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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2400억 투자 충주공장 가동 본격화
기사입력 : 21.04.12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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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진팜과 간섬유화 유전자치료제 공급 계약

동물실험 후 2022년 임상 신청 예정

시료, 원료 및 완제품 생산 '충주공장' 담당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이 2400억원을 들여 짓고 있는 충주공장 가동을 본격화한다.

이연제약은 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 네오진팜과 간섬유화 유전자치료제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시료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으로 이연제약은 간섬유화 유전자치료제 TIF의 유효성 평가용 시료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및 품질분석법을 확립한 후 네오진팜에 시료를 공급한다. 네오진팜은 시료를 공급받아 유효성 평가를 시행한다.

이후 양사는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TIF 유전자 치료제 동물실험 평가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임상시험 허가 신청(IND filing)을 추진할 계획이다.

TIF 유전자치료제는 네오진팜이 세계 최초로 발견한 간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을 이용한 것이다. 간염/지방간에서 간경변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차단한다.

임상시료, 원료 및 완제품의 생산은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 이뤄진다.

충주공장은 바이오와 케미칼 종합 시설이다. 이연제약은 총 2400억원(바이오 800억원)이 투입해 건설중이다. 바이오공장은 올 6월 공사가 완료된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네오진팜과 전세계적으로 예방·차단 치료제가 없는 간섬유화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utsche Bank, ALPCO에 따르면 세계 간 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2026년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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