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백남기 농민 사인은 병사 아닌 외인사"
- 이혜경
- 2016-10-11 15:07: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감 현장 논쟁 사안 아냐…법의학적 의견 따라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안 의원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진행한 교육부(국립대·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백남기 농민 사인은 복잡하지 않다"며 "과학에서는 사실과 원칙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미 서울의대 학생, 서울의대 동문 의사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이윤성 특위위원장,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 등 절대 다수가 외인사로 판단하고 있다며, 안 의원은 "이번 논리의 핵심은 외상환자가 연명치료를 받지 않고 사망하면 병사인가"라며 "모든 법의학자가 연명치료 여부는 사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결국 이윤성 위원장을 비롯한 법의학자들의 전문 의견을 따르는게 맞다는 얘기다.
안 의원은 "전문가는 신이 아닌 이상 누구나 틀릴 수 있다"며 "창의적 아이디를 제외하고, 의견 일치가 일어나면 그 의견이 맞다.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국감현장에서 논쟁을 벌일 사안이 아닌 외인사"라고 강조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2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5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6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7플랫폼 도매금지법 지연, 대자본 약 유통업 유인 부작용 키워
- 8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9[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