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재활병원 종병 신설되면 한의학 장점 살릴 것"
- 이혜경
- 2017-01-23 1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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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재활의료서비스접근성 제고 차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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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병원 종별 신설시 한의계가 한의학의 장점을 살린 재활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재활병원 종별 신설에 대해 찬성입장을 밝히며, 23일 "국회에서 국민의 재활의료서비스접근성 제고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해당 논의를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국회에서는 요양병원에 포함되어 있던 재활병원을 별도로 분리하여 재활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재활치료서비스 접근성을 확보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한의협은 "재활병원의 별도 종별신설은 이른바 재활난민으로 불리는 환자군을 보다 전문적으로 치료하여 사회의 소모적 비용을 줄이고 재활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던 일로, 의료계 역시 처음에는 찬성의 입장을 보였다"며 "한의사의 개설권 포함 논의 이후 한의사가 포함되는 재활병원 종별 신설에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의료인의 존재이유에 앞서 경쟁직능인 한의사가 자신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직능이기주의 행태라는게 한의협의 지적이다.
한의협은 "의료계의 재활병원 종별 신설 추진 찬성의 속내는 국민 건강 증진이나 의료서비스접근성 제고보다 이번 기회에 한의사를 재활치료에서 배제하겠다는 의도"라며 "재활치료의 전문가인 한의사는 재활병원 종별 신설에 따른 재활의료의 새로운 수요 확대에 부응하여 한의학의 장점을 살린 재활치료서비스의 강화로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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