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감염가능성 없지만 관리는 지속"
- 최은택
- 2015-10-29 1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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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와 인식 공유...방역대책 차질없이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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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상황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서 80번째 확진자의 유전자 검사치가 음성·양성의 경계치에 있어 이 확진자를 '메르스 유행의 일부(a part of the MERS outbreak)'라고 볼 수 없으며, '감염력이 현저히 낮다(extremely low)'고 해석하기 때문에 메르스 '전파 가능성 해소(the end of transmission*)'라는 표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자문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80번째 확진자의 현 상태를 감안해 메르스 상황 종식으로 보기보다는 계속해서 방역, 감시 및 주의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복지부는 "WHO가 1번째 환자에서 시작된 메르스의 국내 추가전파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보고 있고, 80번째 확진자는 정부의 관리 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추가 감염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방역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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