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유지해야"
- 최은택
- 2016-10-19 11:29: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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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엽 복지부장관 만나 유지 필요성 강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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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은 19일 전북대병원 소아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유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소아 사망사건 관련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 지 철저히 밝히고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잘못된 시스템을 개선해야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정취소를 하게 되면 지역의 의료공백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14일 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정식 제기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도의 개선을 통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며 "응급의료센터를 지정 취소하는 건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는 일"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제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발생한 전북대병원 소아사망 사고와 관련해 복지부는 20일 오전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사건의 책임이 있는 병원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취소 등 조치 수위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복지부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당연직 5명, 위촉직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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