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 암예방 효과 생각보다 적어
- 이영아
- 2010-04-08 08:56: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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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취 200그램 높일 때 암 예방 효과 3%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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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지에 실렸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료 센터의 파올로 보페타 박사는 8년간 암 위험과 음식 섭취간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와 같은 결과를 내놨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권고했다.
연구팀은 10개 유럽국가에서 약 47만명을 대상으로 1992-2000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그 동안 약 3만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
보페타 박사는 하루에 약 200그램의 채소 및 과일 섭취를 늘릴 경우 암 위험이 3% 정도만 낮아진다며 채소와 과일의 섭취의 영향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적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여전히 건강에 유익하다며 섭취량을 높이라는 현재의 권고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WHO는 하루에 과일과 채소 5인분을 섭취하는 것이 암과 다른 질병을 예방한다는 권고를 1990년에 발표했었다. 또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적은 경우 위장관암은 19%, 허혈성 심장병은 31%, 뇌졸중은 11% 위험성이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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