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기존의 진통제에 약효와 안전성을 높인 진통제 '펜잘에스'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펜잘에스'정은 해열, 진통작용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500mg에 카페인 65mg이 첨가된 복합 처방제이다.

펜잘에스정은 매월 주기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이유 없이 통증이 나타나는 두통, 만성적인 두통 등 고질적인 두통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두통약이다.

특히 기존의 두통약에서 흔히 나타나는 속쓰림이 없고 발열, 발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약물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그동안 고질적인 두통으로 인해 두통약을 다량 복용하거나 여러 가지 두통약을 복용했던 환자들이 속쓰림 없이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두통치료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펜잘과 함께 해열진통제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 14일부터 6월3일까지 20일간 펜잘에스정 출시 퀴즈 이벤트 행사를 실시 중이다.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규모는 1,100억원이며 종근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인 50억원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