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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환자 혈압 등 수치통보 전화·문자로 가능

  • 최은택
  • 2016-12-22 10:00:36
  • 보건복지부,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서비스 개선

앞으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노인환자와 스마트폰이나 PC가 없는 환자는 혈압 등의 수치를 전화나 문자로 통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의료기관 전자차트와 만성질환 관리프로그램 간 연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입하고, 지속관찰관리료 특정내역 코드 문자발송 실시일자 등 청구정보 별도 입력도 생략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대한의사협회·건강보험공단과 고혈압& 8228;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원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뒤 이 같이 개선하기로 했다.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환자가 평소 혈압·혈당수치를 측정해 건강iN(인터넷)이나 M건강보험(모바일)으로 전송하면, 동네의원에서 측정 정보를 보고 상담·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사는 혈압·혈당 정보로 환자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고, 환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의료기관 1392곳이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해당 기관에 등록한 환자 수는 1만1224명이다.

◆환자 등록 간소화-전송 방식 다양화=현재는 환자가 건강iN이나 M건강보험을 통해 혈압& 8228;혈당 정보를 의원에 전송할 때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한다. 이 때문에 노인 환자들은 시스템 이용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인 환자는 참여의원에 전화(문자)로 혈압·혈당 수치를 알려 주는 방법을 확대 허용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11월부터 농어촌(읍·면 소재 참여의원) 거주 노인(만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전화(문자)로 알려주는 방식을 인정하고 있다. 이를 12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 환자 전체, 스마트폰·PC가 없는 환자(연령 무관)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폰·PC가 없는 환자는 14일, 만 65세 이상 노인은 20일부터 가능하다. 또 환자 혈압계·혈당계에 기록된 측정 기록과 의원의 입력 내역을 대조해 사후 검증·보완 절차도 마련했다.

복지부는 향후 ID/PW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별도 앱/웹페이지 등 환자 편의를 높인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청구 부담 완화=현재는 건보공단의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과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 별도 운영으로, 전자차트에 청구 코드 및 실시·일자 등을 따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이를 보완해 현재는 청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에서 청구 관련 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별도 파일(엑셀, 텍스트)로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다 추가적으로 '지속관찰관리료' 특정내역 코드(JX999) 문자 발송 실시 일자 등 청구 정보 별도 입력을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기관 전자차트와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간 연동 프로그램도 개발해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용 효율화=참여기관의 건의를 반영해 관리계획서 상 환자의 건강정보를 사후에 추가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에게 제공하는 계획서 출력물은 필수 항목만 담도록 1장 이내로 간소화하고, 매달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계획서 공란에 담아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다.

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등 환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연계해 환자 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로그인 시간을 연장(10분→상시 활성화 가능) 해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재로그인 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환자 참여 안내-인센티브 제공=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는 '1577& 8211;1000'로 문의 시 거주지 인근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상세한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 6개 지역본부에서도 시범사업 전담인력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환자는 사업기간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으며, 자가 측정을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하고 혈당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 소모품(주 3회 기준)도 사업기간 무상 지급받는다.

또 건보공단 건강지원서비스와 연계된 건강문고책자 등 관련 자료도 제공해 참여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일선 의료기관 및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 현장 불편을 최소화해 본 사업 때 환자와 동네의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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