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환자 한해 3만1천명…진료비 16억원
- 김정주
- 2016-01-07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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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햇볕 약한 겨울철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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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E55)'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는 환자들이 한 해 3만명을 넘어섰다. 진료비 규모는 약 16억원이다.
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 간 이 질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7일 분석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000명에서 2014년 약 3만1000명으로 5년 전보다 약 3만명 증가했다. 연평균 77.9%씩 증가하는 추세다.
총 진료비는 2010년 약 3억원에서 2014년 약 16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3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52.8%를 보였다.

2010년은 10세 미만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지만 2012년 이후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40~50대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비타민D 결핍'은 비타민D가 부족해 성장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으로 '구루병', '골연화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한 경우 칼슘과 인이 뼈에 축적되지 못해 뼈의 밀도가 감소한다. 따라서 뼈가 휘거나(구루병), 연해지는(골연화증) 증상 또는 골다공증이 나타난다. 구루병, 골다공증 등은 사전에 뚜렷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을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서구 여성보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인 관심 증가와 50대 여성들의 적극적인 검진 등으로 인해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타민D 결핍'은 비타민D가 부족해 생기는 병이므로 예방을 위해 평소 비타민D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받아 비타민D 생성을 돕고 계란 노른자, 버터, 우유 등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유 수유하는 여성의 경우 모유에 충분한 비타민D가 들어있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일광욕이 필요하다.
심평원 오승준 전문심사위원은 "음식물 섭취만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생성이 필요하지만, 자외선을 과도하게 쬘 경우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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