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조 등 의료노련 "문재인 후보 지지"
- 이혜경
- 2017-05-02 13: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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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건강과 생명 존중하는 사회 문 후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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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수진)은 지난 1일 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의료산업노련은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노동조합, 한도병원노동조합, 인하대학교병원노동조합, 건국대병원통합노동조합,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노동조합,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노동조합,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노동조합, 대전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의료원노동조합, 고신대복음병원노동조합, 신성요양병원노동조합 등이 소속됐다.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윤호중 정책본부장을 비롯해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권미혁 보건복지위원, 김세환 노동선대위 부위원장, 서갑순 노동선대위 부위원장가 참석했다.
의료산업노련에서는 이수진 위원장, 최미영 부위원장, 권미경 부위원장, 신승일 부위원장, 유주동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산업노련은 정책협약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방향과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병원인력 증원을 위한 법안 재정 ▲지역간 의료 불균형 해소·의료전달체계 확립 ▲생명 존중 사회 건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노동시간 단축 ▲육아휴직 남성 할당 제도 마련 등 의료부문 정책 과제 실현요구 방안이 담겼다.
이수진 의료산업노련 위원장은 "메르스 사태를 교훈 삼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의료 영역에서는 비정규직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병원노동자들이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생명존중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충분한 인력확보와 의료의 질높이고, 환자의 안전 보장과 일자리도 늘리는 일석삼조의 정책을 의료산업노련과 협약을 맺는다"며 "든든하고 기쁜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의료산업노련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노동자들이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수진 위원장은 "건강 불평등으로 사람의 생명이 가벼이 여기는 사회를 막아낼 것"이라며 "노동으로 고통받은 세상업시 생명 앞에 평등한 나라다운 나라를 문재인 후보와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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