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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경고·경고'…선관위, 선거막판 무더기 징계처분
기사입력 : 21.12.08 0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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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후보 2차 경고, 김대업 후보 1차 경고

전영구 선관위원·KPAI·이대약대 개국동문회도 경고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개표를 하루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원회의 징계처분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약사회 중앙선관위(위원장 양명모)는 7일 16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한 최광훈 후보에게 2차 경고와 기탁금 3분의 1(666만원)에 해당하는 범칙금을, 김대업 후보에게 1차 경고와 기탁금 3분의 1에 해당하는 범칙금을 각각 처분했다.

아울러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한 전영구 선관위원에게 경고 처분을, 중립의무단체임에도 특정후보 선거운동을 전개한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와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에도 각각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선관위는 먼저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선거 중립의무자와 동행하며 지속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사설 전화방 운영과 금지되고 있는 SNS에 의한 선거운동을 진행한 최광훈 후보에 대해 2차 경고 처분을 결정했다.

 ▲약사회 중앙선관위 회의


또한 선관위는 출신대학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후보자 기호, 성명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사실이 확인된 김대업 후보에게 1차 경고처분을 내렸다.

전영구 선관위원은 중립의무자로서 출신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SNS 대화방(카카오톡)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한 사실이 확인돼 중립의무 위반으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다만 선관위는 최광훈 후보측에서 주장하는 선관위 내부정보 사전유출에 대해 유출한 자료는 회송된 우편투표 용지 회수율로서, 이는 서초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는 만큼 내부 정보라고 할 수 없다며 본회 정관과 제규정에 따른 당연직 선관위원의 권한을 박탈하는 것은 중앙선관위 논의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관위는 주의 조치에도 KPAI 뉴스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특정 후보의 지지를 암시하거나 선동하는 영상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시한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 대표자에게 중립의무 위반으로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동문회 이름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전화와 문자를 하고, 금지하고 있는 선거운동인 SNS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 이화여대 개국동문회 대표자와 행위자에 대해서도 경고 처분을 결정했다.

선관위는 또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장동석 회장에 대한 청문 실시는 3차 경고 처분 통지 공문이 서면으로 도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재통지를 통해 오는 14일 회의에서 청문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양명모 위원장은 "선관위원은 중립의무자로서 공정한 선거업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반사례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가 마무리되는 과정이지만 향후 공명선거 실시와 약사 미래를 위해 관용없이 심의 대상자 모두에게 징계 처분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개표를 포함해 선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라인투표 실시 등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반영해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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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20일~12월 9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 안약 112.171.234.34
    선관위 ㅋㅋ
    아니 선관위가 김대업 지지를 천명하는데 이거 투표하면 뭐하냐?
    어차피 표 바꿔치기하겠구만 약사회는 징계처분이 아니라 수사를 의뢰해야하는거 아니냐? 낼 모래가 2022년이다. 약사회는 한 1980년대 머물러 있는듯 늙어서 이빨 빠진 노땅들은 좀 알아서 빠지고 쌈닭같이 약사를 대표해 싸워줄 그런 약사회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뒷방 할배처럼 무시당하기만 하는 약사로 남는다.
    21.12.08 12:35:15
    0 수정 삭제 5 4
  • 성소민 222.121.10.228
    위원장의 답변 속에 원인이 나와 있습니다.
    1. 당연직
    2. 인사권도 없는 위원장

    이러니 배가 산으로 갈 밖에요.
    21.12.08 10:41:53
    0 수정 삭제 3 2
  • 밑에 똥걸레 댓글은 223.38.90.111
    대한약사회가 정식 고발 수사의뢰 합니다
    뭐던 자기 관점으로만 판단하고 그게 다 옳다 주장하니까 세상이 그리 보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지요.

    21.12.08 10:41:46
    0 수정 삭제 0 4
  • 자리욕심 180.231.175.247
    전원사퇴해라
    일처리도 개판으로 하고 징계기준은 쓰레기고
    21.12.08 09:35:29
    0 수정 삭제 8 2
  • 대약=선관위=김대업 110.70.58.32
    선거캠프!
    징글징글하다!!
    이런 결과로 스스로 인정하는거야~~
    김대업 후보 선거캠프라고!!
    저기모인 사람들중에 제대로 판단 하는사람이
    한명도 없다니!! 짠하다짠해 ㅜㅜ
    21.12.08 08:58:13
    0 수정 삭제 11 2
  • 왜저렇게 121.173.90.190
    편파적이야...
    공정성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21.12.08 08:15:43
    0 수정 삭제 10 2
  • 사기꾼들 39.7.56.16
    최광훈
    최후보는 뚜렷한 죄명도 없는데
    이것저것 묶어서 경고를 주냐?
    웃기는 짬뽕들이네.
    21.12.08 07:45:33
    0 수정 삭제 13 1
  • 전영구 223.62.204.23
    전영구 경고 어이없다
    카톡방에서 선거운동을 전개한 전영구 선관위원에게 경고를 주고 말다니 어이없다
    선거 업무 배임과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형사처벌대상이다

    21.12.08 06:48:48
    0 수정 삭제 16 3
  • 김대업후보님 223.38.86.25
    신사협정깨고
    상대비방문자한건 경고안했군요.
    이러니 선관위 욕먹는겁니다.
    21.12.08 06:44:15
    0 수정 삭제 14 2
  • 생색내기용 김대업경 125.177.96.172
    부끄러움을. 모르는 중앙선관의원들
    최광훈에게 2차경고를 줄러고
    김대업에게 생색내기로 경고 한번 주었네
    어이없이 최광훈후보에게 1차경고 2차경고를 주고.
    하늘은 다안다.
    너희들의 수작을 말이다.
    그렇다고 김대업이 될수있을까?
    한심한 선관위
    21.12.08 06:27:04
    0 수정 삭제 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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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경고·경고·경고…선관위, 선거막판 무더기 징계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