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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당 약사수 평균 1.34명…천사약국, 12명 최다

  • 최은택
  • 2016-09-14 06:14:57
  • 심평원, 올해 6월기준 집계...108곳, 6명 이상 근무

올해 6월 기준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수는 1곳당 1.34명 꼴이었다. 그만큼 '나홀로약국'이 많다는 얘기다. 약사수가 가장 많은 약국은 서울성모병원 인근의 천사약국으로 총 12명이 일하고 있었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6월기준 차등수가를 적용받는 약국수는 총 2만1364개소였다. 또 약국종사 약사수는 2만8653명으로 집계됐다. 약국 1곳당 1.34명꼴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약국별 약국종사 약사수 격차는 급여수익 양극화만큼이나 컸다. 구체적으로 상당수 약국이 1인약사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08개 약국은 일하는 약사수가 6명 이상이었다.

약국별로는 서울성모병원 인근의 천사약국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종로약국(서울대학로), 옵티마대학약국(인천중구), 열린약국(서울강남), 보라매대학약국(서울동작) 등이 10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학약국(서울서대문), 탄방우리약국(대전서구), 도곡메디칼약국(서울강남), 대학약국(서울종로), 분당시민의약국(경기성남), 다사랑약국(서울송파) 등은 10명이었다.

또 둔산을지약국(대전서구) 등 9개소 9명, 세연약국(서울서대문) 등 14개소 8명, 신세계약국(광주서구) 등 22개소 7명, 아이사랑약국(광주북구) 등 52개소 6명 등으로 분포했다.

지난해에는 보라매대학약국(서울동작)과 도곡메디칼약국(서울강남)이 12명으로 약사수가 가장 많았었는데, 각각 1~2명씩 인력을 줄였다. 반면 천사약국의 경우 9명에서 3명을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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