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부민병원, 네팔 의료봉사
- 가인호
- 2016-03-25 21:44: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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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1주년, 의료진 등 3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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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이지선 부이사장을 비롯해 의료단장 황지효 정형외과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김형복 의사(서울부민병원), 김옥걸 의사(부산부민병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네팔 카브레 지역(해발 2000미터)은 약 1000여 가정, 6000여명이 지진피해로 집이 파손되고, 균열로 인해 하루아침에 이재민이 되어, 주민들이 나무를 지지대로 이용하여 양철 판으로 만든 임시 집에서 현재 거주 및 생활하고 있다.
지진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완벽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의료시설 및 의료진 부족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의료봉사에서 1000여명에게 정형외과,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반적인 진료와 약제 처방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한국마이팜제약 영양제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와 우울증치료제, 파스, 점안액, 비타민제, 진통제, `마데카솔` 등 의약품을 비롯하여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번 네팔의료봉사는 지난 2015년 5월 네팔 의료품지원 이후로 2회째"라며 "이번에 와서 보니 아직 복구가 안 되어있고, 지역 주민들이 의료시설과 의료진 부족으로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참담함을 느낀다"며고 말했다.
그는 "의료봉사를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진행했지만, 이런 일회성 의료봉사는 네팔에 도움을 주기엔 너무나 부족하다고 느꼈고, 아쉬움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민병원, 한국마이팜제약, 아이러브안과, 한국국제보건협력단(KOFIH), 동국제약, 한국먼디파마, 하나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스포츠닥터스는 네팔에 이어 캄보디아, 중국, 몽골, 스와질란드 등 해외 국제의료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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