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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결막염, 진료비 연 2168억…봄·여름 급증

  • 김정주
  • 2016-05-22 12:00:01
  •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4~9월 다발생 주의 필요

'알레르기성 결막염(H10)' 질환으로 건강보험 급여 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한 해 329만명에 달한다. 6년 전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진료비는 2168억7000만원에 달한다.

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6년 간 이 질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항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환자는 2010년 467만7000명에서 2015년 429만3000명으로 2010년 보다 8.2% 감소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대상의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환 연령별 진료인원수를 살펴보면, 10세 미만이 82만3000명으로 19.2%를 점유했고, 50대가 59만700명으로 13.8%을 차지했다.

이에 따른 2015년 진료비는 2168억6900만원에 달한다. 진료형태별로 분석한 결과 외래 58.2%, 약국 41.6%, 입원 0.2%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료비 지출은 외래와 약국이 대부분(99.8%)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진료비는 2010년 대비 1억300만원(18.9%) 감소했지만, 외래 진료비 86억4000만원(7.3%), 약국 18억2000만원(2.1%) 증가했다.

월별 진료실인원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 간 4월부터 9월까지 많이 발생했다. 2015년 기준으로 보면, 월별 진료인원은 8월에 64만2000명, 9월은 62만7000명, 그리고 봄철인 5월 59만5000명, 4월 56만2000명 순이었다.

이에 대해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알레르기성결막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계절성 알레르기결막염은 꽃가루, 풀, 동물 털에 의한 반응으로 생기는 결막염"이라며 "봄철 각결막염은 주로 봄철 및 여름철에 잘 나타나며, 면역 이상과 관련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의분류는 제외됐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이 제외됐고, 진료비와 급여비에는 포함시켰다. 지급분은 올해 3월분까지 반영됐다. 건보 진료비 지급자료에 근거한 분석이므로, 실제 유병자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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