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메트포르민 복합제도 '서방형'이 대세
- 어윤호
- 2016-12-19 06:1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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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직듀오XR 급여 출시...베링거·릴리, 신자디XR 미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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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최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자사의 SGLT-2 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직듀오 XR'을 급여 출시했다.
시판 용량은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HCI 각각 10mg/500mg과 10mg/1000mg 2가지이며, 보험 약가는 784원/정으로 포시가 10mg 약가와 동일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CJ헬스케어가 공동 판매를 맡는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연합도 최근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신자디'의 서방형제제 '신자디XR'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엠파글리플로진 제제가 FDA의 허가를 취득한 것은 자디앙과 '글릭삼비(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 및 신자디에 이어 신자디XR이 4번째이다.
한편 SGLT-2억제제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 옵션으로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실제 미국당뇨병학회(ADA)는 연초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효과와 저혈당 발생 측면에서 SGLT-2억제제와 DPP-4 억제제를 동급으로 분류함과 동시에 메트포민 병용요법 권장 약제로 권고하기도 했다.
여기에 자디앙은 얼마전 당뇨병약 최초로 '심혈관계 질환 예방' 적응증 확보에 성공했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SGLT-2억제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1종의 경구용 약제로 충분히 인정할 만 하다. 의사들의 경험이 쌓이고 약제에 대한 신뢰가 보강되면 복합제 등 다양한 활용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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