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착불로 배달된 CD…알고보니 사기
- 김지은
- 2015-11-21 06:14: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 한 약국, 봉투열어 보니 공CD…착불요금 7만원 요구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당시 약사가 부재 중이어서 약국 인근 점포에서 대신 해당 우편물을 수령했고, 자신을 택배 기사라고 소개하는 사람이 착불로 요구하는 7만원을 대신 건넸다.
점포 주인에게 해당 우편물을 전달받은 약사는 의아했다. 수신인란에는 약국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발신인 란에 적혀있는 출처가 생소했기 때문이다.
우편물 발신인에는 '고려 약학'이란 말과 함께 김 모씨의 이름과 더불어 연락처도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었다.
약사는 우편물 안 내용물을 확인하고 더 황당했다. 우편물 안에 담긴 내용물이 2개의 공CD였기 때문이다.
이후 약사는 봉투에 적힌 연락처에 전화를 했고, 돌아오는 답변은 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함경남도에서 보내온 퀵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약사는 우편물을 전달받은 가게 주인에게 7만원의 착불요금을 지불했다.
해당 약국 약사는 "황당했지만 동료 약사들도 같은 피해를 겪을까 걱정돼 제보하게 됐다"며 "약국 이름으로 내용물이 배달됐고 발신인도 약학 등의 명칭을 한 것으로 볼 때 약국을 타깃으로 삼는 게 아닐까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수상한 우편물이 배달되면 착불 요금을 내기 전에 우편물 내용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2"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3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4"케렌디아, 심장·콩팥 통합관리 중심으로…치료 전략 진화"
- 5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6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7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8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9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10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