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최초 환자 증상 회복돼 퇴원
- 김정주
- 2016-03-23 1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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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본, 신경학적 증상 등 정기 모니터링·관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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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에서 최초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환자 증상이 모두 회복돼 오늘(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2일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전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한 후 분야별 전문의에게 임상·신경학적 검진을 받았고, 병원 측은 전반적인 검진결과 신경학적 이상 소견과 기타 이상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담당 의료진은 현재 발열, 발진 등 모든 임상증상이 회복됐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기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질본은 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최초 사례인 점을 감안해 임상경과 관찰과 추가검사를 위해 입원해 검사를 시행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담당 의료진과 보건소는 환자가 퇴원한 후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입국 후 추가 전파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고 현재는 모기 활동 기간이 아니어서 사람-모기-사람 경로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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