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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약, '강동한마음 봉사의 날' 참여

  • 강혜경
  • 2024-11-19 18:12:36
  • 구약사회, 1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꾸러미 후원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한 '강동한마음 봉사의 날'에 참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는 14일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한마음 봉사의날에 참여해 생활용품 꾸러미 등을 기탁했다.

신민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동구약사회는 회원들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강동구 거주 고등학생의 미래인재드림 장학금, 홀몸 어르신 생활자금 지원, 무료 도시락 나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해오고 있다"며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여건상 필요하시면 언제든 가까운 단골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기탄없이 상담하고 조언받으시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구약사회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천연 샴푸바 만들기, 재능 나눔 활동,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치매 예방 소근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 중 50명은 현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돌봄 약품이 포함된 한마음 꾸러미가 전달됐다. 구약사회는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한마음 꾸러미 식품 100세트를 후원했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강동한마음 봉사의 날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9년간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전에는 '강동구 한마음 봉사'를 통해 의료봉사 및 의약품 지원을 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봉사 활동이 중단된 후에는 기존 활동지였던 강동구민회관을 벗어나 동사무소,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을 찾아다니며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여러 차례 저소득층에게 '의약품(생필품) 꾸러미'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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