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 유정란 4가 백신 '테라텍트' 출시
- 이탁순
- 2016-10-31 09:37: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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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측 "백신관련 매출 200억원 이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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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국검 과정을 거친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0.5ml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주(테라텍트)'는 성인 1회 투여 분에 해당하는 '0.5ml 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60여년 이상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생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65세 이상도 투여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매출 향상을 이끌고 있는 3가 독감백신과 함께 백신사업의 매출을 더욱 확대·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가 인플루엔자 원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완제만 충전한 형태로 판매하는데, 일양약품은 백신의 원료부터 자체 생산하는 '유정란 방식 독감 백신'으로는 국내 2번째 승인이다. 올해는 특히, 3가백신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며, 올해 일양약품의 백신관련 매출은 2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국내 2번째로 원액공장을 확보한 일양약품은 2013년부터 백신원액과 완제를 본격적으로 생산했으며,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완비된 'EU-GMP'급의 백신원료 공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백신산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일양약품은 매년 남반구 및 북반구 유행 추천 균주를 확보해 대부분의 백신을 해외로 수출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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