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마킹사 CIJ, 독일 기술로 제약업계 공략
- 정혜진
- 2016-11-0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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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에 인쇄기 공급..."일련번호 제도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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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공정에 필요한 갖가지 인쇄와 마킹 작업, 양질의 인쇄작업으로 공정 단가를 절감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제약업계를 공략하고 나섰다.
CIJ코리아(대표이사 임진홍)는 여러 기업에 공급하는 낮은 단가의 높은 인쇄 품질 기술을 앞세워 제약사와 유통업체 대상으로 영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CIJ코리아는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전문업체로, 독일 비덴바흐, 레아젯 등 업체와 기술 제휴는 물론 자체 기술인 '다이렉트젯' 기술로 인쇄가 필요한 제조 공정을 가진 기업을 공략하고 있다.

또 일련번호 바코드와 발신인이 같고 수신인이 각기 다른 우편물이나 같은 디자인 안에 숫자만 다른 복권처럼 프레임 안에 일부 정보만 다른 인쇄물을 고속으로 인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임진홍 대표이사는 독일에서 수입한 원료와 마킹 기술로 500여개 특수 잉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공정에서 바로바로 정보를 수정해 어떤 재질에나 높은 해상도로 인쇄를 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이같은 기술이 제약사는 물론 현재 일련번호 시스템 구축이 한창인 도매업체에도 유용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 대표는 "실시간으로 수정 가능한 가변정보를 분당 600m 속도로 인쇄할 수 있는 건 CIJ 기술로만 가능하다"며 "다른 업체에는 없는 백색잉크를 보유해 어두운 재질에도 가독성 있게 인쇄할 수 있으며, 인쇄 재질을 가리지 않아 스티커를 붙이거나 고온에서 열을 가해 새겨야 하는 정보를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인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CIJ 형식은 50dpi 해상도에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기계 값, 월 80만~100만원에 달하는 유지비가 들지만 우리의 TIJ 형식은 300~600dpi 해상도와 기계 설치비용 800만원, 월 유지비 15만원 밖에 되지 않아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또 CIJ가 생성, 인쇄하는 바코드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유통 경로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임진홍 대표는 "제약사와 유통업체의 코딩과 마킹에 드는 비용과 공정 과정에 드는 번거로움과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기업, 제품마다 고유 식별자와 일련번호, 2D 바코드를 추가해야 기업, 일련번호를 통해 제품 진위여부를 판별해야 하는 기업과 소비자에게 우리 기술과 제품을 홍보, 마케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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