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장 병원부지 약국개설 시위현장 찾았지만…
- 강신국
- 2017-03-29 06:14: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들 20일째 시위에도 관련 도매업체는 요지부동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천안 단국대병원 부지 건물의 약국개설 논란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약사들은 20일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조찬휘 회장은 28일 오전 의약품 도매업소가 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약사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는 현장을 방문해 약사들과 만났다.

특히 조 회장은 "의료기관 부지나 시설을 분할한 장소에는 약국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게 판례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충남약사회와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약국 개설을 저지하는데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박정래 충남약사회장과 인근 약국 약사회원 등으로부터 상황을 듣고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격려금도 전달했다.
한편 충남도약과 천안시약사회는 임원진과 인근 약국 약사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20일 넘게 병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 약국이 들어서면 단국대병원 처방전 유입 판도가 바뀌어 인근 문전약국들의 경영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6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