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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미가 제네릭,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19% '쑥'
기사입력 : 21.07.22 12: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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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한미 '미라벡'+종근당 '셀레베타' 처방액 32억원

오리지널은 뚜렷한 하향세…1년 새 14% 감소 140억원


 ▲미라베그론 성분 오리지널 베타미가와 제네릭 미라벡·셀레베타 제품사진.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타미가(성분명 미라베그론)' 제네릭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2개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19%까지 확대됐다.

반면, 제네릭의 급속한 확장에 오리지널은 1년 새 원외처방액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라베그론 성분 과민성방광 치료제의 원외처방시장 규모는 173억원이다. 전년동기 165억원과 비교해 5% 확대됐다.

오리지널과 제네릭간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오리지널인 베타미가의 2분기 처방액은 1년 새 14% 감소한 140억원이다.

제네릭이 출시된 후로는 줄곧 내리막이다. 한미약품과 종근당은 지난해 6월과 7월 베타미가 제네릭으로 각각 '미라벡'과 '셀레베타'를 출시한 바 있다. 오리지널 처방액은 지난해 2분기 164억원에서 3분기 161억원, 4분기 159억원, 1분기 154억원, 2분기 140억원 등으로 줄었다. 이 기간 점유율은 99%에서 81%로 감소했다.

베타미가의 약가가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네릭의 가세가 오리지널 실적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아스텔라스는 제네릭 출시에 따른 정부의 약가인하 처분을 행정소송 제기로 미뤄둔 상태다. 다만 올해 3월부턴 사용량-약가연동제도에 따라 보험상한가가 5.5% 인하됐다.



제네릭은 출시 후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두 제품의 2분기 합계 처방액은 32억원이다. 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9%다. 출시 1년 만에 시장 5분의 1을 차지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두 제네릭간 경쟁에선 한미가 앞서고 있다. 2분기 기준 미라벡은 24억원, 셀레베타는 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미라벡의 경우 지금의 성장세를 감안했을 때, 연 100억원 달성도 가능하리란 전망이다.

관건은 후발약물의 추가 출시다. 미라벡과 셀레베타의 우선판매 기간이 올해 2월 종료됐기 때문이다. 현재 한미약품·종근당을 제외한 26개사가 제네릭 허가를 받고 출격을 준비 중이다.

베타미가는 아스텔라스가 2015년 10월 출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다. 출시와 동시에 대형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연간 처방액은 2016년 288억원, 2017년 419억원, 2018년 548억원, 2019년 647억원, 2020년 651억원 등이다.

국내사들이 전방위적으로 특허에 도전장을 냈다. 특허도전에 나선 업체만 40여곳에 달한다. 2015년 이후 물질특허·제제특허·결정형특허·용도특허 등에 무효심판과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잇달아 청구했다.

이 가운데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따냈다. 우판기간은 지난해 5월 4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였다.
김진구 기자(kjg@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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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님아
    이게 뭐야... 그래프 수치 확인 좀 해라
    그래프가 이상하지 않나요???
    검수를 전혀 안하는 듯??
    21.07.23 10:32:38
    0 수정 삭제 0 0
  • 정치방역 중단
    확진자 검사하지 마라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자
    코로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절독감수준으로 약해졌다 변이도 점점 약한쪽으로 변이된다 그게 바이러스 진화법칙이다 숙주를 죽이면 자기도 멸종되니까. 이번 코로나는 어차피 멸종이 안된다 거리두기는 효과도 없고 경제만 망친다 확진자중심에서 중환자 중심으로 방역을 바꾸고 확진자 검사하지도 말아라 중환자만 관리해라 싱가폴이나 영국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21.07.23 0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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