 익수제약은 1970년 창업 이래 한방이나 생약제제를 전문으로 국내 의약품 제조 유통 판매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7년 익수제약을 인수해 14년 정도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처음 인수했을때보다 매출이 매년 20% 가량 증가해서 최근 기준 약 300억원 매출을 이루고 있습니다. 관절통증치료제 고호환이라는 제품으로 저희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익수제약은 그 이후 우황첨심원, 공진단 등 약국 현장에서 유용성과 효과로 증명될 수 있는 여러가지 신제형, 신제품 등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외도 반하사심탕을 국내 최초로 액제로 개발했고 국내 유일 숙취해소 의약품 취어스액, 그리고 안신액이라는 제품을 수면과 불안장애 치료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익수제약은 마시는 공진단으로 유명합니다. 최초 개발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정 대표] 환제는 대환일 경우 씹어서 복용을 하실때 물없이 복용하시기 힘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젊은 층 소비자들은 마시는 형태의 제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영을 맡게 된 2007년 이후부터는 공진단 환제 제형개선을 연구과제의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5~6년의 기초 연구, 현탁화, 안전성 시험, 국내 특허 출원을 차례로 마치고 2017년 허가를 받고 2018년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내용들이 시장 니즈에 부합했고 작년 기준 전체 공진단 매출의 40%가 액제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자] 공진단 시장규모와 마시는 공진단 후발주의 동향은 어떤가요.

[정 대표] 공진단은 판매 유통 구조가 약국과 한의원으로 나눠져 있어 정확한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약국쪽으로 판매되는 공진단은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통해 유추했을때 250~300억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으로 공급되는 공진단은 가격, 형태, 유통 등이 복잡해서 정확히 통계를 내기는 힘들지만 약국과 비슷한 250~300억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공진단 전체 시장은 600억원 정도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 익수제약이 100억원 정도를 차지해서 시장점유율이 16~17%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익수제약 공진단은 연구개발 기간을 오래 거치고 특허 출원을 마치고 제조품목허가를 얻고 2017년 말에 허가를 받고 2018년에 발매를 했습니다. 4년정도 판매를 했는데 아직까지 특허 내용이나 기술적인 특이성 때문에 제품 복사품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복사품이 나오면 동반자 관계로 시장을 넓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기자] 익수제약 공진단의 효과와 효능은 무엇인가요.

[정 대표] 공진단은 한방 3대 명약입니다. 3대 명약은 우황청심원, 경옥고, 공진단입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의 명의였던 위역림이 편찬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이라는 의서에서 유래했습니다. 공진단 주성분은 6가지 입니다. 사향, 녹용, 인삼, 숙지황, 산수유, 당귀 등 총 6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간과 순환, 체내의 조절작용 등에 충분히 효과가 있는 약제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공진단을 현대의학으로 설명을 하자면 몸안에 항상성, 과도하게 증진된 부분을 낮춰주고 떨어진 체내 활성이나 기능은 높여주는 항성성,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효능 효과를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자] 공진단 활성화를 위한 익수제약의 약국 시장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정 대표] 처음 공진단 영업을 시작했을때 약국 직거래선이 200개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전국 2만1000개 중 2500개 약국과 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약국 영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단 약국 방문 소비자들이 공진단이 무엇인지, 여기에 대한 효능효과가 나한테 맞는 약인지 질문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플랜카드와 포스터를 10여종 만들어 4000여개 약국에 비치하고 홍보를 했습니다. 약사분들도 공진단에 대한 정확한 사용사례나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약사들이 공진단에 대한 임상 결과 등에 대해 자료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익수제약은 시장에서 매 분기별 처방 사례 등을 수집해서 임상 체험 사례집을 벌써 5권이나 만들어 필요하신 분들께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공진단은 일단 약국에 비치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익수제약은 오는 10월, 11월 공진단이 무엇인지 쉽고 빠르게 정확하게 아실수 있도록 세미나, 영상,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생약제제에 대한 전망 및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일까요.

[정 대표] 한방 회사라는 보통명사가 있는데요. 그럼 한방회사는 이제까지 있었던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약사와 소비자와 대화를 해야합니다. 익수제약은 생약을 위주로 하는 일반의약품 전문회사로 놓고 싶습니다. 처방이나 방제명이 보통명사가 됐을때 그 제품은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쌍화탕, 우황청심원 등은 시작이 방제명이었지만 아직까지 이 제품을 한방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저희가 하고자하는 것들은 기존에 있었던 생약제제들을 재해석해서 임상적인 유용성을 현대 사회에 맞게 잘 맞춰 고통받는 환자에 제공하는 것이 제약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의약품을 개발하는 생약제제 사업은 블루오션이 돼야합니다. 식약처와 관계자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지만 아무래도 현재 시장은 전문의약품이나 화학적 합성품 위주 시장이 돼다 보니 저희가 다른 시각을 가지고 대해야하는 생약제제라든지 일반의약품을 전문의약품 시각으로 보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함량 조절이나 가감방이라든지 개체 생약이라든지 보다 폭넓게 허용을 해주시고 개발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셔야합니다. 지금 공진단 고가의 제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한된 소비자만 드실 수 있는 좋은 약제들을 좀 더 대중적으로 대중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이 기자] 익수제약의 비전과 경영 철학에 대해 설명부탁드립니다.

[정 대표] 익수제약은 생약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판매 제약회사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력을 기존에 있는 제제의 새로운 임상 영역의 개발이라든지 처방을 병용을 할 수 있다면 시장에 출시해서 많은 분의 호응을 받고 좋은 약효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공진단 같은 경우는 액제, 환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이 많습니다. 이 경우 가격이나 효능 부분이 더욱 다양한 영역을 가지고 약사분들이나 소비자분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전문의약품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약 3~5년 연구개발과 임상 기간을 통해서 국내 시장에 출시가 될 주사제 제품이구요. 출시가 되면 세간의 많은 이목을 받을 수있을 것 같습니다. 익수제약은 항상 저희가 가진 제품으로 시장과 대화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정용진 익수제약 대표님과 함께 공진단의 효능효과 그리고 경영철학과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정 대표님의 말씀처럼 향후 익수제약의 한방의 표준화와 과학화에 대한 다양한 노력과 발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CEO 파워인터뷰, 오늘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석준 기자(cih@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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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마시는 공진단, 약국과 익수제약 대표 브랜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