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슈퍼항생제 '저박사' 허가신청…상용화 임박
- 어윤호
- 2017-02-02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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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승인 가능…세프톨로잔·타조박탐 복합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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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식약처에 세파로스포린계열에 항균제인 '세프톨로잔'과 베타락탐분해효소저해제인 '타조박탐'의 복합제 저박사의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르면 1분기 내 시판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박사는 동아에스티의 옥사졸리디논계열 항생제 '시벡스트로(테디졸리드)'의 미국 판권을 갖고 있는 항생제 전문 개발사 '큐비스트'가 개발한 품목이다. 지난 2014년 MSD(미국 머크)가 인수합병해 주목을 받았다.
이 약은 2014년 미국 허가를 획득했는데, 복잡성 복강 내 감염증(cIAI) 및 복잡성 요로감염증(cUTI)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2015년 미국 프리갈리엥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FDA의 항생제 개발 촉진법에 근거 '감염증치료제 인증(QIDP, Qualified Infectious Disease Product)' 대상으로 지정받기도 했던 만큼, 획기적인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저박사는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레바킨(레보플록사신)'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 다만 신기능 장애 환자에 대해서는 신중한 처방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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