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미국서 금지된 돔페리돈 22톤 수입"
- 강신국
- 2016-10-16 2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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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페리돈 수입 전면 중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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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돔페리돈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22톤이 수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돔페리돈은 수유하는 산모에게 투약하면 신생아 심장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약물로 급성 심장사 위험으로 2004년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금지됐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총 22톤이 들어와 연평균 3.6톤씩 국내에 반입 되고 있는 셈이다.
윤호중 의원은 "해당 22톤은 성분만 들어온 것이고, 반제나 완제로 들어온 경우는 HS코드가 달라 이들의 양까지 더하면 실질적으로는 더 많은 양이 수입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생산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는 무방비로 들여와 처방돼 복용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조속히 식약처와 논의해 돔페리돈 수입을 전면 중지하고, 돔페리돈 수입 관리에 대한 점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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